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개장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육개장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7-06-16 10:23:51
어떤 음식이든 정성이 들어가야
더 맛있다는 건 알지만
나이들고 날씨까지 더워지니
최대한 간단하게 해먹고 싶네요ㅜ
육개장 은근 손 많이 가지 않나요?
육개장도 손쉽게 끓이는 방법 없을까요?
IP : 175.223.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10:2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jasmin216/220570889372

  • 2. ^^
    '17.6.16 10:35 AM (218.233.xxx.164) - 삭제된댓글

    전 이 레시피로 했는데 별로였어요

  • 3. 음..
    '17.6.16 10:37 AM (211.36.xxx.109)

    비비고 육개장 끓이면 안되겠죠?

  • 4. 육개장
    '17.6.16 10:5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육기장은 피코크나 비비고

  • 5. ....
    '17.6.16 11:06 AM (1.227.xxx.251)

    사태나 양지 푹 고아서 하다가
    백종원식으로 했더니 아주 간단했어요
    시간도 짧고 손도 덜가요. 육
    개장 깊은 맛은 팔팔 끓이고 난후 좀 기다렸다 먹어야 채소맛이 어우러져 맛있구요

  • 6. ..
    '17.6.16 11:11 AM (61.74.xxx.243)

    비빕고 육개장사다가, 계란 풀어서 끓이면 맛있더군요.

  • 7. ㅁㅁ
    '17.6.16 11:17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고추기름 얼큰하니 다글다글 내다가 좋은고가 듬뿍
    대파 잔득 손으로 후두득 뜯어넣고

    푹푹 고우면 맛이 없으라고 빌어도
    맛 나와 버립니다

  • 8.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17.6.16 11:19 AM (121.133.xxx.89)

    육개장하고 비슷하고 담백해서 이게 더 좋은데
    빨리 하려면 소고기 슬라이스 된(불고기감)걸로 넣고
    무 납작하게 썰고 파 썰고 콩나물 한웅큼 머리 따고 넣고 마늘,고추가루 첨가,
    국간장으로 간하고 좀 더 깊은 맛을 원하면
    소고기 다시다 좀 넣어주면 간단히 끓일 수 있습니다.

  • 9. ^^
    '17.6.16 11:42 AM (211.36.xxx.75)

    양지고기 두서너 토막으로 썰어 달라고 해서 핏물 10분정도 빼고 채에 올려놨다가
    끓는 물에 1시간 정도 끓여요
    끓고 나면 식었을때 고기 찢거나 썰고
    고기, 고사리, 양파, 파, 토란대, 숙주 넣어 한소금 끓이고 고춧가루, 집간장, 액젓(조금^^), 소금으로 마무리

  • 10. 일단
    '17.6.16 11:43 AM (218.155.xxx.45)

    고기는 꼭 좋은 한우로 끓이고
    대파 많이 넣어 끓이면 맛있어요.

  • 11. 웃님
    '17.6.16 12:21 PM (14.33.xxx.81)

    한솥 끓이고 싶게 땀 안나게 간결하게 쓰셨네요ㅎ

  • 12. ...
    '17.6.16 12:38 PM (211.109.xxx.93) - 삭제된댓글

    1. 평소에 쪽파 담가 놔요.
    (- 다듬어 놓은 걸 사서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놓아요.)
    - 혹시, 부추 샀다가 남은 게 있으면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그 옆에 곁들여 놓아요. 없어도 됨)
    2. 평소에 삶은 고사리, 삶은 토란대 마트서 세일할 때 사서 한 끼 분량 만큼 소분 냉동해 놓아요.

    육개장 먹고 싶거나
    닭개장 먹고 싶은 날

    소나 찢은 닭고기 1을 국물까지 넉넉히 2를 넣고 푹 끓이면 돼요.
    취향에 따라 숙주, 버섯, 액젓 등을 추가하면 되는데 안 넣어도 손색 없는 육개장 맛이 나요.

  • 13. ....
    '17.6.16 12:40 PM (211.109.xxx.93) - 삭제된댓글

    1. 평소에 쪽파 담가 놔요.
    (- 다듬어 놓은 걸 사서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놓아요.)
    - 혹시, 부추 샀다가 남은 게 있으면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대충 버무려 그 옆에 곁들여 놓아요. 없어도 됨)
    2. 평소에 삶은 고사리, 삶은 토란대 마트서 세일할 때 사서 한 끼 분량 만큼 소분 냉동해 놓아요.

