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美-佛 이어 獨 부자들도 "세금 더 내겠다" 선언

세우실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1-09-01 16:27:28

 

 

 

美-佛 이어 獨 부자들도 "세금 더 내겠다" 선언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901000016

[조선] 독일 부자들 "세금 더 내겠다" 선언 줄이어
http://news.nate.com/view/20110901n00685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거두어야 한다는 명제보다도

사회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알고 무언가 해 주려고 하는 모습이

정치적인 제스처라고 해도 아름답다고 띄워줄만 하다는 겁니다.

종부세 내랬더니 국가가 해준게 뭐냐고 하던 어느 분들이 떠올라서요.

적어도 스스로 사회 리더 소리 운운하려면 이 정도는 하고 하는 게 덜 찝찝하지 않겠어요?

 

 


네이트 댓글이에요.

 

김현종 09.01 02:10 추천 412 반대 47

ㅄ민국은 아직도 부자감세를 해야 경제활성화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현경 09.01 02:06 추천 377 반대 40

독일 재벌슈퍼부자들이 슈퍼부자증세를 요구했다죠?
“세금을 더 낸다고 해도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절약해야 하는 일반 가정이 아니라 억만장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2~3%의 세금을 더 낸다고 부자가 가난해지지는 않는다. 더 낸 세금이 국가 부채 탕감에 쓰인다면 모두가 더 부자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착각하면 안되는것이
세금 더 내겠다는 부자들은 그냥 어정쩡한 몇 백억 자산가가 아니라
수천억 이상의 슈퍼 리치 즉, 초울트라 부자들이라는 것.
유럽 미국 등의 초울트라 슈퍼리치들은
자신들의 부가 자기들이 일한 이상으로 수입이 들어온다는 이론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한국의 초울트라슈퍼리치인 재벌들은
자기가 이룬 부가 자기들의 노력만으로 되었기 때문에,
온전히 자기를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요.
부자가 더 부자되기 위해서는 탄탄한 사회안정망인 복지를 기초로
중산층과 서민층이 더욱 건실해야 함을 알고 있는 선진국의 부자들.
자신들의 재화를 창출해주는 시장은 부자를 제외한 중산층 서민층이라는 것을 알죠.
중산층과 서민층이 기본적인 삶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부자도 결국 망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선진국의 부자들입니다.
 

 


권세빈 09.01 02:05 추천 313 반대 18

선진국의 위엄을 보여줄뿐이지..
뜬금없는 말이지만 독일은 과거에 대한거 반성하려고 하잔슴.
자신들이 자각해가면서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데 .. 잘될수밖에없징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9.1 4:35 PM (115.138.xxx.67)

    프랑스는 세금 쫌 똑바로 걷어야 할듯...

    로레알 상속녀가(상속녀라고 하니 쭉빵한 미인 생각하지 마시압.. 환갑넘으신 할머니) 자기 애인에게 수천억인가 조단위의 선물을 줬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 딸이 빡쳐서 로레알 상속녀인 엄마 고소함.. ㅋ

    도대체 얼마나 세금을 띨빵하게 걷으면 남편도 아닌 애인에게 그런 거액의 선물을 줄 생각을 하다니... 쯧쯧

    게다가 도대체 화장품으로 얼마나 벌어쳐먹길래 저렇게 많은 돈을 번건지...
    엄청난 수의 골빈 된장녀들이 화장품 회사의 호구가 되어서 돈을 갖다 바치고 있다능.. 쩝..

  • 2. 어느 나라
    '11.9.1 4:37 PM (14.56.xxx.216)

    부자들은 얼마나 맘이 불편할까?
    세금 내기 싫어 돈 안 버는 부자는 없다고 하던데...
    돈이 돈을 버는 만큼 사회에 돌려주고 싶다고 하는 부자들의 모습을 보면
    전 정말 그런 부자들을 존경해요..
    어느 나라처럼 오직 지 자식에게 줄 생각으로 똘똘 뭉친 머저리 같은
    부자들은 이런 독일 프랑스 부자들을 빨갱이라고 하겠죠?

  • 3. 블루
    '11.9.1 4:42 PM (222.251.xxx.253)

    우리의 회장님도 좀 따라하지 않을려나?

  • 4. 웃음조각*^^*
    '11.9.1 6:08 PM (125.252.xxx.108)

    난 저런 '빨.갱.이' 부자들이 좋더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4 애정만만세 어제오늘 줄거리 좀 얘기해주세요 ㅜㅜ 1 요리조리 2011/10/09 3,352
22823 선거철이 오긴 왔나 봐요,,,, 알바들..보니 8 ggg 2011/10/09 2,440
22822 이번에는 진짜 *나라당 떨거지들 몰아내고 서울시장 바꿀 수 있나.. 6 참자참자.... 2011/10/09 2,449
22821 향수 추천해주세요,, 1 살빼자^^ 2011/10/09 2,423
22820 VJ특공대에 나왔던 커피집(아침에 기차이용하면 할인) 1 베이글서비스.. 2011/10/09 3,137
22819 바비킴이 퇴출당할정도로 룰을 어긴거라고 생각하세요? 47 나는가수다 2011/10/09 20,630
22818 남편에게 정이 떨어질만한 일인가요? 6 궁금 2011/10/09 4,134
22817 "빚 못갚아" 급매물 속출…집값 하락 이자부담 1 부동산미래 2011/10/09 3,940
22816 박원순씨는 아버지를 형으로 엄마를 누나로 부른데요.. 61 이럴수가 2011/10/09 5,643
22815 남편휴대폰 연락처 4 나 참 2011/10/09 3,341
22814 수행평가로 곱셈 서술형을 본다는데.. 1 초3수학 2011/10/09 2,726
22813 새차사고 두달만에 찌그러뜨린얘기 3 늦봄 2011/10/09 3,214
22812 제사 가지고 가라는 시어머니 29 ㅠㅠ 2011/10/09 10,126
22811 부동산 하는 자매가 있는 분들 부러워요~ 1 재미 2011/10/09 3,513
22810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 제2번 F장조 1 바람처럼 2011/10/09 4,995
22809 첵싱위에 놓고 쓸수있는 가습기 추천을 가습기 2011/10/09 2,625
22808 급질문> 체험학습 보고서..빠른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6 당황한 엄.. 2011/10/09 9,980
22807 이제 ‘희망버스’ 불법시위 그만 하겠죠? 13 운덩어리 2011/10/09 3,261
22806 많이 상한 머리카락에 뭘 바를까요?추천요! 9 수세미머릿결.. 2011/10/09 4,470
22805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 먹고 싶은거 하나씩 불러보아요~ 12 바느질하는 .. 2011/10/09 3,407
22804 코쿠리코 언덕에서 보신 분 있나요? 5 ,,, 2011/10/09 3,309
22803 가루 황토팩 유통기한 넘은거 쓰면 안좋을까요? 1 ... 2011/10/09 4,953
22802 칫솔, 변기에 빠뜨려서 막힌것 해결했어요. 1 해결 2011/10/09 9,317
22801 주말부부하는 남편이 가져온 옷에서 곰팡이 냄새가 1 건강맘 2011/10/09 3,261
22800 박원순 서울대 법대 다닌적 없는데 중퇴하고 거짓말 48 ?? 2011/10/09 7,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