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등수를 극적으로 끌어올려준 선생님 만나신 분 계신가요?
상위권까지 끌어올려줄 수 있는 선생님 만나기 쉽지 않겠죠?
그것도 학생 본인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적으로 있어야 가능한거겠죠?
1. 큰아이 보니
'17.6.15 11:23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올해 만난 물리샘이 아이를 많이 이끌어 주시는데요
아이가 작년에 방황하다 마음 잡는 시기여서
선생님도 이제 하고자 하는 아이 마음을 읽고 끌어 주시고 계셔요
뭔가 마음이 있고 그걸 읽어 주는 사람을 만날때 약간의 상승 작용이 있었던 것 같아요2. . . .
'17.6.15 11:24 PM (221.140.xxx.204)윗댓글님 좋은선생님 부럽습니다. .
3. happywind
'17.6.15 11:35 PM (122.45.xxx.129)학원샘 말하는 건가요? ㅎ
4. ㅁㅁ
'17.6.15 11:38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고1말때 인서울 의대가 목표라던 학생을 만나
설의대 합격시킨 경험은 있습니다. 연치대 설전기도 있구요.
기타 대학은 등등등..
반대로 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는 애들은 아무리 설득해도 안되고
나중에는 지쳐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저도 이제는 두아이 부모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자기 부모도 십수년간 잔소리 했을텐데 못한걸
과외 교사다 해낸다면 그 선생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재 고딩 동기가 서울대 모 학과 나와서 학원 강사중인데
그 학원 원장이 애들 혼을 아주 들었다 놨다 한다더군요.
그래서 10년전 시세로도 과외비 엄청 쎘는데
그 과외 받으려고 줄들을 섰다 들었습니다
댓글을 길게 썼는데
무슨 방법을 쓰는진 모르겠지만
본뮨글 쓰신분 질문애 답하자면
있다. 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과외비 상상 초월아더군요.
10년전에 저도 깜놀할 정도로.5. 큰아이 보니
'17.6.15 11:40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학원샘 아니구요
학교 교과목샘입니다
전공쪽 코치도 많이 해주시네요6. 큰아이 보니
'17.6.15 11:43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댓글도 신중하게 써야 하는군요
일반고 교과목 선생님이십니다
눈뜨고 수업 듣는애들이 많지 않아서 일단 그런애들 다 이뻐라 하시구요
애들 전공 코치도 많이 해주세요7. nn
'17.6.16 12:10 AM (182.209.xxx.119) - 삭제된댓글오빠가 중학교 다닐 때 노는 무리 였다가 실업계 가니마니 우기다가 억지로 인문계 가고 성적은 바닥이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공부하겠다고 고등학교 때 몇개월정도 엄마한테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사정해서 과외시켜줬었어요. 학원 샘하다가 결혼후 과외로 전향하신 분이었고 동덕여대인가? 덕성여대인가? 거기 나오신 분이였는데 중학생이나 하위권 고등학생 가르쳤었어요. 동생성적 바닥에서 상위권으로 올랐어요, 그 다음에 그 분이 다른 더 상위권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 알아봐라 해서 포항공대 대학생으로 과외샘 바꾸고 공군사관학교 들어갔어요. 근데 스스로도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자기 노력이 75%라 봐요
8. 소머즈1
'17.6.16 12:33 AM (114.204.xxx.76)182.209님...처음에는 오빠였다 나중에는 동생으로???
9. nn
'17.6.16 12:49 AM (182.209.xxx.119) - 삭제된댓글나름의 저의 형제 익명성 보장을 위해 손위, 손아래를 모자이크처리한건데 ㅋㅋ 제가 치밀하지 못해서 진실을 써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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