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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 같은 반 학부형님이 댓글 다셨네요

... 조회수 : 24,632
작성일 : 2017-06-14 19:22:28
저는 글들을 쭉 봐오면서 선생님은 최선을 다 했다 해직은 과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구요 선생님이 억울하게 해직을 당했음에도 항소? 를 하거나 언론에 알리지 않은건 아이를 위해서가 아닐까 어쩜 좋은 선생님일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좋은 선생님이셨나 봅니다 ㅠ 꼭 복직되길 바러구요 혹시 가능하신 분 링크 좀 걸어 주세요~
IP : 116.41.xxx.17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7:23 PM (116.41.xxx.173)

    베스트 글 세번째입니다

  • 2. ㅇㅇ
    '17.6.14 7:25 PM (61.106.xxx.18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65684

  • 3. ...
    '17.6.14 7:27 PM (116.41.xxx.173)

    감사합니다~

  • 4. ...
    '17.6.14 7:33 PM (175.223.xxx.162)

    결국 그 여학생이랑 엄마가 문제였군. 그러면 그렇지.

  • 5. ㅇㅇㅇ
    '17.6.14 7:33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전학 갔으면 조용히 있지
    지금 최고 고통받는 사람은 똥싼애네
    소문 다 나고
    또 전학준비나 해야겠네
    아주 방방곡곡 초등학교를 쑥대밭 만들 작정인가보네

  • 6.
    '17.6.14 7:37 PM (121.131.xxx.66)

    어머 세상에....
    첨엔 뭐 이런 황당한 일이 있나 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선생님도, 당사자인 그 아이도...

  • 7. ...
    '17.6.14 7:39 PM (122.34.xxx.163)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아이에게 모욕적인 말은 하지 맙시다..

  • 8. 고마워요 원글님
    '17.6.14 7:42 PM (115.140.xxx.1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니었으면 같은 반 학부형이란 분의 글은 못봤을 거에요.

  • 9. 글쎄요...납득이 안갑니다
    '17.6.14 7:42 PM (1.224.xxx.99)

    아무리 그래도 학생 혼자 휴게소에 있었다는건 용납하기가 어렵습니다.
    부모가 올 때까지 누군가 보호자가 옆에 있었어야만 햇습니다.

    특히나 대구...........무서운 동네 .....과연 학부형들이 그냥 두고 그 여학생과 부모를 파묻으려는 단체행동은 또 아닐까 의심 듭니다.

  • 10. 저 링크글의
    '17.6.14 7:43 PM (220.116.xxx.191)

    밑에서 두 세번째가 (현재 시간으로 )
    같은반 학부모님 글이네요

    참 안타깝네요

    다들 입장 바꿔서 그런 상황이었으면
    어떻게했을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11. 뭔가
    '17.6.14 7:43 PM (61.102.xxx.208)

    뭐 애가 불쌍한지..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생리현상이야 어쩔수 없지만 그 담에 한 행동보면 애나 부모나 ㅡㅡ

    선생님만 참 별일 다 겪고 고생했다 싶네요.

    방귀뀐놈이 성낸다더니 똥 싼 놈이 성낸꼴

  • 12. 글쎄요...납득이 안갑니다
    '17.6.14 7:43 PM (1.224.xxx.99)

    아이가 갑자기 아플수도 있습니다. 힘들수도 있구요.

    초등학교가 얼마나 우서운 마피아인지 내가 당해봐서 그래요........................그들은 똘똘 뭉쳐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와는 절대로 틀린 초등마피아 입니다.

  • 13. 이건 또 뭔소리
    '17.6.14 7:45 PM (221.162.xxx.206)

    초등마피아는 준여당만큼 신박한 용어군요

  • 14. 뭔가
    '17.6.14 7:46 PM (61.102.xxx.208)

    다른 학부형들이 그 사람들 죽이기를 한다고 보기는 힘든게 첫번째 기사 읽을때 이해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 후에 반박글로 나온 글들은 개연성이 있구요.
    상황이 이해도 가구요.

    누가 일부러 화장실 안 보내고 버스에서 용변 보게 하겠어요???

  • 15. ???
    '17.6.14 7:47 PM (61.102.xxx.208)

    납득이 안가는건 똥싼집 입장에서 씌여진 첫번째 기사와 1.224 댓글이네요.

