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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의사 박경철씨 재혼. 씁쓸해요.

robles 조회수 : 83,275
작성일 : 2017-06-16 08:30:38
이분 예전에 '시골의사' 책 나오기 전에 블로그에 올린 글들 읽어 본 적 있거든요.
의사로서 본인이 겪은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올리고 
그 분 글에 몇 가지 에피소드는 많이 회자되고 있구요.
기억나는 에피소드 

1. 폐를 서서히 굳게 만드는 농약 그라목손을 마신 죽어가는 아들과 냉정한 어머니
2. 치매 시어머니가 손주를 ...(끔찍한 이야기나 많이 알려진 이야기죠)
3. 혼자 되어 두 남매를 기르던 엄마가 암에 걸려 죽었고 나중에 신부가 된 아들을 만난 이야기
4. 나환자 아버지와 아들
5. 개천용 동료의사가 사랑하던 여자를 두고 중매로 거액을 받고 결혼했으나 맘을 잡지 못하고 옛애인을 만남.
죄책감에 시달리던 옛애인은 공황장애에 걸리고 남자는 결국 자살로 인생을 마친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이 에피소드가 가장 뇌리에 남아요. 만약 그 옛애인이 확실히 끊어 주었더라면 이 남자나 부인이나 남자쪽 
집안에게 다 좋았을 터인데 괜히 나타나 맘을 흔들어서 애꿎게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에 옛애인은 
안과의사 남자랑 애 셋 낳고 잘 산다는 말에 프랑스 영화 '데미지'가 떠올랐어요. 
6. 동료의사의 교사 아내가 출근 길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는데 꿈마다 나타나 아내가 시신이 바뀌었다고 
우는 바람에 무당을 불러 굿을 한 이야기. 

여러 에피소드 중에 자기 이야기를 막판에 아주 진솔하게 쓴 게 있어요.
아내가 대학교 때 캠퍼스 커플이었고 인턴 레지던트도 같이 하던 분이었는데
첫아이가 출생시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되어 뇌성마비가 된 것. 
레지던트 중이던 아내를 대신해 맘씨 고운 아랫동서가 키워낸 것. 
둘째 아이는 항상 첫째 아이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 같은 부담감으로 자라는 것에 대한 연민과 아픔.
그 아이를 키워내느라 고생하는 아내에 대한 아픔과 본인의 아픔들이 절절했었는데...
아이가 장애가 있거나 사고가 있으면 엄마는 끝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돌보는데
남자는 새 삶을 찾아 더 쉽게 떠나는 것 같아요. 

이혼하고 젊고 예쁜 여자랑 재혼해서 아이를 낳고 깨가 쏟아지게 사나보네요. 
여자는 나이 들면 성적 매력이 다 시들어서 다시 재혼하기가 어려운데 
남자는 나이 들수록 재력도 생기고 세상명예도 생기니 새 인생 살기도 쉬운 모양이네요.
IP : 191.85.xxx.24
2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다지금
    '17.6.16 8:38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언젠가 인터뷰에서 원아 세세 년년 생생처 상어 반야 불퇴전.. 이란 보우국사의 발원문이 좌우명이라고
    밝히기에 아 좀 근사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이혼이야 속얘길 들어야 아는 거겠지만 장애있는 아이두고 그리슨가 어디로 여행가고 재혼하고 했다는게
    ... 뭐 하긴 유명인중에 겉과 속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만은 씁쓸하네요, 왠지.

  • 2. ...
    '17.6.16 8:39 AM (175.223.xxx.150)

    아이가 둘이었나보네요.
    그럼 부인은 아이때문에 의사는 그만둔건가요.?

  • 3. 남의 재혼이
    '17.6.16 8:40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씁쓸할 거 까지야. 그런갑다. 하면 되지.

  • 4. 행복하다지금
    '17.6.16 8:41 AM (99.246.xxx.140)

    언젠가 인터뷰에서 원아 세세 생생처 상어 반야 불퇴전.. 이란 보우국사의 발원문이 좌우명이라고
    밝히기에 아 좀 근사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이혼이야 속얘길 들어야 아는 거겠지만 장애있는 아이두고 그리슨가 어디로 여행가고 재혼하고 했다는게
    ... 뭐 하긴 유명인중에 겉과 속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만은 씁쓸하네요, 왠지.

  • 5. robles
    '17.6.16 8:41 AM (191.85.xxx.24) - 삭제된댓글

    그런갑다...그렇죠. 보는 사람이야 제 3자이지만 전처와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아무래도.

  • 6.
    '17.6.16 8:42 AM (221.154.xxx.47) - 삭제된댓글

    어디에서 씁쓸해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요

  • 7. ...
    '17.6.16 8:42 AM (221.165.xxx.160)

    둘다 재혼이라는데 뭐 씁쓸까지야...당사자가 아닌 이상에 무슨 선입견이지...

  • 8.
    '17.6.16 8:44 AM (182.225.xxx.22)

    처음부터 박경철 별로였어요.

  • 9. 저도
    '17.6.16 8:44 AM (112.211.xxx.242)

    씁쓸에 한표...
    돈 버니 아픈 아이 두고 젊고 예쁜 처자와 재혼인가요.
    근데 윗님 둘다 재혼이에요?

  • 10. ...
    '17.6.16 8:44 AM (223.131.xxx.229)

    그러고보니 그리스로 오랫동안 여행가있고 그러는게 좀 이상해보이긴 했어요..
    아무리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해도 가정있는 남자가 ..
    그때 가정에 좀 문제있나 이 생각했는데..ㅡ.ㅡ;;

  • 11. 장애아 부모가 힘 합쳐서 같이 키워도
    '17.6.16 8:46 AM (211.46.xxx.177) - 삭제된댓글

    힘든데 그걸 부인 혼자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한다니...마음이 참 그러네요. 자기는 새로 자식 낳고. 아내는 아픈 아이랑 애 둘 데리고 재혼도 힘들건데. ㅜ

  • 12. cakflfl
    '17.6.16 8:47 AM (221.167.xxx.125)

    세상에 깬다

  • 13.
    '17.6.16 8:47 AM (116.125.xxx.180)

    솔직히 당황스럽긴하네요
    아나운서 77년생인데
    박경철 64년생

  • 14. ..
    '17.6.16 8:48 AM (1.231.xxx.68)

    사정은 모르지만 예전 글을 통해서 가정에 보였던 애정과사랑이 절절했는데 그런 가정이 깨졌다는게 안타깝고 씁쓸하다는 생각!

  • 15. robles
    '17.6.16 8:48 AM (191.85.xxx.24) - 삭제된댓글

    씁쓸할 거까지야 없다는 분들은 결혼생활 중 엮여 있을 모든 관계들이 허무해지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나요?
    전처와 그 아이들, 아이를 길러내느라 고생한 제수씨, 어머니...여전히 아이를 돌봐야 하는 짐을 진 아내를 두고.
    결혼생활의 의리나 책임 이런 것들은 아무 것도 아닌가요?

  • 16. 그런요
    '17.6.16 8:49 AM (175.223.xxx.190)

    아픈 아이가 먼저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이젠 부인이 혼자 감당해야하니..

  • 17. ...
    '17.6.16 8:49 AM (59.151.xxx.64)

    참 이기적이다 자식은 안중에도 없나보네 자기만 잘 살면 되나봐 돈도 많이 벌었겠다 새 여자랑시작하면 끝??

  • 18. ...
    '17.6.16 8:51 AM (1.245.xxx.33)

    여자도 전남편 애가 있나요???

  • 19. ...
    '17.6.16 8:51 AM (1.245.xxx.33)

    진짜 의리없다.......

  • 20. 8888
    '17.6.16 8:52 AM (14.34.xxx.37)

    전 광수생각의 광수씨

    만화와 책에서 그리도 자녀랑 부인과의 사랑을 표현하더니 이혼,, 새로만난 여자랑의 어쩌구 텔레파시 하더이다 그때 책 다 갖다버렸음 넘 실망해서...

  • 21. 옛날
    '17.6.16 8:54 AM (124.50.xxx.71)

    한참 이분 잘나갈 때
    여자문제 있는 사람이란 얘기 들은적 있어요
    헉 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장 잘하는 사람들 있지요

  • 22. ..
    '17.6.16 8:5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광ㅅ는 그냥 이혼재혼이 문제가 아니라
    여성관이 정말 충격적이서
    정말 싫음

  • 23. ..
    '17.6.16 8:55 AM (218.38.xxx.74)

    박경철씨 검색해보니 아이가 셋이라 나오던데

  • 24.
    '17.6.16 8:55 AM (116.125.xxx.180)

    그렇게 따지면 그 만화가 누구죠?
    트위터에서 유명한?
    영화로도제작되고
    그 사람도 성공하니 전여친 버리고
    과 후배랑 결혼...

  • 25. 으으
    '17.6.16 8:55 AM (1.234.xxx.187)

    전 원래 별로였어서 하나도 씁쓸하지 않지만 원글님처럼 호의로 보고 있다가 이 소식을 접하면 씁쓸할 것 같네요
    전 그기사 보고 첫마디가 그럼 그렇지..
    아이랑 첫부인만 넘 안됐네요ㅜㅜ

  • 26. ..
    '17.6.16 8:55 AM (175.223.xxx.30)

    검색해보니 착한인생에게 배웁니다 라는 책들고 순박하게 웃고있는데 진짜 가식적으로..남 인정에 목말 랐나봐요. 그냥 첨부터 착한척 의식있는척 하지말아라

  • 27. 555
    '17.6.16 8:55 AM (114.204.xxx.21)

    이 언니 집안도 의사집안이고 좋은데...이렇게 나이 많은 남자랑 뭐하러.....ㅠㅠ 박경철 진짜 별로던데...에효....

