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을 미인이라고 생각하면 좀 안되나요?

df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17-06-16 16:53:48

어떤 분이 자칭 미인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 사람 많은거 같다고..

비아냥 섞인 글이 좀 아쉬워서 판을 깔게 되네요.

82에도 계속 이런 주제로 얘기가 나오는데.. 본인 스스로 미인이고 예쁘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나라는 미에 대한 강박도 너무 심한거 같고요.

저는 20대인데 우리나라 여성들 옷 잘 꾸며입고 화장 잘하고 다니고.. 이런거 좋아보여요.

근데 너무 강박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코 오똑하고 눈 동그랗고 턱 뾰족하지 않아도 예쁜 척좀 하면 어떤가요

꼭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고.. 못생겼다고 스스로 비하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미에 대한 관점이 지나치게 정형화 되어있고 획일화 되어 있어요.

저는 그게 되게 우리나라 여성들 스스로에게 너무 안좋다고 보는데..

이런 것좀 여성들이 본인이나 다른 여성들에게도 외적인 것을 평가할 때 관대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 마른 것도 예쁘다고만 생각하는 것도 저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에게나 타인한테 너그러워졌으면 좋겠네요

IP : 210.115.xxx.53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17.6.16 4:56 PM (118.91.xxx.167)

    전 자칭 타칭 미인이라는 소리 많이 들어서요 ~ 성형외과에 고치러 갔는데 나보고 고칠때가 없다고 상담 실장이 돌려보내고 의사가 나보고 미인이라 그러고 그래서 진짜 제가 이쁘구나 해요

  • 2. dd
    '17.6.16 4:56 PM (1.232.xxx.169)

    건강한 자신감과 나르시시즘은 좀 구분이 되어야...

  • 3. 그게
    '17.6.16 4:57 PM (175.252.xxx.120)

    타인에게 너그러운 문제로 보기 그런게
    진짜 하나도 객관적으로 안이쁜데
    되게 척하는 여자들이 있거든요

  • 4. ....
    '17.6.16 4:58 PM (175.223.xxx.44)

    맞아요.
    남자들이 여자 미모만 보네 어쩌네 욕하면서
    정작 여성들 보면 다른 여성들의 외모에 가혹할정도로
    평가하거든요..
    각자의 개성적인 아름다움을 서로존중해줄때
    남성들에게도 여자 외모만 보지말아라. 라는 말 하더라도
    덜 부끄럽지않을까요.

  • 5. dd
    '17.6.16 4:58 PM (1.232.xxx.169)

    미인은 성형외과에 발걸음을 아예 안하죠.
    그 정도는 되어야 진정 미인임.--;;;;;;;;;;;;;;;;;;;;;;;;;;;;;;
    물론 성형미인도 미인이라면 할 말은 없네요.ㅎ

  • 6. 모리양
    '17.6.16 4:58 PM (220.120.xxx.199)

    원글에 동의합니다

  • 7. df
    '17.6.16 4:58 PM (210.115.xxx.53)

    네.. 뭐 지나친 나르시시즘은 구분이 되어야겠죠..

  • 8. ...
    '17.6.16 4:58 PM (59.29.xxx.42)

    ㅋㅋㅋ
    건강한 자신감과 나르시시즘 2222

    건강한 자신감은 남보기 껄끄럽게 잘난척은 안하지요.
    저도 나잘난 맛에 사는데 어디가서 나 이쁘다고 자랑질은 안해요.
    특히나 얼굴보이지도 않는 이런 자유게시판에서는 더더욱.

  • 9. ㅍㅍ
    '17.6.16 4:59 PM (118.91.xxx.167)

    하나도 안 고친 자연미인이데 나이 드니 제 눈엔 뭔가 좀 부족한거 같아서 물어보러 갔져 ~ 근데 나보고 고칠때가 없데요 눈도 이뿌고 미인이라면서요

  • 10. sandy
    '17.6.16 4:59 PM (223.62.xxx.151)

    건강한 자신감과 나르시시즘은 좀 구분이 되어야 222

  • 11. ....
    '17.6.16 4:59 PM (175.223.xxx.44)

    척하면 어때요.
    그래 너는 그맛으로 열심히 살아갈 원동력을 얻는구나. 하면 되죠.

