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저의 카톡대화(염장반대라 보고 위로받으시길)

.....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7-06-16 00:14:28
(저)  링크<-- 박보검 난 널 가나해 광고 링크
(저) 안구테러 나만 당할 수 없다
(남편) 너로도 충분한데
(저) 촌철살인이군.

==============
이 카톡 보면 진짜 ㅎㅎㅎㅎㅎㅎ 염장 반대죠.
제가 저때 잡티제거중이라 딱지 엄청 앉았을때거든요.

저희는 둘다 남자취향이 비슷해요. 예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은 좀 멀리하고픈...
그래서 남편도 딱 이서진스타일.. 투덜대며 할건 다 하고 가끔 쿠사리 주고...

저기 사이좋으신 평범부부님 글 보니
저희처럼 말 안이쁘게 하면서 사이좋은 부부 얘기도 쓰고싶어서 한번 써봐요
그런데 익숙해지면 남편의 말이 자동번역되서 들려요
예전에 응팔 정환이 말 번역기였나..그런거처럼요. 
그래서 남들 보면 한판 싸우나 싶을 수 있는데 사이가 좋은건지도..
결론은 끼리끼리 만난다.


IP : 122.129.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17.6.16 12:15 AM (122.129.xxx.152)

    쿠사리 ==> 면박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768 신문 구독하시는 분 계실까요? 1 2017/07/03 628
704767 오뚜기 메밀비빔면 대박이네요 ~~ 42 와맛있다 2017/07/03 12,148
704766 안철수는 이명박 플러스 박근혜네요 12 00 2017/07/03 1,334
704765 고2인데 수시,입시 상담은 무조건 담임께 해야겠죠? 2 으,,,,,.. 2017/07/03 1,350
704764 에어컨을 끌 수 없어요 7 으허 2017/07/03 1,899
704763 교내 그림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는데 이게 .... 2 ㅡㅡ 2017/07/03 1,297
704762 방수되는 비데 추천 해주세요 5 .. 2017/07/03 1,445
704761 NHK 시청방법 문의드려요 1 초록메론 2017/07/03 504
704760 나이들어가면서 만사에 의욕 없는 분 22 노후대비 2017/07/03 4,441
704759 분당에 집 사려고 했는데 6 그녀의 허탈.. 2017/07/03 2,903
704758 국민의당이 변했어요. 15 ㅇㅇ 2017/07/03 3,116
704757 70년생 개띠 여자인데, 저처럼 주변에 직장 다니는 여성이 없네.. 18 70년생 2017/07/03 6,233
704756 사랑받고 컸냐는 어른들의 말이 이제이해되네요 8 전혀몰랐는데.. 2017/07/03 4,393
704755 비오는 날은 역시 1 장맛비 2017/07/03 581
704754 (도움요청) 영어 해석이 이상한데 조금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 5 **** 2017/07/03 415
704753 자꾸 귀에 염증이 재발하네요...ㅠㅜ 10 힘들당 2017/07/03 3,282
704752 점심 하셨나요. 12 먹느냐 뭘 .. 2017/07/03 1,386
704751 아침마다 단 게 엄청 땡기고 축 늘어져요.. ㅠㅠ 2017/07/03 360
704750 워킹맘.. 퇴근 후 5일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3 자유 2017/07/03 923
704749 돈까스 비후까스~를 아십니까? 10 되찾자 2017/07/03 2,046
704748 아버지가 간암 투병중이세요. 4 암치료 2017/07/03 1,946
704747 홍콩공항 대기시간 동안 8 홍콩 2017/07/03 1,174
704746 목디스크 재발..정형외과랑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ㅠㅠ 3 ... 2017/07/03 1,750
704745 아...출근시간 당겨지면..퇴근은.. 1 7월부터 2017/07/03 584
704744 비행기에서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도.. 기레기아웃 2017/07/03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