  • 28. 남자를믿지마세요
    '17.6.16 8:57 AM (60.253.xxx.18) - 삭제된댓글

    예전에 만나던 남친 만약에 장애아가 태어나면 자긴 책임못진데요 그러니깐 장애아란 이유로 보육원에
    맡긴단말이죠 너무 황당해서 지금은 헤어졌지만 남자들은 자기자식에 대해서 그리 애틋하지않을껄요 자기 배아파낳은것도 아니고 어디든 씨를 뿌리면 다되는줄 안다니깐 그나마 학습으로 이정도이지 아님 개판

  • 29.
    '17.6.16 8:57 AM (116.125.xxx.180)

    이혼녀에 77년생이 박경철 정도면 좋은거 아니예요?
    솔직히?

    뭐 처녀면 아깝다 하겠지만
    걍 뭐
    나이차이 빼곤 쎔쎔 ~

  • 30. 뭐...
    '17.6.16 9:00 AM (61.83.xxx.59)

    예전부터 공개적으로 활동하는데 그 부인은 전혀 안드러나는게 이상하긴 했어요..
    무슨 사연이 있는지야 알 수 없지만 아픈애가 있다니 씁쓸하긴 하네요.

  • 31. 아..
    '17.6.16 9:01 AM (180.67.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분 전남편과 결혼식 사진이랑 기사가 많네요.
    오래전 결혼했었네요.

  • 32. 광땡이도 진짜
    '17.6.16 9:02 AM (211.46.xxx.177)

    그 스토리 듣고 경악했는데 이거에 대면 애교인듯.

  • 33. ..
    '17.6.16 9:03 AM (180.229.xxx.230)

    아이얘기 하면서 삶의고뇌는 다 짊어진듯 하더니..
    이혼하고 재혼?! 홀딱 깨네요
    솔직히 욕나와요
    정치인 책사이미지에 별로 인간성이 신뢰가 안더니만..
    전부인 안됐어요 마음이 안좋네요

  • 34. ........
    '17.6.16 9:04 A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안철수에 대해 잘 알텐데 그리 포장질 해댔던거 생각해보면 한통속.
    심지어 예전 나꼼수 나와서 안철수에 대해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감히 불경한 짓을 하는 듯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 35.
    '17.6.16 9:06 AM (223.62.xxx.218)

    전에 애 셋 의사도 인터뷰 온 여기자랑 의사부인과 이혼 후 결혼 원래 그런 남자에요

  • 36.
    '17.6.16 9:06 AM (223.62.xxx.218)

    ㄱㅍ 맞죠? 사람 뒤통수 언젠가 맞아요

  • 37.
    '17.6.16 9:06 AM (116.125.xxx.180)

    안철수가 뭘 잘못했다고 또 까는건가요?
    참나
    대체 뭐가 포장된건지 ~

  • 38. 이혼이면다냐
    '17.6.16 9:0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완전 어이상실
    아픈애는 부인혼자감당?
    이런사람이었군요

  • 39. ..
    '17.6.16 9:09 AM (210.107.xxx.160)

    뇌성마비 아들 두고 이혼한건 씁쓸하지만 재혼 상대녀가 젊지는 않죠. 77년생이면 올해 41세인데요.

  • 40. . .
    '17.6.16 9:10 AM (210.96.xxx.253)

    애셋의사는 누구에요?

  • 41. 전에
    '17.6.16 9:11 AM (223.62.xxx.218)

    어떤 아나운서가 쓴 책에 자기 후배인데 지고지순 사랑이라 써놨더군요

  • 42. 윤준
    '17.6.16 9:12 AM (210.90.xxx.171)

    엄훠 정말 의외네요ㅜㅜ
    오래전에 책 읽어서 큰아이가 뇌성마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한참 안철수신드롬 있을 때 김제동씨랑 셋이 티비에 나왔을 때 막내딸 너무 예뻐하고 사랑스러워 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는데........

  • 43.
    '17.6.16 9:14 AM (221.146.xxx.73)

    그동안 이혼한거 꼭꼭 잘도 숨겼네 책 팔아야 되는데 이미지에 치명적인 뒷이야기가 있나보군

  • 44. ㅇㅇ
    '17.6.16 9:14 AM (121.133.xxx.175)

    이분이 쓴 책읽고 참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한번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었는데...충격적 소식이네요. 난 사람을 볼줄 모르는건지..분만중에 아들이 잘못되어 심한 장애가 생겼고 그럼에도 일반인학교에 보내는 스토리도 참 감동적이었는데..알수없는 인생이네요.

  • 45. 병원
    '17.6.16 9:15 AM (223.62.xxx.218)

    잠시 간병할때 애가 소아백혈병인데 애가 불임이 될 수 있다니 애아빠 불륜 이혼
    애엄마 혼자 간병하고 퇴원한 이야기도 들었어요 완치될 수 있는데 불임된다니 손자가 보고싶었다나
    그냥 그런 사람인거죠

  • 46. 하루하루 사는게 꿈같겠네
    '17.6.16 9:1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평생 짐이었던 장애아이 눈앞에 안보이고
    새파란 젊은 마누라에 꼬물거리는 애기라..
    철수만 대통령 되었으면 세상 부러울것 없을텐데..
    그게 옥에티다 싶겠네요

  • 47. 사람
    '17.6.16 9:16 A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영원한 관계는 부모 자식 외에는 없고
    참 쓸쓸한 거 같아요.
    영 마음이 변했으면 안 살 수 있죠. 단지, 아이들은 아빠가 같이 책임져줬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해로하면 좋은데,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가 급변해서 아마 이혼은 점점 늘어날 거예요.

  • 48. ..
    '17.6.16 9:18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이혼 후 재혼은 욕하고 싶지 않은데 장애아이...
    재혼하고 애를 또 낳아...
    임창정도 그렇고 번식욕구가 그렇게 큰가봐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전처 아이들이 아니라 내 아이들이기도 하잖아요?
    전 그 책도 마음에 안들었어요. 너무 끔찍하고 자극적인 내용들..
    그 당사자들은 알리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들..

  • 49. .......
    '17.6.16 9:19 AM (39.7.xxx.93) - 삭제된댓글

    어쩐지 이번 대선때 드러내고 일 안하더니..
    오피스텔 아지트에서 만나서 상의하고 찰스는 거기만 가면 휴대폰 꺼놓는다 했죠.
    사생활 드러나면 찰스한테 마이너스라서 그랬나요.
    여튼 장애 있는 아이 키우는 남자들은 왜 저리 밖으로 돌면서 책임을 회피하는지....
    다시 한번 가수 이상우씨가 존경스럽네요. 온 가족이 그 아이한테 정성 쏟고 열심히 살더군요.

  • 50. 딩크가
    '17.6.16 9:20 AM (223.62.xxx.218)

    대단한거죠 대다수는 번식을 포기 못 하니까

  • 51.
    '17.6.16 9:21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게 그리 중요한 이슈는 아니지만 남자가 54인데 41인 여자가 젊지는 않은 건가요?
    나이는 상대적인 건데 잘 이해가 안 가네요.

  • 52. ....
    '17.6.16 9:21 AM (182.231.xxx.170)

    좀 씁쓸하긴 하네요.
    요새 이혼 흔하고..다 자기 인생이 중요하다..지만..
    둘째딸을 너무 이뻐해서 손 위에 올려놓고 다니고 싶다..
    딸이 귀찮아할 정도로 졸졸 따라다닌다고..
    뭐 그럴정도로 딸바보로 본인을 책 속에 적어놓으셨던데..
    아픈 아이에 대해서도 가슴 절절하고...
    남편이 안철수를 싫어해서 박경철 책 다 갔다버려라고 해도..전 책은 참 좋아해서 사람도 너무 높게 봤나봐요.
    참...이번에 낳은 아이도 참 이뻐하겠네요...

  • 53. ㅇㅇ
    '17.6.16 9:22 AM (175.223.xxx.191)

    77년생이래도 박경철하고 54인가 여기도 13살이상차이나네요.

  • 54. 그러게요
    '17.6.16 9:23 AM (210.96.xxx.253)

    책내용이 좀 그로테스크하네요
    읽어보지않았지만 원글보니
    거기다 주식투자책들...

  • 55. 에효...
    '17.6.16 9:25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시골의사책읽고 감동받아 눈물 흘리던게 어제같은데...다른 건 다 집어치우고 아픈 아이 놔두고 재혼한게 실망스러워요. 부부가 살다보면 얼마나 좋고 행복하겠어요? 다만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가정을 유지하지 않나요? 전부인은 지금 혼자서 아이둘을 키운단 이야기인데 경제적인 부분은 둘째로 치더라도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정서적 지지가 얼마나 큰건데요. 어쩐지 그간 기다리던 신간도 없고 뉴스도 없고 너무 조용하다 했더니 제대로 뒷통수 맞은 기분이에요. 반면 자기가 하는 말이나 쓰는 책처럼 책임감있게 사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이고 그런 사람은 다시 한번 존경스럽네요.