    이쁜 척해서 주변에 민폐끼치는거 아니면
    괜찮은거죠.

  • 12. 척하는게
    '17.6.16 5:00 PM (175.252.xxx.120)

    왜 민폐가 아닌가요
    꼴보기 싫죠

  • 13. ㅇㅇ
    '17.6.16 5:00 PM (58.140.xxx.213)

    본인이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건 그사람의 생각이니 상관고 저도 외모기준이 다양하고 특이해서 뚱뚱한데도 미녀라고 생각되는 여자상사도 많지만 공개게시판에 뜬금없이 자기가 나이대비 10살정도 어려보인단 말 많이듣고 내가 한 미모한다 이런글 쓰고 있는 사람들보면 모랄까.. 나이값좀 하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 14. ....
    '17.6.16 5:03 PM (175.223.xxx.44)

    저는 주변사람 중에 이쁜척하고 민폐 안끼치는 사람은 괜찮은데요.

    착한척, 고상한척, 중립적인척 , 할말 못하고 다 참아주는척하면서
    민폐끼치는 사람은 많이 싫어요.

    이쁜척하는거, 나한테 피해안오면 저는 괜찮아요.

  • 15. ...
    '17.6.16 5:03 PM (118.41.xxx.142)

    싫어요 인색할래요.

  • 16. ㅇㅇ
    '17.6.16 5:03 PM (175.223.xxx.189)

    본인이 이쁜건 좋은일이예요 .
    자신감도 좋은것이구요 .
    근데 상대에게 인정 받을라고 강요하는게 피곤 해서 그런거죠 .
    예를 들면 70키로가. 내 남편은 나보고 살 하나도 안쪘대 딱 보기 좋대 마른여자 혐오한대 ㅡ 뭐 이런식

  • 17. ...
    '17.6.16 5:03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 건 아무 문제 없고 괜찮은데 자꾸 그걸 드러내려고 하고 인정받으려고 하면 싫어요.

  • 18. 그게
    '17.6.16 5:03 PM (1.232.xxx.169)

    미인이든 부자든 각자 행복하게 살면 그만인데,
    굳이 게시판에 나 미인이오~~~하고 열심히 적을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부자가 (부자에 대한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너무 부자라서 행복해요. 오늘도 돈 많이 썼네요.
    혹은 전 미쿡 명문대 출신이라 학벌로는 최고라서 너무 좋네요.
    학사도 아니고 무려 박사입니다. 박사!!!
    이런 글이 올라온다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정신적으로 좀 건강하지 못한 사람같아 보이거든요.
    그게 재산이나 학벌이 아니라 미모라도 마찬가지.
    좀 모자라 보인다고나 할까..

  • 19. 아 진짜
    '17.6.16 5:04 PM (222.236.xxx.145)

    그만좀. 그놈에 미인미인 글쓰는판에서 현피뜰것도 아니면 그냥 입좀 닫고 있지 밖에서 들었으면됐지 여기까지와서 나좀 알아달라고 쌩난리 졸 추해보임 미인여부를 떠나서 인간자체가 저급해보이는걸 왜모를까

  • 20. ...
    '17.6.16 5:06 P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혼자 생각을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
    공감해주길 원하고
    계속 예쁜척을 하니 눈과 머리가 피곤해서요 .
    진심 어디가 예쁜지 모르는데 그러니....
    주변에 그런분 계셔서 진이 다 빠져요.

  • 21. ㅍㅍ
    '17.6.16 5:06 PM (118.91.xxx.167)

    진짜 이쁜 여자들은 이쁜척 안해요 왜냐면 본인들이 잘 알고 주위에서 하도 들어서요 근데 이쁘지도 않고 어려보이지도 않은 사람들이 드러내고 이쁜척 하면 극혐이에요 그런 분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알길 바래요 특히 동안병들요

  • 22. ...
    '17.6.16 5:0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 건 아무 문제 없고 괜찮은데 자꾸 그걸 드러내려고 하고 인정받으려고 하면 싫어요.

