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나가는 형님 잡을 방법 없는거죠?
제사도 안오네요
명절땐 임신해서 안오고
애 낳고 1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제사도 안오고
그래서 제가 톡으로 다음부터 꼭 오라 했더니
한다는 말이 둘중 하나만 참석하면 될것이지 시부모님도 가만히 계시는데 주제 넘게 강요하지 말라네요
허...
제가 예전에 술 취해서 형님 앞에서 실수를 좀 했어요
형님이면 형님답게 행동하시라고
그 한마디 했다고 집안 발칵 뒤집어 놓고
그 후부터 저에게 엄청 냉랭
거기다 배째란 식으로 시댁 행사 안오네요
1. 그런건 시어머니가 알아서 행지
'17.6.15 8:18 PM (1.238.xxx.39)나라도 안 가겠네요..?
술 먹고 실수에 형님이면 형님답게 행동하라니....
그러고 오라고 또 카톡???
형님에게 막 나가도록 날개를 달아준건 원글님!!!2. ...
'17.6.15 8:20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앞으로 각자 사시면 되세요.
3. 덧붙여
'17.6.15 8:2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마음을 돌린다도 아니고 잡을 방법이라니 원글님은 형님을 굉장히 우습게 생각하는군요.
형님 아니라 아랫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런 식으로 대하면 어떤 사람이 이해할까요?4. ...
'17.6.15 8:22 PM (183.98.xxx.21)형님이 안 오면 안 오는거지 같은 며느리가 오라마라 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혹시 일이 힘들어서 얄미운 마음에 그러신거라면
나도 못한다고 남편을 잡던지, 일을 줄이자고 시부모님이랑 해결 볼 문제인것 같고요.5. 오호
'17.6.15 8:22 PM (110.140.xxx.96)막 나가는건 밑동서인거 같은데요?
아무리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지만, 술먹고 주정해놓고 살짝 실수?6. ㅇㅇ
'17.6.15 8:28 PM (223.39.xxx.171)막나가는건 원글이죠
7. ㅇㅇ
'17.6.15 8:28 PM (223.39.xxx.171)그리고 시댁행사 안가는걸 왜 니가 참견이심?
8. 와...
'17.6.15 8:32 PM (61.83.xxx.59)그런 말이 실수 좀?
글쓴님 집안에선 윗사람 멱살 잡을 정도는 되야 잘못인가 보네요.
님 집안이 특이한거지 다른 집안에선 그 정도면 무릎꿇고 빌어야할 정도로 큰 잘못이거든요;;;9. .............
'17.6.15 8:34 PM (175.112.xxx.180)형님이 짐승이예요? 잡다니요?
보아하니 님 꼴뵈기 싫어서 안가는 듯 하네요.10. marco
'17.6.15 8:35 PM (14.37.xxx.183)댓글들 이상하네...
집안행사가 있으면
그냥 가서 대우받고들 오시나보네...
둘이할 것을 혼자하는데...11. 흠
'17.6.15 8:42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원글님 보기 싫어서 안오나보네요.
안올 핑계 만들어 주셔놓고 왜 안오냐니..12. 헐
'17.6.15 8:45 PM (178.190.xxx.162)술취해서 형님한테 저딴 말하고 문자를 또 보내서 오라고 명령해요? 주제넘게 시부모도 가만있는데....
13. ...
'17.6.15 8:50 PM (183.98.xxx.21)marco님~
둘이 할 일을 혼자서 한다는게, 제 생각엔 며느리들끼리 치고받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일 손이 둘에서 하나로 줄었으면 사서 할 건 사서하고,
일회용 쓸건 일회용 쓰고 하면서 일을 줄여서 해야지요.
회사 구조가 잘못돼서 누가 휴가쓰거나 휴직하면 남은 직원이 힘든걸
일을 줄여주지 않거나 직원 충원을 안 시켜주는 회사를 욕해야지
쉬는 직원 원망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시댁 행사로 힘든건 시댁이 잘못된거지 다른 며느리 잘못이 아니잖아요.14. ...
'17.6.15 8:51 PM (223.33.xxx.248)먼저 시집왔다고 꼴값떠신거죠?
그랬더니 똑똑한 형님이 안오는거구요~15. ....
'17.6.15 8:56 PM (118.33.xxx.31)글쓴님도 시댁행사 혼자 참여하는게 억울하면 참여하지 마세요 괜히 형님도 자기처럼 안 한다고 훈수두지 말구요.
16. 삼천만원
'17.6.15 9:00 PM (114.129.xxx.17) - 삭제된댓글먼저 시집왔다고 꼴값 떨었군요 22222
17. 음
'17.6.15 9:01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다음 시댁행사에 형님이 안오면
다음 부턴 저도안오겠다
형님이 둘중하나만 참석하면된다하시고
어머님 아버님 모두 괜찮아 하시니
다음엔 제가 빠지겠다
선언하세요
그래야 시어머니가 나설듯18. 나라도
'17.6.15 9:17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참석 안하겠다
19. 님도
'17.6.15 9:20 PM (203.81.xxx.6) - 삭제된댓글가지 마세요
시어른들이 뭐라 하심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법이라
하시고요...
이게 다 어른들이 정치를 잘못해서 그래요20. ..
'17.6.15 9:57 PM (125.186.xxx.75)시댁일은 내마음가는 만큼만하게되더라구요..
21. ‥
'17.6.15 10:25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아랫동서가 결혼하면서 임신했다 안오고 애가 아퍼서 늦게오고
저는 직장다니면서 초딩2명 학원빼고 제사 다녀오면 새벽4시 였지요ㅡ그래도 멍청이처럼
나도 빠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안갑니다
님도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22. ㅇㅇ
'17.6.16 11:05 AM (183.100.xxx.6)먼저 싸움건건 원글이잖아요. 하기 싫으면 원글도 안가면되요. 동서한테 이래라저래라 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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