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회 책 추천해주세요.

47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7-06-16 13:21:42

월 2회 독서회를 하고 있어요.

두껍고 어려운 책들로 하니까, 부담스럽고, 잘 안읽히네오.

저도 딱히 책을 잘 모르니, 주도하는 사람이 추천하는 책으로 진행됩니다ㅜ 읽기도 어렵지 않고 독서회에서 다루기 적당한 책 추천 받습니다.


솔직히, 주도하는 사람 수준도 그닥 높지 않는데, 왜이리 두껍고 어려운책을 읽자고 하는지ㅜ

민음사 얇은 책.
82년생 김지영이나 생각의 좌표(홍세화)ᆞ미움받을 용기 같은 읽기쉽고 남는 책류 추천받습니다
IP : 223.33.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1:45 PM (61.101.xxx.88)

    본문에 홍세화씨가 나오니, 그 분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요. 그냥 술술 읽힙니다. 많이 남기도 하구요.

  • 2. 독서모임은
    '17.6.16 2:13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회원이 돌아가면서 평소 읽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났던 책으로 고르세요.
    내 감상 뿐 아니라 남의 의견도 듣고 싶고, 서로 나누고 싶은 책들.. 얼마나 많은가요.
    술술 넘어가는 책들은 굳이 모임까지 하면서 다른 사람들하고 읽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 함께 읽었던 책 속에서 실마리를 찾아 다음 책 또 다음 책 저절로 선정이 되기도 해요.
    한 사람이 주도하는 모임은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 3. 원글
    '17.6.16 3:27 PM (223.39.xxx.134)

    ㄴ엄두가 안나는 책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만... 잘 안읽게 되더라구요. 아줌마들이라, 독서광 아니면요... 그래서 잘 읽히면서도 도움이 되는 책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800 내일 집회 시작한답니다!!!!! 11 .. 2017/06/16 3,117
698799 "배우 정우성은 없었다" 15 동행기 2017/06/16 5,090
698798 [칼럼] 무법(無法)장관 안경환 후보 7 아닌건 아니.. 2017/06/16 586
698797 노무현대통령 장혜령 일본어 통역사무관 기억하시나요?> ... 2017/06/16 2,105
698796 크록스 바야 사이즈 좀 문의드려요 1 크록스 2017/06/16 1,559
698795 EBS 까칠남녀 보세요 1 pp 2017/06/16 1,256
698794 부산은 대박 날듯--대륙횡단 철도--유럽까지 가자 15 !!!!!!.. 2017/06/16 4,857
698793 이기회에 학종비리나 먼저 파헤쳐지길요 5 학종 2017/06/16 648
698792 교육문제는 쉴드질 좀 작작하길... 1 에휴 2017/06/16 535
698791 부산역에서 동래로 가는 심야 버스 있을까요? 4 부산 2017/06/16 1,466
698790 안경환이는 허위박사로 검찰 조사 받으러 가고 아들은 입시비리? 7 더러운 조직.. 2017/06/16 883
698789 학구열 높은 동네에사는 평범한(?) 아이들은.... 2 바닐라 콜드.. 2017/06/16 1,892
698788 총,균,쇠 읽다가 너무 졸려서 30 지성인 2017/06/16 3,455
698787 문재인 대통령 영어 통역사 훈훈하네요 6 눈호강정부 2017/06/16 8,059
698786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제재에 강력 반발 2 신냉전프레임.. 2017/06/16 493
698785 작년까지 많이 입던 부들부들한 민소매 민무늬원피스 84 2017/06/16 975
698784 7살 아들 담주부터 태권도 보내요 ㅠㅠ 3 뉴플 2017/06/16 1,095
698783 [속보]이철성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 사건, 사죄드린다.. 31 샬랄라 2017/06/16 3,266
698782 근데 40년전 판결문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 6 .. 2017/06/16 814
698781 부동산갔다가 창피스럽게 돌아왔어요 41 2017/06/16 24,659
698780 강경화는 훌륭한 통역사... 18 ... 2017/06/16 3,944
698779 페니스 카르텔의 향연, 그 잔치는 끝나야한다. 9 oo 2017/06/16 730
698778 방에 좀벌레가 나와요ㅜㅜㅜ 5 dkd 2017/06/16 3,199
698777 매실 물러진것도 섞어 담가도 되나요? 4 ... 2017/06/16 1,047
698776 깍뚜기가 싱거운데 지금 소금 넣어도 될까요? 7 초보 2017/06/16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