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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머리랑 사귀는거는 좀 신중하실 필요가 있어요.

ㅁㅇㄹ 조회수 : 18,465
작성일 : 2017-06-15 15:34:01


한 남자를 사랑하고 사귀는것과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는다는것과는 아주 많이 다르죠.


내가 대머리를 혐오하지않고 사랑하는 것과

내 자녀가 대머리가 되는 운명을 타고 태어나는건 또 다른거죠.


딸을 낳는거라면 상관없지만 

아니 자식을 안낳는거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또 마음대로 되나요.


자식이 가난한것도 가슴아파서 모든걸 다 내어주는게 부모인데..

대머리로 스트레스 받고 여자들한테 외면당하고 그런 모습이 뻔히 예측되는데

무턱대고 아무 생각없이 결혼하고 자식낳는건... 정말... 아무 생각없는거죠..


요즘은 자식이 20살만 되면 독립시키고 가난하든말든...

자기 노후걱정만 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긴했지만

뭐 정도껏해야죠. 뻔히 예견되는 상황을 나몰라라하면... 

무턱대고 3-4명씩 낳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IP : 119.75.xxx.114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격세유전
    '17.6.15 3:37 PM (125.177.xxx.203) - 삭제된댓글

    대머리는 격세유전인것 같은데요.

    할아버지 대머리셨으나 친정아버니..그 연세치고는 대머리 아니고 머리숱 잘 유지하신 편이고..

    시아버님.. 산소의 잔듸처럼 촘촘한 머리숱.. 그러나 남편은 30대부터 대머리의 길을 보여줬어요.

    남편감 보다는 시아버지 감의 머리숱을 점검하는게 나을지도..

    물론 하이모나 밀란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죠.

  • 2. ...
    '17.6.15 3:3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대머리라고 자식이 백프로 대머리인 것도 아니고 반대로 아버지 머리숱 많다고 자식이 대머리 아닌 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선택한 것도 아닌 걸로 낙인찍으려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원글님은 백프로 완벽한 유전자를 가졌다고 자신하나요?

  • 3.
    '17.6.15 3:37 PM (116.127.xxx.191)

    대머리도 대책이 곧 나올거라 봅니다ㅡ유전적 원인외에 각종 공해니 스트레스로
    남녀노소 대머리될 가능성이 있는 시대에 할 소리가 따로있지
    어그로끌면 기분좋습니까?

  • 4. 원글
    '17.6.15 3:38 PM (119.75.xxx.114)

    근거없는 헛소문이구요. 대머리는 강력하게 발휘되는 유전자죠.

  • 5. ...
    '17.6.15 3:3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댓글 달고 아이피보니 바로 너로구나
    알바짓해서 얼마 받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게 살지 마라

  • 6. ....
    '17.6.15 3:39 PM (211.109.xxx.93) - 삭제된댓글

    지인이 조건 좋은 대머리 남자와 결혼했나요?

  • 7. 격세유전 아닙니다
    '17.6.15 3:40 PM (121.172.xxx.204) - 삭제된댓글

    대표적인 낭설입니다

  • 8. ....
    '17.6.15 3:40 PM (211.109.xxx.93) - 삭제된댓글

    인성도 한눈에 딱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 9. 원글
    '17.6.15 3:41 PM (119.75.xxx.114) - 삭제된댓글

    나의 치명적인 결함이 아이에게 99퍼센트 유전될거라는 예측이 선다면 아이를 딩크족을 선택했겠죠

  • 10. 원글
    '17.6.15 3:42 PM (119.75.xxx.114)

    대머리까지 사랑하는게 굿 인성인가요? ^^

    못생겨도 인성이 좋으려면 사랑해야되나...?

  • 11. 원글
    '17.6.15 3:44 PM (119.75.xxx.114)

    나의 치명적인 결함이 아이에게 99퍼센트 유전될거라는 예측이 선다면 아이를 안가지는 딩크족을 선택했겠죠

  • 12. ..
    '17.6.15 3:44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싫으면 본인은 안하면되지 이 그지같은 글은 뭐지??

  • 13. ...
    '17.6.15 3: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런 예측 없어도 지구상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게 좋을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지구에 유익한 일 하나는 하고 가야하지 않겠어요?

  • 14. ,,
    '17.6.15 3:46 PM (59.7.xxx.116)

    이렇게 따지면 키작고 머리 나쁘고 인성부족하고
    다 걸러야죠.. 왜 대머리만...