  • 23. 됩니다 되용^^
    '17.6.16 5:07 PM (113.199.xxx.84) - 삭제된댓글

    다 자기잘난 멋으로 사는 건데
    머 어떻습니까~~~^^

  • 24. ..
    '17.6.16 5:07 PM (219.250.xxx.19) - 삭제된댓글

    스스로를 아끼고 자신있어하는 거 좋아요. 미인이라는 생각, 똑똑하다는 생각하는 거 다 좋은데 그걸 남에게 강요하듯이 과하게 드러내고 인정받으려고 하면 눈살 찌푸려지죠. 자식자랑, 돈자랑.. 프라이드 가질만 하죠. 하지만 그걸 남에게 과하게 드러내니 다 씹잖아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지인 자식자랑 들어주기 지친다 하는데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게시판에서 미모 자랑할 필요가 없는거죠. 자기 스스로 그렇게 자신을 생각하고 있음 충분하죠.

  • 25. 학벌,집안,재산은
    '17.6.16 5:08 PM (223.62.xxx.151)

    객관적인 지표가 있으니 개나소나 자랑하지 않는데
    미모는 어떻게 보면 참 주관적이고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니 여기저기 계속 착각글이 올라오는듯해요

  • 26. ㅋㅋ
    '17.6.16 5:12 PM (1.232.xxx.169)

    저 아이큐 150입니다. 다들 똑똑하다고 난리입니다.
    저 외국 명문대 박사고요. 한 번 읽은 건 다 기억합니다.
    태어나서부터 맨날 똑똑하단 소리 들었고,
    모두가 똑똑하다고 칭찬해 줍니다.
    (뻥인데요.)
    원글님. 어떠세요? 좀 웃기지 않나요?

    지워진 글의 원글이 하려던 말의 포인트를 잘못 짚으신 듯 합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존중하는건 좋은거죠.
    원글님처럼 저도 무조건 마른 것만 예쁘다는 것도 반대입니다.
    한국도 요즘은 글래머들의 시대가 와서 예전처럼 44사이즈를 예쁘다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스스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자신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과
    나 예뻐. 나 예뻐.~~~ 이런 글을 여기저기 쓰고 다니는건 다른거죠.

  • 27. ,,
    '17.6.16 5:17 PM (59.7.xxx.116)

    근데 못생겨도 막 20대 피어오르는 여자는
    이쁜 늙은여자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생기있고 통통튀는 듯한 느낌이랄까?
    나이들어서는 이쁘건 못낫건 걍 쭈글쭈글 다 비슷해지니

  • 28. Rossy
    '17.6.16 5:18 PM (164.124.xxx.137)

    나이들어서 비슷하다니요... 미녀의 클라스는 영원하더구만;;;

  • 29. ..
    '17.6.16 5:22 PM (180.224.xxx.155)

    걍 다들 현피 한번 뜹시다
    구경 좀 하고싶네요
    미인과 나르시즘과 베알 꼴린 사람들..

  • 30. ㅋㅋ
    '17.6.16 5:26 PM (61.102.xxx.208)

    솔직히 보기 괴로워요.

  • 31. 예예
    '17.6.16 5:34 PM (221.148.xxx.8)

    맘껏 혼자 생각하고 사세요
    근데 남들한테 그 마음속 생각 얘기 하고 다니지 말고 티내지 마세요

  • 32. 음..
    '17.6.16 6: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성형미인도 미인이고
    화장미인도 미인인거죠.

    남들이 뭐라 평가하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저는 그냥 제 외모가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인지 항상 저를 보면 행복하게 즐겁습니다.

    그러면 장땡~아닌가요?

    내가 나를 보고 좋고 행복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면 되는거니까.
    내가 행복해 하니까 남편, 가족들도 행복해하구요.
    두루두루 좋거든요.

  • 33. ....
    '17.6.16 6:48 PM (175.223.xxx.44)

    제 직장에
    목소리는 은쟁반에 옥구슬이요,
    사근사근 말소리가 녹는 직원이 있어요.

    교정도하고 쌍수도 하고 관리열심히하고
    본인이 이쁜편이라고 생각하시는듯요..

