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됬어요(x) 됐어요(0)입니다

오늘도 다시 도전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7-06-16 20:32:42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종종 알려드려도 저 해괴한 '됬'은 생명력 강한 잡초처럼 끈질기게 살아서 인터넷 세상을 어지럽히지만
세종대왕께서 '되어'가 '돼'로 줄어든다는 것도 모르는 어린 백성을 보시고
무덤에서도 돌아누우실 것이 걱정되어...
가 아니라 제가 속이 답답해서
써 봅니다!
제발 이상한 글자 좀 만들지 맙시다~~
남들 쓴다고 그냥 쓰지 말고, 생각 좀 해 보고 씁시다~~

'되었'어요, 라서
'됐'어요, 입니다.

되요 (x) !!!!!!
돼요 (0) !!!!!!


이래 봤자 하루도 안 가지만 그래도 오늘도 게시판을 들여다보다...
한마디 해 봅니다 ㅠㅠ
IP : 1.237.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적
    '17.6.16 8:35 PM (183.98.xxx.142)

    없어요
    뵀을 뵜으로 쓰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돼지를 되지로 안쓰는것처럼
    됐을 됬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

  • 2. 와...
    '17.6.16 8:40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

    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안 보인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자를 잘 안 읽고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 3.
    '17.6.16 8:43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

    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안 보인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고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

  • 4. 그러게요
    '17.6.16 8:43 PM (211.178.xxx.174)

    이건 안틀리는 말 중 하나인듯.
    함부러,일부로,않됩니다.
    이런것들이 많죠.^^;

  • 5.
    '17.6.16 8:44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

    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고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

  • 6.
    '17.6.16 8:45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

    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봤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고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

  • 7.
    '17.6.16 8:47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

    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봤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거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

  • 8.
    '17.6.16 8:51 PM (1.237.xxx.12)

    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 여기 주소 썼다가 지웠어요.
    원래 글 쓴 분께 실례 같아서요.
    그러나 방금 요기 뒤에서 무려 제목에서 봤습니다.
    힐링됬어요, 하는 글이에요.-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봤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거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

  • 9. ㅇㅇ
    '17.6.16 8:51 PM (49.142.xxx.181)

    전 심심치 않게 됬어요 봤어요.. 꽤 많이..
    그냥 이런 글자는 한글에 존재할수가 없으니 텍스트로 입력이 안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10. ㅡㅡ
    '17.6.16 8:53 PM (121.139.xxx.136)

    저도 많이 봤는데. 수없이 틀리는데 저런 댓글 뭔가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안 되지. 진짜 은근 헷갈려요.

    안 되지 (o)
    안 돼지 (x)

  • 11. ..
    '17.6.16 8:53 PM (1.236.xxx.132) - 삭제된댓글

    되요 라고 쓰는 분 엄청 많죠
    돼요 라 쓰여진 글을 읽을 때 반가움이 느껴질 정도로

  • 12.
    '17.6.16 8:54 PM (1.237.xxx.12)

    글자가 틀린 글자라 그런지(글자로 인식을 안 하는지) 뭣 때문인지, '됬어'로 검색해도 하나도 안 나오네요. 검색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흔히 봤기 때문에 ㅋ 방금 아무 글이나 클릭해서 봤는데 또 있었어요.
    어느 글인진 말 안 할게요. '누락됬'다는 문장이 있어요.
    ... 믿으셔도 좋아요. '됬'이, 흔합니다, 요즘.
    82에도 많아요. 그런 걸 못 봤다는 본인이 의식 못 하셨을 뿐이에요...

  • 13. 이런 글 좋아요
    '17.6.16 8:5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내셔요~~~^^

  • 14. 알려주세요.
    '17.6.16 9:16 PM (59.5.xxx.251) - 삭제된댓글

    찿, 찾 / 씻 씼 구별을 못 하겠어요.
    좀 알려주실래요?
    미리 감사합니다.

  • 15. 윗님
    '17.6.16 9:35 PM (1.237.xxx.12)

    질문에 답 드릴게요.

    '찾' 맞아요,
    '찿' 틀려요. 이런 글자는 없어요.

    '씻' 맞아요
    '씼' 틀려요, 이런 글자도 아예 없어요.

    '물건을 찾아서'라고 말해 보세요. '차자서'라고 소리나죠?
    '차차서'라고 안 하죠?
    그러니까 '아' 앞에 ㅈ이 들어가는 게 맞는 거예요.