  • 56.
    '17.6.16 9:29 AM (1.226.xxx.6)

    사랑이 시효가 있으니 마음이 떠나는건 이해는 되요
    그런데 둘다 이혼후 재혼이라........
    그래놓고 또 아이도 있다구요.....
    큰아이문제를 전국민이 알도록 안했었다면 그 진심을 믿어주겠는데 에휴...

  • 57. ..
    '17.6.16 9:29 AM (61.80.xxx.147)

    애가 둘?

    지금 애랑 셋?

    곡잡하다.

  • 58. ..
    '17.6.16 9:29 AM (180.229.xxx.230)

    솔직히 ㅆㄹㄱ 였구나 싶어요
    자기욕망에 충실한
    조용히 찌그러져 살길
    돈 많이 벌었잖아 착한사람 코스프레해서

  • 59. ..
    '17.6.16 9:29 AM (61.80.xxx.147)

    복잡...

  • 60. robles
    '17.6.16 9:31 AM (191.85.xxx.24) - 삭제된댓글

    아 참 전에 신문기사에 그리스 여행한다는 글 보고 저도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희미하게나마.

  • 61. 부지런하네
    '17.6.16 9:35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하루하루 사는 나로서는 ㅎㅎ
    신기하기만하네요
    부지런히 이혼도 하고 연애도 하고 재혼도 하고 출산도 하고
    너무 웃긴다 ㅎㅎㅎ

  • 62. ..
    '17.6.16 9:3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그런 아이키우는 부인하고 이혼이라니요

  • 63. 아이고
    '17.6.16 9:35 AM (114.207.xxx.152) - 삭제된댓글

    사생활이라쳐도 사람 진솔해보였는데 이야기와 강연으로 책 팔아먹고 하면서
    이렇게 배신감을 주면 안되지... 감동은 쓰레기통으로... 헐이네요..
    딸에 대한 무한애정 드러내며 호감사더니.. 나원참..
    책장에 있는 책 갖다 버려야겠음.
    설경구와 다른게 뭔지.. 허허..

  • 64. 안철수랑은 엮지 마세요.
    '17.6.16 9:36 AM (211.46.xxx.177)

    갈라선지 오래됐어요. 안철수 성격에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거예요.

  • 65. 그래서
    '17.6.16 9:36 AM (61.98.xxx.144)

    대선때 조용히 있었군요
    드러나면 안씨에게 불리하니...

    구린거 인증이네요

  • 66. 근데
    '17.6.16 9:39 AM (121.187.xxx.84)

    재혼하고 거기서 또 아이를 낳은 상황에서 전처 이이들을 만날까 싶네요? 특히나 장애아를 굳히 찾아 보겠나 하는 느낌이? 어쩌면 그사람에겐 잊고 싶은 기억일지도

    소위 잘나가는 남자들보면 자기 욕심이란 것이 팽배하거든요 욕심을 부리는 그과정에서 뒤를 돌아보질 않고 나갈 앞만 보죠

    그나저나 이혼에서 전처에게 경제적 배려 어느정도 했을지

  • 67. 애가
    '17.6.16 9:39 AM (223.62.xxx.218)

    안 아프면 그냥 이혼 후 재혼인데 애가 아프니

  • 68. T.T
    '17.6.16 9:40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네이버 검색어..정은승 1위..박경철 2위네요.T.T

  • 69. 하여간
    '17.6.16 9:41 AM (125.177.xxx.55)

    과하게 착한 척 하는 것들은 꼭 나중에 탈이 나요 탈이....

  • 70. 아이
    '17.6.16 9:41 AM (211.108.xxx.4)

    왜 전처혼자 힘든 장애아이 책임져야 하나요?
    아빠한테 보내면 신혼에 깨소금 나는 저집에서 자기아이 내칠까요?
    전처랑 아이들 안됐네요

  • 71. ㅡㅡ
    '17.6.16 9:41 AM (180.66.xxx.83)

    아 시골의사 그분이 저런 가십?같은거 엮어서 책내서 유명해진 사람인가요?
    전 누군지 이름만 들었는데 82에서 자기혁명 누가 권해서
    샘플만 받아서 읽는데
    뭔가 어설프게 아는 것들을 아는척하며 쓰는데 그걸또 고상하고 담백한 척하며 써서 뭔가 글이 참 답답하고 복잡미묘하고 찜찜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생활 얘기 들으니 어떤 사람인지 감이 확 오네..뭔가 본인 문체처럼 레이어가 겹겹이 불투명하고 복잡한 사람인듯...욕구도 챙기고 착한척 고매한척도하고..소박한척하지만 실은 세속적 욕심도 많은.
    책 안사길 잘했네~~

  • 72. 33
    '17.6.16 9:41 AM (114.204.xxx.21)

    아들2 딸 1 라고 위키에는 나와있네요..
    에효.....

  • 73. 이젠
    '17.6.16 9:43 AM (175.223.xxx.190)

    안철수랑 엮지말래~~ㅍㅎㅎㅎㅎ
    갈라선지 오래래~~ㅍㅎㅎㅎ
    이게,안철수랑 무슨 상관이라고~~

  • 74. 어디서
    '17.6.16 9:43 AM (73.58.xxx.19)

    전처랑 결혼중에 내연녀랑 애 낳고 나중에 결혼한거라고...

  • 75. robles
    '17.6.16 9:47 AM (191.85.xxx.24) - 삭제된댓글

    주식투자를 잘 한다고 하니 안철수에게도 비슷하게 권유햇을까요? 대선에 나서면 주가 오른다고.

  • 76. 윗 댓글 공감
    '17.6.16 9:48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참 부지런하네요. 아픈 아이 키우면서 할 거 다 하네요.
    좋아서 결혼했다가도 맘 변하면 다 버리고 새로 시작..
    또 새로 애 낳고.. 저는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거 같은데..
    참 부지런하고 대단하네요.
    내 맘이 변하면 그냥 다 끝인가요. 쓰레기~

  • 77. 흠..
    '17.6.16 9:49 AM (211.216.xxx.201)

    생긴 것도 못난 게 의리까지 없는 남자군요.
    인물과 바람끼는 비례가 아니라는...
    오히려 인물 좋고 게다가 인성까지 좋은 남자들이 많음.

  • 78. ㅇㅇ
    '17.6.16 9:51 AM (175.223.xxx.179)

    이번대선도 박경철이 비선이라고
    안철수가 휴대폰 꺼넣고박경철 오피스텔간다고
    KBS 뉴스로 나오지않았나요?

  • 79.
    '17.6.16 9:53 AM (125.178.xxx.85)

    몇년전 살 뺀다고 난리 칠때부터 뭔가 싸~ 하더니 결국...
    의대 동기인 부인이 박경철씨가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울 때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와줘서 개원했다고 자기 책에도 있더만 ㅉㅉㅉ
    결국 어려운 시절 함께한 조강지처를 성공하고 나자 헌신짝처럼 버린거네요.

  • 80. ..
    '17.6.16 9:53 AM (210.178.xxx.192)

    전부인과의 사이에 애가 셋이고 재혼녀와도 애를 낳았으니 현재 애가 모두 넷이네요. 재혼녀나이가 아직 젊으니 또 하나 더 낳을 수도 있겠네요. 그동안 아픈애 드립하면서 착한척만 안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재혼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애 나이는 안 밝혔네요. 혹 애 미리 낳아두고 이혼하고 재혼한건 아닌지...그나저나 참 부지런하네요. 대단한 열정을 지닌 쓰레기라는 생각이드네요.

  • 81. 원래
    '17.6.16 9:53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못생긴 뚱땡이가 살 쭉 빼고 인물이 훤해지던 때가 기억나는데
    그 뒤에 여자가 있었던 거네요

  • 82.
    '17.6.16 9:53 AM (114.204.xxx.6)

    저는 그리스 갔다 온 후에 시청에서 열어준
    짧은 강연회까지 갔다 온 사람이거든요.

    이렇게 드러내는 거 보니
    슬슬 방송이나 뭐 활동하려나 보네요..
    자초지종이 어찌 됐든
    이젠 저한텐 아웃~입니다.

  • 83. ...
    '17.6.16 9:53 AM (175.223.xxx.150)

    윗댓글 처럼 만약 이혼전에 내연녀랑 애낳은거면 쓰레기중에 갑이네요..어휴..
    그래서 쥐죽은듯이 살은건지..

  • 84. 음...
    '17.6.16 10:00 AM (110.8.xxx.73)

    오래 전 한 인터뷰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봤는데... 부모가 의사라 빨리 발견했고, 부모가 경제적 여유가 있다보니 할 수 있는 치료와 교육을 다 했고, 그래서 아이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만큼의 기회를 얻지못한 다른 장애아들을 안타까워하던데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했구요.

    그 댁 아이가 뇌성마비였군요. 몰랐습니다. 그런데, 뇌성마비도 천차만별이라.. 정상인과 별 차이없어 보이는 분들도 있어요.