  • 15. 허참
    '17.6.15 3:46 PM (14.48.xxx.47)

    대머리는 장가도 못.가게생겼네.
    이런 우스운 생각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별 그지깽깽이 같은 소리 다 들어보네

  • 16. 쓸개코
    '17.6.15 3:47 PM (211.184.xxx.92)

    또 어그로 끄신다..

  • 17. 다 팔자!
    '17.6.15 3:47 PM (58.140.xxx.232)

    자식 생각해서 딴거 다 포기하고 그나마 우월한 유전자랑 결혼했는데 불임이면?
    결혼후 폭력성이나 주사나 (이런것도 유전됨) 기타등등 알게되면?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서른, 마흔넘어서도 나타나는 근육 굳는병도 유전인데 뒤늦게 나타나면?
    이런거 다 따지며 산다고 위험을 피해갈 수 있을까요? 대머리랑 결혼하는 여자는 그럼 아무생각이 없어도 결혼하는 걸까요? 제가 대머리를 못 겪어봐서 쉽게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으나 결국 인생의 큰그림은 내맘대로 안됩니다.

  • 18. ...
    '17.6.15 3: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 아이피 잘 봐두세요
    어그로 전문입니다

  • 19. ㅎㅎㅎ
    '17.6.15 3:47 PM (175.223.xxx.162)

    우린 모두 당신의 어머니를 원망하고 싶어지는 데요

  • 20. 원글
    '17.6.15 3:49 PM (119.75.xxx.114)

    그래서 이미 다들 키작고 머리나쁘고 인성부족한거 거르고 있지않나요?

    그런데 대머리는 거르면 인성이 나쁜건가요?

  • 21. ㅇㅇ
    '17.6.15 3:50 PM (220.79.xxx.216)

    머리에 든거 없고 무개념인 여자와 사귀는 건 좀 신중할 필요가 있는것같아요.
    내가 무개념녀를 혐오하지않고 사랑하는 것과
    내 자녀가 무개념이 되는 운명을 타고 태어나는건 또 다른거죠.

  • 22. ㅋㅋㅋ
    '17.6.15 3:50 PM (183.98.xxx.21)

    ㅋㅋㅋㅋ 에휴
    여기 관심 있어요~ 받아가세요

  • 23. ,,
    '17.6.15 3:50 PM (59.7.xxx.116)

    어그로 유전자도 잘 피해야 합니다.
    노답 유전자라 앞으로도 약도 없답니다.

  • 24. ..
    '17.6.15 3:5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여자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의 외모결점 1위가 대머리임.
    모자쓰거나 가발쓰며
    빡세게 사는 대머리들 두 번 울리지 말라능..

  • 25. 원글
    '17.6.15 3:51 PM (119.75.xxx.114)

    고르고 골랐는데도 실패했으면 어쩌겠어요.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잘 키워야죠.

  • 26. ㅇㅇㅇ
    '17.6.15 3:52 P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

    어그로라면 저능아스럽고요
    대머리 유전이 심각한건가싶네요
    유전병 많은데 대머리 정도면 사는데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대머리 예방약인가 그게 엄청 독하고
    관리를 잘해야해서 잘못 관리하면
    출산안한 딸에게 안좋은 영향은 준다는게
    염려될뿐이죠

  • 27.
    '17.6.15 3:52 PM (121.172.xxx.204)

    댁 아들이 대머리여도
    예비며느리한테 꼭 얘기하세요
    대머리랑 결혼하지 말고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라고
    님 아들한테도 똑같ㅇ ㅣ말하구요.

  • 28. 원글
    '17.6.15 3:54 PM (119.75.xxx.114)

    다들 정작 대머리로 가장 스트레스 받을 자식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듯하네요.

    그저 본인 인성 챙기기에 급급한거에요?

  • 29. ㅋㅋㅋㅋ
    '17.6.15 3:55 PM (106.102.xxx.230)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

  • 30. ..
    '17.6.15 3:56 PM (182.226.xxx.163)

    요즘 모발이식 좋던데요..

  • 31. 뭐...
    '17.6.15 3:57 PM (122.170.xxx.128)

    너무나 사랑하는 남자가 대머리든지(대머리 가능성 포함) 다른 콤플렉스가 있던지라면 감싸 안을 수 있겠지만.. 보통 이상형을 선택할 때는 자기 컴플렉스를 보완해줄 이성을 찾기는 하지요.. 특히 2세 생각해서요...
    저같은 경우는 여자치고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너무 없어요.. 탈모는 아닌데 전체적으로 빈모요..살면서 저보다 없는 사람 대머리 빼고 못봤습니다. .친정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다 빈모에 대머리십니다.

