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놀러오는 문제

이웃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7-06-15 17:23:00
딸이 초2인데 같은 라인에 같은 학년인 아이가 있어 자주놀아요

잘 맞고 그런걸떠나 일단 아파트에 학교친구들이 많지 않아요

어째든 그래서 주5회정도 놀아요

그중 1~2번 빼고는 우리집에서 놀아요

그아이가 삼형제인데

부모님이 장사하고해서 따로 할머니랑 살아요
부모님은 서울에 아이셋이랑고모랑 할머니는 경기도 이 동네에요

그런데 오늘도 왔길래 학원갔으니 오면 집에 찾아가라 할께했더니

이제부터 할머니가 친구데리고 오지말랬다네요

좀 기분이 나쁘네요

그 아이가 며칠전에 햄스터사서 울딸이 햄스터 보러 갈거라고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죠

IP : 1.240.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5 5:25 PM (118.219.xxx.92)

    원글님 집에서만 놀리거나 못 노는거죠
    놀이터 같은곳에 가서 놀게 하셔요

  • 2. 이웃
    '17.6.15 5:27 PM (1.240.xxx.89)

    놀이터에서도 놀지만 여자아이라 집에서 인형가지고도 많이 놀거든요

    그냥 저가 포기해야하는거죠 ㅜㅜ

  • 3. ....
    '17.6.15 5:28 PM (121.157.xxx.195) - 삭제된댓글

    놀이터에서 놀고 헤어지게 하세요. 아니면 원글님집으로 데려오던가.
    엄마들도 아이친구 자주 놀러오면 힘든데 할머니라니.. 너무 힘드셨나보네요. 할머니 마음 이해가 가요

  • 4. 니네 집에
    '17.6.15 5:31 PM (178.190.xxx.162)

    못가면 우리 집도 못 오는거죠.
    할머니만 힘드나요?

  • 5. 이웃
    '17.6.15 5:32 PM (1.240.xxx.89)

    그런데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고 시끄럽다고 오지말랬다고..

    그집 막내랑 같이 노는데 그집 막내가 언니들 오면 같이 논다고 시끄럽게 한다네요

    그래도 전 우리집에 4살 막내랑 같이 와도 잘 받아줬거든요

    초2니 딱히 신경써주고 힘들것도 없는데..
    간식 한번 주는게 없다고 했는데..
    그런건 바라지도 않지만요.

  • 6. 윤준
    '17.6.15 5:35 PM (220.127.xxx.9)

    서운하셨겠어요..게다가 간식한 번 안챙겨줬다니ㅜㅜ
    엄마와 할머니의 차이인가-_-

  • 7. 그냥
    '17.6.15 5:46 PM (124.54.xxx.150)

    날 좋을때 놀이터에서 놀라고 하세요 님네집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님이 스트레스받지않을때 오라고 하시구요 ..햄스터 보러가고 싶으면 님아이가 친구에게 요청해야겠지만 할머니도 그렇고 그친구도 님아이가 자기집 오는게 별로 좋지않은가봐요 그렇게 대놓고 오지말라했다하는거 보니..

  • 8. 에휴
    '17.6.15 5:4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나이들어 손주 셋이나 보는것도 지쳐요
    서운해하기보다 원글님 집에서 놀으라 하세요
    4살아이가 같이 논다고 시끄럽게 떠들면 이웃집에도 민폐죠
    할머니께서 나쁜 마음으로 그런거아니니 이해하셔야죠
    여름이라 창문 활짝 열고 사는 요즘은

  • 9. 이웃
    '17.6.15 5:54 PM (1.240.xxx.89)

    서운하지만 어쩔수 없겠죠

    그런데 아이가 매일 벨을 눌러요 ㅜㅜ

    집에서 심심하니..

    그냥 일단은 조금지켜보다가 다시 생각해봐야겠죠 ..