  • 85. ..
    '17.6.16 10:00 AM (180.229.xxx.230)

    내연녀인지 재혼한 여자인지
    이여자는 또 뭔가요
    이런인간이랑 살고싶나

  • 86. 미씨
    '17.6.16 10:01 AM (71.128.xxx.139)

    미씨에 어떤분이 몇년전에 일하던 병원에 박경철이 애낳으러 왔단 글을 전에 올렸나보던데요. 그럼 이미 내연녀가 임신해서 애 낳고 부랴부랴 결혼했다는 걸로..애가 벌써 3살

  • 87. ㆍㆍ
    '17.6.16 10:05 AM (210.178.xxx.192) - 삭제된댓글

    만약 안철수가 대선에서 성공했더라면 안철수 부인과 더불어 이 인간도 엄청 나댔겠지요?

  • 88. 헐...
    '17.6.16 10:0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웩..

  • 89. ...
    '17.6.16 10:08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그럼 그때 ...
    그리스로 오래 여행간다고 했을때...
    트위터 끊고 그런적 있었는데...
    그때 혹시 애낳고 그런시기였을까요?
    전부인은 알고 있었을까요?

  • 90.
    '17.6.16 10:10 AM (116.125.xxx.180)

    미씨글 충격이네요

  • 91. 무릎팍이 또..
    '17.6.16 10:13 AM (104.131.xxx.8)

    연예인들은 그들한테 댈게 아니었어요..아주 거짓의 레벨이 달라요
    토크쇼에서 약간의 과장도 나중에 밝혀지면 아주 매장 당할듯 몰매를 맞는데
    책으로 유명해진 의사과 기업가는 인생 자체를 뻥튀겼는데 더 잘나가네요?
    거짓과 위선의 인간들

  • 92. 딸바보
    '17.6.16 10:13 AM (110.70.xxx.85)

    애가 셋이였어요.
    막내딸 정말정말 이뻐하던 딸바보였는데....

    그 막내딸까지 버리고 새장가 간거예요?

    진짜 쑈킹하네요.

    전 박경철님 완전 좋아했거든요
    ㅠㅠ

  • 93. 이 분한테 전혀 관심없다가
    '17.6.16 10:13 AM (14.32.xxx.7)

    관심을 갖게 된게..
    몇년전 인터뷰에서 큰애 장애 이야기 하시고.
    초등막내딸 철봉에인가? 대롱대롱 매달린 귀여운 사진 공개하고 딸아이 이뻐 죽으려고 하더라구요.
    당시 우리 막내딸이 딱 그 나이때고,
    울남편도 퇴근만하면 딸냄이 졸졸 따라다닐 정도로 이뻐 죽으려고 했던 터라...
    그 딸아이 사진이 인상에 남는데...
    참..그 딸아이 사진은 왜 공개를 했는지..
    딸아이가 상처가 크겠어요.

  • 94. ..
    '17.6.16 10:1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김씨도 그렇게 딸바보였는데..

    딸은 딸이고
    애인은 애인이라..ㅋ

  • 95. ...
    '17.6.16 10:16 AM (110.70.xxx.248)

    재혼상대가 젊긴한데 예쁘진 않네요.
    박경철 비난하다보니 '젊고 예쁜'으로 모는데 말은 바로 하죠.
    사생활이라 조용히 하고 싶었다고 지들은 그러겠지만 아이 낳은 시점이 절묘했겠죠. 그러니 쉬쉬 은둔. 둘다 대중 인기 먹고 사람들인데.

  • 96.
    '17.6.16 10:18 AM (221.146.xxx.73)

    기사에 2년전 각자 이혼했다는 부분이 의미심장한 것 같음

  • 97. 그럼
    '17.6.16 10:20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동시에 헤쳐모여 했다는 건가요 ㅠ

  • 98. 221 윗님
    '17.6.16 10:21 AM (175.223.xxx.53)

    2년전 각자 이혼
    와 예리하시네요. 역시 이맛에 82합니다.

  • 99. ㅇㅇ
    '17.6.16 10:21 AM (175.223.xxx.179)

    정은승 아나운서 키크고 늘씬하고 캐리어 좋아요.
    박경철에 비해 충분히 젊고 예쁜데요

  • 100. 그러니까
    '17.6.16 10:22 AM (121.187.xxx.84)

    결론은 상간녀와 애 낳고 재혼한거에요? 그 상간녀가 아나운서냐구요 둘다 이혼하고 만났다 재혼해 애 낳고 산다가 그들의 말인데 그건 갸들 각본이고? 원본이 바람이면 미친것들인거 잖아요 에혀

  • 101. 무슨
    '17.6.16 10:23 AM (14.32.xxx.118)

    도경환씨도 죽은 아내를 위해 접시꽃 당신을 쓰고 그걸로 엄청 유명세 타고 잊지 못해 다시 결혼
    안할것 같이 하더만 재혼해서 잘만 살더만요,.
    다른 사람 이혼 결혼은 그 사람들만이 알뿐이고
    실망할것도 뭐 할것도 아닌일이예요.

  • 102. 도경환
    '17.6.16 10:26 AM (223.62.xxx.218)

    씨는 사별이잖아요

  • 103. ㆍㆍ
    '17.6.16 10:27 AM (210.178.xxx.192)

    윗님 이 케이스는 도종환씨와 비교할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04.
    '17.6.16 10:28 A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한둘인가요?
    제 주변에도 서울대 나오고 L모그룹이사 중에 바람나서 집나가고 마누라랑 자식 버린 사람있어요.
    심지어 룸녀년이랑 바람났음.

  • 105.
    '17.6.16 10:28 AM (1.240.xxx.56)

    도종환 시인이 이 글과 무슨 상관?
    사별이었고, 투병하는 동안 지극히 간호했고...

  • 106. 41이면 젊은거자
    '17.6.16 10:28 AM (223.62.xxx.50)

    54세 생긴거 개비호감상 전처 자식 2... 돈푼이나 있는 거 빼고 뭐 볼게 있다고 여자를 후려치는지..

  • 107. ...
    '17.6.16 10:29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도종환씨는 결혼 하고 몇년살다 부인이 암으로 사별하고. .... 6년뒤에 재혼한거예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혹시 안빠세요?

  • 108. ..
    '17.6.16 10:30 AM (175.223.xxx.150)

    도종환씨는 결혼 하고 몇년살다 부인이 암으로 사별하고. ....
    6년뒤에 재혼한거예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혹시 안빠세요?

  • 109. ...
    '17.6.16 10:30 AM (1.214.xxx.162)

    궁금한거 그 아나운서는 전남편과는 딩크였다가 재혼하면서는 애를 낳은건가요???

  • 110. 기간이
    '17.6.16 10:32 AM (223.62.xxx.218)

    안 길어서 딩크라 하기가

  • 111. 사생활이야 냅둬
    '17.6.16 10:38 AM (221.145.xxx.131)

    관심없어요

  • 112. 의리 없네요
    '17.6.16 10:38 AM (121.176.xxx.62)

    다른건 모르겠고 의리 없네요
    인생 짧은데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여?
    아니운서와는 사랑만하고
    의리는 지키지 ...

  • 113. 딩크
    '17.6.16 10:41 AM (211.36.xxx.105)

    이 아나운서 분 딩크였나 봐요?

  • 114. 딩크
    '17.6.16 10:42 AM (223.62.xxx.218)

    아니였어요 전결혼 빨리 끝났어요

  • 115. 아나운서
    '17.6.16 10:45 A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 여자분도 외모가 아나운서 급이 아니네요.
    집안 빠방한가봐요.
    근데 왜?

  • 116. 들꽃향기
    '17.6.16 10:48 AM (114.70.xxx.56)

    뭐 개인사이지만..

    장애아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씁쓸하네요

    윗분 말처럼 둘이 키워도 사실 힘든데 오롯이 혼자 키워야 하니....

  • 117. ㅜㅜ
    '17.6.16 10:49 AM (182.225.xxx.189)

    충격이고 눈물이나네요 평범한 아이도 키우기 힘들텐데
    엄마는 아이를 위해 모든걸 올인 했네요...
    본인의 인생은 이제 없고 아이의 인생을 위한 삶을 위한
    선택... 하지만 남편은 본인의 삶을 위한 선택...

  • 118. 저도
    '17.6.16 10:50 AM (220.64.xxx.236)

    저도 장애아를 키우는 워킹맘..

    박경철 주식에 방송한다고 주말부부로 지낸 기간도 길다고는 하지만..
    물질적, 정신적으로 어려울 때 도와준 CC
    장애 아이를 낳고 함께 키워 온 전부인한테 감정이입이 돼서 몹시 착찹합니다..

  • 119. 어느
    '17.6.16 10:57 A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인생이든 지가 지은 짐 모두 지어깨에 메고 가는거지요.

  • 120.
    '17.6.16 11:04 AM (116.124.xxx.148)

    이런 일들을 보면 평생 지속되는 결혼은 사랑보다는 배우자들의 인격과 동지애와 의리로 유지되는 것인가 싶어요.
    물론 사랑으로 내내 지속되는 결혼생활도 간혹은 있겠습니다만은...
    뭔가 씁쓸하네요.

  • 121. ..
    '17.6.16 11:05 AM (211.224.xxx.236)

    박경철이 뭔가 모순적인 인물였죠. 이 사람 보면서 뭔가 답답하고 정체가 모호하다는 느낌 받았었는데 시간니나니 왜 그런지 다 드러나네요. mbn에서 방송진행할때도 패널로 나왔던 고양이 어깨에 걸고 다니는 언니랑 황상민교수가 mc를 따 시키는것 같아서 왜 저러지 했었는데 옆에서 가까이서 본 사람들은 이 사람 정체를 쉽게 파악했었던건가보네요.

