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태아보험을 들어야 하는데요..
전 이미 생각해 둔 보험사가 있고 대충 비용도 생각해 뒀어요.
어디 걸로 하고 싶다고 언질도 해뒀는데 듣고 까먹은 거 같아요
근데 아까 자기 친구의 여자친구 어머니한테 설계 좀 부탁했다고 저한테 주민번호를 알려달래요.
그 보험 들지도 않을 건데 왜 알려주냐고 찝찝해서 싫다고 했어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겠다고요.
저 같음 애초에 들지도 않을 보험사 아줌마(지인)한테 설계해 달라고 부탁 자체를 안 할 거 같고, 그런 걸로 엮이기 싫다고 하니까 사회성 좀 기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해 안 가요.
그 잘난 인터넷으로 하지 왜 자기가 부탁하게 만드냐고 대인기피증을 고치래요.
전 엄마 친구가 태아보험 들라는 거 원하는 보험사 있다고 설계 부탁이고 뭐고 바로 거절했거든요. 게다가 주민번호는 왜 필요하다는 건지
짜증나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 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ㅇㅇ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7-06-14 23:05:24
IP : 211.36.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14 11:12 PM (114.204.xxx.212)친구의 여친 엄마라니 참 오지랍도 ...
잘 거절하셨어요2. 아
'17.6.14 11:16 PM (125.177.xxx.62)그게 사회성과 무슨 관계인지. .
주민번호 함부로 알려주고 싶지 않죠.
보험 설계 해 주고 안들어주기도 참 껄끄러울텐데3. 555
'17.6.14 11:45 PM (49.163.xxx.20)참 별 개똥같은..
인터넷이 30프로는 더 쌉니다 그리고;;4. ...
'17.6.15 12:16 AM (211.58.xxx.167)남편이 자상하네요. 태아보험까지 신경쓰고...
맞벌이인 저는 그딴건 제가 인터넷 현대해상 후루룩 들었는데5. ㅇㅇ
'17.6.15 10:28 AM (183.100.xxx.6)언질까지 줬는데 홀라당 까먹은건 누구냐고 물어보지 그랬어요.
그리고 윗분 저게 진짜 남편이 자상한 한걸로 보이세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