    저는
    허구헌날, 자기자신 몸매 비하하고
    다이어트 다이어트 , 그런 분들보다는
    이 직원분처럼 긍정적인 자기애를 갖고사는 분이
    훨씬 낫다고 봐요..

    직장에서도 긍정 에너지 뿜어주니
    오히려 고맙죠..

    다른 분들이 그 직원보고 이쁘다, 탤런트 누구닮았다 그러면
    더 열심히 신나서 일하는거보면
    귀엽기도하고 보기좋더구만요..

  • 34. 미의 기준
    '17.6.16 7:03 PM (175.223.xxx.64)

    이 사람마다 달라서
    못나지 않으면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
    연예계 데뷔가 가능해야 미인으로 인정하는 사람도 있음.
    그런데 우습게도 기준이 까다로운 사람도 스스로에겐 관대함.ㅋ
    평균만 되어도 미인이라 착각함.
    심지어 못생겨도 예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진짜 미인들은 tv에만 있는데
    다들 착각하고 자기 미인이라고 댓글달죠.

  • 35. ...
    '17.6.16 7:3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여자 열명 모여있을때 제일 이쁘면 자칭 타칭 이쁜거죠.
    상위 10%정도면 미인이라고 봐줘야지,
    밖에서 이쁜사람을 본적이 없다니, 상위 10%하고 자기하고 그냥
    다 같이 비슷한 미모로 묻어가려고 하는거 아닌지 ㅎㅎ

  • 36. ...
    '17.6.16 7:38 PM (119.64.xxx.92)

    여자 열명 모여있을때 제일 이쁘면 자칭 타칭 이쁜거죠.
    정원 60명인 학급에서 5-10등안에 들면 공부 잘하는거고..
    뭐 요즘은 인서울도 못간다고 하지만.

    상위 10%정도면 미인이라고 봐줘야지,
    밖에서 이쁜사람을 본적이 없다니, 상위 10%하고 자기하고 그냥
    다 같이 비슷한 미모로 묻어가려고 하는거 아닌지 ㅎㅎ

  • 37. ..
    '17.6.16 7:39 PM (1.243.xxx.44)

    아니예요. 자기도 알고 글올리는겁니다.
    자꾸 주위에서 예쁘다는데,
    그럼 예쁜거죠.
    저도 글 올려 참 미친댓글. 열등감 많고,
    나이 어린 여자들 한테 남편 뺏긴 여자들 마냥
    물고 뜯는데,
    이젠 글 안올리려구요.
    인증샷 올리라니? 뭐 내얼굴 온나라에 이쁘냐,
    아니냐 투표하나요?
    초딩스럽습니다.

  • 38. 근데
    '17.6.16 7:46 PM (39.7.xxx.225)

    자기 예쁘단 글은 왜 올려요? 진짜 궁금해서요.
    진짜 미인인지 자기 착각인지는 중요한게 아닌데
    전 스스로 미인이란 글을 왜 게시판에 쓰는지
    그게 참 궁금해요.

  • 39. 주책이죠
    '17.6.16 7:5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 잘난 연예인 외모도 까는곳에서
    자기 미모에 너무 관대..백인백색이라

    자존감 높은건 좋으나 안보인다고 마구 던지는
    자찬미모글 심하게
    주책바가지 같아요.

    밖에서 대우 못받는 인간들이 집에 인간 잡듯
    보이지도 않은 이곳에서 셀프로 묻지도 않은
    자기미모발사글 그래서 어쩌라구요..ㅎㅎ

  • 40. 주책이죠
    '17.6.16 7:55 PM (1.235.xxx.248)

    그래 잘난 연예인 외모도 까는곳에서
    자기 미모에 너무 관대..백인백색이라

    자존감 높은건 좋으나 안보인다고 마구 던지는
    자찬미모글 심하게
    주책바가지 같아요.

    밖에서 대우 못받는 인간들이 집에 인간 잡듯
    보이지도 않은 모르는이 이곳에서 셀프로 묻지도 않은
    자기 미모 발사글 그래서 어쩌라구요..ㅎㅎ

    솔직히 이런 말 못들으니 여기서 텍스트라도
    인정 받고 심리 아닌가요?
    이쁘고 잘난사람은 밖에서 대우받기도 바빠
    셀프글 남길이유가 없어요.
    이걸 요즘애들은 방구석열전이라더군요

  • 41. 미인은
    '17.6.16 8:02 PM (1.232.xxx.169)

    어느 장소에 가면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거림.
    저 여자 누구야? 진짜 이쁘다.
    지나가다 사람들이 돌아봄.

