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회사 상황 개의치 않는 문 대통령의 직진

고딩맘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7-06-14 17:45:52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인 문재익씨는 선장이다. 현재 S해운 소속의 대형 화물선 케이피닉스호를 책임지고 있다. 케이피닉스호는 중부발전과 석탄 운송 10년 용선 계약을 맺고 있다. 발전소에 필요한 석탄을 인도네시아 등에서 운송해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10년 용선 계약이 지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문재익씨가 계속 이 배의 선장으로 일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바로 문 대통령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래된 화력발전소를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 
문 대통령이 밝힌 "공정률 10% 미만인 석탄화력 9기를 모두 LNG화력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중부발전이 현재 짓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인 신서천1호기도 LNG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케이피닉스호 선사와 10년 용선 계약을 체결한 것은 장기적인 석탄수급을 위해서였는데 석탄화력발전 폐쇄방침에 따라 용선 계약을 다시 해야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도 동생인 재익씨의 상황을 알고 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 역시 이같은 사정을 알고 있었으나 전혀 개의치 않았다"며 "참여정부 시절에도 한 해운사가 동생에게 특혜를 주려고 했으나 문 대통령이 나서서 막았다"고 귀띔했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95091




이런 분입니다 .... 

IP : 183.9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인장
    '17.6.14 6:41 PM (125.181.xxx.173)

    역시 존경할만 함~

  • 2. 원칙주의
    '17.6.14 6:53 PM (121.128.xxx.116)

    문재인 그래서 신뢰를 받는 겁니다.

  • 3. 고딩맘
    '17.6.14 7:04 PM (183.96.xxx.241)

    그쵸 힘들지만 가야 할 길 ,,, 묵묵히 직진하시는 중...

  • 4. ...
    '17.6.15 12:36 PM (183.109.xxx.79) - 삭제된댓글

    아이고...맘고생 하셨겠네요...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59 여행단독 상품과 연합상품 여행문의 2017/06/14 498
698158 초등생 고속도로 휴게소 방치 "버스에 교사 2명 있었다.. 14 ㅁㅁ 2017/06/14 3,920
698157 초1 아이친구 2 걱정 2017/06/14 1,586
698156 런던 아파트 화재(stay put)실내 머물러 있으라!'는 대응.. 9 ㄷㄷㄷ 2017/06/14 4,607
698155 특급 하체비만녀 옷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7/06/14 1,807
698154 와...김원준 많이 늙었네요 24 음... 2017/06/14 14,893
698153 고3 대학질문 3 현실 2017/06/14 1,115
698152 싸이 흠뻑쇼 볼만 한가요? 4 ... 2017/06/14 1,397
698151 어떤 말을 들으면 3 ... 2017/06/14 570
698150 도종환, 최근 5년간 교통위반 62차례..과태료만 481만원 11 ........ 2017/06/14 2,473
698149 최유라는 왜 그만둔거예요? .. 2017/06/14 2,216
698148 40대 체력강화, 운동 전문가 계시면 도와주세요!! 7 운동 2017/06/14 2,425
698147 테레사 메이, 마크롱 만나 인터넷규제와 대테러 논의 1 의기투합 2017/06/14 585
698146 중1 아들이 학교에서 박치기를 당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17/06/14 1,344
698145 모유수유 중인데 지금 넘 배고파요. 20 ㅇㅇ 2017/06/14 2,031
698144 대기업 중에선 삼성이 제일 혹사시키나요? 15 ... 2017/06/14 2,844
698143 연남동 맛집, 빵집 추천해주세요 14 서울 2017/06/14 2,816
698142 매일 토마토 드시는분들~ 얼마나 드세요? 15 ᆞ루미ᆞ 2017/06/14 6,328
698141 또래와 트러블 많지만 형 누나와 잘놀고 동생도 잘 보는 6살. 4 6살, 2017/06/14 686
698140 까다로운 아이 4 2017/06/14 906
698139 버스에 교사 2명있었다네요 55 안타까움 2017/06/14 18,561
698138 올해 중3 외고희망했는데 3 외고폐지 2017/06/14 2,215
698137 한선교 3 ㄱㄴ 2017/06/14 1,472
698136 실연으로 힘들 땐 2 너는올거야 2017/06/14 1,105
698135 선볼때 맘에 안들면 뭐라하고 빨리 일어날수 있을까요? 8 ... 2017/06/14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