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철안에서 커피 마시면안되나요?

doubleH 조회수 : 9,000
작성일 : 2017-06-14 16:40:15
가방안에 커피 있는데
배도 고프고 피곤해서 세모금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민폐인가요?
붐비지는않고 다들 앉아 있고 몇사람만 서 있어요
IP : 211.36.xxx.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뚜껑 있고 빨대로 마시면
    '17.6.14 4:41 PM (203.247.xxx.210)

    옆 사람도 불안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 2.
    '17.6.14 4:42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저 몇번 커피 뒤집어썼어요
    마시지 마세요
    버스에서도 바닥에 쏟고 내리는 진상 옆자리에 앉아봄
    고급 버스라 나무 바닥이었음

  • 3. 아뇨
    '17.6.14 4:42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쓰러지기전에 마셔요

  • 4. ..
    '17.6.14 4:43 PM (210.118.xxx.5)

    두고두고 마시지 말고
    한번에 다 마셔버리세요.

    돌발상황이라는게 있으니까요

  • 5. 아니면 다음 역에서
    '17.6.14 4:43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잠시 내려서 마시고 다시 타요.
    쓰러질까 걱정...

  • 6. 마셔요얼른
    '17.6.14 4:43 PM (121.181.xxx.116)

    쓰러지는게 더 민폐일듯;;;;;

  • 7. ..........
    '17.6.14 4:44 PM (175.192.xxx.37)

    단단하게 앉아서 가방도 무릎위에 안전하게 놓고
    걸리적거리는것 없이 해 놓고 드세요.

  • 8. ...
    '17.6.14 4:44 PM (121.138.xxx.77)

    딴소리지만 출퇴근길에 테이크아웃커피 들고 지하철이나 버스타는 사람 너무 싫어요
    다른 사람 화상입히거나 옷버리게 하면 어쩌려고 ...

  • 9. 전 늘 가방안에
    '17.6.14 4:46 PM (59.17.xxx.48)

    텀블러 갖고 다니며 마시는데 한번도 흘린적 없어요. 일회용 컵이고 뜨거우면 엎지를 수 있겠지만...

  • 10. .....
    '17.6.14 4:48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몇 달 전에 공항가는 9호선에서 키 크고 이쁜 아가씨가 앉아있는 남자에게 벤티사이즈 커피 쏟았아요. 그 남자가 가방도 안고 있었는데 죄송해요만 스무번 가까이 하고 다른 좌석 앞으로 갔는데 남자는 예뻐서 참았는지

  • 11. ㅇㅇ
    '17.6.14 4:48 PM (223.62.xxx.40)

    혹시 모르니 휴지 꺼내고 드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 냄새 좋아요~

  • 12. ..
    '17.6.14 4:48 PM (121.140.xxx.79)

    가방안에 든 커피 몇 모금 마시는것 조차 눈치봐야 하나요?
    공산주의 같아요

  • 13. 마셨어요?
    '17.6.14 4:52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쓰러졌어요?

  • 14. ...
    '17.6.14 4:54 PM (61.247.xxx.119)

    붐비지는 않는다니 얼른 마셔도 될것같아요

  • 15. 손수건으로 싸서
    '17.6.14 4:54 PM (42.147.xxx.246)

    마십니다.
    병이나 캔에 든 것은 저는 잘 마십니다.

  • 16. ..
    '17.6.14 4:56 PM (58.226.xxx.254)

    자리에 앉아있고
    엄청 뜨거운 커피도 아니고
    쏟을 위험 없다면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 17. ...
    '17.6.14 5:01 PM (125.128.xxx.114)

    가방 안에 있는거라면 마개가 있는거 아닌가요? 텀블러라든지...그런거면 마셔도 되지 않나요?

  • 18.
    '17.6.14 5:03 PM (122.36.xxx.93)

    원글님 마셨어요?
    아님 쓰러졌나요?

  • 19. ..
    '17.6.14 5:11 PM (1.240.xxx.89)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는데
    전 커피싫어해요
    커피향도...

    세상 모든이가 커피향은 다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 20.
    '17.6.14 5:13 PM (182.222.xxx.70)

    별걸 다 묻고
    별게 다 싫네요

  • 21. 한산한 전철이고
    '17.6.14 5:37 PM (183.96.xxx.122)

    뚜껑 닫힌 컵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전 아침 만원 출근버스에서 한손에 테이크아웃 커피, 한손에 소프트아이스크림 들고 탄 미친ㄴ 봤어요.
    사람이 너무 미어지니 손잡이 안 잡고도 쓰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죠.
    컵 끝까지 찰랑찰랑 찬 커피를 (뚜껑이 있다 하더라도) 함부로 기울이며 잠깐씩 아이스크림 핥아먹으며 그러고 가데요.
    창자 깊은 곳에서부터 쌍욕이 우러나옵디다.

  • 22. 음.
    '17.6.14 5:53 PM (122.32.xxx.190)

    원글님 상황이면 후딱 마시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저도 출퇴근 시간이나 사람 많을때 테이크아웃잔에 커피 들고 타는 사람 정말 예의없다고 생각합니다.
    별게 다 싫은게 아니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잖아요.
    절대 안 쏟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_- 전철이든 버스든 흔들리고 사람들한테 치이니까 당연 쏟아질 수도 있고, 다른 사람 옷에 쏟을수도 있는건데요.