    여자한테 머리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테고... 평생 컴플렉스였고 머리숱 땜에 결혼을 안하든지 자식은 절대 안 낳을꺼란 생각도 했었습니다....그 스트레스를 아니깐요..
    게다가 엄마 머리숱도 유전적으로 자식에게 중요하니깐요..

    미혼일때 이상형 첫번째가 빽빽한 머리숱이었습니다.... 대머리는 2세를 생각해서도 절대 안된다 다짐을.....
    어찌 결혼을 했는데 운좋게도 남편은 물론 시아버지, 시댁식구들이 모두다가 엄청 빽빽한 머리숱을 가진 집안이었죠...보기만 해도 제 컴플렉스가 조금은 사라지는 듯한ㅎㅎ 거기다 딸을 낳았는데 천만다행으로 저보다는 머리숱이 훨 많고 모질도 남편을 닮아 굵더라구요... 임신했을때 머리숱 많게 해달라고 얼마나 기도했는지 몰라요..


    머리숱에 한맺힌 사람으로서 원글님 글에 전 동감해요...

  • 32. ㅡㅡ
    '17.6.15 3:58 PM (180.66.xxx.83)

    원글 님 인생이나 잘 사세요. 대머리 마눌들 걱정 뚝!

  • 33. 왜그러세용
    '17.6.15 3:59 PM (59.22.xxx.3) - 삭제된댓글

    혹시 아버지가 대머리라 유전됐어요?
    왜이리 대머리에 악감정을 갖고 계시나

  • 34. ㅋ ㅋ ㅋ
    '17.6.15 3:59 PM (182.227.xxx.157)

    남편 탈모약 먹음
    이해됨

  • 35. 오지랍~
    '17.6.15 3:59 PM (59.7.xxx.116)

    이 세상에 대머리가 얼마나 많은데
    헛소리 좀 작작 하세요.
    좋은 유전자끼리 결혼한다고
    항상 좋은 유전자 나오는게 아녀요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했다가
    된통 당한 여대생 생각나네요.

  • 36. 근데
    '17.6.15 4:00 PM (107.170.xxx.117) - 삭제된댓글

    취향 문제가 아니고 후대 생각해서라면
    대머리는 모계 유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었죠
    딸을 낳아도 유전자는 후대로 이어집니다
    후대에 누가 대머리가 될지 아무도 몰라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

  • 37. ..
    '17.6.15 4: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머리숱에 한맺혀서 원글에 동감한다면 본인부터 결혼을 말거나 딩크했어야죠
    본인은 할 거 다 했으니 대머리, 빈모 차별 당연하다?

  • 38. ...
    '17.6.15 4:02 PM (211.36.xxx.106)

    에효 저 밑에 남편 대머리지만 알콩달콩 사는거 보고 질투나셧구나.. 저번에 친구가 인원대로 국밥 안사준다고 친구보고 거지라고 하던글 보니 남편 눈치보는것 같던데...

  • 39. 웃긴사실은
    '17.6.15 4:04 PM (58.226.xxx.254)

    뭔줄 아세요??

    이분이 만약 미혼여성이면
    100%대머리 남자 만나서 결혼하게 될꺼예요.

    장담합니다.
    ㅋㅋㅋㅋㅋ

    .

  • 40. 그러게요
    '17.6.15 4:09 PM (175.223.xxx.206)

    저밑에 글에도 대머리 댓글 달았던데..
    참 한심하다

  • 41. 피피
    '17.6.15 4:10 PM (210.96.xxx.210)

    음하하 무라카미 하루키가 보면 울고갈 이야기네요.
    무라카미 하루키는 1q84에서 주인공 여자의 이상형으로 대머리에 배나온 아저씨 즉 자기를 가져다 놓던데. ㅋㅋ
    살다살다 이런 미친 이야기는 첨 보는데 이런 미친 글에 답글다는 나는 뭐냐. 할 일 어지간히 없네 참.
    원글님 무라카미 하루키한테 이를거야~~~

  • 42. 대머리 아닌 남자랑 했는데
    '17.6.15 4:20 PM (85.255.xxx.170)

    자식이 대머리되먄???

  • 43. 홍석천처럼
    '17.6.15 4:29 PM (175.213.xxx.182)

    대머리라도 머리통만 예쁘면 상관없는데...?
    그나저나 대머리는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란 얘기가 참..
    이건 마치 대머리가 최악의 남자 결점이란건가 ?

