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6.14 3:35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독신인 여자도 있잖아요.
2. @@
'17.6.14 3:36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친구 강사 맞긴 해요?
뭔 헛소리?
절레절레
3. ...
'17.6.14 3:38 PM
(182.231.xxx.170)
강사페이가 얼만지 모르시네요.
거기다 매번 계약하려면 얼마나 힘든지는 잘 모르시겠죠?
4. ..
'17.6.14 3:39 PM
(14.40.xxx.105)
남자 전직 시간강사가 대리운전이 낫다고 하던데요.
5. ㅇㅇ
'17.6.14 3:39 PM
(24.16.xxx.99)
석박사 힘들게 공부하는 이유는 단순히 공부가 좋아서 할 수도 있겠지만...
200보다는 더 벌 수 있는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서 또는 학계에 남아도 시간 강사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교수가 되기 위함이지, 시간 강사로 평생 남기 위함은 아니라고 봐요.
더구나 남편이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엔 놀라고 갑니다.
6. ...
'17.6.14 3:42 PM
(112.72.xxx.239)
-
삭제된댓글
전혀!!~
살다살다 시간강사 좋다는 사람 첨보네요 ㅋㅋ
시간강사 진짜 무간지옥 아닌가요?
님 친구분이랑 원글님의 차이점은 그냥 잘난남편이랑 결혼했냐 안했냐 이 차이뿐임 ㅋㅋ
친구 남편은 돌잘벌고 친구는 시간강사
원글 남편 무쓸모/ 원글님 중소기업
여기서 차이점은 남편 뿐임 ㅋㅋ
7. ㅋㅋ
'17.6.14 3:43 PM
(112.72.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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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혀!!~
살다살다 시간강사 좋다는 사람 첨보네요 ㅋㅋ
시간강사 진짜 무간지옥 아닌가요?
님 친구분이랑 원글님의 차이점은 그냥 잘난남편이랑 결혼했냐 안했냐 이 차이뿐임 ㅋㅋ
친구 남편은 돌잘벌고 친구는 시간강사
원글 독신/ 원글님 중소기업
여기서 차이점은 남편 뿐임 ㅋㅋ
8. ...
'17.6.14 3:44 PM
(112.72.xxx.239)
전혀!!~
살다살다 시간강사 좋다는 사람 첨보네요 ㅋㅋ
시간강사 진짜 무간지옥 아닌가요?
님 친구분이랑 원글님의 차이점은 그냥 잘난남편이랑 결혼했냐 안했냐 이 차이뿐임 ㅋㅋ
친구 남편은 돈잘벌고 친구는 시간강사
원글 독신/ 원글님 중소기업
여기서 차이점은 남편 뿐임 ㅋㅋ
9. ..
'17.6.14 3:45 PM
(112.72.xxx.239)
진짜 맨날 여풍당당이러면서
제발 남자한테 붙어 살 생각 하지 좀 마세요
진짜 열심히 혼자 사는 여자들 욕먹이지 말고요
징징녀 진짜 싫다..
10. ....
'17.6.14 3:48 PM
(112.72.xxx.239)
직장 생활도 대충 어디 경리나 보나본데..
참내 직장생활에서 젤후진 중소기업 경리나 뭐 이런데 갔으니까 망하는거지요
직장 좋은데 잘 들어가서 과장 차장 부장 다 하시고 힘차게 사는 여자 분들은 다 뭐죠????
본인이 인생을 망치고서는 갑자기 애먼 시간강사한테 생때부리네요
누가 후진데 들어가랍니까??
누가 승진 막았습니까?
정말 얼척없어요
11. ...
'17.6.14 3:49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헉... 무간지옥... 정확한 듯.
12. 요새
'17.6.14 3:52 PM
(211.117.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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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요새 법이 바뀌어서 같은 학교에서 10년씩 못할 텐데요.
아주 특별한 기술이 있는 분이라 학교에서 이런 저런 편의 봐줘서
10년 넘게 한 분을 보긴 했어요. 중간에 한 학기씩 쉬던가...
아무튼 본인이 전임 안 원하고 학교에서 붙잡는 분이라서요.
뭐, 생계 유지 안 해도 되면 괜찮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돈 벌어야 하고, 전임 가능성 없는 전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하다 때려치웠습니다.
13. 괜찮죠
'17.6.14 3:56 P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 남편 돈 잘 버니가 본인은 그거 하면서 방학 있잖아요. 그러니까
방학 때는 미극 사서 애 데리고 있다 오고 그런 직업이 어딧나요?
그게 주수입원이면 직업 안정성이 없어서 그렇지만 잘 버는 남편 있더나 웬만큼만
벌어도 별로 스트레스 업고 페이도 나쁘지 않아요.
거기다 상대하는 사람들도 아무렴 일반 기업만 할까요.
물론 이것도 지방 후진 대학 가면 아주 애들 수준이 공부수준말고 인성이 놀라울 정도라서
사실 대학 갈 이유가 없는 애들이면 왜 인성도 그런건지 이해가 잘 안 가죠.
물론 그러면 좀 있다 쌍심지 켜고 아 그럼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래서 이번에 연대도 그렇고 그런 애들이 이상한 짓 하냐 하지만
그런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는 애들은 어디나 있는 거고 그런 걸로 갖다 부치지 말고
그런 대르말고 평균적인 하는 태도나 말투 성실성 이런 걸 말하는 겁니다.
하여튼 그런 애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려면 정말 힘든 일이죠.
그런데 아니면 좋아요.,
근데 그런 애들 가르치면 돈을 더 줘야 되는데 어떻게 된게
그런 애들이 있는 학교는 강사료도 적어요. 참 웃기죠?
