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리스 글 보며 느낀 점
리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남자들은,
원래 결혼하면 그렇게 돼요
몇년만 지나면 가족이 돼요
(자연의 이치라는 둥 혼자 푸는게 더 낫다는 둥)
이런식으로 달려요. 그리고 끝이에요.
뭐 총각들은 헐 이런거 달리구요.
근데 여자들은
섹스가 중요하다. 부부간엔 관계가 있어야 한다며
남자든 여자든 거절 당하고 소외 당하는 쪽 편이에요.
그리고 소외 당한 쪽의 괴로움이나 힘듦을 이야기하고 고찰한달까.
남초에서는 상대에 대한 고민이나 이런게 없더라구요.
예전에 엠팍 어떤 글에서, 남편이 안해줘서 부인이 바람이 났다. 이건 누구 탓인가? 했더니 거의 대다수가 그럼 이혼을 했으면 되는거 아니냐믄 식의 비난하는 댓들을 달았죠.
근데 여자들은 리스로 살거면 결혼은 왜했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요.
1. 다
'17.6.16 4:47 AM (221.127.xxx.128)그렇지 않아요
결혼 20년차 넘어도 신혼 수준으로 좋아라 하는 커플도 있어요
둘이 잘 맞는다면야
결혼 전 확인이 가능한 세대가 됐으니 잘 선택해야겠죠
물론 알 수 없는게 사람이지만 ...
서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2. 남녀 사고 방식 차인데
'17.6.16 5:42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주로 꼬인걸 풀 방식을 생각하죠.
어떻게 하면 요걸 해결할까.
근데 여자들은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니까
뭐....영원히 평행선.
부부가 오래 살면 남매 된단 글 쓰는 분들 경운
남자가 외도나 포르노 같은 자극물에 오래 노출된 사람 아닐
까요.
이런 자극 자주 접하면 일반인과 못느끼겠죠3. 남녀관계시
'17.6.16 6:04 AM (118.36.xxx.21) - 삭제된댓글여자가 얻는 마음의 위안이
남자보다 훨씬 크니까요
그리고 여자가 더
관계지향적이고
남자는 혼자 풀어도 큰차이는
못느끼나봐요4. 꼭
'17.6.16 6:16 AM (1.234.xxx.187)꼭 리스글만 그런 건 아니예요. 다른 고민에도 82가 더 상대방에 공감하고 이입하는 댓글이 많고 그만큼 더 도움되는 것도 있고요. 여자들이 공감능력이 더 좋아서 상대의 고민에 이입하니까요
남자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지잖아요. 그저 강건너 불구경하는 댓글많죠 혹은 본인에게 불리할 것 같으면 댓글 만선이죠.5. 그건
'17.6.16 7:16 AM (221.165.xxx.160)여자는 감정적이고 남자는 논리적이라 그래요. 옳고 그른게 아니라 사과와 배 같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간단해요.
6. 싸이클라이더
'17.6.16 7:18 AM (211.36.xxx.127)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남자가 더 많을 듯 해요.저 같은 경우는 질 건조증 때문에 아내의 성감저하가 원인 같아요. 전희로도 회복되지 않는.... 러브젤은 싫다니 어쩌라는 건지....
7. 위엣분이요
'17.6.16 7:39 AM (61.78.xxx.161)여자는 폐경기가 되면 질이 건조해 지고
통증때문에 성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러브젤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한데
그것보다는 근본적으로 마음을 애무하셔야 합니다.
폐경기는 여성에게 갑자기 떨어지는 핵폭탄 같은 거에요.
폐경기를 담담하게 맞이하는 여성들도 있지만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여성성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고
전과 같지 않음에 우울해 질수 있거든요.
부인의 몸을 전희로 달굴 생각을 하지 마시고
마음을 이해하시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세요.
젊어서 못했던 공부나 여행이나 여러 활동들
할 수 있게 뒷바라지 해주시고요.
관계할때 꼭 삽입이 우선은 아니라는 생각을
먼저 좀 해주셨으면 해요.
(남자분들께 그게 중요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여성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8. ..
'17.6.16 8:2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불능인 남자들은 거의 해결이 어려우니까, 찍어 누르기라도 해야 자신이 초라하지 않거든요.
젊어도 잘 안되거나 애무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있대요.