    여튼 그 아이는 자진해서 부모가 똥싼 아이로 소문을 내준거네요

  • 16. ㅇㅇ
    '17.6.14 7:49 PM (175.209.xxx.4)

    누가 초등마피아라는 거예요? 학교측? 학부모들?? 뜬금없어서 못알아듣겠는

  • 17. ...
    '17.6.14 7:52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똥 싼 아이 글과 그 댓글들을 읽으니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차 세우는 인간들,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하는 인간들이 왜 많은지 알게 됐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블랙박스 사고 영상들을 보면서 저런 미친 인간들이 있다니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들은 당당하고 자신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인구의 5프로는 또라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설문조사를 하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응답하는 비율이 2~3%이고, 자녀를 사랑으로 대하면 안된다는 비율이 3~4%라더니.

  • 18. 애ㄴㅅㅈㄷ
    '17.6.14 7:56 PM (121.138.xxx.187)

    그래도 보통 아무 선생님 한분 (버스1대당 1선생님 제외후 남는 선생님중) 같이 아이와 휴게소에 남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설사할줄 모르고 보냈겠지요.
    전 아무상관없는 서울사람이지만, 선생님께서 노력은 하셨지만, 아이혼자 두고 가는건, 아니지않을까싶네요.
    일정을 소화해야한다는 압박감을 어필했으니, 두고가시라는 말을 할수밖에 없었겠죠
    하지만, 고소고발까지는 아니긴합니다

  • 19. 이미
    '17.6.14 7:58 PM (117.111.xxx.76)

    다른 차들이 다 떠난 상황에서 어떻게 다른 교사를 불러요?

  • 20. ㅡㅡ
    '17.6.14 7:59 PM (61.102.xxx.208)

    고장난 라디오도 아니고 계속 같은 소리.
    남을 다른 선생이 어딨어요? 저 차만 휴게소에 들어갇건데.
    고속도로에서 앞차 유턴시켜요????
    상황 이해가 그렇게 안갈까???

  • 21. ㅡㅡ
    '17.6.14 8:00 PM (61.102.xxx.208)

    휴게소 안내데스크에 인계하고 갔다니 애만 방치하고 간것도 아니죠.

  • 22. 정말
    '17.6.14 8:00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괴물같은 년들이 많네요.
    똥싼 애 애미년이랑 똑같은 마인드로 무조건 교사 까는 년들을 맘충이라 부르죠.
    세상을 저렇게 부정적으로 사는년들은 얼마나 주위사람들이 피곤하고 힘들지..

  • 23. 선생님
    '17.6.14 8:0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의사결정에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징계를 한다고 해도
    해직할 정도는 아니죠
    성휘롱 성추행한 교사들도 가벼운 징계만 하면서
    이 선생님은 자기자신이 판단한 최선의 행동을 한건데 해직은 너무 무거운 벌입니다.

  • 24. 해직 맞아요.
    '17.6.14 8:06 PM (1.224.xxx.99)

    그 어떤일이 있어도 학생 모두 어미닭처럼 끼고 있어야만 합니다............그걸 잊었어요.

    위에 막말하는 댓글들.........아직 고소 끝난거 아니잖아요. 끝까지 어떤 판결이 나올지 봅시다.

  • 25. 보라
    '17.6.14 8:14 PM (219.254.xxx.151)

    진짜 최선을다했는데 너무안됐어요 뜻이같은분들은 대구교육청에 해직탄원서 전화좀 하면어떨까요? 그이상 뭘 얼마나 더 잘처신할수있었는지모르겠어요 휴게소에덩그러니둔것도아니고 직원분한테 부탁했음된거아녀요? 비행기태워 외국도애만 보내는세상이에요 경찰이요? 저 애잃어버려서 신고한적있는데 늦어요 안와요 배아픈학생땜에 직원이델고있는데 뭔경찰까지부르라는건지...어제는 다들 죽일듯이달겨들더니만....

  • 26. ..
    '17.6.14 8:16 PM (219.248.xxx.252)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 한명 있네요
    교사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고 그 학생 부모랑 할아버지란 사람이 일을 크게 만들었네요

  • 27. ᆞ루미ᆞ
    '17.6.14 8:21 PM (175.223.xxx.213)

    이래서 얘기는 꼭 한쪽말만 들어서는 절대안되는거군요..

    새삼 느낍니다!

