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자하고 좋은 선생님이라 아이들이 잘 따르고 담임복 있다고 부러워했는데 10일 결근 하시더니 결국 암이라 그만두셨어요
아직 40대초 남자선생님이시고 아이가 아주 어리다고 들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완쾌하시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 애가 선생님이 갑자기 너무 마르시고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고 슬퍼하네요
고3담임도 새로 정해야 하는데 맡을 분이 안계셔셔 계속 미루지고 있어요
아이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실 좋은 선생님이 오시길 바라는데 담임선생님도 안정해지고 밤에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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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담임선생님이 많이 아프셔셔 그만두셨어요
하늘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7-06-16 18:37:07
IP : 211.212.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곰뚱맘
'17.6.16 6:39 PM (111.118.xxx.253)아후..
맘이 아프네요
완쾌하시길 빕니다2. 어쩌나
'17.6.16 6:44 PM (117.111.xxx.234)선생님이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나봐요 꼭 완쾌하시고 그반아이들 모두 좋은대학합격하길 바래요
3. ...
'17.6.16 6:44 PM (58.230.xxx.110)완치되시길요...
안타까워요~4. . .
'17.6.16 6:52 PM (1.229.xxx.117) - 삭제된댓글꼭 완쾌되시길 바랄게요. 아이들도 헤어지느라 힘들었겠네요. 선생님도 아이들도 다 잘돼서 다시 만나길 바라며 화살기도 바쳤습니다
5. 333
'17.6.16 9:5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맘이 아프네요 꼭 완쾌하시라 기도해주세요 ㅜ ㅜ
6. 상황이
'17.6.16 9:58 PM (114.207.xxx.152)맘이 아프네요. 중요한 시기 아이들도 걱정이지만
40초반이면 창창한 나이신데 ㅠㅠ
꼭 완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도 좋은 대학 합격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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