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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폄)진중권과 김어준의 3 차전: 당신의 베팅은?

베팅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11-09-01 17:12:36
1차 황우석 대전

[진중권 + 진보 논객] 對 [김어준, 딴지일보 필진, 서영석, 김동렬 + 노무현 팬덤의 분파적 참여]



2차 심형래 디워 대전

[진중권 + 영화 평론가] 對 [김어준, 서영석, 노무현 팬덤의 분파적 참여]



---

서프라이즈와 그리고 서프라이즈이 쌍둥이 수준은 김어준의 딴지일보가 유독 황우석, 심형래를 옹호했다는 건 알 사람은 다 아는 얘기고 실제로 DP에서도 이런 모습은 찾아볼 수가 있었지요. 일단 1,2차는 진중권이 선 쪽이 전부 압승했습니다. 심형래는 어제 임금체불 등으로 아예 확인사살까지 된 상황입니다. DP에서도 심형래 옹호하는 글이 추천수가 무지하게 붙던 시절이 있었습지요.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면 안되죠. 솔직히 저 당시 황우석을 옹호하던 이들이 이 글이 옳다, 이 글을 봐라, 하면서 셰튼의 음모니. 미국과 CIA의 음모니, 미즈메디 병원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이나, 심형래와 영화판 학벌주의, 심형래를 무시하는 역겨운 평론가들 이런 글들이 죄다 어디서 나왔나 말입니다. 당시 황우석 팬덤, 심형래 팬덤의 중추가 노무현 팬덤의 본산들에서 나왔다는 거는 부정하면 안되는 겁니다.


이제 아직 미해결로 남은게 3차 곽노현 대전인데

[진중권 + 금태섭 + 민주당 일부 + 진보 논객 + 경향 + 한겨레] 對 [유시민, 김어준 (그리고 유시민과 김어준의 팬덤), 서영석]

대략 이런 구도로군요. 조국은 완충지대인 중간 정도로 놓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차 대전도 진중권이 이길 것으로 봅니다.
 
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17...
IP : 110.12.xxx.6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러죠?
    '11.9.1 5:15 PM (203.249.xxx.25)

    도대체
    진중권 대 김어준...
    이런 구도를 자꾸 만들어가려는 의도가 뭡니까?

    김어준씨가 지금 사사로운 입담 풀어놓고 있는 걸로 보입니까????
    자기 재미에 저러고 있는 걸로 보이나요???

    진중권 대 김어준
    의 말싸움에도 관심없고 누가 이기는가 이런 배팅에도 전혀 관심없는 1인입니다.
    이런 걸로 물흐리기하는 걸로 내맘대로 오해해버리겠습니다!!!

  • 2. ...........
    '11.9.1 5:16 PM (119.192.xxx.98)

    그만하세요. 이런글 좋지 않아 보이네요.
    지금 무슨 편가르기 싸움하는것도 아니고

  • 3. 베팅은
    '11.9.1 5:18 PM (125.134.xxx.170)

    카지노에 가서 하시죠.

  • 4. mm
    '11.9.1 5:20 PM (218.38.xxx.251)

    그만 합시다...

  • 5. ,,,,
    '11.9.1 5:24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이 상황을 우려하는 이유.

    유시민,서영석 류들이 디딤돌로 여기듯 전투한다는.

    이번 곽교육감 사태의 본질과 동떨어지게.

    시진을 곁들이며 도표화해 이편저편 나누는 거 등.

    조승수,조국 등등을 한칼에 입진보로 매도해버리고.

    자신들은 진짜 진보인양.

    웃겨!

  • 진보에 목숨거는...
    '11.9.1 5:27 PM (125.181.xxx.54)

    진짜진보 가짜진보 가르는게 그리 중요한가?

  • ㅠㅠ
    '11.9.1 5:28 PM (218.38.xxx.251)

    유시민 이야기만 나오면 난리시네요~~
    왜 그럴까????왜그럴까??