14. ..
'17.6.14 4:02 PM
(118.32.xxx.110)
생계아니라 취미?생활로는 정말 좋아요
15. ...
'17.6.14 4:03 PM
(203.228.xxx.3)
저도 박사받고 전직 전업시간강사인데요..지금은 풀타임으로 연구원이구요..시간강사하던 대학에서 동갑 교수된 박사(같은 학교 박사) 주차장에서 만날때 꽉 차 박고 죽고 싶었어요 그 정도 나이면 자기보다 어린 교수도 있을거고 할짓이 못되요. 정말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애키우면서 일주일에 몇시간 바람쐰다 생각하는 유부녀 강사들이 있을가 모르겠는데,,76년생 의사부인 국문과 시간강사 최근에 봤는데,,그분은 그렇게 본인 직업을 즐길까 모르겠네요..
16. 아니
'17.6.14 4:07 PM
(220.68.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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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 남편 돈 잘 버니까 본인은 그거 하면서 방학 있잖아요. 그러니까
방학 때는 미국 가서 애 데리고 있다 오고 그런 직업이 어딨나요?
그게 주수입원이면 직업 안정성이 없어서 그렇지만 잘 버는 남편 있더나 웬만큼만
벌어도 별로 스트레스 없고 페이도 나쁘지 않아요.
거기다 상대하는 사람들도 아무렴 일반 기업만 할까요.
물론 이것도 지방 후진 대학 가면 아주 애들 수준이 공부수준말고 인성이 놀라울 정도라서
학습수준이 대학 갈 이유가 없는 애들이면 왜 인성도 같이 후진건지 잘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하여튼
물론 그러면 좀 있다 쌍심지 켜고 아 그럼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래서 이번에 연대도 그렇고 그런 애들이 이상한 짓 안하냐 하겠지만
그런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는 애들은 어디나 있는 거고 그런 걸로 갖다 부치지 말고
그런 대학말고 평균적인 하는 태도나 말투 성실성 이런 걸 말하는 겁니다.
하여튼 그런 애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려면 정말 힘든 일이죠.
그런곳 아니면 좋아요.,
근데 그런 애들 가르치면 돈을 더 줘야 되는데 어떻게 된게
그런 애들이 있는 학교는 강사료도 적어요. 참 웃기죠?
17. 윗분의 쌍심지가
'17.6.14 4:15 PM
(175.223.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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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잘 느껴집니다 ㅋㅋㅋㅋ
18. 현직 강사
'17.6.14 4:29 PM
(116.39.xxx.29)
아무리 가지 않은 길이라 해도 환상이 너무 과하십니다.
방학 있고 →방학엔 무직예요. '시간'강사입니다. 강의를 해야 시간당 페이를 받죠. 그러니까 6개월 중 2개월은 수입이 0원.
원하는 연구를 평생 하고 가르칠 수 있고 → 매 학기 계약을 해요. 강의능력이 좋아도 학교 사정이 바뀌면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자립니다. 평생이라.. 참.
돈 걱정 전혀 없다면 굳이 강사 아니고 학위가 없어도 누구나 자기 관심분야를 연구는 할 수 있습니다. 평생요~
19. 시간강사 10년
'17.6.14 4:42 PM
(119.203.xxx.233)
남의 떡이 커보이나봅니다.
대학시간강사. 그 말많은 비정규직 아닙니까. 더구나 고학력 비정규직이라 멘탈 강해야 버틸 수 있어요.
20. 글쎄
'17.6.14 4:51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1년 12개월 중에 벌 수 있는때가 방학 빠지면 7개월밖에 없지요.
서울에 그나마 페이 낫단 국립대야 뭐 서울대, 교대 뿐이고요.
사립대 대부분 시간당 5만원 언저리 잖아요.
주변 시간강사들 수업 한 학기에 3학점 짜리 3개 정도 하면,
연봉으로 치면 천만원 나오던데요.
죽도록 고생해서 연봉 천만원 나올 보따리 장사 하려고
그 힘든 공부하고 논문 쓰고 학위 딴거 아닐텐데요.
결혼한 친구의 의사부인 유한마담 생활이 부러우신 거겠죵
21. 글쎄
'17.6.14 4:56 PM
(180.66.xxx.214)
1년 12개월 중에 벌 수 있는때가 방학 빠지면 7개월밖에 없지요.
서울에 그나마 페이 낫단 국립대야 뭐 서울대, 교대, 산업대 정도 뿐이고요.
사립대 대부분 시간당 5만원 언저리 잖아요.
주변 시간강사들 수업 한 학기에 3학점 짜리 3개 정도 하면,
연봉으로 치면 천만원 나오던데요.
죽도록 고생해서 연봉 천만원 나올 보따리 장사 하려고
그 힘든 공부하고 논문 쓰고 학위 딴거 아닐텐데요.
결혼한 친구의 부유한 유한마담 생활이 부러우신 거겠죠.
22. ㅇㅇ
'17.6.14 5:19 PM
(175.223.xx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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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취미로 공부하고 강의하는 상황이라면 나쁘지 않겠죠.
육아에 시간도 많이 쏟을 수 있고요.
제 친구가 남편 의사인데 한 학기에 한두 과목만 가르치면서 만족스럽게 지냅니다.
근데 애초에 꿈이 시간강사였던 게 아니라서 교수 된 친구들 보면 속상하긴 한가 봐요.
23. 직업중
'17.6.14 8:21 PM
(180.67.xxx.181)
비정규직 차별이 제일 심한 곳이 학교인 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