  • 23. .......
    '17.6.14 6:24 PM (222.106.xxx.20)

    한산한 지하철이면 문제없을듯요.

  • 24. ..
    '17.6.14 6:35 PM (180.66.xxx.23)

    냄새나는 도시락도 아니고
    먹어도 되어요
    하와이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할때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음료 정도는 다들 먹더라고요

  • 25. 뻘소리
    '17.6.14 8:18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가방안에 든 커피 몇 모금 마시는것 조차 눈치봐야 하나요?
    공산주의 같아요
    --
    이건 이념과 관계없이 민폐 여부임

  • 26. 보라
    '17.6.14 8:25 PM (219.254.xxx.151)

    뚜껑있는거면 괜찮을거같아요

  • 27. ㄱㅅㄱㄷ
    '17.6.14 9:01 PM (123.111.xxx.220)

    쓰러지셨나보다...

  • 28. 쓸개코
    '17.6.15 3:51 PM (211.184.xxx.92)

    한산할 때.. 뚜껑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유음료 마신적 있고요.
    근데 가끔 의자밑에 그냥 두고가는 분들이 있어요. 쓰레기는 챙겨갔으면 좋겠습니다.

  • 29. 오잉?
    '17.6.15 3:55 PM (121.173.xxx.136)

    왜 못마셔요? 요즘 더워서 아이스커피사서 지하철타고 마실때 많은데 (출퇴근 지하철 빼고) 사람많은데서 뜨거운커피 들고 철렁철렁 거리면서 마실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요?

  • 30. ㅋㅋ
    '17.6.15 4:00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원래 음료는 절대 들고 타면 안되는데요..
    근데
    뚜껑있고 뜨겁지 않은 거라면 그리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31. ㅋㅋ
    '17.6.15 4:02 PM (210.109.xxx.130)

    어제 사람도 없고 한산한 전철 탔는데
    내옆에 어던 여자 앉음. 빽다방 아이스커피 손에 들고
    열심히 빨아먹더니
    급기야 뚜껑열고 빨대로 얼음 쑤셔가면서 마심.
    그러다 나한테 튐 ==
    먹느라 너무 열중해서인지 튄지도 모르고 미안하단 말도 안함.
    ==
    그냥 일어나서 서서 갔습니다.

  • 32. .....
    '17.6.15 4:16 PM (122.34.xxx.106)

    전철은 잘 안 그러는데 버스에서 커피 가지고 타는 사람들 5에 2명은 쏟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08 아...또 세번 만나고 차였어요.................... 23 .... 2017/06/14 7,387
698107 유모차 오래 탄 아이들 몇 살까지 탔나요? (저희 딸 만 5세... 14 엄마 2017/06/14 7,226
698106 뉴스타파 - 민지 폰 속의 은화·다윤이...세월호 휴대전화 복구.. 1 고딩맘 2017/06/14 981
698105 김상곤반대 3 김상곤반대 2017/06/14 1,166
698104 사는 동네 분위기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6 .. 2017/06/14 3,326
698103 여름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가게 될 경우의 매너 9 매너 2017/06/14 3,017
698102 자꾸 쳐다보고 혼자 웃는 남자 3 ........ 2017/06/14 4,126
698101 이렇게 먹고 입맛 돌아왔어요~~~ 8 실파 너란.. 2017/06/14 2,890
698100 15년전 미군 장갑차에 딸 효순양 잃은 신현수씨…딸 떠난 건 너.. 1 ........ 2017/06/14 1,262
698099 외환은행 직원을 만났는데 3 ㅇㅇ 2017/06/14 3,382
698098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는 운동화브랜드가 생각이 안나요 2 00 2017/06/14 572
698097 교원평가 결과지 교사 본인에게 언제쯤 전달되는지요 1 ..... 2017/06/14 907
698096 자사고 자율고를 만든 원래목적이 1 ㅇㅇ 2017/06/14 988
698095 카페에 있는 아가 2017/06/14 862
698094 쌩뚱할수 있지만,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14 오늘 2017/06/14 1,721
698093 [펌] 한·미 동맹이 깨지는 순간...우리에게 닥칠 실존적 위협.. 12 0010 2017/06/14 1,829
698092 쌈마이웨이 때문에 ㅠㅠㅠ 20 ㅠㅠ 2017/06/14 5,302
698091 문대통령 친손주는 있나요? 11 ??? 2017/06/14 4,971
698090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3 발카니어 2017/06/14 3,256
698089 서초에 24시간 동물병원 있을까요? (노령고양이) 5 야옹이 2017/06/14 938
698088 아파트값 1 아파트 2017/06/14 1,272
698087 면접보러 갔는데 예전 직정상사가 .. 4 울고싶어요 2017/06/14 3,199
698086 ebook을 인터파크에서 구매했는데요 10 ddd 2017/06/14 790
698085 외고, 자사고는 추첨제로 바꾸는걸로 찬성합니다. 7 ㅁㅁ 2017/06/14 1,221
698084 ...위인전과 다른 실제 위인..................... 5 ㄷㄷㄷ 2017/06/14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