    '사과를 씻어서'라고 말해 보세요. '씨서서'라고 하죠?
    '씨써서'라고는 안 하죠. 역시나 시옷 하나 받쳐야 맞아요.

    이런 걸 보다 보면 또 생각하게 되는 점이, 평소에 발음도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말을 틀리게 대충 하다 보면 그걸 또 글자로도 쓰게 되거든요.
    틀린 글자는 또 말을 틀리게 하게 만들고... 서로 나쁜 영향을 주고받는 거죠.

  • 16. 저도
    '17.6.16 9:38 PM (112.187.xxx.214)

    이런 글 좋아요.^^

  • 17. .........
    '17.6.16 9:39 PM (116.33.xxx.26)

    정말 저도 많이 봤어요
    됬어요 라는 요상한 글을요~
    거기다 글로 쓰자면 손가락 아프죠..
    않할래요..어서 낳으세요..이 두가지는 같지 않고 틀리죠...정말 많아요..

  • 18. 알려주세요
    '17.6.16 10:06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없는 글자를 저는 가끔 사용했네요.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19. 첫댓글
    '17.6.16 10:45 PM (121.133.xxx.195)

    전 정말 됬은 본적이 없어서 한 말이었어요 ^^
    물론, 되고 돼서 잘못쓰는건 부지기수로 많구요
    제가 거슬리는건... 어떻하죠? 이거랑
    티브...티브는 정말 볼때마다 화가 날 지경ㅋ
    티브이 혹은 티비 이게 그리도 힘들까요?

  • 20. 홧팅
    '17.6.16 11:02 PM (175.213.xxx.111) - 삭제된댓글

    정말 수두룩하게 많이 보죠.
    다만 이런 글은 내용 좀 줄여서 간결한 글로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있습니다.

  • 21. 감사
    '17.6.17 12:49 AM (221.145.xxx.83)

    국어 맞춤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951 성인자녀 5천만원까지 증여세 비과세 잖아요. 따로 신고 안해도 .. 8 증여세 2017/06/18 7,408
698950 강아지 배 뒤집는 행동 4 2017/06/18 3,608
698949 앞으로 비교과부문 스타강사 나올듯. 4 ^^ 2017/06/18 1,057
698948 안면 비대칭 교정하는 곳 2 안면 2017/06/18 1,562
698947 미국도 할머니,할아버지가 방학 때 아이들 봐주시나봐요.. 11 ㅎㅎ 2017/06/18 2,165
698946 요즘 토끼똥을 보네요 2 해우소 2017/06/18 1,189
698945 호텔이불 소재 알려주세요 ~~ 11 감사해요 2017/06/18 2,954
698944 강아지 이런 행동 여쭤봅니다 5 궁금 2017/06/18 1,103
698943 살인에 대한 법이 강화됬으면해요 7 ... 2017/06/18 594
698942 알쓸신잡 3부를 보고 생각난 두가지 작품 5 2017/06/18 1,890
698941 일요일 이사 가능한가요? 4 .... 2017/06/18 1,224
698940 너뚜르어이스쿠림 진짜 맛없네요 11 너때 2017/06/18 1,696
698939 어머님들 아이들끼리 도서관 보내지 마세요. 10 혹시 2017/06/18 6,158
698938 미친년입니다 31 운영자에게 2017/06/18 27,022
698937 마트에서 계산할때 계산도 끝나기전 카트 밀고들어와 옆에 서있는거.. 10 마트에서 2017/06/18 3,985
698936 사십에 심각한 스맛폰 중독..폴더폰 쓸까요 ㅜ,ㅜ 3 체념 2017/06/18 1,592
698935 여름방학에 제주도 올레길 한라산 더울까요? 3 ㅇㅇ 2017/06/18 1,124
698934 어렸을때 남들은 별거 아닌데 혼자 헷갈렸던거 있나요? 49 ... 2017/06/18 5,113
698933 아이들 대학 가고 나서도 피아노 치던가요? 7 어째 2017/06/18 1,261
698932 남신돈까스 보통 몇시에 3 아기사자 2017/06/18 822
698931 자유발목당과 친일언론들이 기를 쓰고 막은 이유 3 재벌상조 김.. 2017/06/18 620
698930 결혼식에 친구를 안 부르려고 하는데요.. 6 123 2017/06/18 3,808
698929 폭행은 부모님 영향 어느정도 있는것 같으세요.?? ... 2017/06/18 467
698928 법무장관 송영길 의원은 어때요? 25 2017/06/18 2,404
698927 재판이혼하면 남편이 빼돌린돈 출처 알수있을까요 6 모모 2017/06/18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