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11년이 다된 aia 변액이 있어요.
채권 주식 혼합형 상품인데
결과론적으론 크게는 아니더라도 마이너스 상태인것은 맞구요.
20만원씩 매월 납입했는데
중도에 살림어려워져서 가끔 빼다 썼습니다.
지금 해지하면 천만원 남짓... 정도 되겠네요.
해지하려니 아까운 마음도 들고
가지고 있으려니.. 괜히 내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그래서 10만원으로 감액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지금 이건 생명보험으로 제가 만약 죽으면 천만원이 나오는 건데
10만원으로 반액 감액하면 오백만원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10만원에 대한 11년동안의 건은 해지되어서 오백몇십을 받고
나머지 10만원은 그때의 기간으로 계속 유지하는 거라고 합니다.
앞으로 세상사 미리 어찌알게 될거며
뭔짓을 해도 복불복이라 감안하고 판단 내려야할 것 같은데
제가 이방면에 무지해서요.
스트레스 덜받으려면 아예 해지를 하고 적금으로 완전히 갈아타는게 맞는것같기도 한데..
투자개념으로 하나 들고 있는건 어떨까..
큰금액도 아니고 한달 10만원 정도면..
정권바뀌면서 주가도 계속 오름세일 것도 같고.
어떻게 하는게 안전하면서 후회 덜하는 방법일지요.
1. 완전히 해지하고 적금으로만 구성한다.
2.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감액해서 나머진 예금이나 적금으로 돌린다.
3. 20만원을 계속 유지한다.
잘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주셔요.ㅠㅠ
답글보고 센터 방문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