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정우성은 없었다"

동행기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17-06-16 16:28:35
[이라크 난민캠프 동행기]배우 정우성은 없었다···난민대사 정우성만 있었을 뿐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161447001&code=... ..



전 이 친구가 여러가지로 맘에 들어요.
가방 끈 짧다고 그러는데
가끔씩 도리어 지식이 현명함에 도움이 안 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IP : 96.246.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17.6.16 4:29 PM (210.219.xxx.237)

    가방끈 짧은거 인정하고 담담히 다만 더 나은 인간이 되기위한 고민을 노력을 멈추지 않는것 같아요

  • 2. 젊은 때는 별로였는데
    '17.6.16 4:33 PM (203.247.xxx.210)

    점점 인상 좋아보여요

  • 3. 나이
    '17.6.16 4:35 P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들수록 더 멋지네요.
    연예인들 보여주기식 행보가 많은데
    이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져요.

  • 4. 가방끈 길면
    '17.6.16 4:35 PM (223.62.xxx.129)

    그 끈에 여럿 다치기도 합니다
    우병우 김기춘 보세요

    멋진 배우이고
    멋진 남자예요

  • 5.
    '17.6.16 4:39 PM (175.223.xxx.170)

    정우성이 일반인이 아닌데 학력을 들이대시면 안되죠 정우성한테 학력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나요?

  • 6. 멋있어요.
    '17.6.16 4:53 PM (49.165.xxx.11)

    정우성 나이 들어 갈수록 멋있네요.

  • 7. only you
    '17.6.16 4:55 PM (211.105.xxx.177)

    제 평생에 우성오빠 한번 만날수 있을라나..

  • 8. lush
    '17.6.16 4:57 PM (58.148.xxx.69)

    저 정우성 20대때 봤어요
    후광 .. 뭔가 주변이 환~~~~해지는 그런 경험을 했어요 .

    정말 잘생겼었는데
    저런 개념중년이 되니 뿌듯합니다

  • 9. 우성오빠
    '17.6.16 5:04 PM (118.41.xxx.142)

    멋지게 늙어가는 배우......

  • 10. 정간지~~
    '17.6.16 7:06 PM (211.107.xxx.182)

    가방끈 좀 짧으면 어떤가요.. 진심 이런 사람 주위에 있다면 참 좋지요
    현명하고 이타주의적으로 나이들어가는 그의 모습이 멋집니다.

  • 11. ..
    '17.6.16 7:28 PM (175.193.xxx.126)

    멋져요 정우성

  • 12. 진심 멋짐
    '17.6.16 8:15 PM (110.70.xxx.248)

     “원래 그렇게 겁이 없냐”고 물었다. 그는 “어떤 일을 할 때에는 그 외의 것들을 잘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링크 글 읽었어요.. 정우성 멋지네요!
    진짜 외모와 내면이 다 존경스러워요

    얼굴만 이쁜 배우를 보면..어쩐지 칭찬하기가 싫었는데 정우성은 그냥 막 칭찬해주고 싶어요~~♡♡

  • 13. 멋지네요
    '17.6.16 9:12 PM (113.199.xxx.35)

    배울점이 참 많아요
    관심 가지고 알리고 그리고 기부할게요!

  • 14. UNHCR 한국
    '17.6.16 10:19 PM (96.246.xxx.6)

    http://www.unhcr.or.kr/unhcr/main/index.jsp

  • 15. 꽃보다생등심
    '17.6.16 10:59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변희재 보세요. 서울대 나오면 뭐해요. ㅎㅎ
    진중권샘 말씀처럼 찌질함에는 학력의 고하가 없다죠.
    제가 존경하는 이윤기 작가님도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십니다. 저는 정우성 존경해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똥개 같은 저예산 영화에 나와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노력을 보이는 연기자로서의 성실함, 무한도전 같은 예능이나 소셜커머스 CF모델로 나와서 확실히 망가질 줄 아는 센스와 높은 자존감, 유머감각, 잘못된 사회구조를 비판할 줄 아는 용기가 있는 멋진 배우죠. 그냥 단순히 잘생긴 배우가 아니예요. ㅎㅎㅎ

