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한 여고생들 집에 몇시쯤 들어오나요?

ㅇㅁㅁ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7-06-16 22:12:34
제딸은 고1인데 일반고생이예요
도무지 공부는 하려하지않고 귀가시간이 늦어서
매일 싸우게 되네요
아이들 야단을 절데 안치던 아이 아빠가 어제는 12시까지 기다리다가 화를 버럭내고 애를 앉혀놓고 늦는 이유를 대라고 추궁을
했는데 오늘또 아직 안들어오네요
11시30분까지 들어오겠다하네요
코인 노래방 카페 이런델 다니나본데
도데체 뭔짓을 하고 다니는건지ㅠ
어떻게 애를 잡아야 할까요?
사춘기 중2병이 늦게 온거 같아요
작년부터 애가 변하네요
이걸 어떻게 버릇을 고쳐야 할까요?
IP : 58.12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7.6.16 10:37 PM (221.139.xxx.37)

    우리딸은 중2인데도 11시에와요ㅜㅜ

  • 2. ...
    '17.6.16 10:43 PM (175.223.xxx.178)

    평범한애들은 과외학원 독서실갔다가 늦죠 엄마들이 독서실 1시2시에 데리러가더라구요

  • 3. ㅇㅇㅇ
    '17.6.16 11:36 PM (223.62.xxx.55)

    아이와 아빠가 사이가 좋았었고 아빠가 애야단을 전혀치지 않던 스타일이어서 제가 서운할 정도였는데
    오늘은 욕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약속을 매일 어기니 저는 아예 포기 상태고 아빠가 나섰는데
    별 뾰족한 수가 없이 저처럼 싸우네요
    아직 안들어 왔고 전화하면 안받고 받으면 집근처라고 금방 들어간다고 하는데 안들어와요 아빠가 약이 올라서 막소리치고 ㅜㅜ 지금 들어왔는데 또 둘이 싸움나게 생겼네요
    애가 뭘 숨기는거 같기도 하고 친구랑 얘기하느라 늦는다고 늘 그래요 고등학교가니 친구도 누굴 사귀는지 모르겠고
    아는 친구 이름만 대요 매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4. ㅇㅇㅇ
    '17.6.16 11:39 PM (223.62.xxx.55)

    학원은 영어만 다니고 2일 밖에 안가니 나머지는 그냥 놀아요 노는것도 좋은데 이상하게 귀가가 너무 늦어지니
    매일 싸우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063 전화공포증(콜포비아) 이라는게 있네요! 49 나다 2017/06/18 5,209
699062 복면가왕 4 ㅇㅇㅇ 2017/06/18 1,454
699061 사람들이 왜 웃었을까요 14 왜??? 2017/06/18 4,652
699060 정상훈눈썹 4 999 2017/06/18 3,325
699059 재건축 관련 질문이요. 재건축 질문.. 2017/06/18 867
699058 실패한 인생 15 리셋 2017/06/18 4,925
699057 오랫만에 화장했더니 한결 낫네요 7 ㅇㅇ 2017/06/18 2,361
699056 계리직공무원 문의 3 ㅇㅇ 2017/06/18 3,625
699055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혐 범죄가 맞는걸까요? 13 ㅇㅇ 2017/06/18 1,520
699054 고1 이것저것 사달라고 졸라요 3 지긋지긋 2017/06/18 1,361
699053 문통이 지지율 높은 이유 8 ㅇㅇㅇ 2017/06/18 1,531
699052 그 17살짜리가 남자를 알면 얼마나 안다고 7 여러 2017/06/18 4,259
699051 공범인 박양의 변호사들!!!!! 36 .. 2017/06/18 17,142
699050 연을 쫒는 아이..중3이 보기에 어떨까요? 7 aa 2017/06/18 1,370
699049 문통 말씀 잘 하시네요 9 정말 2017/06/18 1,219
699048 文대통령 "野, 인사생각 다르다고 전쟁하듯..온당치 못.. 4 샬랄라 2017/06/18 875
699047 외교부에 인맥이 전혀 없나요? 강장관 2017/06/18 393
699046 사과를 잘라서 얼려 들고가려하는데 갠찬을까요? 6 내일 가벼.. 2017/06/18 1,698
699045 삼사십년 전에 잘나갔던 연예인들은 그 이후에 5 ㅇㅇㅇ 2017/06/18 2,637
699044 남편이랑 안가고 친구랑 여행가는 분들 궁금해요 15 .... 2017/06/18 3,816
699043 마크롱 부인은 머리숱이 정말 많네요 12 65세 2017/06/18 3,763
699042 남편한테 무관심 하려면 3 .. 2017/06/18 2,223
699041 언론이 문제임 5 .. 2017/06/18 559
699040 스트레스에 많이 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삶이 무너지고 .. 7 ..... 2017/06/18 2,069
699039 일관성도 사명감도 없어요 애네들은 2017/06/18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