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울때 아들이 딸보다 부담이 더 되나요?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7-06-15 10:00:46
일단 한국사회 특성상.
아직도 남자가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경향이 더크고..
많이 바뀌긴 했지만..결혼할때도 아직도 남자쪽이 더 부담을 하는게 사실이잖아요.
물론 앞으로 더 바뀌겠지만...
그래서 딸과 아들이 있을경우..
아들이 심적으로 부담이 더 되나요? 경제적 말고..심적인거요.
예를 들어 과외를 시키더라도 아들을 하나 더 시키게 된다거나..
속마음으로 아들이 공부를 더 잘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거나...
딸보다는 아들은 좀더 공부 뒷바라지를 더 하게 된다거나..
만약 아파트를 10억짜리와 8억짜리가 두개 소유 하고 있을경우10억짜리는 아들..8억짜리는 딸은 준다든지..

어떠세요.?
아들에게 부담감이 좀더 느껴지시는지..
아니면 그냥 똑같으신지..
IP : 175.223.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5 10:13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오빠 여동생이면 모르겠는데
    누나 남동생에다 누나가 더 똘똘하니 누나가 더 부담되었어요.

    해주는 만큼 발전할거 같고
    아들은 그냥 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을거 같아 오히려 가뿐.

    재산은 똑같은 단지 똑같은 평수 아파트 증여했고요.

  • 2. 아무래도
    '17.6.15 10:1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아직은 남자가 가장역할을 많이 하니까요.
    처자식 먹여살려야한다는 부담을 지고 살 텐데...
    능력도 키워주고 집도 있어야한다 싶네요.

  • 3. ..
    '17.6.15 10:21 AM (61.82.xxx.42)

    전 딸이 더 부담 되었어요. 그것도 엄청요.

  • 4. ..
    '17.6.15 10:34 AM (58.143.xxx.193)

    저희집은 무조건 똘똘한 아이에게 더 줍니다.

  • 5. 그거이
    '17.6.15 10:43 AM (203.81.xxx.6) - 삭제된댓글

    고정관념인거 같은데요
    아들은 남의집 여자를 데려오는거고
    딸은 남의집에 보내는거란 생각이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차별없는 부모도 내아들이 더 잘살길 바라고
    딸은 시집가 조용히 살면 되는거고요

    아들은 대를 이어 우리가문을 이끌어가는 존재이고
    아들이 부실하면 며느리에게 볼품없으니 더 챙겨주려 하고요

    요즘 젊은분들이야 똑같이 한다해도
    어르신들은 이런 생각이 강해요

    막말로 며느리가 내집에서 봉사하는거지
    사위는 그야말로 손님이고 그러니 아들네 더 챙기고요

    머그런거 같아요

  • 6. ..
    '17.6.15 10:44 AM (58.230.xxx.110)

    21세기에요~
    똑같이 잘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224 한꺼번에 여러 병이 생겨서 속상해요 3 46세 2017/06/15 2,167
698223 실제와 너무 다른 ‘서울로 7017’ 홍보 이미지 7 ........ 2017/06/15 1,329
698222 자동차세 지역마다 금액이 다르나요 2 세금 2017/06/15 846
698221 도움요청 ㅠ))) 맨 손으로 청양고추, 마늘 만지고 손가락에 불.. 7 무무 2017/06/15 2,058
698220 창문들 열고 계세요? 4 미세 2017/06/15 2,575
698219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요. 보통 25분정도 걸리는 건가요. 5 . 2017/06/15 1,388
698218 지금 kbs1 kbs스페셜 볼만 하겠네요 3 ㅇㅇ 2017/06/15 2,722
698217 미국상원, 러시아에 새로운 재제 법안 통과 4 이성잃은미국.. 2017/06/15 448
698216 문대통령님이 당선되셔서 국격이 매일 올라가고 있습니다 5 샬랄라 2017/06/15 1,397
698215 안경환.. 고등아들 퇴학위기.. 편지.. 46 실망 2017/06/15 15,547
698214 우리집 강아지만 마사지 좋아하는거 아니죠?? 5 ........ 2017/06/15 1,432
698213 선 보고 4번 만난 썸남이 오늘 만나자 연락오면.. 9 스윗 2017/06/15 4,383
698212 헹켈 식도 사려는데 4스타랑 5스타중 5 헹켈 2017/06/15 2,013
698211 이게 조미료 알러지 증상일까요? 4 .... 2017/06/15 1,671
698210 이불과 옷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분당이에요) 10 ... 2017/06/15 2,932
698209 70대 노후대비 4 ? 2017/06/15 2,760
698208 가게에서 되는 신용카드 안된다고 할수도 있나요? 5 2017/06/15 982
698207 문재인대통령 머리 염색하셨네요 20 뿅@.@ 2017/06/15 6,167
698206 오늘 최고의 뉴스는 이거네요 7 국격 상승 2017/06/15 2,930
698205 하루에 몇번쯤 세월호 아이들 생각나세요? 8 세월호 아이.. 2017/06/15 646
698204 한달 100만원 10 곰돌이 2017/06/15 3,896
698203 청와대 페이스북 -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 6 ㅇㅇ 2017/06/15 769
698202 안경환교수님,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30 정말 2017/06/15 4,600
698201 탈렌트 정호근 점집 7 .... 2017/06/15 14,273
698200 런던 아파트가 통채로 화염에 휩싸인 이유 6 리모델링 2017/06/15 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