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가게 될 경우의 매너
처음엔 원글이 예민 까칠하다 생각했는데
내 집이 아닌 공공장소이다보니
남의 의견도 어느정도는 존중해줘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럼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신 분들은
여름에 항상 덧버선 같은 거 소지하고 계시다가
저런 경우 신고 들어가시나요?
아니면 여름에도 맨발로는 밖에 안다니시는건가요?
1. 핸드백에
'17.6.14 6:58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덧신 챙겨 신는 센스
2. ᆢ
'17.6.14 7:00 PM (118.219.xxx.92)전 나이 먹은 사람인데 평소 신발속에 양말 신어요
맨발로 외출한적은 없어요3. 저는
'17.6.14 7:03 PM (58.122.xxx.142)보통 극장이던 테이블있는 식당이던 신발벗고 발 어디다 올려놓을 생각은 못해봤는데
좌식테이블 있는 식당은 그냥 별 생각이 없었던것 같아요.
남의집 갈때는 꼭 덧신 챙겨가서 신고 들어가고 나와서 벗거든요.
앞으로는 식당에서도 그러려고 합니다.4. 네
'17.6.14 7:05 PM (222.239.xxx.131)덧버선 가지고 다녀요.
남을 위한 배려보다는
제 발을 위함입니다. ^^;;5. 건강
'17.6.14 7:07 PM (222.98.xxx.28)요즘 가볍게 신는 양말 많이 나오죠
얇고 발등,뒤꿈치 감싸는..
가방에 가지고 다녀요
식당이나 남의집 신발벗고 들어갈때
신어요
다른사람이 하는것 봤는데
다시 보이더라구요6. ..
'17.6.14 7:11 PM (220.71.xxx.114)저는 가방에 하나 넣고 다녀요. 저도 몇년 전 부터 82쿡에서 배워서 가지고 다니는거예요.
7. 덧버선
'17.6.14 7:20 PM (221.167.xxx.198)샌들은 맨발에 신죠. 그런데 회사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서 페이크삭스나 덧버선 가지고 다니면서 신어요^^
8. 저도
'17.6.14 7:20 PM (211.36.xxx.179)가방마다 하나씩 얇은 덧신 넣어놔요. 남보다 내위생을 위해서요..
9. 50kg
'17.6.14 7:23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덧신 갖고다녀요 발 보여주기도 싫지만
바닥에 발이 들러붙는거 싫어서요10. ...
'17.6.14 7:45 PM (116.123.xxx.93)저도 제 발이 창피해서 여름엔 가방에 덧신 하나 가지고 다니고 지난번엔 갑자기 약속이 생겨 다이소에서 하나 사서 신었네요.
11. ..
'17.6.14 10:56 PM (175.117.xxx.50)샌들신고다닐때를 대비해서 발목양말이나 덧신 늘 갖고다녀요. 남의집 방문시엔 맨발로 들어가본적 없어요.
그런데 식당... 에서는 신경안쓰고 맨발로 들어갔네요.
지금 댓글보면서 깨달았어요.
앞으로는 조심해야겠어요.12. 샌들 신었을 때는
'17.6.15 11:09 AM (121.133.xxx.55) - 삭제된댓글점심 먹으러 나가기 전에 꼭 덧버선 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8575 | 연합뉴스 정치평론가들은 철저히 친야이네요 12 | 푸른하늘 | 2017/07/12 | 847 |
708574 | 주위에 안철수 같은 사람 있으세요? 9 | 안초딩 | 2017/07/12 | 1,488 |
708573 | 문신 어린이집선생님 8 | sara | 2017/07/12 | 2,315 |
708572 |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이... 1 | 홍삼캔디 | 2017/07/12 | 730 |
708571 |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 투표 24 | ㅇㅁㅇ | 2017/07/12 | 1,968 |
708570 | 신생정당의 한계라고??? 2 | 어이상실 | 2017/07/12 | 343 |
708569 | 워킹맘 동료 조문 고민입니다. 46 | ㅇㅇ | 2017/07/12 | 4,960 |
708568 | 전력산업과 관련해 국민들을 선동하는 언론들, 그리고 이에 낚이는.. | 길벗1 | 2017/07/12 | 351 |
708567 | 인생끝까지 모르는거네요 22 | ㅇㅇ | 2017/07/12 | 22,699 |
708566 | 우리 아파트 바로 위층에서 불났는데 지금 5일째 방치중이네요 6 | 블루 | 2017/07/12 | 4,231 |
708565 | 저게 미안한 사람이냐? 6 | *** | 2017/07/12 | 1,212 |
708564 | 안철수가 3시30분에 기자회견하는 이유는? 10 | $$ | 2017/07/12 | 4,396 |
708563 | 보답안해도 된다 찰스야 3 | 00 | 2017/07/12 | 516 |
708562 | 여전히 모호하게 반성과 성찰..구체대책은없고 2 | 여전히 | 2017/07/12 | 339 |
708561 | 저걸 사과라고 ㅉㅉ 5 | ... | 2017/07/12 | 877 |
708560 | 당사자에게 사과한다네요. 12 | 뻔뻔 철수 | 2017/07/12 | 2,510 |
708559 | 한국인을 열받게 하는 방법 7 | 공감백퍼 | 2017/07/12 | 1,648 |
708558 | 여성신문의 정체 3 | 역시나 | 2017/07/12 | 554 |
708557 | 공부) 부모가 도와줄 수만 있다면 19 | . | 2017/07/12 | 2,144 |
708556 | 밥솥에 코드 뺀채로 둬도 안상할까요 18 | 밥 | 2017/07/12 | 2,137 |
708555 | 브라운 믹서기..전화를 안받네요 2 | ,, | 2017/07/12 | 577 |
708554 | 월300벌수 있는일 뭐가있을까요 12 | ㅇㅇ | 2017/07/12 | 5,906 |
708553 | 보이차... 3 | 윤주 | 2017/07/12 | 1,196 |
708552 | 따님(중년)이 어머니(90넘으신 할머니) 세신 시켜드렸는데.. 2 | 목욕탕에서 | 2017/07/12 | 1,973 |
708551 | 시중에 파는 조리된 삼계탕 좀 추천해주세요 5 | dd | 2017/07/12 | 1,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