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추천해 주세요.. (짜장라면 포함)

지금 사러 갑니다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1-09-01 16:32:13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밥은 오늘 하루 건너뛰고, 외식을 할까도 했지만.. 동네에 마땅한 곳도 없고..

뭣보다 외식음식보다 아이들이 라면을 더 좋아하네요..ㅠ.,ㅠ

돈도 아낄겸.. 라면을 사러 나가려고 하는데..

큰애는 그냥 라면, 작은 애는 짜장라면을 먹고 싶답니다.

 

오리지널 라면은.. 삼양이 젤 맛있나요? 비슷한 류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

 

짜장라면은.. 짜짜로니를 주로 먹었는데.. 사실 제 입맛엔 짜파게티가 더 낫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오뚜기 북경짜장이란 것도 있고, 사천짜장인가도 있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있던데.. 어떤 짜장라면이 맛있을까요?

 

 

추천해 주시는 걸로.. 1시간 뒤에 아이 마중 나가면서 사러 갈려구요..

IP : 112.151.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짜로니 최고
    '11.9.1 4:34 PM (203.247.xxx.210)

    액상 스프를 뜨겁게 볶아 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ㅎㅎ

  • 2. 플럼스카페
    '11.9.1 4:35 PM (122.32.xxx.11)

    스낵면 추천해요.
    아이가 매운 것도 좀 먹는다면 나가사끼 짬뽕.
    저도 짜장은 짜파게티가 개인적으론 갑이에요.

  • 3. 제이엘
    '11.9.1 4:35 PM (203.247.xxx.6)

    요즘같이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팔도비빔면 삶아서 얼음 몇개 동동 띄워놓고 먹으면 참 맛나겠네요 ^^';

    자제분들이 매콤한것도 잘 먹나요?
    그렇다면 짜장은 사천짜장 ㅎㅎ 일반라면은 스낵면~ 이나 진라면~
    뭐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 4. ..
    '11.9.1 4:44 PM (121.172.xxx.165)

    짜장라면은 팔도 일품짜장..
    그다음엔 짜짜로니..
    저희 집에선 이렇답니다.

  • 5. ...
    '11.9.1 4:45 PM (116.43.xxx.100)

    짜짜로니 삶을때 양파좀 채썰어넣고 고춧가루 좀 넣어서 비벼드심 나름 사천짜장 ㅎㅎ

  • 6. 짜파게티
    '11.9.1 4:48 PM (211.244.xxx.65)

    짜파게티팁하나 드릴께요
    짜파게티에 매운 고추가루 넣어서 해 먹어 보세요
    맛이 달라집니다..
    그 전에는 하기도 번거롭고 맛도 느끼해서 별로였는데 매운고추가루를 조금 넣고 비비니 칼칼하니 좋아요
    사천짜장라면에 비할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매운고추가루는 청양고추가루로 안돼요 안맵더라구요
    베트남 고추가루... 진짜 매워요... 티스픈으로 반스픈에서 한스픈 가량을 넣으면 맛이...
    저희는 짜장면 안사먹어요...들척지근하다고

  • 7. ddd
    '11.9.1 4:49 PM (121.174.xxx.177)

    짜짜로니가 단연코 낫습디다. 그런데 감자, 호박, 양배추, 양파, 당근 같은 야채 듬뿍 썰어 넣고 스프만 넣으념 조금 싱거우니까 천일염 조금 넣어서 간 맞추어 먹으니까 우리 애가 중국집 짜장면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 8. ..
    '11.9.1 4:55 PM (116.39.xxx.119)

    에이..간편하게 먹는 라면에 비싼 채소는 왜 넣습니까!!!!!!!!!
    걍 짜짜로니 사서 면 익으면 국물 조금 남기고 물 버리신 후 액상스프넣고(짜파게티는 가루스프라 잘 섞이지도 않고 퍽퍽스러워서 맛이 없더라구요)건더기스프 넣으시고 가스불에 다시 올려 막 비비면서 물 쫄도록 세게 볶아주심 완전 맛있습니다.
    여기에 고추기름 있음 조금 넣고 볶아보세요. 아흑,사천짜장됩니다.

  • 9. tic
    '11.9.1 4:56 PM (210.216.xxx.80)

    카레라면도 맛나던데요... 전골냄비 같은데에 끓여서 먹으니까 다먹고 밥비벼 먹기도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2 개편되고 나서 쪽지함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6 개편 2011/09/06 1,189
11891 문화쇼크라면 이런것도 해당될까요? 2 글쎄요 2011/09/06 1,334
11890 수첩공주게서 한말씀하셨나 보네요.. 9 .. 2011/09/06 2,117
11889 탑밴드 때문에 뒤늦게 밴드음악에 빠져서... 7 추진력 종결.. 2011/09/06 1,807
11888 아이 침대를 사주려고 하는데요...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8 나야맘 2011/09/06 2,504
11887 남편한테 측은지심이 드네요 6 나이들수록 2011/09/06 2,599
11886 아!! 이건 안(安)이야! 4 safi 2011/09/06 1,791
11885 지난 달에 원금비보장형 맞춤신탁 이자 들어온 거 적금이자 2011/09/06 1,938
11884 바쁜아침에 엘리베이터 잡고있는 아랫층.. 4 나라냥 2011/09/06 2,252
11883 한나라당이 안철수를 검증한다니 바이러스가 백신을 검사하는 꼴.... 3 slr펌 2011/09/06 2,562
11882 이니스프리 공병 천원 적립 해주는거요 ... 2011/09/06 1,691
11881 스트레스 받는 아들 5 키 때문에 .. 2011/09/06 1,849
11880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저 정말 무식해서...^^; 6 이해불가 2011/09/06 3,025
11879 아이허브 열리나요 1 미네랄 2011/09/06 1,355
11878 층간 소음문제 저는 먼저 아래층에 6 여봉달 2011/09/06 2,523
11877 세타필로션/크림 어떤가요? 3 피부 2011/09/06 3,086
11876 늦은 합류.. 시댁 쇼크 25 gg 2011/09/06 12,247
11875 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5 속타는 엄마.. 2011/09/06 13,983
11874 이런 여섯 살 여자 아이 어때 보이세요? 14 아이엄마 2011/09/06 2,453
11873 곽노현 16시간 출석조사 ㅎㅎㅎㅎㅎ 7 트윗펌 2011/09/06 1,835
11872 수원에 장어구이 괜찮은 집 추천해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1/09/06 1,609
11871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2011/09/06 1,899
11870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두아이맘 2011/09/06 4,927
11869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소화불량 2011/09/06 2,008
11868 시어머니말고 시작은어머니 스트레스!! ㅜㅠ 20 1년차새댁 2011/09/06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