  • 44. ㅇㅇ
    '17.6.15 4:40 PM (1.253.xxx.169)

    우리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두분다 대머리
    삼촌 아부지 아무도 대머리 없음
    저와 같은 항렬 마찬가지.

  • 45. 영국가서
    '17.6.15 5:03 PM (178.190.xxx.162)

    촬스나 윌리엄한테 말해봐! ㅎㅎㅎㅎㅎ.

  • 46. ...
    '17.6.15 5: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영국 주드 로도 ㅋ

  • 47. 뭐 이런...
    '17.6.15 6:06 PM (180.71.xxx.44) - 삭제된댓글

    원글 유전자가 어떤지는 대충 짐작이 간다는ㅎㅎ

  • 48. 아...
    '17.6.15 6:15 PM (1.242.xxx.2)

    욕하고 싶다... 병신같은 년이라고..

  • 49. 저 위에 님 ㅎ
    '17.6.15 6:26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촬스랑 윌리엄에서 빵~~~~~ ㅋㅋㅋㅋ

  • 50. 대머리는 격세유전임
    '17.6.15 6:59 PM (119.149.xxx.236)

    바로 유전 안됨......
    그리고 대머리 남자들도 멋진 경우도 많아요.....
    솔까 능력만 있으면 남자 대머리가 뭐가 문제가 되나요.....

  • 51. 남자쪽의 유전만
    '17.6.15 7:01 PM (1.225.xxx.199)

    되는 거 아니예요. 남:여=5:5

  • 52. 대머리
    '17.6.15 7:24 PM (222.238.xxx.106)

    모계 유전아닌가요? 시어머니 남자형제분중에 머리 없으신분 있는데(한분은 머리 있으심) 남편이랑 남편동생 머리 빠지고 있어요.
    머리 없는게 뭐 어때서요? 단점 없는사람 어딨어요.

  • 53. 홍두아가씨
    '17.6.15 8:05 PM (116.45.xxx.163)

    저도 머리숱없고 머리숱없는 남자도 만나봤는데 1000%공감합니다. 머리숱없는 이들에게는 인생 스트레스의 거의 30% 는 되는것 같아요. 특히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더라고요... .

  • 54. ......
    '17.6.15 9:06 PM (220.80.xxx.165)

    그냥 삽시다. 대머리면 어떻고 숱 많은 머리면 어때서요?
    자기 눈에 이뻐 보이면 되는거지.......
    이런거 계산하며 어찌 사는지 참....

  • 55. ..
    '17.6.16 12:2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머리털이 중요하긴 한지
    탈모 온 연예인 보면
    비쥬얼이 확 안습됨..

  • 56. 저도
    '17.6.16 12:21 AM (210.219.xxx.237)

    탈모 대책 기대하는 1인이나 탈모의 비밀을 푸는건 인체의 신비를 모두 푸는 순간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뒤 완전 좌절.

  • 57. 원글같은 심리적인 장애자를
    '17.6.16 12:31 AM (100.2.xxx.156)

    사귀는거는 좀 신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58. 꼬북칩맛있떠
    '17.6.16 12:38 AM (122.47.xxx.186)

    친할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셔서..울아빠 대머리 울남동생 대머리.남동생이 결혼안해서 그 자식까진 확인 못함.아빠는 형제가 두명 더 있는데 큰 아버지 두분다 대머리 아니셨음 울아빠만 물려받음.근데 살다가 벗겨지는거야 어쩔수 없는거고..결혼하기전에 벗겨진거면 그것땜에 여자가 마음을 못정할순 있다고 봐요..취향차..

  • 59. 대머리랑 결혼하는 사람이
    '17.6.16 12:44 AM (59.15.xxx.87)

    그 사람이 대머리라서 결혼하는건 아닐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쇄할 수 있는 매력이
    그에게 있어서 인거죠.
    또한 대머리인데 결혼 못하신분은
    대머리라서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할 수 있는 매력이 없는거죠.

  • 60. ㅋㅋㅋ
    '17.6.16 1:41 AM (220.125.xxx.45) - 삭제된댓글

    대반전!
    남자대버리가 뭐 어떠냐고 하는분들..
    그럼 여자대머리는 어떠셔요?
    ㅋㅋㅋㅋ
    결혼대상자로 말이죠잉...