  • 10. 그런거죠뭐
    '17.6.15 6:00 PM (221.145.xxx.131)

    상황따라 하면 됩니다
    그 집은 안보내는 걸로
    전 친구들 일부러 우리집 데려와
    다 데려와 입장이라 남의집에 가지 못하는거 안 서운해요

  • 11. 벨 눌러도
    '17.6.15 6:04 PM (178.190.xxx.162)

    돌려보내세요. 습관되면 거절도 힘들어요.

  • 12. ...
    '17.6.15 6:12 PM (125.180.xxx.181)

    저희집도 아이 친구만들어주고 싶어서 자주 놀러오라고 하고싶은데 할머니때문에 못할때가 많아요
    애들 시끌벅적하는거 질색을 해서요
    할머니가 그런거라면 너무 기분 상해 마시고 좀 이해해주셔요
    그리고 신경쓰이시면 요일을 정해서 놀러오라고 하시는건 어떨지요

  • 13. 요샤
    '17.6.15 7:20 PM (61.102.xxx.208)

    초2가 친구랑 주5회나 놀 시간이 되나요?
    적당히 조절하세요. 할머니만 계신 집이면 난 보내라고 해도 좀 꺼려지던데.. 그냥 집으로 부를수 있는 날만 놀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486 진돗개 숭배집단 7 토템 2017/09/07 2,235
726485 바람 피울라면 목숨 내놓구 피워야죠 ~ 10 ..... 2017/09/07 3,867
726484 도쿄 경유 비행기 전날밤19시도착 그다음날 12시출발 할게있을까.. 3 도쿄 2017/09/07 624
726483 소름끼치게 잘보는점봤어요 그런데말이죠 43 점봤음 2017/09/07 24,257
726482 오늘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열일하는 문대통령 영상 8 고딩맘 2017/09/07 675
726481 중국으로 여행가는데 걱정이예요.ㅜㅜ 지금 공항이.. 2017/09/07 834
726480 엘베앞에 개오줌 힌강 만들어놓고 치우지도 않는 몰상식 땜에 열.. 8 gg 2017/09/07 1,082
726479 요즘 바람피는 사람들 많아졌나요? 10 ... 2017/09/07 4,410
726478 화장하고 싶은데 하고 갈 데가 없을 때... 10 ㅇㅇ 2017/09/07 2,486
726477 생과부 만드는 남편... 16 왜살까 2017/09/07 7,407
726476 여의도 떡집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7 답답 2017/09/07 2,157
726475 롯데슈퍼. 이마트. 홈플러스중에서 어디가 제일 비싼느낌이세요.... 9 .. 2017/09/07 2,816
726474 소개팅남이 길가에 잘못 주차된 차를 보고요 19 가을 2017/09/07 8,119
726473 심하게 까졌을때 샤워 어떻게 하죠 ㅜㅜ 5 아픔아픔 2017/09/07 3,925
726472 아이 치아가 노란색인데요. 칼슘부족인가요? 2 Aa 2017/09/07 2,355
726471 위생팬티는 일반팬티보다 큰가요? 2 사이즈 2017/09/07 1,102
726470 신반포센트럴자이 24평형 510:1이네요 4 2017/09/07 2,700
726469 똠양꿍인가 태국 국수 맛이 원래 이렇게 이상한거에요? 5 ㅇㅇ 2017/09/07 1,890
726468 시판 냉동치즈스틱 안터지게 튀기는 방법 없나요 ㅜㅜ 6 치덕 2017/09/07 5,629
726467 잠실 주공5단지..50층 재건축되면 40년뒤에는? 3 ... 2017/09/07 3,678
726466 프랑스 노부부 초대 손님상 메뉴 추천해 주세요. 13 소심이 2017/09/07 2,301
726465 살빠지는 한약이라는게 5 ㅇㅇ 2017/09/07 2,342
726464 중2 아들들 5 중딩 2017/09/07 1,533
726463 구남친과 바람나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3 .... 2017/09/07 4,014
726462 수입냉동새우 쪄서 먹어도 먹을만한가요 1 초보 2017/09/07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