여자가 참고 살거나 여자도 무성욕자면 별 문제없이 사는 거죠.9. 웃기는 소리 ㅋ
'17.6.16 8:29 AM (85.6.xxx.169)결혼하면 원래 그렇다구요. 아니에요. 예전 남자들은 오래오래 부인하고 성생활 했어요. 요새 남자들이 부실해서 못 하게 된 거임. 가장 큰 원인이 뭐게요. 바로 ㅇㄷ이라고 말하는 그런 포르노예요. 포르노 장기노출이 결국 발기부전과 지루를 만들어내는 큰 원인이고요. 그러니 어릴 때부터 그런 거에 노출된 애들이 커서 어른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야동 보는 게 당연한 거고 남자들 문화라고요? 그거 봐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저런 거 보는 거임. 나중에 거시기 안 서도 왜 그런지 모르며 여자보고 허벌이라 하겠죠. ㅋ
10. ㅎ
'17.6.16 10:58 AM (97.70.xxx.72)제가 아는 남자분도 그런소리 지나가며 하던대요.
속궁합은 맞다가도 결혼하면 안맞는거라고11. 남자.
'17.6.16 12:59 PM (203.247.xxx.133)웃기는 소리 ㅋ님...
남자 꼬추 서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틀린 정보를 흘리지는 마세요.12. xx
'17.6.18 1:52 PM (175.196.xxx.79) - 삭제된댓글남자 꼬추 서는 메커니즘에 대해 마저 썰을 풀어 주셔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8778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0 | 싱글이 | 2017/06/17 | 1,482 |
698777 | I see you tomorrow 도 말이 되나요~?@@ 9 | ... | 2017/06/17 | 2,214 |
698776 | 박경철 부인 입장이라면 이혼해주겠어요? 64 | 흠 | 2017/06/17 | 20,255 |
698775 | 헤어지자는 여자 죽이는거는요 39 | aaa | 2017/06/17 | 5,723 |
698774 | 강경화를 12 | 왜 | 2017/06/17 | 2,210 |
698773 | 미세먼지 또다시 나쁨이에요. 1 | 미세먼지 | 2017/06/17 | 916 |
698772 | 레테가 뭐에요 2 | ... | 2017/06/17 | 1,618 |
698771 | 엘*퓨리케어 정수기 필터교체주기 ? 2 | 블루 | 2017/06/17 | 3,030 |
698770 | 향수정품. 1 | zz | 2017/06/17 | 495 |
698769 | "안경환 낙마에 적폐세력 개입했다면 반드시 규명해야&q.. 34 | 샬랄라 | 2017/06/17 | 2,347 |
698768 | 마음이 많이 힘들어요... 2 | ... | 2017/06/17 | 1,122 |
698767 | 어린것들이 세제 먹으라하고 .. 두들겨 .. 11 | 독하다.. | 2017/06/17 | 3,446 |
698766 | 셤니 마음이 어떠실까요.. 8 | 에그 | 2017/06/17 | 1,819 |
698765 | 현관문열게하는 고정장치가 부러졌어요 2 | .... | 2017/06/17 | 738 |
698764 | 핏플랍 볼 좁은 모델 아시나요? 3 | 오디에 | 2017/06/17 | 1,411 |
698763 | 여름결혼식하객옷 알려주세요. 7 | 우리이니 | 2017/06/17 | 1,421 |
698762 | 일산쪽 친정엄마 골절로 요양할수있는 병원좀 부탁드립니다 2 | 흰구름 | 2017/06/17 | 794 |
698761 | 발효고수분! 매실 펫트병에 담가도 될까요 2 | 매실발효 | 2017/06/17 | 618 |
698760 | 마키노차야와 올반 중 어디가 나을까요 10 | 뷔페 | 2017/06/17 | 1,602 |
698759 | 프로듀스 101요 너무 하더라구요 21 | ookk | 2017/06/17 | 5,142 |
698758 | 왜. 대학을굳이 5 | 궁금맘 | 2017/06/17 | 2,087 |
698757 | 스타벅스 무료쿠폰이 하나 있는데 뭘 먹을까요? 3 | 스타벅스 | 2017/06/17 | 1,653 |
698756 | 99만원 짜리 usb 14 | ki | 2017/06/17 | 3,300 |
698755 | 위암환자 요양병원 알려주세요. 4 | 알려주세요 | 2017/06/17 | 1,856 |
698754 | 야당들이 청문회 보이콧 한다는데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31 | aa | 2017/06/17 | 2,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