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개장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육개장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7-06-16 10:23:51
어떤 음식이든 정성이 들어가야
더 맛있다는 건 알지만
나이들고 날씨까지 더워지니
최대한 간단하게 해먹고 싶네요ㅜ
육개장 은근 손 많이 가지 않나요?
육개장도 손쉽게 끓이는 방법 없을까요?
IP : 175.223.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10:2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jasmin216/220570889372

  • 2. ^^
    '17.6.16 10:35 AM (218.233.xxx.164) - 삭제된댓글

    전 이 레시피로 했는데 별로였어요

  • 3. 음..
    '17.6.16 10:37 AM (211.36.xxx.109)

    비비고 육개장 끓이면 안되겠죠?

  • 4. 육개장
    '17.6.16 10:5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육기장은 피코크나 비비고

  • 5. ....
    '17.6.16 11:06 AM (1.227.xxx.251)

    사태나 양지 푹 고아서 하다가
    백종원식으로 했더니 아주 간단했어요
    시간도 짧고 손도 덜가요. 육
    개장 깊은 맛은 팔팔 끓이고 난후 좀 기다렸다 먹어야 채소맛이 어우러져 맛있구요

  • 6. ..
    '17.6.16 11:11 AM (61.74.xxx.243)

    비빕고 육개장사다가, 계란 풀어서 끓이면 맛있더군요.

  • 7. ㅁㅁ
    '17.6.16 11:17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고추기름 얼큰하니 다글다글 내다가 좋은고가 듬뿍
    대파 잔득 손으로 후두득 뜯어넣고

    푹푹 고우면 맛이 없으라고 빌어도
    맛 나와 버립니다

  • 8.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17.6.16 11:19 AM (121.133.xxx.89)

    육개장하고 비슷하고 담백해서 이게 더 좋은데
    빨리 하려면 소고기 슬라이스 된(불고기감)걸로 넣고
    무 납작하게 썰고 파 썰고 콩나물 한웅큼 머리 따고 넣고 마늘,고추가루 첨가,
    국간장으로 간하고 좀 더 깊은 맛을 원하면
    소고기 다시다 좀 넣어주면 간단히 끓일 수 있습니다.

  • 9. ^^
    '17.6.16 11:42 AM (211.36.xxx.75)

    양지고기 두서너 토막으로 썰어 달라고 해서 핏물 10분정도 빼고 채에 올려놨다가
    끓는 물에 1시간 정도 끓여요
    끓고 나면 식었을때 고기 찢거나 썰고
    고기, 고사리, 양파, 파, 토란대, 숙주 넣어 한소금 끓이고 고춧가루, 집간장, 액젓(조금^^), 소금으로 마무리

  • 10. 일단
    '17.6.16 11:43 AM (218.155.xxx.45)

    고기는 꼭 좋은 한우로 끓이고
    대파 많이 넣어 끓이면 맛있어요.

  • 11. 웃님
    '17.6.16 12:21 PM (14.33.xxx.81)

    한솥 끓이고 싶게 땀 안나게 간결하게 쓰셨네요ㅎ

  • 12. ...
    '17.6.16 12:38 PM (211.109.xxx.93) - 삭제된댓글

    1. 평소에 쪽파 담가 놔요.
    (- 다듬어 놓은 걸 사서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놓아요.)
    - 혹시, 부추 샀다가 남은 게 있으면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그 옆에 곁들여 놓아요. 없어도 됨)
    2. 평소에 삶은 고사리, 삶은 토란대 마트서 세일할 때 사서 한 끼 분량 만큼 소분 냉동해 놓아요.

    육개장 먹고 싶거나
    닭개장 먹고 싶은 날

    소나 찢은 닭고기 1을 국물까지 넉넉히 2를 넣고 푹 끓이면 돼요.
    취향에 따라 숙주, 버섯, 액젓 등을 추가하면 되는데 안 넣어도 손색 없는 육개장 맛이 나요.

  • 13. ....
    '17.6.16 12:40 PM (211.109.xxx.93) - 삭제된댓글

    1. 평소에 쪽파 담가 놔요.
    (- 다듬어 놓은 걸 사서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놓아요.)
    - 혹시, 부추 샀다가 남은 게 있으면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그 옆에 곁들여 놓아요. 없어도 됨)
    2. 평소에 삶은 고사리, 삶은 토란대 마트서 세일할 때 사서 한 끼 분량 만큼 소분 냉동해 놓아요.