  • 28. ....
    '17.6.14 8:22 PM (49.175.xxx.144)

    그러게요. 학생 할아버지가 그 소식을 듣고 언론계 지인 통해 손쓰겠다고 했다는 댓글도 보이던데.
    결국 사랑하는 손녀는 전국적으로 똥싼 애로 소문 다났네요.
    있는 집안이니 이제 외국으로 유학 보내면 되려나요?
    암튼 그 선생은 참....진정으로 똥 밟은 기분일 듯.

  • 29. 어찌됐든
    '17.6.14 8:23 PM (121.138.xxx.58)

    이제 전국민이 다 알게 되었네요...

  • 30. 전...
    '17.6.14 8:25 PM (110.70.xxx.113)

    솔직히 82같은 익명사이트에서 학부모라고 밝힌 글은 쉽게 믿지 못하겠어요 보조교사는 없었다던가요?? 저 사건은 교사 옹호측 의견들을 신뢰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있어요...

  • 31. ..
    '17.6.14 8:25 PM (1.243.xxx.44)

    어제 글엔 미친년들 창궐이었어요.
    다들 아동학대다, 선생님 욕하느라 난리.
    그와중에 편들 댓글 달 자신이 없더군요.

  • 32. 커뮤니티마다 교포들도
    '17.6.14 8:25 PM (151.227.xxx.214)

    많은데 전 세계적으로 소문난거죠.

  • 33. ..
    '17.6.14 8:37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참나 그노메 보조교사 타령은....
    초등 6학년은 혼자서도 잘하는 나이입니다.
    특히 여자 아이는. 더구나 지 부모가 한 행동을 보면 애 성질머리 드럽게 키운 거구요.
    문제의 그 여자애만 보호하고 나머지 같이 버스타고 있는 애들은 보호하지 말아야 할까요?
    그 교사 할만큼, 200% 더 했어요.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약자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보여준거예요.
    더구나 같은 반 아이들도 다 그 가르침을 잘 받았은데 그 문제의 여자 아이는 본인 스스로 거부한걸 어찌 합니까.
    그 선생님 다시 복귀해서 나머지 아이들과 행복한 초등 마지만 한학기 보냈으면 좋겠네요.

  • 34. ㅇㅇ
    '17.6.14 8:52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 하나 짜증난다

  • 35. 원글님
    '17.6.14 9:06 PM (211.229.xxx.232)

    링크해주신 같은반 학모님 댓글에 자세한 정황을 더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아무리 양쪽 이야기가 다르고 다 들어봐야한다지만
    초등학교 6학년들이 설마 지어내서 일괄적으로 선생님 편만 들었을려구요.
    그냥 있었던 사실만을 말했을거라 봅니다.
    그 상황에서 그 선생님만큼 일처리해주실 분이 또 얼마나 계셨을까싶네요.
    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더이상 뭘 어떻게 했어야한다는건지...그런 경우 보통의 아이 엄마들은 오히려 선생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어찌됐던 내 아이로 인해 곤란을 겪으셨고 길가에 내버려두고 간게 아니라 휴게소 직원에게 맡겨서 계속 통화를 하셨다는데 지난일을 왜 들쑤셔서 이런 논란을 가중시키는건지...
    오히려 자기 아이가 제대로 학교 다니기 어려운 상태로 점점 몰아가고 있는건 그 엄마같아요 ㅠ

  • 36. ~~
    '17.6.14 9:18 PM (220.76.xxx.147)

    이상한 댓글 진짜 많네요 교사와 원수졌나?
    초등마피아가 그리 많아서 지금 공교육이 이모양인지?
    솔직히 공교육이 바로 서고 학교가 제 할일을 해야 학부모가 편해요
    저렇게 몇 힘있는 학부모가 이래라저래라 휘두르면
    평범한 아이 들 평범한 학부모들이 더 힘들어집니다

    부디 선생님이 구명되셨음 좋겟어요...

  • 37. ~~
    '17.6.14 9:21 PM (220.76.xxx.147)

    그리고 위애 댓글 보면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보고

    고속도로 운전 한번도 안해본 사람 많은 듯 해요

    다 출발하고 외로이 그 버스만 휴게소에 있는데 누구 불러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고속도로라고요!!!!