    저 여자 아나운서...방송 잘 나오다 안나오더니 어느날 얼굴 싹 뜯어고치고 나와서 왜 얼굴을 저렇게 만들었지 궁금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이 기사보고 검색해보니 나이가 생각보다 엄청 적네요. 둘 나이차가 13이지만 워낙 나이들어뵈는 외모라 그닥 차이져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지금 외모가 젊어서보다 더 젊어뵈는 외모

  • 122. 그런데
    '17.6.16 11:11 AM (223.62.xxx.218)

    몇몇 경우 있잖아요 그 게임회사도 그렇고...
    똑같은 경우죠 전처분이 애 셋 잘 건사하고 아비니 돈이나 잘 주면 좋겠네요 아닌 인간이 바뀔까 원래 그런 사람인듯

  • 123. 동물의왕국
    '17.6.16 11:13 AM (58.225.xxx.39)

    조카가 장애가있어서 언니통해 들은 결론은
    엄마는 장애아이를 보살펴도 남편은 많이들
    갈라서려해서 이혼하더라고요.
    남자들 의리없어요.
    진짜 과하게 착한척, 포장하는 인간들 경계해야해요.
    인스타에서 부인사랑과 재미있는 해시태그로 인기 끄니까
    더더 열심이신 분도 요즘은 진짜일까 싶어요.
    그 누구죠? 카레이서?도 하고 남자 탈렌트
    이혼했음 전처 자식들도 있을텐데.
    어린여자랑 재혼한다고 한밤연예에서 인터뷰하고
    좋아죽던데. 조용히 재혼하지. 아이들생각해서라도.

  • 124. ㅇㅇ
    '17.6.16 11:13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시골 장애아
    이 2단어에 사람들이 빠져드는게 신기했어요

    재테크잘하는 돈 잘버는 의사가 시골 네이밍이 웬말이며
    장애아 키우는 고생은 휴직한 엄마가 몇백배 더했죠

  • 125. ㅇㅇ
    '17.6.16 11:15 AM (223.39.xxx.219)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서
    떠벌리며 결혼발표하고 그러지는 않았네요

    전처자식들은 생각안하고
    재혼하면서 기자회견하고
    공식석상에서 부부쌍으로 나오는 인간들보면 부모같지도않아서

  • 126.
    '17.6.16 11:16 AM (221.146.xxx.73)

    몇년전 회사에 강연 와서 그리스인 조르바를 그렇게 예찬하더니 이 책 찬양하는 남자 조심해야돼

  • 127. 역시
    '17.6.16 11:18 AM (219.251.xxx.55)

    처음부터 뭔가 찝찝했어요. 시골의사와 주식? 돈도 벌고 명예도 얻겠다는 심보. 그러기에 그릇이 작던데...운이 좋았죠. 공식석상 어디에서도 안 나타났음 좋겠네요. 안철수 대선 기간에 자취를 감춘 것도 이해가 되고.

  • 128. 그냥
    '17.6.16 11:19 AM (223.62.xxx.218)

    Tv에 안 나오면 됩니다 돈도 벌었겠다

  • 129. 아나운서
    '17.6.16 11:19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니 안예쁘네요
    시골의사 나이대는 공대가 인기 있었던 때라 영남대 의대는 커트라인 높지 않았어요 인기도 없었고
    전처 아이들을 누가 키운다는 글은 없는데 확실하게 전처가 키우고 있는건가요?

  • 130. 저도
    '17.6.16 11:19 AM (175.213.xxx.5)

    기사에 2년전 각자 이혼했다는 부분에서 쎄~ 하더군요.
    뭐 진실은 본인들이 알겠지만...

    어쨋든 장애아던 아니던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그것도 셋씩이나 되는 아이들을 두고
    이혼하고 얼마안되 다시 재혼...
    재혼녀 사이에 낳은 아이가 몇살일까요?

    왜 대선판에 직접 안나올까 궁금했는데
    이런일? 때문 아니였을까 싶네요.
    안철수랑 관계 없고 이미 끝난 사이라구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63624&ref=A

  • 131. 별..ㅋ
    '17.6.16 11:20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경북남자일 뿐.

  • 132. ..
    '17.6.16 11:20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영원한 사랑은 없고
    내가 낳은 내 자식도 예뻤다 미웠다 감정이 요동을 치는데
    남녀간에 사랑쯤이야 금세 변질되는 거 다반사겠지만
    자식낳고 살면서 어려운시기 함께 지내온 부부라면
    상대방에대한 신의는 지켰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국민이 다 알게 요란떨면서 아픈아이 내세워 감성팔이했으면
    애비로서의 책임도 끝까지 졌어야지 설씨보다 더 나쁜 X에요.

  • 133. 진짜
    '17.6.16 11:23 AM (175.213.xxx.5)

    자식팔이라고 밖에는...
    아픈자식 내세우며 무슨 큰 사회공헌적인 일이라도 벌일듯 떠벌리더니
    그러고 보니 하나 더 생각나네
    ㄴ-ㄱ ㅆ 인 인간

  • 134. 인문학
    '17.6.16 11:25 AM (118.45.xxx.171)

    세아이를 낳았다는건 이미 부인과는 천륜지간이라고 봐야 합니다
    나하고 더 잘 어울리고 더 존경스러운 어른을 만나게 되어
    내 부모 버리고 새 부모님 호적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인문학이 울고 갑니다

  • 135. ㅇㅇ
    '17.6.16 11:28 AM (49.142.xxx.181)

    전처와 이혼을 어떻게 한건지도 모르고.. 전처가 이혼요구했을수도 있는거고...
    뭐 아무것도 모르는거잖아요. 무조건 재혼했다고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아픈 아이가 있어도 서로 아닌 사이면 이혼하는거겠죠...
    전처나 전남편과의 사이에 아이가 있다가 이혼하고 재혼하면 꼭 새로 아이 낳더군요.
    지지기반이 약한 부부일경우는 아이를 낳아야 뭔가 완성된 부부, 완성된 가정이라는 심리가 있는거죠..

  • 136. 케사
    '17.6.16 11:30 AM (122.45.xxx.117)

    케사 라디오 진행할 때 알았나보네요. 주식으로 돈 많이
    벌었을테니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 대상 강연을 하지 말기를요.

  • 137. ...
    '17.6.16 11:31 AM (175.196.xxx.79)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박경철 이미지가 포장되어 보이고
    가식적으로 보였어요.
    그 작은눈에 욕심이 한가득...
    대학때 미팅에서 만났던 성적인 얘기 스스럼 없이
    얘기하던 복학생하고 닮아서 깜놀했었네요

  • 138.
    '17.6.16 11:34 AM (14.202.xxx.179) - 삭제된댓글

    글쎄요. 부부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사랑이 식고 남남처럼 사는거 보다 이혼 한다는데 비난 할 건 아닌거 같구요. 다만 박경철이 이혼후에도 아버지로서 자기 할 도리 다하고 자녀들 자주 만나 챙기고 그러면 이혼하고 재혼하던 무슨 상관인가요? 자식 안챙기고 팽하면 그건 욕먹어야겠지만.

  • 139. dddd
    '17.6.16 11:35 AM (211.114.xxx.15)

    부동산에 대해 전문가인척 ........... 자기 분야나 잘 하지 싶었는데
    그리고 64년이면 54 인데 그나이면 인생을 돌아보고 슬슬 주변을 관망하는 그런 자세도 필요하고
    부인하고 어찌 헤어졌는지는 몰라도 참 삶에 욕심 많은 남자구나 싶네요

  • 140. 웃기네요 ,, 끼리끼리 논다더니..
    '17.6.16 11:41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둘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은 그 몇배..

    본업인 의사는 그냥 포장일뿐,
    둘다 그냥 눈속임으로 쉽게 사는 타입인거네요.

    주식투자로 한몫 챙겨놓고, 여당정치인 정치고문, 야당정치인 비선노릇
    두루두루 하다가 어쩌다 운좋으면 출세하는거고,

    한 직업에 만족못하고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거 좋아한다면서 이일저일 하다가
    새정치들고 나오더니 결과적으로는 주식으로 축재한거 이외에는..

  • 141. 소피친구
    '17.6.16 11:44 AM (180.70.xxx.124)

    출산하다 의료사고로 아이가 뇌에 이상이 생겼지만 둘이 의사라 잘 돌뵈서 아이는 건강하다는 글 어디서 들었어요.
    아픈 아이를 나누고 이혼했을거 같진 않아요.

  • 142.
    '17.6.16 11:46 A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

    놀라게 되네요. 저 아나 시누이가 전남편 소개한 케이스라고 들었는데...

  • 143. ..
    '17.6.16 11:4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책으로 히트칠 때부터 별로였어요.
    책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 치매 할머니가 손주 잡아먹었다는 얘기는 뻥이라는 소문도 있고.
    대중들은 조금만 포장하면 쉽게 믿어버리더라고요.
    그러니 닭언니도 불쌍하다는 사람이 많은 거고,
    예능인들 티비 나와 공황장애라고 하면 인기 상승에 선물 폭탄을 받는 거겠죠.

