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먹고 입맛 돌아왔어요~~~

실파 너란 존재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7-06-14 18:48:32
별건 아니구요

1.맛난김을 바삭하게 불에 구워서 4등분하기

2.실파양념장(국그릇이나 면기 등 큰 그릇에다가)

- 맛간장, 식초, 물, 청양고추 1개 다져서, 실파많이( 20~30뿌리이상 손가락마디만큼 잘라서 그릇에 완전 소복하게 ) , 깨 왕창넣기
* 장아찌 국물있으면 많이 넣어주면 더 맛나요


먹는법 :
1. 구운김을 두장 겹쳐서 밥을 조금 올린다

2. 양념장에서 실파건더기만 아주 많이(!) 건져내어 밥위에 올려서

3. 김을 오므려 냠냠 맛나게 먹는다

※주의 - 샘솟는 식욕에 밥을 반드시 한그릇 더 퍼오게 되고, 김도 더 굽게 될 것임.
(실파건더기를 밥위에 많이 올려야 맛나요 !)



그냥 생각나는대로 아무렇게나 먹은건데요
김의 향기와 실파의 파릇한 맛이 기막히더라구요
씹을때 바삭거리고 느무 진짜 맛나요!
저 며칠입맛없었는데 앉은자리에서 두공기 가득 먹었어요
쉽고 맛나서 강추드립니다!!

IP : 175.223.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6:52 PM (222.98.xxx.77)

    있는 입맛도 내보내야 해서 안읽을 께요.
    무서운 글입니다.ㅜㅜ

  • 2. ㅠㅠ
    '17.6.14 6:54 PM (14.39.xxx.232)

    원글님 진짜 너무 하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김에 쌀밥
    '17.6.14 6:55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양념간장 얹어 먹는거슨 진립니다.진리!

  • 4.
    '17.6.14 6:56 PM (121.171.xxx.233)

    달래간장에 밥비벼 먹고 싶네요

  • 5.
    '17.6.14 6:59 PM (175.223.xxx.35)

    침고임 T T

  • 6. 원글
    '17.6.14 7:10 PM (175.223.xxx.219)

    진짜 맛났어요 !
    실파에 기대안했는데 .. 김에 잔뜩 올려먹는데 눈이 번~쩍 뜨이더라구요 ㅎㅎ

  • 7. 저. . 저어기. . .
    '17.6.14 7:21 PM (1.254.xxx.178)

    일단 어떻게 입맛없게 할수있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 .
    그게 더 시급해서. .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굽신굽신~

  • 8. ..
    '17.6.14 7:22 PM (124.111.xxx.201)

    실파철엔 실파로, 실파철이 오기전엔 달래로. ^^*

  • 9. ㅇㅇㅇ
    '17.6.14 7:40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살아생전 못먹어 보겠군
    입맛이 없어본적이 있어야지원

  • 10. 원글
    '17.6.14 8:04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입맛 없어지려면
    고민많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심 됩니다 ^^;

    먹기도 귀찮고 움직이는것이 너무 힘겨워
    하루한끼도 간신히 먹던 시기가 생각나네요

  • 11. 365일 입맛좋아
    '17.6.15 12:32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동의 못하겠어요.엉엉엉..훌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47 테레사 메이, 마크롱 만나 인터넷규제와 대테러 논의 1 의기투합 2017/06/14 585
698146 중1 아들이 학교에서 박치기를 당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17/06/14 1,344
698145 모유수유 중인데 지금 넘 배고파요. 20 ㅇㅇ 2017/06/14 2,031
698144 대기업 중에선 삼성이 제일 혹사시키나요? 15 ... 2017/06/14 2,844
698143 연남동 맛집, 빵집 추천해주세요 14 서울 2017/06/14 2,814
698142 매일 토마토 드시는분들~ 얼마나 드세요? 15 ᆞ루미ᆞ 2017/06/14 6,328
698141 또래와 트러블 많지만 형 누나와 잘놀고 동생도 잘 보는 6살. 4 6살, 2017/06/14 686
698140 까다로운 아이 4 2017/06/14 906
698139 버스에 교사 2명있었다네요 55 안타까움 2017/06/14 18,561
698138 올해 중3 외고희망했는데 3 외고폐지 2017/06/14 2,215
698137 한선교 3 ㄱㄴ 2017/06/14 1,470
698136 실연으로 힘들 땐 2 너는올거야 2017/06/14 1,105
698135 선볼때 맘에 안들면 뭐라하고 빨리 일어날수 있을까요? 8 ... 2017/06/14 1,584
698134 클렌징오일에 하얗게 떠다니는 부유물 뭘까요? 1 .. 2017/06/14 653
698133 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와 악수..... 댓글 ㅋㅋㅋㅋㅋ 7 ar 2017/06/14 3,623
698132 세면대 수도꼭지에 연수기?같은거 쓸만한거있나요 2 바닐라향기 2017/06/14 789
698131 부부중 코고는사람 없나요 29 고민중 2017/06/14 2,921
698130 터어키나 말레이시아 같은 이슬람 국가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여행가고싶어.. 2017/06/14 875
698129 요즘 어떤책 보시나요 4 요즘 2017/06/14 990
698128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사.jpg 8 으아 2017/06/14 1,115
698127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잘아시는분? 3 ㅇㅇ 2017/06/14 1,334
698126 공동화장실가면 변기뚜껑내려져있는거 어케생각하세요? 39 짜증나 2017/06/14 5,956
698125 책 잡히지 말고 역시 다르구나. . . 힘든일이었나ㅠㅠ 모범 2017/06/14 638
698124 손석희가 강경화에게 집착한다고 ㅋㅋ 5 뉴스 2017/06/14 3,716
698123 [JTBC 뉴스룸] 예고 ....................... ㄷㄷㄷ 2017/06/14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