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에서 외국도 보내주나요?

...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7-06-16 12:39:18



형편이 어렵던 지인 가족이 있었는데
그 가족이 무슨 큰 교회 목사인가
큰 직책을 맡고 계셨거든요

근데 최근에 소식들으니
동남아 비슷한 느낌의 인도양의 나라에서 가족들이 몇년째
살고 있더라고요
이민은 아닌 것 같고
카스 사진보니 외국에서 애들은 영어공부도 하고
나름 한국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것처럼 보여요

교회에서 간 느낌도 나는데..
교회에서 이렇게 가족을 외국으로 보내주기도 하나요...~?
궁금해서 여쭤보고 갑니다..




IP : 112.149.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6 12:58 PM (203.244.xxx.34)

    신도들한테 삥뜯은 돈으로 가는거죠.

  • 2. 딴소리지만
    '17.6.16 1:07 PM (110.70.xxx.158)

    고등학교때 공부 못 한 어떤 애 지방의 그냥 그런 4년제 갔거든요
    나중에 소식 들으니 학비 비싼 나라로 유학을 가서 집이 부자인가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아빠가 목사.
    뭐..그렇다고요.

  • 3. ...
    '17.6.16 1:13 PM (117.111.xxx.33)

    그럼 영영 그 나라에서 사는 건가요?
    그래도 무슨 명분으로 갔을텐데..
    어떻게 간건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교회에서 지원을 받아 사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간지는 몇년 되었어요

  • 4. 선교사
    '17.6.16 1:1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촌 시누가 10년 넘게 그렇게 사는데,
    가난한 나라라 인건비가 싸서, 집안일, 육아 몽땅 사람 써서 한다고,
    한국으로 절대 안 들어온대요.
    애도 넷이나 낳았어요.
    한국에 있는 본교회에서 금전 지원도 많이 하고요.

  • 5. ...
    '17.6.16 1:21 PM (117.111.xxx.33)

    정말 집에 돈이 너무 없던 가족인데..
    무척 여유가 느껴지는 생활을 사진으로 보니 참 신기하네요..
    그걸 선교라고 하는군요

  • 6. ...
    '17.6.16 1:27 PM (211.224.xxx.59)

    저희 아빠 목사님 이신데 전 지붕에 쥐소리 나는 집에서
    어린시절 보냈어요
    지금도 아주 근근히 살아가세요

  • 7. ㅇㅇ
    '17.6.16 1:47 PM (39.7.xxx.241)

    선교하러 가족들이 다 나가는 거죠

  • 8. 친구
    '17.6.16 2:04 PM (125.130.xxx.104)

    친구가 외국사는데요
    선교사 부부에게 그나라말 가르쳐요
    교회서 보내준거라고 심지어 아이한명은 캐나다 유학까지
    보낸다더라구요

  • 9. ㅇㅇ
    '17.6.16 2:07 PM (125.179.xxx.157) - 삭제된댓글

    큰교회 목사였는데 형편이 어려웠다구요?
    님이 처음에 잘못 아셨을듯..

  • 10. ..
    '17.6.16 2:12 PM (61.101.xxx.88)

    목사 치고 고급차, 자녀 유학 없는 짐승들이 없죠. 99%

  • 11. ...
    '17.6.16 2:51 PM (1.215.xxx.102)

    아녜요 좀 심하게 어려워서 집도 계속 빌라 이사다니고
    차도 중고차 간신히 뽑고
    더러 돈도 빌렸다고 생활비가 늘 부족하여 아이들 옷차림새는
    정말 말할수도 없이 늘 안타까웠고요

  • 12.
    '17.6.16 4:41 PM (58.231.xxx.36)

    다들 말을 너무쉽게들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519 오이지만들고 관리방법??? 11 .... 2017/06/18 1,773
699518 쳐다보기만 하고 안다가오는 남자 3 ........ 2017/06/18 4,944
699517 중학생 이상은 성교육이 아니라 피임 교육을 시켜야한다...동의하.. 8 ... 2017/06/18 2,368
699516 태국..일본 어디가 나을까요..도움좀 주세요 4 고2 초6.. 2017/06/18 1,158
699515 이승훈 PD 페북 - 안경환의 낙마가 끼친 긍정적 영향 39 ㅇㅇ 2017/06/18 5,152
699514 놀러갔는데 사 간 간식거리 하나도 안 내오는 집주인 58 루비소피 2017/06/18 17,998
699513 나이 45살에 박사 유학..기회온다면 하시겠어요 39 고민 2017/06/18 7,393
699512 공범 변호사가 우병우 변호사라네요 24 그알 2017/06/18 24,653
699511 폼클렌징이 얼굴에 트러블을 유발할수도 있나요? 3 .... 2017/06/18 2,112
699510 영국도 20대 자식들하고 같이 살더라구요~ 17 2017/06/18 6,140
699509 . 6 미련이 2017/06/18 1,301
699508 청소년 스마트폰금지법 아고라 청원 서명합니다. 7 미미 2017/06/18 1,273
699507 국어교육 학과 임용시험 봐야? 8 궁금 2017/06/18 1,571
699506 그알 공범에 관한글 왜 없어진건가요? 9 음.. 2017/06/18 7,008
699505 그알 너무 끔찍하네요. ㅜㅜ 40 ㅇㅇㅇㅇㅇㅇ.. 2017/06/18 18,217
699504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건지 9 문통 2017/06/18 2,222
699503 2003년 지은 42평형 아파트인데 탑층과 로얄층의 가격차? 9 ll 2017/06/18 2,450
699502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 무섭네요. 16 사냥나간다 2017/06/18 8,559
699501 저런 애 변호해도 돈 많이 받아오면 변호사님이니까 4 역쉬 2017/06/18 2,761
699500 이젠 지상파 드라마는 재미없고 시시해서 못보겠어요 6 ㅇㅇㅇㅇ 2017/06/18 1,981
699499 지난 번 아랫층 담배연기 올라온다고 썼던 사람이에요 13 ..... 2017/06/18 4,787
699498 운동하나도 안하고 살빼기 20 성공중 2017/06/18 10,409
699497 밑에 콜라마시며 그알보니 좋다던분 . . 4 ㅇㅇ 2017/06/18 2,553
699496 오늘 마트에서 있었던 일 8 궁금해서 2017/06/18 4,203
699495 8월에 태국 예약 했는데요 15 -- 2017/06/18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