  • 144. 소피친구
    '17.6.16 11:46 AM (180.70.xxx.124)

    박경철씨를 우상화한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자신의 삶이고 이혼이 무슨 큰 결함도 아닌데......

  • 145. ...
    '17.6.16 11:54 A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

    딩크가
    대단한거죠 대다수는 번식을 포기 못 하니까222222222222222222

    이말밖에는 할말이... 정말 맞네요. 인간의 번식욕과 특히 남자란 동물들의 씨뿌리기.
    결국 주접스런 결말. 남녀간에 사랑, 의지, 정, 자식키우는 동지애 이런건 사실 별거 아닌 듯.
    그리고 전처이 자식 내새끼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 146. 저사람은 포장된 인간이었네.
    '17.6.16 11:56 AM (108.35.xxx.168)

    딩크가
    대단한거죠 대다수는 번식을 포기 못 하니까222222222222222222

    자식욕심 컨트롤도 보통 인내심은 아닌것 같네요. 자식 하나도 아니고 둘이상 뒀는데 또 애를...
    이말밖에는 할말이... 정말 맞네요. 인간의 번식욕과 특히 남자란 동물들의 씨뿌리기.
    결국 주접스런 결말. 남녀간에 사랑, 의지, 정, 자식키우는 동지애 이런건 사실 별거 아닌 듯.
    그리고 전처의 자식 내새끼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그래서 예전에도 첩자식 더 이뻐했다던데. 흠 알수 없는 인간사.

  • 147. 겉봐서 모름
    '17.6.16 12:10 PM (211.176.xxx.13)

    우직하고 의리있을 거 같은 모습이지만 그냥 그런 보통 사람이네요. 이쁜 아이들 셋 낳고 그 세월 살았으면 둘 중 누구 하나 한눈 팔지 않은 다음에야 그저 해로하는 것이 순리인 것을... 살답ㅎ면 싫증이야 날 수도 있지만 부부간의 의리라는 게 있지 않은가요. 최근 사진 보이길래 봤더니 살이 쪽 빠진 모습이 영 낯설고 실없어 보이네요.

  • 148. 겉봐서 모름
    '17.6.16 12:10 PM (211.176.xxx.13)

    오타- 살다보면

  • 149. 쯧쯧
    '17.6.16 12:10 PM (125.186.xxx.221)

    저사람 의리가 없네 의리가없어
    큰애도 아프고 막내는 그리 끔찍하다고 그렇게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질 말던가
    젊은 사람들한테 결코 좋은 롤모델은 아닌듯 합니다

    신혼초엔 사랑으로 살지만 자식 놓고 살면 의리로
    사는거잖아요
    새파랗게 어린여자랑 과연 천년만년 깨볶으며
    잘살까요?
    까도까도 궁금한 양파남 이였네

  • 150. ...
    '17.6.16 12:11 PM (180.92.xxx.147)

    딩크 주장하는 남자들 씨없는 수박 많던데요.
    지인은 남자가 불임이고 여자는 정상이니까 딩크로 살더라고요.
    남자는 정상이고 여자가 문제있으면 백퍼 이혼하고 남자가 재혼하더라고요. 주변에 이런 경우 많음.

  • 151. ...
    '17.6.16 12:13 PM (180.92.xxx.147)

    도종환씨는 첫부인이랑 2년 살다 사별하고 애도기간 6년 가졌으니 재혼할수도 있죠. 젊은데다 자식도 어리고 하니.

  • 152. 남자들 의리는
    '17.6.16 12:13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돈 빌릴 때만 있나봐요

  • 153. ...
    '17.6.16 12:17 PM (108.35.xxx.168)

    그런데 요즘은 남자들이 자식욕심이 더 없어요. 뉴스만 봐도 처,자식, 가정에 부담을 많이 느껴요.
    남녀 모두 불임이 아닐 경우도 많다는 거죠.
    저사람은 아마 불륜하다가 애가 생겼을 확율이 커요. 아나운서란 사람도 결혼기간이 매우 짧았기에
    아이욕심이 생겼고, 아이를 가져야 재혼이 쉽다고 생각했겠죠. 아마도 이혼전에 임신이 된것이 아닌지...

  • 154. 와~
    '17.6.16 12:23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홍씨, 설씨 보다 더 심하네요. 홍씨, 설씨는 그래도 딸 하나뿐이었지...
    자식이 셋에 막내딸 이쁘다고~~오버해서 팔불출 행세는 심하게 하더니....대중이 관심도 없는 팔불출 자랑은 왜하나 싶더라구요.

  • 155. ...
    '17.6.16 12:23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뉴스기사에 2년전 두사람 사이에 아이를 낳았는데 2년전결혼했다고 나오네요.
    출산과 결혼을 동시에? 속도위반인가? 결혼생활 중 불륜으로 애낳은건가?
    박경철씨 언제 이혼했죠?

  • 156. ...
    '17.6.16 12:46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뉴스기사에 2년전 두사람 사이에 아이를 낳았는데 2년전결혼했다고 나오네요.
    출산과 결혼을 동시에? 속도위반인가?

  • 157. ...
    '17.6.16 12:47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뉴스기사에 2년전 두사람 사이에 아이를 낳았는데 2년전결혼했다고 나오네요.
    출산과 결혼을 동시에? 속도위반인가?
    이혼하기 전에 애부터 낳은건가요? 박경철씨 언제 이혼했나요?

  • 158. ...
    '17.6.16 12:49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3463624

    이 기사보니 박경철이 안철수의 비선실세였네요.
    이 뭐 최순실도 아니고...

  • 159. ...
    '17.6.16 12:50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3463624

    이 기사보니 박경철이 안철수의 비선실세였다고 나오네요.

  • 160. 냥냐옹
    '17.6.16 12:5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3463624

    이 기사엔 박경철이 현재까지도 안철수의 비선실세라고 나오네요.

  • 161. 지 욕심대로
    '17.6.16 12:51 PM (121.187.xxx.84)

    산건 맞다고 봐야죠 장애아 포함 아이들 소중하니 소리는 책에다 소리쳐 놓고는 결국은 지 욕심껏 이혼하고 재혼한거
    지 욕심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들을 싹 무시하고 난 내가 좋은 길 간다 하는 4가지 마인드 시전한건 맞잖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장애가 있는 아픈애가 버젓히 있구만 그럼 그아이라도 자기가 데리고 가던가 것도 아니고 애들을 싹 전처에 두고는? 지는 먼지 털듯 이혼해 금방 재혼하고 배다른 애를 낳아요? 그게 장애아를 둔 아빠 맞아요?

    인간이 정말 그럴순 없죠! 지 행복만 행복이냐구요? 그쵸 자기 행복이 우선인가 보네요 그런가봐요 어휴

  • 162. ㅇㅇ
    '17.6.16 12:53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

    장애아 키운다며 책내고 시골의사가 주식하고..
    그럼 애는 누가 봤겠냐구요
    애초에 직접 케어하는 사람이 책낼 정신이나 있겠어요?
    시간이 문제가아니라 저렇게 오픈할 마음이 안생긴다고요..
    이거저거 할거 다하면서 인생즐기고 사는 사람을 무슨 장애아 절절히 키우는 부성애로 보는 게 말도안되는 일이죠
    손자볼 나이에 하여간에 남자들의 번식욕구란 ㅡㅡ

  • 163. ..
    '17.6.16 12:58 PM (211.176.xxx.46)

    성적 매력이 뭔데요?
    어차피 같은 상대랑 성관계 100번 하면 끝나는 게 성적 매력이잖아요.
    일주일에 한 번씩 해도 2년 하면 100번인데.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왜 여성만 성적 매력이 떨어진다는 둥?
    남자 성기는 안 늙나봐요?
    여성도 잘 생기고 젊은 남성과 재미있게 살고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글 뭐임?

  • 164. ...
    '17.6.16 1:04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뉴스기사에 2년전 두사람 사이에 아이를 낳았는데 2년전결혼했다고 나오네요.
    출산과 결혼을 동시에? 속도위반인가?

  • 165. 위에
    '17.6.16 1:07 PM (211.176.xxx.46)

    위에... 여기서 '번식 욕구'라는 말은 왜 나오는데요? 더구나 정자 획득해서 실제 임신하고 출산한 건 여자구만. 여자의 번식 욕구를 말씀하는 거?

  • 166. ...
    '17.6.16 1:18 PM (218.237.xxx.3)

    정말 의리 없네요.

  • 167. ㅇㅇ
    '17.6.16 1:19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

    번식욕구란 말 못들어보셨어요?
    왜 나오긴 ㅉㅉ

  • 168. ...
    '17.6.16 1:19 PM (180.92.xxx.147)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3463624

    박경철이 안철수의 비선실세라고 나오네요. KBS뉴스예요.

  • 169. ..
    '17.6.16 1:21 PM (1.231.xxx.114)

    어쨌든 사람은의리가 잇어야....

  • 170. 기린905
    '17.6.16 1:35 PM (218.55.xxx.76)

    애는 왜 자꾸 낳아대....
    그토록 우월한 유전자이신가...

  • 171. 경철좋아
    '17.6.16 1:3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경철오빠
    그나이에 로맨틱하게
    자기 사랑 실현하신 모습
    감동이여요..!!
    솔직히 피하고 도망갈수도 있는건데
    새 운명 택하셨네요..
    그 용기 응원합니다!!

