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로 돌아가면, 이렇게 살아라~~ 조언 좀 해주세요.
1. ..
'17.6.16 12:54 AM (218.154.xxx.228)사십대초반은 30대 후반과 체력이 별반 다르지 않아서 건강관리하라는 조언들을 흘려 들었다가 45세 작년에 딱 죽을뻔하다 살았어요.주변 또래 엄마들도 나름 운동으로 관리한다고 했는데 디스크수술,위장장애..온갖 질병들로 힘들어 해요.
탈나면 회복도 완전하지 않고..아파보니 끼니 잘 챙기고 몸만들라고 얘기하고 싶네요.2. 70대 울부모님
'17.6.16 12:54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운동하라고 해요. 본인들이 그때로 돌아가면 몸관리 열심히 했을거라면서요
3. 남의일에 관심가지지 마라
'17.6.16 1:16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남의 일에 관심 가지지 마라
남의 시선에도 신경쓰지마라4. ..
'17.6.16 1:26 AM (39.119.xxx.30)전 40 중반이고, 주변 어르신 많아요.
제가 느끼기엔 나이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나 자신을 위한 취미와 함께 할 사람들을 만들어 두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시라도 젊었을때 취미로 만나는 사람들이 10년~ 20년 후에도 만나고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재미 추억거리가 없다고 봐요. 쌓아온 세월을 뛰어넘는 공감대는 금방 만들기 어렵잖아요. 킥킥거리면서 함께 추억할 수 있는 남편이 될 수 도 있지만 가족아닌 친구로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꼭 필요하다 해요.
경제적으로 준비해 두는거는 당연한거죠.
노후건강을 위한 건강(건강검진, 근력유지)가 최우선입니다.
저도 일부 실천하려고 학원다니며 평생 취미 만드는 중이네요.5. 루비
'17.6.16 1:27 AM (112.152.xxx.220)남의일에 관심가지지 마라
남의 시선에도 관심가지지 마라
남의시선 관심ㅡ공공장소에서 신발벗고ㆍ큰소리로 웃고
지하철서 김밥먹는거 ᆢ이런종류의 시선이 아닙니다 ㅎ
나의 의지대로 인생을 살아내는것ᆢ6. 원글이
'17.6.16 1:36 AM (110.35.xxx.224)정말 인생 선배님들 감사합니다~~~이래서 82 좋아해요!! 선배님들께서 해주신 말씀 잘 새기고 열심히 몸관리 하겠습니다.
7. 50대
'17.6.16 5:52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운동,특히 온 몸을 쭉쭉 늘이는 운동을 꾸준히 할 것
부모나 남편의 돈이 아닌 나만의 돈을 제법 소유할 것
갱년기에 대비해 살을 좀 빼놓을 것,시작하자마자 어마무시하게 살이 찜
집안 살림,인간관계를 간소하게 하는 습관 들일 것
원래 부자이거나 물려받을 재산이 많지 않으면 생활비 줄이는 연습 시작할 것8. 곧 40
'17.6.16 6:32 AM (14.40.xxx.68)저도 말씀들 감사합니다.
9. ᆢ
'17.6.16 6:38 AM (118.219.xxx.92)운동을 하나 정해서 계속 하세요
요가나 수영 등이요10. ....
'17.6.16 10:19 AM (121.165.xxx.117)40대.. 조언감사합니다
11. ...
'17.6.16 10:31 AM (14.46.xxx.169)전 지금 40대. 아니 내년이면 딱 40 중반이네요.
12. 41
'17.6.16 10:32 AM (125.137.xxx.129)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조언 감사해요~
13. ..
'17.6.16 11:04 AM (1.231.xxx.114)운동,운동, 운동
쉽고도 어려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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