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 영화보면 꼭 나오는 장면인데
뭔가 거만하거나 폼잡으려고 할 때
신발신고 책상에 다리 쭉펴서 올려 놓는거
이거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모습인가요?
베스트글에 맨발, 서양매너 이런 얘기들이 나와 생각나서 여쭤봐요.
미드나 영화보면 꼭 나오는 장면인데
뭔가 거만하거나 폼잡으려고 할 때
신발신고 책상에 다리 쭉펴서 올려 놓는거
이거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모습인가요?
베스트글에 맨발, 서양매너 이런 얘기들이 나와 생각나서 여쭤봐요.
아들 부시가 집에가서 엄마 앞에서 책상에 발 올려 놨다가 한마디 들었다고 기사 난거 본적 있어요. 아마 미국이라도 상늠이나 그럴거예요.
아니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어요
책상에 걸터 앉는것은 자주 앉았지만요
한국 드라마에서 뺨 때리고 물잔 얼굴에 뿌리는것 너무 자주 나오는데, 한국에서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죠
검은머리 미국인 상사가 자주 그래서 미국은 원래 그런갑다 하고 있어요.
그런 자세 볼 때마다 의자 살짝 뒤로 빼고 싶어요
책상은 아니고 자동차 안인데요.
엄마가 운전을 하고 아이는 10세쯤 되어보여요.
아들은 뭔가 젠 체하고 싶어서 조수석에서 양발을 올립니다.
상냥하지만 단호한 엄마는 아들에게 빠른 말로 여러 얘기들을 하다가
발 내리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요.
아들은 거드름 피우는 표정 짓다가 엄마의 포스에 쫄아 바로 다리를 내립니다.
엄마는 거기에 땡큐라고 빠르게 얘기하구요.
무슨 영화였더라... ㅠㅜ
미국인들 서양인들이 주로 선생으로 있는 학교인데요
높이있는 무언가를 꺼낼때 하나같이
의자를 신발신은채로 밟고 올라가요 . 아이들이 앉는 의자인데 왜저러나 싶었어요. 묻지도 못하겠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