  • 172. 불륜이라매
    '17.6.16 1:54 PM (221.167.xxx.125)

    아이하고 전마누라는 어쩌나 하여간 믿을넘 없네

  • 173. 180.92 작작 좀 해라.
    '17.6.16 2:55 PM (211.46.xxx.177)

    갈라선지가 언젠데 몇년전 기사 물고 와서. 너네 이니 됐음 양념짓 좀 고만해.

  • 174. djgb
    '17.6.16 2:57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몇년전 이미경 교수가 난리쳐서 박경철하고 갈라서게 했다고 문지지자들 엄청 씹어대고 난리치고서는 이제는 그 말 하나도 안하고 비선실세라네.....
    보통 82회원 같으면 저 일때문에 이미경교수가 화냈었구나 자기 남편 가까이 하는거 싫어했겠구나로 해석할텐데...

  • 175.
    '17.6.16 3:02 PM (176.198.xxx.64)

    남의 사생활에 뭔 오지랍들이 이렇게 넓으신지.
    외국에서 보면 진짜 이상한 사고방식으로 보일거에요.
    이상하게 아시아 그것도 중국이랑 한국사람들이 이런 오지랍이 심한듯 해요.

    외국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지만
    사적인 문제라면 불륜이라도 남들이 간섭하지 않는게 기본적인 태도 아닐까요?
    그냥 혼자서 욕하고 말면되지.
    왜 자기 일인냥 분노하고 이렇게 참견들을 하는지...

  • 176. ...
    '17.6.16 3:12 PM (220.122.xxx.150) - 삭제된댓글

    본처는 안동에서 의사하며 장애아이 키우고 있어요~
    얼마나 힘들지.

  • 177. 외국은 구경도 못해봤나...
    '17.6.16 3:12 PM (211.46.xxx.177)

    외국도 정치인이나 이미지로 사는 사람들은 사생활이라도 문제 조금이라도 있음 대서특필되고 망해요. 그래서 공인이라는거죠.

  • 178. ...
    '17.6.16 3:43 PM (1.176.xxx.24)

    오십에 꼬물거리는 애기에 젊고 아름다운 아내
    새인생 살겠네요
    자기욕심 채우자고 혼자 도망간거죠
    시골의사라는 닉넴부터가 위장이에요
    그냥 지방의대의사라고 할수 없으니
    듣기좋게 시골의사라고 하는건데
    그 내면에 얼마나 많은 열등감이 도사리고 있는진
    뻔한거죠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사람
    역시나 결말이 이래요

  • 179. 211.46.xxx.177
    '17.6.16 3:4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갈라섰다고 기사 나온것 좀 링크 올려주세요.

  • 180. ㅡㅡ
    '17.6.16 3:50 PM (180.66.xxx.83)

    시골의사 시골의사해서 난또 설의대 나왔는데 모든걸 버리고 아인슈타인처럼 시골로 들어간건줄....
    근데 그냥 지방의대나와서 지방에서 개업한 의사였군요;;;

  • 181. ㅡㅡ
    '17.6.16 3:54 PM (180.66.xxx.83)

    외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빼곤 다 하나의 나라인가? 아님 서구권이 한 나라인가?
    유럽이랑 미국다르고
    미국은 이런문제에 굉장히 민감해요.
    아이비리그 다닐때 교수가 혼외자낳고 알아서 옷벗더군요.

  • 182. 이씨
    '17.6.16 4:17 PM (182.230.xxx.127)

    저사람책 사서읽었는데 ..

  • 183. ...
    '17.6.16 4:19 PM (151.227.xxx.214)

    저는 이 사람하고 건축가인데 사기꾼이었던 이창하 그 사람하고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둘 다 한참 활동할 때도 선한 사람 코스프레구나 하는 게 느껴졌거든요.
    결국 두 사람 다 자신들의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드러나네요.

  • 184. 211.46.xxx.177
    '17.6.16 4:2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2017년 4월 14일 기사고 올해 대선때 얘긴데 무슨 몇년전 기사?
    거짓선동 하지 마세요.

  • 185. ...
    '17.6.16 4:21 PM (1.176.xxx.24)

    영남대 의대요
    따지고보면 안동이 사람들 이미지 속의 시골이 아니에요
    안동시인데요
    그냥 이사람 책에도보면
    자신이 일개 보잘것없는 개인인냥 겸손을 떠는데
    책 날개 소개란에는
    이시대에 다시는 없을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굉장히 겉과 속이 다르고
    의사들 학벌 엄청 따지잖아요
    영남의대는 철저한 비주류니
    그 사람이 주류에 편입하기위해선
    알아서 깔아야(기어야)했었겠죠
    이 사람의 닉넴 시골의사는
    대중에게 소개하는 시골의사가 아니라
    의사집단에 소개하는 시골의사에요
    어떤 사람인지는 이미 이름만 들어도 감이오고요
    주식쟁이잖아요 말다했죠
    자신이 아주 창의적인 인물이라 생각할걸요?
    권태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어쩔수 없었다고
    창의적인 분은 그렇다네요
    대단한 개인적 업적입니다
    그렇게 새가정 꾸리며 서울에서 시골태그달고
    위장하며 살고 있을거예요
    심연의 인정욕구와 열등감이 이래서 흉한거에요
    통제가 안되면 저런식으로 철저한 자기합리화에 빠져
    민폐덩어리가 되는데 자기만 모르거든요

  • 186.
    '17.6.16 4:27 PM (210.103.xxx.32)

    저도 도종환 시인 얘기하려고 했어요;; 재혼이야 개인 자유지만 재혼한거 생각하면 김이 빠진달까..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인상깊었는데..

  • 187. ...
    '17.6.16 4:3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도종환은 첫부인과 2년 살면서 부인 위암 간병 다 해주고 사별하고 6년이나 혼자서 애도기간 가졌음 할만큼 한거죠.
    애딸린 사별남이 평생 혼자 살아야 돼요? 현대판 열녀문이라도 세우게요?
    멀쩡히 조강지처와 아픈 아이에 애 셋 버리고 재혼한거랑은 자체가 다르죠.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 188. ...
    '17.6.16 4:42 PM (1.229.xxx.104)

    시골의사 저 책 내용도 본인이 겪은 에피소드 플러스 타 의사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지은 책으로 알고 있어요. 백프로 본인 이야기 아닐걸요.

  • 189. 남자는
    '17.6.16 4:46 PM (223.62.xxx.190)

    이 정도로 섹스에 환장하는군요
    새끼를 버리고 조강지처를 버리고 이성을 잃을정도로 젊은 여자를
    탐닉한다는게 도저히 이해 안되면서도 확인하고보니 우스운 동물인듯

  • 190. ㅇㅇ
    '17.6.16 5:05 PM (223.33.xxx.243) - 삭제된댓글

    이건 진짜 의리없음이라고밖엔 더 할말이 없네요
    전 홍상수때도 별 생각없었던 사람인데 이건 아니지..
    처절하게 자식 건사하는 배우자두고 재혼이 하고싶을지.
    같이 힘합쳐도 힘들 판에 본인은 하고싶은거 다하고사네

  • 191. ㅎㅎ
    '17.6.16 5:23 PM (156.222.xxx.127)

    예전에 시골의사 주식어쩌고 2권짜리샀는데 그렇게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나중에 읽을까 꽂아두었는데..
    오늘 버리렵니다.

  • 192. 부인은
    '17.6.16 5:33 PM (175.120.xxx.27)

    안동에서 애 셋 키우고 산다는 거 보니 서울 사는 박경철이는 애 제대로 보고 챙기기 힘들겠네요
    돈이라도 때우면 다행이겠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 안보고 살아도 살아지나봅니다,

  • 193. . .
    '17.6.16 5:42 PM (175.223.xxx.192)

    진짜 끼리끼리네요
    가식끝판왕
    주식부자

  • 194. ㅡㅡ
    '17.6.16 7:51 PM (39.7.xxx.225)

    안철수 말고 첨부터 이니오빠한테 줄을 섰음
    지금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오르고
    청문회에서 까여도
    82에서 까방권을 갖고
    오빠가 선택한 사람이니 밀어줘야한다고
    지지받았을텐테
    줄을 잘못 잡아서 이리 욕을 먹네.ㅋㅋ

  • 195. ..
    '17.6.16 7:56 PM (1.243.xxx.44)

    떠벌리지 않은건, 안철수 때문이죠.
    전부인과 애들 배려해서라고?
    그럼 불륜 저지르면 안되는거잖아요.
    안철수 대통령 되면,
    자기가 그다음 직책 받을듯 하니, 조용히 있었을뿐.
    아무튼 실망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 착각했는데.
    역시나..

