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팅해서 번호 딴 처자가 연락을 씹는 이유는 뭔가요?

seduce 조회수 : 5,814
작성일 : 2011-09-01 16:24:39
얼마 전에 밤에 집에 가는데
츄리닝 입은 몸매 좋은 여자가 가길래
그녀의 아파트 앞에서 번호를 땄어요
그녀도 나에게 몇살이냐 직업뭐냐 물어보고
호의적인 말도 해주었어요

그래서 기대하고 며칠 후 연락해봤는데
연락 씹더니
좋은 인연 만나라고 하는 거예요

딴 여자 알아봐야 하는 건가요?
IP : 112.72.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 4:26 PM (59.19.xxx.196)

    딴여자 알아봐야죠,,요즘 연애도 맘대로 못하겠던데,,,반대한다고 여친엄마죽이고 하는거보면,,

  • 2. seduce
    '11.9.1 4:28 PM (112.72.xxx.119)

    저 처자의 심리는 뭔가요? 모르는 사람이라 무서워서 저러는 건가요??
    도통 알 수가 없네요

  • 3. ㄷㄷ
    '11.9.1 4:29 PM (175.215.xxx.177)

    맘이 변했을 수도 있죠. 근데 헌팅해서 만난 사람은 좀 못미더운게 있어요.
    외모만 보고 껄떡인다는 이미지랑 믿을 수 없는 배경(직업,학벌 뻥치는 경우가 많아서)

  • 4. 제이엘
    '11.9.1 4:30 PM (203.247.xxx.6)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거나...
    며칠 지나고 다시 생각해 봤더니... 참 인생 덧없다 느꼈는지도 ('o' )';;

  • 5. ..
    '11.9.1 4:30 PM (59.19.xxx.196)

    여자들 맘이요 내가 싫어도 남자가 좋다고 하면 기분 나쁘지 않는게 여자 입니다

    님이 내스탈이 아닌거죠,,

  • 6. dd
    '11.9.1 4:38 PM (121.169.xxx.133)

    바로 다음날 연락하셨어야죠..
    여기저기 번호 따고 다니다가 생각나서 전화한 것 처럼 느낄수도...

  • 7. 음..
    '11.9.1 5:37 PM (163.152.xxx.7)

    바로 다음날 연락하셨어야죠..
    여기저기 번호 따고 다니다가 생각나서 전화한 것 처럼 느낄수도... 222222222222

    솔직히 누가 번호를 따간다면 당시에는 기분이 좋을 수도 잇지만
    그렇게 진중한 사람이라고 여겨지지는 않아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기는 어려울 듯.

  • 8. Irene
    '11.9.2 3:56 PM (203.241.xxx.40)

    제 생각에도 차라리 무도회장에서 부킹이 더 신뢰감이가지
    헌팅은 진짜 아닌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8 예단 예물 한숨~ 12 예물하기싫다.. 2011/09/05 6,049
11357 이 증세가 저혈당 맞겠죠?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6 --- 2011/09/05 3,991
11356 정치적인 나. 12 연지 2011/09/05 1,848
11355 외국에서 임신초기...너무 힘드네요. 12 하아 2011/09/05 3,980
11354 박원순, 안철수 그리고 서울대 법인화 8 ** 2011/09/05 2,262
11353 070전화 들고나가서 휴대폰 처럼 썼어요. 10 070 2011/09/05 3,094
11352 남편과의 불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23 - 2011/09/05 24,567
11351 (폄) 조국교수가 첯번쨰로 안철수를 반대했군요. 18 그린 2011/09/05 3,269
11350 아니...... 댓글표기가 파랑색으로 ^^ 1 큰언니야 2011/09/05 1,152
11349 임신초기인데 생협 (icoop,한살림,초록마을) 중에 어디가 나.. 6 스윗빅토리 2011/09/05 5,633
11348 여인의 향기 보고 넘 울었어요..(안보신분들..스포있어요..) 7 슬퍼... 2011/09/05 2,671
11347 들기름 참기름.. 어디꺼 쓰시나요? 15 질문 2011/09/05 2,975
11346 중학생인데 조사해서 숙제해야할일이 있어요 도움좀 2011/09/05 1,076
11345 정말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7 너무 힘들어.. 2011/09/05 1,575
11344 다른 생각 2 친구 2011/09/04 1,247
11343 윤여준에게 당한건 안철수가 아니라 정치좀비들인거 같습니다. 18 2011/09/04 1,651
11342 무식한 질문: 이번 서울시장 되면 임기가? 6 시장 2011/09/04 1,694
11341 도와주세요,디스크 수술 소염제... 4 디스크 2011/09/04 1,946
11340 신포시장 과일이나 야채 생선 장보기도 괜찮나요? 두아이맘 2011/09/04 1,100
11339 안철수교수 한나라당은 아니라네요. 20 송아지 2011/09/04 2,425
11338 [펌]조국이 말하는 안철수 : 그는 정치 혐오하는 합리적 보수다.. 4 시장 2011/09/04 1,591
11337 안철수 작금의 인터넷 상황을 체크하는군요.. 5 .. 2011/09/04 1,789
11336 주민등록번호 도용 알림문자 다른데서는 받을수 없나요? 3 .. 2011/09/04 1,274
11335 허리 27-28은 수영복 사이즈 L(90-95)입으면 되나요? 2 질문 2011/09/04 2,184
11334 안철수 교수 -지금 시사매거진2580 시작했네요. 10 스미스요원 2011/09/04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