    육개장 먹고 싶거나
    닭개장 먹고 싶은 날

    소나 찢은 닭고기, 1(국물까지 넉넉히), 2를 넣고 푹 끓이면 돼요.
    취향에 따라 숙주, 버섯, 액젓 등을 추가하면 되는데 안 넣어도 손색 없는 육개장 맛이 나요.
    파김치는 적당히 익거나 푹 익어야 국물맛이 더 깊어요.

  • 14. ,,,
    '17.6.16 1:53 PM (118.219.xxx.92)

    소고기 양지 덩어리째 사다가 한시간 풀 고아서 고기 건져서 식혀서
    손으로 뜨거나 칼로 썰어서 넣고 싶은 재료 (대파, 무우 고사리 숙주 버섯 양파 토란대. 얼갈이 삶은것등)
    대파는 많이 넣고(한번 데쳐 넣으면 더 맛있어요) 재료 있는대로 두세가지 넣고
    조선 간장. 고추가루. 마늘 참기름. 조미료 쬐금(조미료는 싫으면 안 넣어도 됨) 넣고
    30분 끓여요. 간은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하세요.
    맛 있어요.

  • 15. ...
    '17.6.16 8:28 PM (220.120.xxx.158)

    저는 시간줄이려고 압력솥 이용해요
    압력솥에 양지한근을 3덩어리로 잘라넣고 칙칙소리 나고 7분정도후에 가스불 끕니다
    김이 빠질동안 파, 숙주, 토란대 씻어 잘라둡니다
    솥에서 고기 건져 결대로 찢거나(전통방식,좀더 오래 끓여야함)) 결반대로(아이들 먹기좋게) 썰어서 국간장 고추가루 후추가루 마늘 넣어 조물조물 짭짤하게 무쳐서둡니다
    국물에 파 숙주 토란대 넣어 데쳐 숨죽으면 건져서 양념해둔 고기와 같이 섞어 무쳐서 간이 배도록 10분정도 뒀다가 국물과 합쳐 끓이면 완성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389 어린것들이 세제 먹으라하고 .. 두들겨 .. 11 독하다.. 2017/06/17 3,507
699388 셤니 마음이 어떠실까요.. 8 에그 2017/06/17 1,880
699387 현관문열게하는 고정장치가 부러졌어요 2 .... 2017/06/17 811
699386 핏플랍 볼 좁은 모델 아시나요? 3 오디에 2017/06/17 1,482
699385 여름결혼식하객옷 알려주세요. 7 우리이니 2017/06/17 1,495
699384 일산쪽 친정엄마 골절로 요양할수있는 병원좀 부탁드립니다 2 흰구름 2017/06/17 860
699383 발효고수분! 매실 펫트병에 담가도 될까요 2 매실발효 2017/06/17 677
699382 마키노차야와 올반 중 어디가 나을까요 10 뷔페 2017/06/17 1,671
699381 프로듀스 101요 너무 하더라구요 21 ookk 2017/06/17 5,209
699380 왜. 대학을굳이 5 궁금맘 2017/06/17 2,184
699379 스타벅스 무료쿠폰이 하나 있는데 뭘 먹을까요? 3 스타벅스 2017/06/17 1,714
699378 99만원 짜리 usb 14 ki 2017/06/17 3,364
699377 위암환자 요양병원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7/06/17 1,930
699376 야당들이 청문회 보이콧 한다는데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31 aa 2017/06/17 2,459
699375 우택이 보거라 2 샬랄라 2017/06/17 687
699374 유승민 이 앞잡이... 8 .. 2017/06/17 2,279
699373 간단하게 떡갈비 스타일 패티를 만들어 봤어요. 7 편하게 2017/06/17 1,438
699372 백화점도 믿을수가없네요 4 불신 2017/06/17 3,957
699371 견과류(하루견과종류) 추천해주세요 3 .. 2017/06/17 2,706
699370 어제 했던 프로듀스 101에서 보아가 17 101 2017/06/17 4,899
699369 저도 올린 글 없어졌어요. 33 중3맘 2017/06/17 2,112
699368 고작 240년된 국가.. 미국의 전쟁기간은 무려 469년 3 전쟁의신미국.. 2017/06/17 838
699367 둘째 있으면 좋은 이유 좀 얘기해주세요. 18 ㅜㅜ 2017/06/17 3,204
699366 박경철 이야기 원글 좀 올려주세요.. 18 제발 2017/06/17 10,300
699365 임플란트 보험문의 1 ㅇㅇ 2017/06/17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