  • 196. 실망
    '17.6.16 7:58 PM (175.200.xxx.199)

    정말 실망이에요
    뇌성마비 아이가 많은 케어를 받아서 좋아졌다지만
    절대 정상일리는 없고 평생 보살핌이 필요한데
    그 모든걸 엄마와 동생아이가 질 것이고
    아빠가 없어진 기분 들겠죠

    정말 실망이고 애초에 시골의사 라는 컨셉 자체가 가식인데
    모두 속았던 것 같아요

  • 197. 무슨 상관
    '17.6.16 8:00 PM (125.176.xxx.95)

    대선후보 때 민주당 들어갈 때 서로 의견이 달라서 갈라서고 그이후에는 만난적이 없다고 인터뷰 했어요

    아무대나 안철수 엮으려는 인간들 정말 징그럽다

  • 198. ..
    '17.6.16 8:02 PM (1.243.xxx.44)

    줄을 잘못서다니, 서로 윈윈하고 이용한거 아닌가요?
    안철수를 위해 시골의사 타이틀 달고,
    안철수가 그를 절친이라하고,
    이미지 메이킹이죠.
    이번에 안철수가 대통령 안됐으니 터진거고.
    만약 대통령 됐었으면 재혼기사도 안떴을듯.
    돈으로 여태 막았나보네요.
    대단하다.
    더러운 놈들.

  • 199. 욕망 넘치는
    '17.6.16 8:48 PM (114.207.xxx.152)

    비주류 남녀가 잘 만났네요 그럼..
    의사계 비주류남과 아나운서계 비주류 여

  • 200. 네이버 댓글 펌
    '17.6.16 9:03 PM (182.225.xxx.244)

    2015년에 이혼하고 2015년에 재혼하고 2016년 3월에 애가 태어났다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 http://speechlab.helloweb.co.kr/mobile.asp?pageid=situation3&pagenum=050300&b...

  • 201. 윗님 ᆢ사진엔
    '17.6.16 9:08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2015년 3월 4일에 태어났네요

  • 202.
    '17.6.16 9:10 PM (99.246.xxx.140)

    안철수 말고 첨부터 이니오빠한테 줄을 섰음
    지금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오르고
    청문회에서 까여도
    82에서 까방권을 갖고
    오빠가 선택한 사람이니 밀어줘야한다고
    지지받았을텐테
    줄을 잘못 잡아서 이리 욕을 먹네.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

    제정신이세요?
    문통이 옆에 두는 사람들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얼마나 높은데
    이런 수준의 인간이 옆에 갈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잉여인간 어쩌고 하면서 성공하지 못한 99.99%의 사람을 기생충 취급하는 사고의 사람과
    한명한명의 삶에 공감하고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소중하게 존중받으며 살아야 한다고 믿는 문통이 같은 길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 IQ니 안철수를 지지하는거겠죠... 헐..

  • 203. ㅡㅡ
    '17.6.16 9:31 PM (211.246.xxx.121)

    나 안철수 지지 안했는데 뭔 헛소리?
    좀 솔직해지세요.
    솔까말 박경철이 문대통령 지지했으면
    이렇게 욕하지 않을거잖아요?ㅋㅋ
    장관후보로 나오면
    우리 이니 하고싶은대로 해야된다면서
    불륜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욕하지 말라고 그럴거고
    혼외자를 낳아도 사생활이니
    신경꺼야되는거고
    여혐발언을 책으로 써도
    심지어 도장을 파서 몰래 혼인신고를 해도
    으리 오빠가

  • 204. ㅡㅡ
    '17.6.16 9:33 PM (211.246.xxx.121)

    우리 오빠가 원하는 사람이니 지지해야한다고 했겠죠.
    채..탁..안..
    이들은 줄을 잘 서서 욕을 피해감.
    욕하면 적폐임.
    박은 적폐니까 맘껏 욕해도 된다는..ㅋ

  • 205. 조강지처를
    '17.6.16 9:34 PM (82.41.xxx.153)

    버리고 아픈 자식을 버린 죄 반드시 받을거라 믿어요.
    물론 부부사이야 개인적인 문제라 논할 이유가 없지만 상태가 호전된 뇌성마비아이라 해도 여전히 장애자일텐데 정말 대실망이네요. 그래도 예전에 방송에 나와 강연하는거 보면 사람이 진실해 보이고 깊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잘못봤네요. 주변에 장애아를 둔 가정의 부부를 보면 남들보다 몇배의 인내와 의지가 필요하겠구나 싶더라구요. 매일이 전쟁이라 보통의 마음가짐으론 가정을 일궈내기 힘든 것처럼 보였어요.
    경제적으로 충분히 서포트해주며 아이들의 대한 마음 변함없이 꾸준히 관계를 지속하며 아빠로서의 의무를 다한다면 그나마 다행이구요. 예전에 보여준 행적을 보면 공인으로서 더욱 큰 그릇으로 살아었야 하는데 우리 독자들만 그의 속임수에 넘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206. 허걱
    '17.6.16 9:56 PM (24.159.xxx.225)

    2년전 재혼이라면서
    Kbs 아나운서 소식지에는 2015년 3월에 득남이도
    미씨***에서는 벌써 예전에
    미국 사는 간호사가 자기 병원에서
    박경철 007 작넌으로 애기 낳다고...@@
    그 간호사가 결혼 발표 글 보고
    이제야 드디어 재혼발표하냐고...열폭하고....

    세상에 비밀은 없어요.

  • 207. 저도 씁쓸하네요.
    '17.6.16 10:04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자식 키우고, 나이 50살 되니, 씁쓸하네요
    게임회사 김택*, 개그맨 서세*, 배우 설*,
    모두, 어렵고 힘들때, 조강지처는 뭔지, 에효.
    남자의 인성은 돈과 명예, 지위가 높아지면, 드러난다더니~~~~
    정말 틀린거 하나도 없네요. ㅆㄹㄱ 들~~~

  • 208. 책으로 보고
    '17.6.16 10:58 PM (118.32.xxx.208)

    참 따뜻한 사람이라 느꼈는데 나꼼수에 나와서 안철수 칭찬할때는 좀 오글거리긴 했어요. 뭐든 미화시키고 감동시키는 언어유희는 타고난 실력같고, 실속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결정적으로 의아했던건 서울시장안나간다고 했을때 옆에서 울었잖아요. 그거보고 안철수도 박경철도 감동했는데 알고보니 윤여준의 증언 기사로 안철수 아빠가 못나가게 해서 이미 사퇴의사 밝히고 기사는 그전에 출마하는걸로 다음날 나가버리고
    눈물이 쇼였거나. 박경철이 윤여준과 안철수와의 비밀을 모르거나 둘중 하나였다는거였기에........

  • 209. ...
    '17.6.16 11:41 PM (59.12.xxx.4)

    애셋에 장애아까지버리고 제혼 불륜? 인간이 아니네.

  • 210. 쓰레기는 봉투 안찢어봐도
    '17.6.17 12:04 AM (99.246.xxx.140)

    나 안철수 지지 안했는데 뭔 헛소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

    냄새만으로도 감잡아요.
    뭐 아니라고 뻐득뻐득 우기던가 말던가..

  • 211. 정은승 집안 안 좋음
    '17.6.17 12:06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집안 한개도 안 좋음 의사 집안 허울만 의사 집안..지금 돈 하나도 없음 그리고 전남편과 결혼생활 길었음

  • 212. ㄴㄴ
    '17.6.17 1:12 AM (1.232.xxx.169)

    으이구..또라이.ㅊㅊ
    문빠 심기 건드리면 무조건 안빠인줄.ㅊㅊ
    세상에 두 종류 인간밖에 없는줄 아나봄.ㅎ
    안빠와 문빠.

  • 213. 전부인인..
    '17.6.17 1:21 AM (69.157.xxx.141)

    ㅇㅇ씨는 천사 같은 성품을 가지신 분이세요. 사람이 착하다는 것으로는 부족한 그 어떤 선한 인격을 가진분이구요.
    지인인 저로서도 오늘 뉴스를 보고 처음 알았고 충격속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기가 쎈 남편 아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이해하고 항상 응원해 주셨는데...
    힘든 시절 모든걸 걸어서 희생하며 살았구요. 그 시절 .. 부유한 친정에서 첨 부터 반대 심했던 결혼이었고 힘든 시댁 시집가서 같이 일하며 온갖 뒷바라지 다 하며 살았는데... 참 정말 인생 뭔지..
    씁쓸하고 언니 생각하면 계속 맘이 아파 눈물만 납니다.

  • 214.
    '17.6.17 2:34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짐승만도 못하네요

    애는 싸질러 노면 그만인가

    조강지처 버린 새끼들 천벌 받았으면

  • 215. 근데 한참
    '17.6.17 12:45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베스트셀러 작가되고, 방송나오고 그럴때부터....딱 얼굴생김만 봐도, 고집세고 욕심많은 관상이던데~~

    착한 사람이라고 언플, 주식으로 돈 엄청 벌었다고 되게 칭송하는게 좀 이상하던데...그렇게 착하담서 어디 기부했거나 선행했다는 소리 일절 없고 말이죠.

    당최 얼굴이나 관상으론 못되고 이기적인게 티가 나는데도~~이미지에 넘어가는 사람 많더군요.

  • 216. 애초에
    '17.6.17 1:00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철수와 경철이는

    의사엔 뜻이 없고 재테크에만 관삼이 있다보니
    서로 주식으로 윈윈해서 한몫씩 챙긴듯..

    경철이 운전기사가
    아직까지도 철수 운전기사를 하고있다니까
    기회가 오길 기다리고 있겠지..

  • 217. 정은승도
    '17.6.17 6:35 PM (175.196.xxx.7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봤는데...
    송윤아도 그렇고 왜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할 일을
    만들까요.
    사랑이라 생각한게 대부분 몸정이라잖아요
    시간이 지나서 판단력이 돌아왔을때 애기를 가졌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요.
    전부인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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