  • 6. 과유불급
    '11.9.1 5:28 PM (125.181.xxx.54)

    ㅉㅉㅉ
    어느정도껏하지 이제 재미없거든??? 바보들...

  • 7. 햇살가득
    '11.9.1 5:34 PM (119.64.xxx.134)

    이런 식으로 아젠다를 진중권대김어준으로 몰고 가는 게 한나라당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겁니다.
    무수한 말싸움 속에 나꼼수의 진의와 영향력은 죽어버리게 되죠.
    으으으으, 진중권, 정말 닭짓은 누가 하는지...

  • ,,,,
    '11.9.1 5:40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님 우려하시듯이,
    입진보 대중진보로 나눠가며 매도하는건 또 뭔가요??

  • 8.
    '11.9.1 5:34 PM (119.64.xxx.134)

    이제 그만 좀 하시죠.

  • 9. ..
    '11.9.1 5:35 PM (116.39.xxx.119)

    뭐지 이 병맛은???????????????
    ㅋㅋㅋ

  • 10. ㅋㅋ
    '11.9.1 5:38 PM (125.177.xxx.83)

    저 원글 아이피 요주의 체크 해두세요
    전 아예 포스트잇에 붙여놓았죠^^

  • 11. **
    '11.9.1 5:38 PM (203.249.xxx.25)

    전 그냥 나꼼수나 열심히 듣고
    진중권씨가 뭐라 하든 신경 끄려고 합니다.
    반응해주면 끝도 없을것같아요.
    진중권이니, 진보신당이나, 유시민이니, 뭐니...일절 관심없구요.
    서영석이니 서프라이즈니 뭐니 자꾸 이런 말 나오는데 뭔 싸움이 있나보죠? 자기들끼리...
    싸우려면 밖에 나가서 싸워요. 아유, 지긋지긋해.
    그냥 나꼼수만 듣겠습니다. 곽노현교육감님 지지하고요.

  • 12. ㅋㅋ/
    '11.9.1 5:39 PM (119.64.xxx.134)

    저도 원글이 아이피 기록합니다.

  • 13. ㅜㅜ
    '11.9.1 5:40 PM (123.143.xxx.170)

    원글님의 다른 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594&page=5

  • 그랬군요
    '11.9.1 5:41 PM (119.64.xxx.134)

    역시...

  • '11.9.1 5:43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상당부분 나는 동의하는데요.

  • 14. 김어준패
    '11.9.1 5:42 PM (211.246.xxx.82)

    노빠일뿐
    진보는 아니지

  • ,,,
    '11.9.1 5:51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많이 이가 동의하지만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자들은 유빠죠.
    노빠가 아닌.

  • 15. ㅋㅋ
    '11.9.1 5:49 PM (125.177.xxx.83)

    211.40.135
    이 사람도 포스트잇에 적어놓은 아이피네..
    그리고 211로 시작하는 거 하나 더 있는데 아직 안 들어왔네요^^

  • ㅋㅋ
    '11.9.1 5:53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그래 나 입진보,구진보 여기 왔다.
    세상에 나도 이제 아이피 암기 대상이 되었구나.

  • 16. 웃음조각*^^*
    '11.9.1 5:52 PM (125.252.xxx.108)

    까페어수선함을 이용할 만큼 빠르진 못한데 오해하신듯싶네요ᆞ이미테이션이라고 밝힌다면 문제없다고 알고있었습니다.아닌가봐요...

  • 베팅?
    '11.9.1 6:10 PM (110.12.xxx.69)

    2년전 촟불시위떄보니 유아들을 데리고 시위에 참가하신 분들이 있던데요, 그 아이들을 지키고 더 좋은 세상에 살게하기 위해서는 그 유모차 끌던 분들이 피리부는 소년의 피리소리에 부화뇌동을 하면 안되겠다싶어 어런 글을 올려 그 피리소리에 다른 소리도 들어보시라고 폄했습니다.