    다 예쁘다고 한다면
    가족.애인. 동네 사람.부모님 친구.남편이나 남친 친구..
    미용실을 비롯한 장사하는 사람들..
    빼고
    여자들끼리 서로 추켜주는거 빼고
    어딜가나 미모로 화제에 오른다면 정말 미인임.
    아..sns에 셀카 올리면 예쁘다고 인사댓글 써주는거 빼고.
    10명 모인중 제일 예쁘면 예쁜건가..
    못난이들 사이에 평균만 되어도 미인이겠네요.
    그렇게 기준이 낮으니 다 여기 자기 미인이라고 글쓰는것.

  • 42. ...
    '17.6.16 8:03 PM (223.62.xxx.214)

    본인이 미인이라 생각하는것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 생각을 반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굳이 묻지도 안물안궁인데 나 이뻐요
    어쩌라고요~ ~
    왜 타인에게 못알려서 난리인지
    인증 할 때 널렸는데 글로 인증하는지
    본인 쇄뇌를 남에게 강요하니 짜증나는거지요.
    이쁜거 뭐라 안해요

  • 43. 생각만 하면
    '17.6.16 8:26 PM (114.204.xxx.4)

    누가 뭐랍니까
    본인 입으로 미인이고 예쁘다는 둥
    자랑질을 하니 우스운 거죠
    사진이나 같이 올리든지요

  • 44. 초딩스럽
    '17.6.16 8:52 PM (211.198.xxx.18) - 삭제된댓글

    자꾸 주위 이쁘다는거
    신기한가보네 당연한걸
    인증하라는건
    그만큼 제 입으로 말할만큼 자신감 있냐?는
    반문에 초딩스럽
    풉.. 그걸 액면 그대로
    행간은 읽지않나봐요? 풉 ㅡ
    묻지않는데 미모타령이야 말이지
    초딩스럽네요

  • 45. 초딩스럽
    '17.6.16 8:53 PM (211.198.xxx.18)

    자꾸 주위 이쁘다는거
    신기한가보네요.여기서 막 자랑하고 싶고ㅋㅋ
    이쁘면 당연한말이예요..ㅋㅋ
    인증하라는건
    그만큼 제 입으로 말할만큼 자신감 있냐?는
    반문에 초딩스럽
    풉.. 그걸 액면 그대로
    행간은 읽지않나봐요? 풉 ㅡ
    묻지않는데 미모타령이야 말이지
    초딩스럽네요

  • 46. df
    '17.6.16 9:28 PM (122.36.xxx.193)

    댓글이 엄청 많이 달렸네요 ㅎㅎㅎ 그러니까 이런 데서 댓글로 얼마든지 내가 예쁘다더라~ 이런 글은 눈쌀 찌푸려 진다는 얘기이신거죠 다들? ㅎㅎ
    저는 자라오면서 제 외모에 대해 굉장히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제 스스로 제 외모평가에 굉장히 박해요. 그래서인지 저는 귀엽게 예쁜 척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예뻐보이더라고요. 그런 표현력이 부럽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참 남들한테 본인이 예쁘다고 표현하면서 억지로;; 강요하는 건 좀 문제가 있겠죠. ^^;; 윗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가 말하려던 것은 다양한 아름다움도 있으니 넓게 보자는 의미였어요.

