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7-06-16 00:24:11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종종 친구를 때리거나 밀어요..
그러지말라고 혼내고 야단치고 해도..잘 안고쳐져요..
억지를부리거나 자기 원하는대로 안되면 뒤집어져서 울거나 할때가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컨트롤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분노조절장애의 아동판인것 같기도하고..
치료기관가면 좀 나아질까요? 오라고하면 각종 검사부터 다하고 돈받자 그럴까봐 걱정이긴한데 도움이 된다면 가고싶어요.
IP : 124.49.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16 12:26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믿고 다닐만한데 수소문해서 가서 검사도 하고
심리치료도 받아 보세요.
아직 어리니까 곧 좋아질거에요.2. 얼른
'17.6.16 12:50 AM (14.33.xxx.89)상담받고 치료든 뭐든 하세요.
아직 기저귀도 못 땐 남자아이가 너무 폭력적이어서
거기에 당하는 내 딸땜에 친정엄마한테 하소연 했더니
정말 평생 고상하던 엄마가 왼갖 증오의 말을 그 남자애한테
퍼붓더라구요. 그 애 ㅅㄲ 제대로 된 사람으로 못클거라시면서.
그만큼 내자식이 남한테서 저주받는 소리 들을거라 생각하면
부모로써 너무 겁이 나지 않나요?
부디 꼭 잘 치료해서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빌어요.3. ~~~
'17.6.16 12:59 AM (116.33.xxx.71)기질이 예민하고 스스로 힘조절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있어요~
아이잘못이 아니라 타고나기를 성향이 그런건데
그렇게 타고난 아이가 애정을 좀 못받거나
언어가 느린거나하면 그런 문제 행동이 나타나요.
상담 받으셔서 1대1로 행동교정 받게 하시고
집에서는 엄마가 채찍과 당근을 주면서 반복 인지 시키시면 변화돼요.
폭력적인 아이에게 혼만 낸다면
아이는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구요,
단호하게 인지시킨 다음, 애정으로 안아주고
아이가 잘하는 놀이를 통해서 자존감을 자꾸 높여줘야합니다.
행동교정이 유아기에 안되면 초등들어가서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상담받고 신경 쓰시면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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