  • '11.9.1 6:14 PM (221.139.xxx.8)

    그때 유모차끌고나갔던 엄마들이 피리부는 소년의 피리소리에 부화뇌동한다고 누가 그래요?
    다른소리 다 듣고 판단내릴만큼 성숙하니까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심 그 선의(?)를 오해하게되네요?

  • 걱정도 팔정
    '11.9.1 6:20 PM (123.143.xxx.170)

    2년전이 아니고 3년전 입니다.
    솔직히 화가 나네요.. 베팅?님 말처럼 부화뇌동하는 엄마들 없으니 걱정하는 척 하지 마세요

  • 웃음조각*^^*
    '11.9.1 6:27 PM (125.252.xxx.108)

    원글님은 어디 베팅하셨어요?

    그리고 -- 그 유모차 끌던 분들이 피리부는 소년의 피리소리에 부화뇌동을 하면 안되겠다싶어 어런 글을 올려 그 피리소리에 다른 소리도 들어보시라고--- 라고 하셨는데..
    그리고~ 저는 그 다른소리라는 게 안들리고..

    양쪽 진영 싸움붙여놓고 뒤에서 팔짱끼고 자리펴고 지켜보려는 원글님을 느낀다면 과한 생각인가요?

  • 베팅?
    '11.9.1 6:48 PM (110.12.xxx.69)

    웃음조각*^^*//
    저는 진씨에 베팅합니다. 왜냐하면 김어준씨에게는 이성보다 감성이 높으니끼요.

    제괸점에서 이번 사건의 정치적 의의는 야권 단일화의 폐혜를 드러내어 국민들의 정치 무관심을 증폭시키기위한 계략이라고 생각하고, 일은 벌어졌고, 매는 빨리 맞는데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 17. 에휴.
    '11.9.1 5:57 PM (221.139.xxx.8)

    진중권트윗에서 진중권이 계속 김어준물고 늘어지는 형국이더군요.
    그러니 여기에 누구들께서 옳다구나하고 황박을 옹호했던 김어준을 물고늘어지면서 싸움붙이는 형국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김어준을 건드릴 '껀수'하나 건진거죠.



    그러고보니 나랑 총수도 교집합이 꽤 여러개네.
    총수 오세훈말고 나랑도 친추해주면 안될까?

  • 18. kiki
    '11.9.1 6:02 PM (183.102.xxx.248)

    "진보는 분열해서 망한다"는 말이 있죠..
    요즘 좀 실감납니다.

    물론 전선도 필요하고 각자의 입장과 주장은 다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소수를 눌러버리는 방식은 옳지 않죠..

    그렇지만 진중권과 김어준이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걸 전선으로 놓아서 몇대 몇이라고 하는 건 정말 아닙니다.
    속이 뻔히 들여야 보이는 '수작'이죠
    다르면 다른대로 그냥 들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대적할 중요한 적을 위해 효과적인 무기가 무엇인지 선택하고 나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서로 헐뜯지 말구요..
    그래서 저는 원글이 가장 나쁜 입장이라고 봅니다.

  • 19. ㅇㅇ
    '11.9.1 6:50 PM (175.252.xxx.60) - 삭제된댓글

    이런글이 이해에 도움이 되기도하죠

  • 20. 혹시나가역시나
    '11.9.1 7:03 PM (125.181.xxx.54)

    원글의 댓글을 보니 역시나 걔네들이 즐기고 있는거였네???

  • 21. ...
    '11.9.1 7:44 PM (123.109.xxx.203)

    가카의 자봉들
    열심이구나...!

  • 22. 카후나
    '11.9.2 12:04 AM (118.217.xxx.83)

    음... 글의 결론은 단순하구나... 많이 듣던 말이네요.

    즉각 사퇴하라!

  • 23. 아침해
    '11.9.2 11:43 AM (175.117.xxx.62)

    진보계열 분열정책 누가 젤좋아할지 제발 생각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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