  • 47.
    '17.6.16 9:38 PM (211.114.xxx.168)

    그러게요 제주위에는 40대여인들도 미인들 있어서 그러려니하는데 여긴 이쁘다구하면 난리 친구중에 이쁜애있는데 다른친구는 얼굴못난이 이못생긴친구가 질투가 너무많아서 이쁜친구를 어떻게든 헐뜯고 깍아내려는거 보기 흉하고 피곤한데 여기도 못난여자들이 질투도 많은것같아요 원래 미인들이 마음도 넓더라구요

  • 48. ㅎㅎ
    '17.6.16 9:46 PM (211.246.xxx.121)

    미인들이 마음이 넓다면
    욕하는 글도 웃어넘기세요.
    마음 넓게.ㅋㅋ
    뭘 욕하면 질투한다고 부들부들하고
    열폭한다고 난리인지..
    익게에 자기 얼굴자랑하는것도 웃기고
    뭐라고 하면 발끈해서 열폭한다고 난리치는건 더 웃김.ㅋ
    상대방 얼굴도 모르면서
    어쩌면 스스로 미인이란 글쓴 사람보다
    그런 글 짜증난다는 사람이 더 미인일 수도 있는데
    무슨 근거로 열폭이라는지.
    역시 진짜 미인은 그런글도 안쓰고
    맘도 예뻐서 열폭한다고 부들부들하지도 않을듯.
    미인이 아니니 확인받고 싶어서
    게시판에 자기 미인이라고 자랑하고
    믿을수 없다고 누가 비웃으면 열폭이라고 화낸다는.ㅋ
    진짜 미인이면 게시판에서 안 믿어준다고 화날 일은 없을듯..

  • 49.
    '17.6.16 9:52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에 열명 중에 젤 이쁜 정도면 미인 아니냐고 하는데, 저도 동의해요.
    열명 규모 모임 여러번 가져서 그중에서 항상 눈에 띄는 정도면 일반인 기준 미인이고 남자들한테 인기 상당히 많을 수준이죠.
    일반인 사이에서 탑연예인 정도로 예뻐야 미인이니 왠만하면 예쁘단 생각 하지말라는건 너무 완벽주의 아닌가요.
    길거리를 봐도 모임을 봐도 잘 꾸미고 해서 요새 예쁜 분들 실제로 많던걸요 뭐

  • 50. ...
    '17.6.16 9:55 PM (211.198.xxx.18) - 삭제된댓글

    보이지도 않은데 욕하면 졸지에 못난이 되는
    저 직업이 뷰티모델입니다.
    이러니 욕하는거예요.
    그냥 안믿어주면 싸잡아 질투라는데
    풉. 얼굴도 안보이는데 무슨 질투
    정신승리하세요?
    남을 어그로 만드는 이러니 욕하지ㅉㅉ
    그냥 혼자 속으로 이쁘다로 만족하지
    그리 자신없어요?

  • 51. ...
    '17.6.16 9:57 PM (211.198.xxx.18) - 삭제된댓글

    보이지도 않은데 욕하면 졸지에 못난이 되는 ㅎㅎ
    저 직업이 뷰티모델입니다.
    이러니 욕하는거예요.
    그냥 안믿어주면 동의 안하면
    싸잡아 질투라는데
    풉. 얼굴도 안보이는데 무슨 질투
    정신승리하세요?
    남을 어그로 만드는 글들에 욕하지ㅉㅉ
    그냥 혼자 속으로 이쁘다로 만족하지
    그리 자신 없어요?
    뭘 글로라도 미인소리 듣고 싶은지

  • 52. ...
    '17.6.16 9:59 PM (211.198.xxx.18)

    보이지도 않은데 동의 안해주면
    졸지에 못난이 되는 ㅎㅎ
    저 직업이 뷰티모델입니다.
    이러니 욕하는거예요.
    그냥 안믿어주면 동의 안하면
    싸잡아 질투라는데
    풉. 얼굴도 안보이는데 무슨 질투
    정신승리하세요?
    남을 어그로 만들어서라도 인정받고 싶은
    그심리는 뭔지 싶네요. 질투에 웃습니다.ㅋ
    그냥 혼자 속으로 만족하지
    그리 자신 없어요?
    뭘 글로라만이라도 미인소리 듣고 싶은지 ㅉㅉ

  • 53. ㅁㅁ
    '17.6.16 9:59 PM (1.232.xxx.169)

    저도 원글처럼 객관적이고 칭찬에 박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제 외모에 대해 엄청 객관적이에요.
    장사하는 사람들이나 지인들 인사로 하는 말..다 귀에 안들어와요. 예쁘단 말을 종종 들어도 제가 미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모두가 헉소리를 내야 미인이죠.
    그래서 그런가 전혀 안예쁜 애들이 착각하고 예쁜 척을 하면 원글처럼 귀엽단 생각이 안들고 돌았나...싶어요;;;
    거울도 안보나 싶고..
    그냥 미에 대한 기준이 나는 매우 높고
    그들은 매우매우 낮아 자기잘난 맛에 행복하게 사는구나..하고 웃습니다.
    근데 또 웃긴게 스스로에겐 한없이 관대한 애들이
    남에겐 추상같이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서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남 못생기고 평범한건 잘 알면서
    자기가 그런건 모른다는..

