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정에도 시댁에도 도움 받지 않는 외동딸이자, 여섯살짜리 아들엄마인데...
읽다보니 씁쓸하여 공유합니다...ㅠㅠ
남편들은 뒷짐지고 있나요? 물론 사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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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 http://v.media.daum.net/v/20170614044218820?f=m&rcmd=r
전 친정에도 시댁에도 도움 받지 않는 외동딸이자, 여섯살짜리 아들엄마인데...
읽다보니 씁쓸하여 공유합니다...ㅠㅠ
남편들은 뒷짐지고 있나요? 물론 사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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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 http://v.media.daum.net/v/20170614044218820?f=m&rcmd=r
부모입장에서는 가성비 좋은게 딸이죠.
결혼시키는데는 아들보다 1/10 들고, 결혼시키고 나면 효도는 아들보다 10배 더 잘하죠. 게다가 몇천, 혹은 몇억짜리 목돈 혼수해오는 사위가 당첨되면 해외여행은 맡아놓은거죠. 게다가 내 유산 안줘도 돼.
생각을 해보세요. 싸게 키운 자식 부모에게 물어다주는게 많으면 가성비 최고죠.
그렇게 바라마지 않던 며느리 세상이 온 건데요?
시누의 엄마 따위 일을 하건 말건 딸잔혹사건 말건 며느리한테는 좋은 변화네요?
가성비............씁쓸하네요 ㅠㅠ
저위에 저분 이럴줄 알았으면 딸을 더 낳을껄 그랬다니 자식을 효도받기위해 낳는가 보네요
잘하는 딸한테나 잘해줄 것이지 뭘 얼마나 더 받으려고
첫댓글 분은 좀 옛날분 이신가봐요.
소 몇마리에 딸팔아 넘기던 시절?
유산은 법적으로 남녀구분없이 균등분할이고, 유언보다 법적인게 먼저인걸로 알고있어요. 이걸로 아들에게 몰빵해준 재산 소송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집사올 정도의 재력되려면 남자 부모가 돈이 많거나, 자수 성가했어야하는데, 40대 중후반 아니고서야 집사기 쉽지 않을 것이고, 집안 좋은 남자라면 여자쪽 집안도 보겠죠.
일단 그런 사위 당첨된다는게 로또.
결국
남편이 돈 못 벌어서 도우미 못 불러 불쌍한 여자들 ㅜㅜ 이 얘기구만
딸네든 아들네든 도움받은 쪽에서 노후도 책임 져야죠.
제 주위엔 부모 도움없이 육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살림도 육아도 비용이 들어 그렇지 둘이 해결하고 음식도 안해요. 아침 굶거나 씨리얼.
점심 저녁 먹고 들어 오고 빨래도
셰탁기에서 건조까지.
자기거 자기가 개고
경제권도 각자.
죽어서 유산 남긴것은 분할청구가능한데
죽기전에 준 증여는 나눠달라고 못해요.
아들한테 다 몰빵한 사람들은 죽기전에 주고 아들명의 집에서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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