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커피빈 남자 커피 거지들 왜 이렇게 많나요

이루펀트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17-06-16 19:00:07
더워서 카페에서 일하는 중인데 

커피 안 사고 그냥 앉아 있는 남자들 왜 이렇게 많나요?

여기 뱅뱅사거리 근처 대로변 커피빈인데 

문이 앞뒤에 있고 뒷문 쪽에 카운터가 안보이는 공간이 있거든요

2시간 동안 커피 안사고 앉았다 가는 남자 10명 봤어요 

지금도 4명은 커피 없이 앉아 있네요... 근처에서 약속이라도 있는지

양복 입은 거 보면 근처 직장인 같은데 

커피값 얼마 한다고 그거 아껴서 뭐한다고 저러는지 한심하네요

여자 중에서는 커피 안사고 앉은 사람 하나도 없거든요

더워서 카페에서 일하는 중인데 저는 화가 많아서 카페는 못하겠다 싶어요


IP : 14.63.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7:01 PM (222.98.xxx.77)

    영업사원들 인가보네요. 빤한 수입에 부담 될수도 있을거같은데....

  • 2. 에구
    '17.6.16 7:05 PM (59.5.xxx.25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브랜드 커피숖 가는 사람도 있나봐요.
    부담되는 거 누가 일부러 가서 마시라고하나요?
    카페에는 무언가 마시거나 먹으러 가는 거니까 가면 자리값은해야죠.
    땅 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요.

  • 3.
    '17.6.16 7:09 PM (59.5.xxx.25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브랜드 커피숖 가는 사람도 있나봐요.
    눈치 안 보고 앉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부담되는 거 누가 일부러 가서 마시라고하나요?
    카페에는 무언가 마시거나 먹으러 가는 거니까 가면 자리값은해야죠.
    땅 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요.
    음료수 마시는 거 부담스러우면 안 가는 게 맞는 거예요.

  • 4. 교대역도
    '17.6.16 7:10 PM (114.206.xxx.155) - 삭제된댓글

    어떤 남자가 커피없이 화통을 삶아먹은 큰 소리로 한 시간 동안 통화만 하다 가더군요

  • 5.
    '17.6.16 7:12 PM (59.5.xxx.25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브랜드 커피숖 가는 사람도 있나봐요.
    눈치 안 보고 앉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부담되는 거 누가 일부러 가서 마시라고하나요?
    카페에는 무언가 마시거나 먹으러 가는 거니까 가면 자리값은해야죠.
    땅 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요.
    음료수 마시는 거 부담스러우면 안 가는 게 맞는 거예요.

  • 6. 내비도
    '17.6.16 7:21 PM (121.133.xxx.138)

    저런 사람들 때문에 커피값 오르는거죠

  • 7. 뻔한 수입이요?
    '17.6.16 9:37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뻔한 수입인 사람은 남의 장사집에 가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쐬며 공짜로 자리자치하고 있어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195 니 아들 살좀 빼라.친구의 조언 9 나 유치해 2017/06/16 2,510
699194 편한 샌들 어디 없나요? 20 샌들 2017/06/16 5,824
699193 얼마 전 중2 아들이 계속 살이 빠진다고 걱정하던 글 있었는데... 4 ........ 2017/06/16 2,699
699192 퇴사하면서 부장님 엿드시라고 편지와 선물 (기사 펌) 4 dd 2017/06/16 3,639
699191 목이 아파 침을 못삼키는데요..ㅠ 11 자취샛 2017/06/16 4,559
699190 세탁소에 파카 맡겼더니, 엄청 깨끗해졌네요 2 2017/06/16 1,913
699189 안경환 사퇴 106 .... 2017/06/16 14,032
699188 병문안때 뭘사가면 좋을까요? 3 슬픔 2017/06/16 1,348
699187 이런 인간이 법무무장관 후보? 7 한심 2017/06/16 1,768
699186 고교내신 - 당분간 상대평가랍니다. 15 ㅇㅇ 2017/06/16 2,140
699185 친정 엄마 영정 사진을 찍어서 1 보내주셨어요.. 2017/06/16 2,043
699184 여러분, 됬어요(x) 됐어요(0)입니다 12 오늘도 다시.. 2017/06/16 1,591
699183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네요. 24 조언 2017/06/16 12,379
699182 노현정 오늘사진보니 김태희닮았네요 35 .. 2017/06/16 11,114
699181 마포 상암, 연희동, 홍제동, 상도동.. 중에서 중고등 아이 데.. 4 거주 2017/06/16 2,586
699180 막걸리 3 은비 2017/06/16 620
699179 나이 마흔에 앙증맞고 작은 크로스백 매고 다니는거 좀 그럴까요 16 ddd 2017/06/16 5,942
699178 수박샀는데 망함 ㅜ 7 2017/06/16 2,273
699177 현역 국회의원이 성매매 현장 단속에 걸려 - 13 ... 2017/06/16 4,420
699176 문득 생각나서 쓰는 글. 전지현 스타일 친구가 있었어요 4 ... 2017/06/16 2,499
699175 안경환 피해여성 어머님 잃고 집안 혼란스러운 틈 타 몰래 혼인신.. 32 ㅇㅇ 2017/06/16 8,917
699174 이나영,한효주 닮았죠 13 .. 2017/06/16 3,274
699173 안경환이 아들 학교에 쓴 편지 6 ... 2017/06/16 2,279
699172 이승훈 PD 페북 - 나는 문재인을 믿는다.jpg 27 ㅇㅇ 2017/06/16 2,239
699171 아이 걱정해주는데 고맙단 말 한마디없는 엄마. 17 ... 2017/06/16 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