    유전자 대물림 그거 쉽게 넘길 일 아님.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스스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만듦....-.-
    보나 마나 나닮은 유전자가 나올 테니...
    마니 슬프네여...

  • 61. 약간공감
    '17.6.16 1:54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원글 표현이 좀 극단적이지만
    솔직히 조건 왠만큼 좋아도 대머리 남자 선보러 나오면 좋아하는 친구들 없던데요
    탈모는 유전이 강력하다고 의사도 프로그램나와 인정했어요 그것도 탈모인들앞에서;;;
    모발이식해도 유전탈모는 거의다 빠진다고.

  • 62. 헐..
    '17.6.16 3:03 AM (191.184.xxx.154)

    유난하네요. 진짜.

  • 63. 아,, 그걸 몰랐네
    '17.6.16 5:46 AM (59.6.xxx.151)

    그래서 남자들이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 머리 좋은 여자 좋아하는구나
    화장하든 성형하든 원판이 있고
    다이어트 해도 골격망은 비율 나쁜 마른 몸일 뿐이니까

  • 64. 저 대머리랑
    '17.6.16 7:55 AM (112.151.xxx.224) - 삭제된댓글

    살아요
    만약 연애할때로 돌아 간다면
    시아버님 사진보고 결혼 안할거 같아요
    생각보다 남편에 대머리 실증 납니다
    전 아들은 없지만 우리 조카는 지금 26인데 가끔 머리 쥐어 뜹는답니다
    탈모기가 오고 있다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살아본사람만이 알아요

  • 65. 그럼
    '17.6.16 9:00 AM (97.70.xxx.72)

    키작은 남자도 걸러야죠.
    돈없으면 얼마나 무시당하게요.
    머리 나쁘면 자식한테 유전되잖아요.
    지병있으면 당연히 안되죠?

    다 해당 안되는 남자가 님 좋다고할까봐요?

  • 66. 속알머리 없는남자
    '17.6.16 9:01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진짜 소갈머리가 없어요.....

    울 오빠 주변머리가 없는데.................진짜 주변머리 없이 삽니다.....

  • 67. ㅇㅇㅇ
    '17.6.16 9:23 AM (122.36.xxx.122)

    한화 장남 머리 벗겨져가는거 보니

    유전이 무섭긴 하더군여

  • 68. ...
    '17.6.16 10:21 AM (203.244.xxx.22)

    ㅋㅋㅋ 어그로도 가지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대머리는 여자쪽 유전도 되지 않아요?
    즉 외할아버지 쪽으로 유전.
    원글님 아버지가 대머리면 결혼하지마셈.

  • 69. 혹시
    '17.6.16 10:41 AM (121.176.xxx.62)

    아버지가 대머리라서
    대머리와 결혼한 어머니를 원망하시는건지....
    어떤 여자는 대머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전 남자들 머리 빠지고 바닥이 보이는
    머리가 그렇게 좋네요

  • 70. ...
    '17.6.16 1:17 PM (110.70.xxx.171)

    이건 아니죠 대머리가 무슨 병도 아니고 키가 작은 것처럼 그냥 신체의 단점일뿐이구요 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점 없나요 이런 글은 김태희가 쓴다고 해도 별로네요

  • 71. 말랑
    '17.6.16 2:38 PM (223.62.xxx.202)

    병먹금

  • 72. 주드로 요즘 작품도 없던데
    '17.6.16 3:21 PM (220.77.xxx.70)

    주드 로가 탈모로 한방에 가는거보면...
    두상 잘생긴 백인남자도 탈모는 극복하기 힘든듯..

  • 73. ~~
    '17.6.16 3:31 PM (221.141.xxx.151)

    대머리는 모계 유전.
    대머리 그렇게 싫으면 님이나 피하세요.

  • 74. 헤르젠
    '17.6.16 3:39 PM (164.125.xxx.23)

    여기 눈팅하는 남자분들
    글쓴이같은 여자는 꼭 거르세요

  • 75. 대머리 조차 문제가 되어
    '17.6.16 7:04 PM (119.149.xxx.236)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서도 안된다면
    이 세상에 자손을 봐도 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요.
    한국이 외모 핏줄 학벌 지능 부 등등 굉장히 많이 따지고
    약자들을 밟는 문화이긴 한데
    그렇게 남들에게 딱지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아무도
    남들을 그렇게 재단해도 될만한 출신 아닙니다.....
    이건 나치가 인종을 나눴던 거랑 같은 베이스에서 출발한 발상이예요.
    아주 고약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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