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검찰되치기시작, 대통령 주변 비리캐기 시작 기사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7-06-16 12:37:49

(중략)  현 정권에 다소 불만을 갖고 있던 검찰로서는 불의의 일격을 당한 셈이 됐다. 이는 문 대통령의 노림수와 맞닿아 있다. 검찰 개혁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문 대통령은 <검찰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펴낼 정도로 검찰 개혁에 관심이 많았고, 대선 기간에도 여러 차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친문 진영에선 이를 위해 ‘노무현 사례’를 여러 차례 복기했다. 노 전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추진하려다 실패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았다는 얘기다.
친문 관계자들은 “노 전 대통령이 검찰을 믿다 발등을 찍혔다”라고 입을 모았다. 

  (중략)   특히 여권 핵심부 주변에선 정권 초 검찰 내부의 이상 기류에 대해 ‘발끈’하는 모습도 감지된다. 이번 기습 인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비롯됐다는 말도 뒤를 따른다.
검찰 일각에서 현 정권 실세로 통하는 현직 의원 2~3명과 청와대에 입성한 일부 참모에 대한 비리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얘기가 친문 내에서 돌았던 것이다.
앞서의 친문 의원은 “검찰에서 정보를 다루는 한 직원이 특정 언론에 청와대 한 참모의 여자 문제를 흘려줬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면서 “검찰의 조직적 저항 움직임까진 아니겠지만 개혁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차원으로 보고, 조기에 진압해야 한다는 주문을 (청와대에) 했다”라고 했다.
실제로 친문 의원들 사이에선 “궁지에 몰린 검찰이 수사를 핑계로 반격하는 게 아니냐”라는 우려가 공공연히 나돌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인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검찰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과 함께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들끓던 검찰 내부가 일단은 백기투항 모드로 바뀐 것도 이런 까닭이다.
친문계의 한 핵심 인사는 “검찰 내부에 불만이 누적되면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개혁을 할 수 없다. 거센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이 혹시나 모를 ‘쿠데타 모의’의 싹을 사전에 잘라 버린 것이다. 앞으로 더 파격적인 인적 청산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안경환 42년 소스는 검찰이 되치기 작전으로 조선일보에 흘리고  처음부터 철저히 기획작 작품갖네요  지금 검찰이 저렇게 쉽게 당할것같진않앗는데   문대통령과 검찰 싸움이 시작됐어요  지지자들도 언론 농간에서  분별해서 잘 대처해야할듯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997&no=5...

IP : 218.52.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통령님도
    '17.6.16 12:42 PM (121.154.xxx.40)

    예감 하고 시작 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국민의 힘이 필요 합니다
    이번에도 지면 검찰 개혁도 좃선 같은 재벌 언론 개혁도 못합니다

  • 2. ..
    '17.6.16 12:45 PM (218.52.xxx.182)

    떡검과 조선의 환상적인 콜라보입니다.
    검찰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40년된 기록을 조선에게 흘리고
    방가의 비리를 덮으려고 조선은 개거품 물고.

  • 3. 처음부터
    '17.6.16 12:50 PM (112.218.xxx.85)

    언론 그들은 1도 도움안준 기레기일뿐
    오로지 국민의 힘으로 국민이 뽑은
    가장 국민적인 대통령
    나는 그래서 그분이 하는일이라면
    무조건 믿고 지지합니다
    1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 4. 꼬북칩맛있떠
    '17.6.16 12:54 PM (122.47.xxx.186)

    떡검은 노통때처럼 할수 있다 생각하겠죠.그리고 나는 죽기전에 엠비랑 우병우 감옥소 가는걸 봐야겠소..

  • 5. ㅋㅋ
    '17.6.16 12:58 PM (110.35.xxx.13)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이미 승부는 결정됨
    5년 내내 밀고 가면 됨

  • 6. 친일파
    '17.6.16 12:59 PM (121.179.xxx.25)

    청산하자 두번다시 노무현때 처럼 당하지는 않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277 적폐 옹호세력이 아직도 그악스럽게 남아있는거 깨닫는 계기가 됐네.. 15 .... 2017/06/17 966
699276 초간단 동치미 넘 맛나요, 감사합니다 ~~ 9 기운나 2017/06/17 3,282
699275 보기보다 상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이유가 3 ... 2017/06/17 1,976
699274 시골의사 박경철 정말 토나오네요..ㅠㅠ 31 .. 2017/06/17 28,628
699273 어제 프로듀스101 7 호로요이 2017/06/17 2,267
699272 반찬 추천 해주세요 4 반찬 2017/06/17 988
699271 생수 나르다 배달원 허리 디스크까지.. 이럴줄 알았.. 2017/06/17 1,041
699270 던킨도너츠 나오기 전에는 어떤 도넛츠 가게가 있었어요..?? 4 ... 2017/06/17 1,936
699269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재검토해야???".. 3 방해하는 야.. 2017/06/17 626
699268 치질 수술.. 제일 간단하고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하려면 어디로.. 13 ㅊㅈ 2017/06/17 3,356
699267 이 에스프레소 머신 한번 봐주세요 4 커피 2017/06/17 1,496
699266 거즈홑이불에서 먼지가 엄청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5 이불 2017/06/17 2,116
699265 러시아가 IS 지도자 사살했다고 발표했네요 2 ISIS 2017/06/17 4,103
699264 품위있는그녀 보신분들이요~ 어떠셨어요?? 5 새드라마 2017/06/17 3,372
699263 김사무엘이 떨어지다니 말도안돼 충격이다 18 노우 2017/06/17 5,643
699262 캡슐 말고 추출만 해주는 커피머신 7 커피머신 2017/06/17 1,732
699261 나는 여태 보수만 비리덩어리 적폐들인줄 알았네 48 똑같네 2017/06/17 3,927
699260 접히는 뱃살 어떻게 빼나요? 5 ㅇㄹ 2017/06/17 4,521
699259 테레사 메이... 정치인으로는 생명 끝났다네요. 20 런던화재참사.. 2017/06/17 5,618
699258 법무후보 아들 서울대 수시로 갔다구요.? 4 헐.. 2017/06/17 1,704
699257 아버지의 여자에대한 기질은 아들이 물려받죠.. 4 ㅠㅠ 2017/06/17 2,314
699256 육휴 중 대체근무직원 짜증나요. 16 ㅇㅇ 2017/06/17 3,756
699255 글쓰는 4살 이요 13 신기 2017/06/17 2,438
699254 폴로 랄프로렌 린넨남방 화이트 s사이즈?가슴둘레? 린넨 2017/06/17 587
699253 어린 시절에 이런 아이 저런 아이와 어울려 보는 것도 경험일까요.. 10 2017/06/17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