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가방은 왜이리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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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닐때 가볍게 들만한게 없어서
백화점에 크로스 미니보다 좀 큰거 괜찮아서 보니
가격이 17만원이 넘네요 ㅡㅡㅋㅋㅋ
전 여기 가방 안사봐서 그동안 다른 사람들
들은거 봤을땐 허접한 고릴라 달려있고
해봐야 사오만원쯤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ㅋㅋㅋ;;;
근데 여행때 편해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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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백화점 가셔서 그래요.
키플링 사이트에 가시면 세일하는 인기없는 것들 있어요. 잘 고면 괜찮아요.
한번 사면 세탁기에 막 돌려도 되고 엄청 편해요.

[.....]

키플링이 보기보다는 비싸요...
근데 수납 잘 되어 있고 가볍고 세탁 쉽고 모양 다양하고..
써보면 괜찮아요.
유독 한국이 미국보다 더 비싼것도 맞구요.
직구나 병행수입, 코스트코 등에서 사면 그래도 괜찮아요.
지퍼 많이 달린 크로스백 제품명이 알바..였던가..
코스트코에서 5-6만원쯤에 산거 같아요. 여행갈 때 좋음.

[꽃무늬]

http://m.hyundaihmall.com/front/smItemDetailR.do?pReferCode=429&pTcCode=00000...


요거에 꽂혔는데 어떨까요?
잔잔한 꽃무늬...ㅎㅎㅎ;;;;

[그건 새상품이라 비싼듯]

한참 키플링 세일 많이 했는데 저 잔잔한 무늬는 신규인지 세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새발자국이던가?

[오리지널멋]

키플링은 단색이 제일 이뻐요.
알록달록은 너무 별로....

[우어]

꽃무늬가 싫어서 같은 모양 다른 무늬있는 거 샀어요.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저 돈 주고는 안 살 듯요. 단색은 넘 흔하고 잘못하면 후줄근해 보이더라구요. 고릴라 인형은 떼고 다니네요. 키플링인지 티도 안 남 ㅋ

[색만]

바라지 10년되도 그대로라는...어허.....
물론 제 아들은 험하게 쓰니 몇 군데 빵꾸 나긴 났지만...
제 가방들은 간혹 들어서인가....죄다 10년 넘어도 색만 퇴색해 있을뿐...

[죽어라고]

안고장나요
윗님 말씀처럼 색만 바래고...
십오년 썼는데도 아직 멀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