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윗층에 살며 관리하는 원룸 VS 멀리 사는 원룸

딸기좋아 조회수 : 4,079
작성일 : 2017-06-16 23:49:04
안녕하세요?

제가 부동산을 통해서 A원룸과 B원룸을 가봤는데요..

A원룸은 은퇴하고 집에서 쉬고 계시는 할아버지신데요...들어갈 원룸 바로 윗집에 거주하십니다...

예전에도 집주인 할아버지가 윗집에 거주하셨는데요..저 뿐만이 아닌 여러세입자들에게

간섭하고 잔소리를 많이 하기 일쑤였습니다...제 방에 직접 문따고 들어오시기까지 했구요..

이번에 집주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분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은퇴하고 직업이 없는 것도 예전주인과 흡사하네요....ㅡ_ㅡ;;;

B원룸 같은경우는 노부부가 멀리 시골에서 살면서 농장을 운영하시는관계로

관리실에 직접 위탁하셨더라구요...그래서 관리실에서 관리하구요...

전자와 후자 원룸 중에 어느게 더 좋을까요?
IP : 115.90.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갠적으로
    '17.6.16 11:54 PM (110.70.xxx.4) - 삭제된댓글

    같은 건물에 살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2. ㅓㅓ
    '17.6.17 12:05 AM (220.78.xxx.36)

    맞아요 같은 건물에 안사는게 좋아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 3. ....
    '17.6.17 12:08 AM (118.46.xxx.63)

    전 같은 건물 사는 경우가 금전문제 생길일이 적다고 들엇어요. 경매 같은 문제는 꼭 따로사는 경우가 많다고...

  • 4. 둘다
    '17.6.17 12:31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살아봤었는데 후자가 백번낫죠

  • 5. ......
    '17.6.17 12:40 AM (175.223.xxx.219)

    저는 부부주인이.다 거주하는 집이좋아요.
    집보러가서 주인 만나보세요 어떤가.
    집주인이먼 경우 아무리 관리 위탁한 회사가.있어도
    엉망이더라고요.
    주인이멀리있으니 뭐 청소도잘안되어있고
    음식물쓰레기통 엉망..ㅜㅜ
    분리수거도 엉망이었어요.
    저는 주인이.있는집이나았어요.

  • 6. dd
    '17.6.17 1:51 AM (202.156.xxx.123)

    제친구가 신혼때 전세살았는데, 주인이 윗집에 살았어요. 친구가 맞벌이 부부였는데, 친구느낌에 낮에 집주인이 자기네 집에 오는거 같다고... 화장품이라든지 물건이 위치가 자주 바뀐다고.. 그래서 친구가 1년만 살다 다른집으로 이사갔어요. 기분나쁘다고.

  • 7. . .
    '17.6.17 6:52 AM (121.88.xxx.102)

    집주인 있는 집이 훨씬 나아요

  • 8. ...
    '17.6.17 8:15 AM (211.178.xxx.31)

    혼자살때는 주인이 윗집에 사는 경우가 좋을수도 있어요
    물론 주인 나름일수도 있겠지만요
    전 주인분한테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 9. 모모
    '17.6.17 10:34 AM (223.62.xxx.100)

    제가 원룸 주인인데요
    주인이 가까우면 훨 좋습니다
    하다못해 수도꼭지가 망가져도
    하수구가 막혀도 금방 수리됩니다
    멀리있으면 여기 고쳐봐라

    저기 건드려봐라
    세입자에게 바로바로 손봐줄수없으니
    일단 세입자에게 스스로 좀고쳐보기를 윈하죠

  • 10. 모모
    '17.6.17 10:36 AM (223.62.xxx.100)

    그러연 하루이틀지체되고
    답답합니다
    계단청소도 주인이 자주 드나드니
    자주 정소하구요
    전단지도 신속히 제거되고요

  • 11. 제 경험으론
    '17.6.17 12:24 PM (58.237.xxx.87)

    집주인이 있는게 더 나아요 없으면 세금 문제도 수도 같은 경우는 분할로 내는게 쪼개기도 글코 받으러 다는는것도 있고 주인이 있으면 주인이 하겠죠 또 관리측면도 쓰레기 같은 경우 주인없으면 막 버리고 파리 날고 그런경우있는데 얘기 하기도 뭐하고 그런데 집주인있으면 집에 관해서는 신경 안써도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810 도그쇼. 리트리버 1 ㅇㅇ 2017/08/16 945
718809 집에만 계신분들ᆢ정상 맞으시죠? 73 루비 2017/08/16 27,263
718808 아이유 보면 우리가 상상 못할 일을 많이 겪은듯해요 79 종합 2017/08/16 33,806
718807 행복하게 살고싶지 죽고싶진 않아요 26 저도 2017/08/16 4,677
718806 유기견, 장애견 등 동물입양 경험자 계실까요? 10 동물 2017/08/16 1,006
718805 우애좋은 동성 형제나 자매는 인생의 가장 큰 복이네요. 5 형제 2017/08/16 3,137
718804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8/16 3,191
718803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robles.. 2017/08/16 35,486
718802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8/16 4,005
718801 보수기독교계에 한방 먹인 JTBC 뉴스룸, 통쾌했다 3 샬랄라 2017/08/16 1,900
718800 비밀자유클럽 4 Sk 2017/08/16 1,163
718799 살을 빼는게 가장 힘들면서도 쉬운일일텐데 4 .. 2017/08/16 3,011
718798 제가 비정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이 키봇(아이용 로보트컴퓨터).. 16 2017/08/16 2,441
718797 오늘 계획대로 28Km 10 운동 2017/08/16 1,804
718796 닭 진드기, 살충제 살포...정부, 계란 위해성 알면서도 방치 5 참맛 2017/08/16 1,476
718795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혹시 아실까요. 7 궁금하다 2017/08/16 1,429
718794 매미는 벌써 다 죽었나봐요 8 2017/08/16 2,503
718793 행복한 뇌구조 만드는 방법? 26 해피 2017/08/16 5,032
718792 담결린 적 있으세요?? 2 ㅜㅜ 2017/08/16 906
718791 빌라를 매도했는데, 매수인이 전세를 놓고 잔금을 준다고 하는데,.. 7 .... 2017/08/16 3,737
718790 타지에 학교근처에 대학생 딸아이 10 ,,,, 2017/08/16 1,973
718789 클라스가 다른 김연경..김연경이 광복절에 신은 운동화보니 11 고딩맘 2017/08/16 4,619
718788 교대 앞에 저렴하고 맛있는 집 있을까요? 11 .... 2017/08/16 1,412
718787 명절때 각자 집에 가는 부부있나요 10 2017/08/15 4,186
718786 독립유공자 가족 목숨 구한 靑 의무실 3 광복절행사 2017/08/1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