  • 54. ㅎㅎ
    '17.6.16 11:22 PM (115.143.xxx.167)

    열등감 .. 뭐 인정해달라고 올리신거같지도 않은데..
    참 다들 한이라도 맺힌양 .. 물고뜯고.. 한심합니다.
    이래서ㅠ여자분들 많은 직장은 다니기 힘든지도..

  • 55. ㅋㅋ
    '17.6.16 11:49 PM (39.7.xxx.153)

    열등감 때문에 자기 미인이란 글을 불편해한단 말이 제일 웃겨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누가 열등감을 느낄거라 생각하는지.ㅊㅊ
    실제로 회사나 학교에서 누군가가 미인을 질투하고 괴롭힌다면 그건 실체하는 인물이 존재하니 열폭하는게 사실이겠지만,
    익게에 자랑하는건 진짜 미인인지 확인할 길도 없는데
    그걸 누가 질투를 하고 열폭을 한다는건지..
    자기 미인이라고 굳이 게시판에 자랑하는 심리가 이해불가이고 주책이란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991 첫아이 낳고 아이 나이 비슷한 엄마들과 친해졌는데 5 허허참 2017/06/17 1,822
698990 조현병일까요? 치매일까요? 21 친정엄마 2017/06/17 4,669
698989 오늘 여의도에서 이런 집회하네요 14 화이팅 2017/06/17 1,873
698988 아가들 금반지 가격이 얼마쯤할까요? 2 한결나은세상.. 2017/06/17 1,626
698987 신문에 안씨 아들 얘기가 쏙 들어갔는데요. 43 게눈 2017/06/17 3,753
698986 트럼프 탄핵되면, 미국 계엄상태 올 수도 2 쿠데타세력들.. 2017/06/17 1,320
698985 6살터울 자매..첫아이 교육때문에 걱정입니다. 12 ㅇㅇ 2017/06/17 2,002
698984 신경성위장병..너무 힘드네요 22 불안증 2017/06/17 2,346
698983 딱한 사람, 안경환 케이스 3 2017/06/17 1,129
698982 키 165에 55 뚱뚱한가요? 26 여름이냐 2017/06/17 12,611
698981 국어과외 3 .. 2017/06/17 647
698980 꼴값하는 문재인식 민주주의 35 서울대병원 2017/06/17 2,233
698979 컴퓨터가 느리거나, 사이트 접속이 안되는데요... 컴맹 2017/06/17 273
698978 윤손하 공식 입장 떴네요 55 2017/06/17 25,722
698977 품위있는 그녀 재방 시작해요 .. 2017/06/17 1,167
698976 웃긴 조선일보 리빙포인트 5 2017/06/17 809
698975 권인숙 교수, 유정아씨는 왜 기용이 안될까요? 9 ... 2017/06/17 2,293
698974 30대후반인데 학창시절 왕따있었어요 3 강남서초출신.. 2017/06/17 1,647
698973 김상조 효과 짱이네요!!! 20 ... 2017/06/17 4,647
698972 박경철부인 마트에서 20 khm123.. 2017/06/17 28,499
698971 매실 담글때, 올리고당과 설탕 반씩 하는게 더 좋을까요? 2 .. 2017/06/17 582
698970 연애가 불안해질때.. 2 . 2017/06/17 907
698969 Kbs여행에 나오는 유럽리버크루즈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지금 2017/06/17 507
698968 고등학교전학되나요? 6 ㅇㅇ 2017/06/17 896
698967 우울증있으면 면허따는건 신중해야겠죠? 13 ㅜㅜ 2017/06/17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