  • 16. 꽃보다생등심
    '17.6.16 11:01 PM (223.62.xxx.88)

    변희재 보세요. 서울대 나오면 뭐해요. ㅎㅎ
    진중권샘 말씀처럼 찌질함에는 학력의 고하가 없다죠.
    제가 존경하는 이윤기 작가님도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십니다. 저는 정우성 존경해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똥개 같은 저예산 영화에 나와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노력을 보이는 연기자로서의 성실함, 무한도전 같은 예능이나 소셜커머스 CF모델로 나와서 확실히 망가질 줄 아는 센스와 높은 자존감, 유머감각, 잘못된 사회구조를 비판할 줄 아는 용기가 있는 멋진 배우죠. 그냥 단순히 잘생긴 배우가 아니예요. ㅎㅎㅎ
    학력이 뭐가 중요합니까. 우리 사회에 고학력자 범죄자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 사람이 걸어온 행적을 보고 존경해야죠.

  • 17. 정배우
    '17.6.18 3:51 AM (182.172.xxx.57)

    공부도 꽤잘했다고 고등때인가 담임 인터뷰 얼핏봤어요
    학력을 넘어선 개념과 게다가 말도 논리적으로 잘하고
    정우성은 그냥 잘생긴 배우만은 아니더라구요
    사기피해자였을때에도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던거 같고
    진짜 사람이든 연예인이든 나이가 들면 진면목이 어떻게든나오는거 같아요
    추악하고 추접스럽게 나이 들거나 사건에 연루되는 인간들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818 문재인님 교육정책이해 못하는 맘들보면 안타깝습니다 28 조국님 2017/06/16 1,991
698817 삼진어묵 걸렸네요. 32 먹는걸로장난.. 2017/06/16 26,044
698816 만보기 어플을 깔고 걷기운동을 해보니 18 만보걷기 2017/06/16 8,149
698815 안경환후보자보면서 더욱 문재인 정부를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31 안경환 2017/06/16 3,036
698814 커피빈 남자 커피 거지들 왜 이렇게 많나요 2 이루펀트 2017/06/16 5,384
698813 이제는 말할 수 있다 ㅡ 하어영 왜곡보도, 왜그래쓰까 (W양향자.. 1 고딩맘 2017/06/16 744
698812 법무부장관이 누가되느냐에 따라서 검찰의 개혁여부가 갈린다카대요 21 들은얘기 2017/06/16 1,688
698811 헬스장에 운동하러가야하는데 ㅜ 8 ㅜㅜ 2017/06/16 1,857
698810 케리스타즈 방 1,2 뭐가 다른건가요? 케라 2017/06/16 252
698809 가전제품 흰색?검은색? 9 ^^* 2017/06/16 2,120
698808 이 남자 저한테는 마음없는 거겠죠? 9 연애상담 2017/06/16 3,635
698807 sam brown 의 stop같은 4 ... 2017/06/16 612
698806 안경환후보 아들 서울대 학종으로 합격 35 신경질 2017/06/16 4,989
698805 고3담임선생님이 많이 아프셔셔 그만두셨어요 5 하늘 2017/06/16 3,053
698804 비비큐 가격인상 안하는걸로 6 비비큐 아웃.. 2017/06/16 1,346
698803 이게 고작 징역 10년? 4 판사들 사람.. 2017/06/16 782
698802 밥말고 빵 과자 떡볶이 좋아하는분들 계신가요? 12 초딩입맛 2017/06/16 2,315
698801 밑에 미인 얘기를 보고... 3 ... 2017/06/16 2,349
698800 고3 문과 논술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3 그냥 2017/06/16 1,823
698799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 1 길벗1 2017/06/16 547
698798 정명훈씨 공연하시네요 7 .. 2017/06/16 1,336
698797 안경환 아들 사건 폭로한 하나고 교사 해임 당함 30 똑같네아주 2017/06/16 7,541
698796 오늘자 전남일보 '홍위병' 5 ㅇㅇ 2017/06/16 649
69879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3 싱글이 2017/06/16 1,880
698794 서울) 성수동 vs 자양동 -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17 궁금 2017/06/16 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