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썸같은거 타는 남자가 일 끝나고 바래다준적이 있었는데

[...]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기다렸더라구요

걷는데 자꾸 어깨를 감싸면서

인도에 주차된 차들 있잖아요?

그 차들이 가까워질때마다

위험해요!!!!이러면서

제 어깨를 감싸더라구요

뭐가 위험하다는건지

어이가 없어서.....

장점이 없던 남자라 바로 찼는데

나중에 편지와 롤링페이퍼를 가져오더라구요

모쏠이라 여자를 잘 몰랐대요 기횔 달라는 편지...

롤링페이퍼는 ㅇㅇ오빠가 ㅇㅇ언니 남친이라 부러워요 수능잘보세요(수능은 뭔지...)

이런 유치한 내용

저 그때 25살이였는데 별 희안한 경험 했네요

[....]

59/빵집알바할때인데 길거리에서 매장안의 저 보고 반해서 맨날 찾아오던 사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