    요즘 버스가 떼지어가다가 일어나는 사고때문에 따로 움직이도록 하는데....
    똥쟁이 하나 때문에 갓길정차하다 나머지애들 사고낫어봐요

    "무식한 교사가 애 똥 치우기 싫어서 무리하게

    갓길 정차 요구하다가"


    "결국 고소도로 사고가 이어짐...무리한 갓길 정차가 원인....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니 머니

    또 맘충들 몰려와서 지랄지랄할게 눈에뻔히보이네요

  • 38. ....
    '17.6.14 10:04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초등마피아가 있다손치더라도
    이번 일은
    학생 엄마가 애초부터 처신과 판단을 잘못해서 생긴일이므로
    초등마피아라는 단어의 등장은 본질을 흐리는 일이에요.

  • 39. 갓길
    '17.6.14 10:28 PM (36.39.xxx.218)

    차를 댔어야 한다 , 갓길의 용도가 비상주차라는 의견도 있던데 큰일날 소리죠.
    갓길은 비상차량의 통행을 위한 것이고 함부로 주차했다간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커질 일이 아닌데 학부모가 현명치 못 했네요.

  • 40. 그 일정을 반드시 소화해야 하는 이유는,
    '17.6.14 10:36 PM (39.7.xxx.38)

    왜 일정을 끝내야하나요?
    아이는 어디가고
    행정 편의만 있습니다.

    미성년아이를 보호자없이 두는 거
    절대 해서는 안 될 일 맞습니다.
    휴게소 직원이 책임지나요?
    아이에 대한 책임권한이 없는 사람에게
    무슨 인계를 합니까.

    안전 기준 조차 없는 초등학교인 겁니다.

  • 41. 그 일정을 반드시 소화해야 하는 이유는,
    '17.6.14 10:38 PM (39.7.xxx.38)

    매뉴얼 없나요?
    최선의 판단이라니..
    그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매뉴얼대로 시행할 사안입니다.

    미성년자 안전 보호잖아요.

  • 42. ㅡㅡ
    '17.6.14 10:51 PM (61.102.xxx.208)

    메뉴얼대로 학부모 아동학대로 구속해요 그럼. 왜 아픈애를 무리하게 보내서 다른 아이들 안전도 위협하나요ㅡ

    똥냄새에 운전기사가 운전에 지장 받았을거 아니에요.

    하도 똥같은 트집 잡아대서 저도 같은 수준 댓글 달았어요

  • 43. ㅡㅡ
    '17.6.14 10:53 PM (61.102.xxx.208)

    이미 딴 차량들은 다 가고 있었는데 그럼 그 똥싼애 한명 땜에 일정 다 취소하라는건가요?? 행정편의요??ㅎㅎ

    참 입으로 일 다 하죠. 것도 말도 안되게 ㅋㅋ

  • 44. ㄱㄱ
    '17.6.14 10:59 PM (219.248.xxx.115)

    패닉에 빠진 미성년자 홀로 낯선곳에 인계한것이 잘한 일인가요? 2차 사건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잖아요

  • 45. 애가 뭐가 불쌍해요
    '17.6.14 11:14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똥 싼거는 그애잖아요

  • 46. 미성년자 안전보호를 위해
    '17.6.14 11:15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선생님은 반아이들 보호하러 가신거죠.

  • 47. 그 미친년 때문에
    '17.6.14 11:16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반아이들 정말 못볼 꼴 봤네요

  • 48. 선생님불쌍
    '17.6.14 11:26 PM (125.180.xxx.202)

    그럼 똥싼애 땜에 나머지 25명정도되는 애들은 뭐하라고요??
    부모님 올때까지 다같이 기다려요?
    그리고 20명이상이면 보조교사까지 총 2명이 인솔해야
    인솔 가능인데
    안내데스크에 인계하고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데리러오는거까지 확인했음 됏지 무슨 별 이상한 학부모만나서 고생하시네요

  • 49. ...
    '17.6.15 1:29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애 엄마에겐 공무 집행 방해죄를 적용해야해요.

  • 50. ....
    '17.6.15 2:05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그 엄니는
    아동 학대죄 공무집행 방해죄예요.