    육개장 먹고 싶거나
    닭개장 먹고 싶은 날

    소나 찢은 닭고기, 1(국물까지 넉넉히), 2를 넣고 푹 끓이면 돼요.
    취향에 따라 숙주, 버섯, 액젓 등을 추가하면 되는데 안 넣어도 손색 없는 육개장 맛이 나요.
    파김치는 적당히 익거나 푹 익어야 국물맛이 더 깊어요.

  • 14. ,,,
    '17.6.16 1:53 PM (118.219.xxx.92)

    소고기 양지 덩어리째 사다가 한시간 풀 고아서 고기 건져서 식혀서
    손으로 뜨거나 칼로 썰어서 넣고 싶은 재료 (대파, 무우 고사리 숙주 버섯 양파 토란대. 얼갈이 삶은것등)
    대파는 많이 넣고(한번 데쳐 넣으면 더 맛있어요) 재료 있는대로 두세가지 넣고
    조선 간장. 고추가루. 마늘 참기름. 조미료 쬐금(조미료는 싫으면 안 넣어도 됨) 넣고
    30분 끓여요. 간은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하세요.
    맛 있어요.

  • 15. ...
    '17.6.16 8:28 PM (220.120.xxx.158)

    저는 시간줄이려고 압력솥 이용해요
    압력솥에 양지한근을 3덩어리로 잘라넣고 칙칙소리 나고 7분정도후에 가스불 끕니다
    김이 빠질동안 파, 숙주, 토란대 씻어 잘라둡니다
    솥에서 고기 건져 결대로 찢거나(전통방식,좀더 오래 끓여야함)) 결반대로(아이들 먹기좋게) 썰어서 국간장 고추가루 후추가루 마늘 넣어 조물조물 짭짤하게 무쳐서둡니다
    국물에 파 숙주 토란대 넣어 데쳐 숨죽으면 건져서 양념해둔 고기와 같이 섞어 무쳐서 간이 배도록 10분정도 뒀다가 국물과 합쳐 끓이면 완성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636 이렇게 사악한 한겨레, 아직도 보시나요 15 ........ 2017/09/08 1,433
726635 창억떡집 호박인절미 맛나나요~?? 11 엄마 2017/09/08 2,557
726634 모닝라면 6 찡찡 2017/09/08 1,120
726633 대구은행 4년차 계장 연봉이 팔천 인가요 4 .... 2017/09/08 4,470
726632 요가 학원 선택시 유의점이 있을까요? 봄날은온다 2017/09/08 333
726631 국제결혼하신분들은 11 ㅇㅇ 2017/09/08 3,411
726630 한국 갤럽 문재인 지지율 놀랍네요 26 ㅇㅇ 2017/09/08 3,360
726629 보수진보 하나돼서 그렇게 패는데도 문댙/민주당 지지율 ㄷㄷ (갤.. 1 ........ 2017/09/08 495
726628 미국 LA사는 언니네 뭐보내주면 요긴할까요? 12 질문 2017/09/08 1,807
726627 정체성 드러난 문재인 46 into 2017/09/08 3,328
726626 목탕갔다오면 넘 못생겼어요 3 gd 2017/09/08 983
726625 주부들 영어회화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영어 2017/09/08 1,321
726624 생리대 순수한면도 반품 신청되는지요? 4 순수한면 2017/09/08 1,221
726623 달팽이 크림의 최고봉은 어디 제품이셔요?? 6 그럼 -- 2017/09/08 2,031
726622 저희딸 친구와 주말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료 3 ollen 2017/09/08 917
726621 호남홀대론 안철수당 갤럽 4프로 9 깨소금 2017/09/08 1,089
726620 폭행 피해자부모면 사람사서 불구만들거같아요 5 .... 2017/09/08 1,152
726619 급) 헉 블루베리 주스가 면티에 튀었어요 도와주세요~! 5 ᆞ루미ᆞ 2017/09/08 753
726618 결혼엔 학벌 필요없죠?! 14 Hoha 2017/09/08 5,308
726617 혹시 종로공안과에서 라식,라섹 하신 분 있으신가요? 둥ㄷㄷ 2017/09/08 1,590
726616 도서관가서 팩스보내달라하면 실례일까요 16 팩스를? 2017/09/08 2,534
726615 효리 로브 1 ... 2017/09/08 1,486
726614 딸애가 마카오여행을 가자고 난린데요 13 dy 2017/09/08 3,967
726613 운전시 T맵으로 네비를 대신하려면요... 16 잘 몰라서요.. 2017/09/08 2,337
726612 결혼할 인연은 태어날 때부터 운명적으로 정해진 거 같아요 12 인연 2017/09/08 1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