  • 51. 반 애들 불쌍해서 어떡해요
    '17.6.15 2:30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그애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겠어요
    그 엄마 손해배상 해줘야겠네요

  • 52. 반애들 불쌍해서 어째요
    '17.6.15 2:40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즐거운 체험학습 날 밀폐된 버스안에서 똥냄새 맡고 온갖 패악질 다 보고
    지금은 담임도 없는 학교에 다니다니

  • 53. 39 .7 그 부모한테 고소 당하지 말고 댓글 지우세요
    '17.6.15 2:42 AM (124.199.xxx.161)

    그 여자 아이 금치산자 아닙니다.
    그렇게 모자란 아이 취급하면 부모 분개하겠어요.

  • 54. 갓길에 세워서 똥 싸게 해주다
    '17.6.15 2:43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사고 났으면 그 부모 또 그교사 원망했을 각이죠
    걍 그런 사람들임

  • 55. ...
    '17.6.15 3:04 AM (39.7.xxx.43) - 삭제된댓글

    39.7님
    보호자인 부모가 휴게소에 두지 말라고 했으면 교사도 아이를 휴게소에 내려놓지 않았을 겁니다. 부모가 동의했으니 교사도 그렇게 한 거죠.

    그리고 그 아이가 체험학습을 그만 두고 집에 가겠다고 한 건 자기가 똥을 싸서 수치심을 느꼈기 때문이죠. 즉 자기 기분 때문이란 말입니다.

    그런 식이면, 수학여행이든 체험학습이든 가는 도중에 누가 자기는 기분이 나쁘다, 집에 가겠다 그러면 반 전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 집 부모가 데리러 올 때까지 한 시간이든 두 시간이든 기다려야겠네요.

  • 56. ...
    '17.6.15 7:06 AM (1.238.xxx.31)

    휴게소 안내데스크에 인계하고 갔다니 애만 방치하고 간것도 아니죠.22222

  • 57. ...
    '17.6.15 7:07 AM (1.238.xxx.31)

    비행기도 아이혼자 승무원에게 부탁하고 태워봤는데 이게 문제는 아닌거 같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장염아이 체험학습 보낸게 이해가 안 갑니다 ㅠㅠ

  • 58. ㅇㅇㅇ
    '17.6.15 7:11 AM (220.76.xxx.147)

    그 애 어미야 말로 공무집행방해죄네요



    다른 아이들의 학습권을 빼앗고

    교사의 지도권을 박탈했으니

    공무집행 방해죄로 쳐 넣죠

  • 59. 말은 바로 해
    '17.6.15 10:28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방치는 그 엄마가 아이를 방치한거예요
    그래서 그난리가 났는데 선생님 죄송해요 말한마디 없이 분개해서 달려오는 엄마 클라스
    아이도 엄마한테 선생님 이르고
    할배는 공무원 잘라버리겠다고 하고
    같은 클라스예요
    아이가 불쌍하다라
    그렇게 태어난 거는 불쌍합니다만

  • 60. 캔디
    '17.6.15 10:46 AM (211.182.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 여기에 베스트에 올라온 글에서, 선생님을 마구마구 파렴치범으로 모는 댓글들을 보고 무서웠습니다.

    처음 생각은 내가 그 선생님이라면 어찌했을까 ?

    딱히 별다른 방법은 없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미친 선생님이라고 하는것을 보고

    참 세상이 ...

    다만 아이가 다른 친구들이 그 사실을 다 알고, 이갸기가 돌았다면 참 힘들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보살피고 챙기는것을 어른들이 좀더 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 61. 거 참
    '17.6.15 11:18 AM (125.140.xxx.34)

    특히나 대구...

    이런 표현 쓰는 사람은 인격이 어떤 사람일까????????

  • 62. 오늘 추가 뉴스네요
    '17.6.15 11:59 AM (39.7.xxx.10)

    http://m.breaknews.com/a.html?uid=514643§ion=sc2

  • 63. 이런 일로 교사가 해직을 당하나요?
    '17.6.15 2:50 PM (125.238.xxx.191) - 삭제된댓글

    어처구니 없네요.
    그 교사는 복직은 물론 그간 당한 정신적/물리적 보상을 받아야 하겠네요.

  • 64. 그리고 이 김에
    '17.6.15 2:53 PM (125.238.xxx.191) - 삭제된댓글

    저 교사를 해직시킨 사람들이 누군지 밝혀내고 사실을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들이 윗자리 차지하고 권력의 횡포를 부리는군요. 교육계도 그 사람들부터 내보내고 거기도 새로 물갈이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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