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체험학습 뉴스보며 놀랐어요

안전의식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17-06-14 15:25:49
몇 댓글들이 버스를 갓길에 세울 수 있다고 말하는것 보고 조금 놀랐어요.
갓길 정차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데 학생을 태우고 있는 버스를 세우라니요. 그 버스기사가 만악 세웠다면 이게 더 큰 문제죠.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데 일상속에서도 후순위가 되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IP : 117.111.xxx.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3:27 PM (110.70.xxx.38) - 삭제된댓글

    갓길정차는 다수의 목숨을 위험하게 하는거라
    갓길정차는 안해야죠.
    정차공간이 따로 있는 갓길이라면 모를까..

  • 2. ....
    '17.6.14 3:28 PM (14.39.xxx.18)

    갓길정차해서 사고나면 사고났다고 더 난리난리 칠거면서들....ㅉㅉㅉㅉ

  • 3. 하여간 오지말라했는데
    '17.6.14 3:34 PM (183.101.xxx.97)

    이러저러한 일들 다 예상해서
    담임이 오지말라한것 같은데
    하여간 장염인 애를 체험학습 보낸
    그엄마가 엽기에다 진상인거라 생각함.

    만약 정말 갓길정차해서 사고가 뒤따르기라도했으면
    어쩔뻔했는지...

  • 4. 제 말이요
    '17.6.14 3:35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입으로 안전안전 입으로 교육교육
    입으로는 누가 못할까요.
    갓길 정차했다가 죽은 사람들이 심심치않게 뉴스에 나오는데 이 무슨 무식한 발언인가요...

  • 5. 갓길 정치하면
    '17.6.14 3:36 PM (121.176.xxx.62)

    다 사고납니까?
    갓길정차했을 때 어떻게 하라는 행동요령 몰라요?
    그런 행동 요령이 있는 것도 갓길 비상정차하라고 있는겁니다

  • 6. ㅠㅠ
    '17.6.14 3:36 PM (39.7.xxx.102)

    갓길은 워험하고 무조건 제일 가까운 휴게소로 고고해야지요....대장염에 자주 걸리는 입장에서 아이가 얼마나 식은땀이 났을지ㅠ상상이 가요. 전 버스 탈 땐 아예 음식과 물을 입에 못대고 비상용 지사제도 상비하다보니 고속버스 정말 안 타려고 노력해요.

  • 7. ..
    '17.6.14 3:42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위에 121 176씨
    그 행동요령 지키다 죽은 사람 많아요.

  • 8. .....
    '17.6.14 3:46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17.6.14 3:21 PM (121.176.xxx.62)

    저 아이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학교 다 다녔어요
    교사들의 이지매를 어떻게 견뎌요...
    엄마가 선생님 찾아가서 고생하셨다 고개 숙이고 감사인사 드렸어야 하는데 괜히 항의를 해서는...


     아동학대

    '17.6.14 3:30 PM (121.176.xxx.62)

    나도 웬만하면 교사편드는데
    이번 사건은 아니네요
    우리나라에서 어린이와 학생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괴물같은 학교와 교사들...
    좋은 선생님도 많지만
    괴물같은 선생님도 많아요
    괴물같은 선생님에게 아이들의 평가와 미래를 맡길수는 없잖아요
    학종의 비중을 낮추고 수시보다 정시를 확대해야해요
    ------------------------------------------
    꾸준하시네요

  • 9. 여보세요 갓길 정차님..
    '17.6.14 3:51 PM (112.164.xxx.149)

    크게 보면 저런 사안에서는 그냥 차안에서 똥 싸는게 나아요. 목숨 걸고 갓길에서 똥 싸다가 죽으면 그게 개죽음이지 뭔가요. 저 아이가 똥 마려운게 그 차에 같이 탄 아이들이랑 교사 잘못인가요? 당시 일을 보니 돌발적 상황에 교사도 아이들도 할만큼 했고 그들 힘으로 헤프닝을 해피하게 끝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애꿎은 기사는 왜 또 잡습니까? 갓길에 세워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났으면 그땐 백프로 기사하고 차에 동승한 교사 잘못인데...

  • 10. .....
    '17.6.14 3:5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식중독으로 갓길에 차세우고 토하고 있는데 경찰이 금새 왔더래요.
    귀에 봉지 걸고 있는거 보면서도 빨리 차 치우라고 하더랍니다.
    갓길이 위험한가봐요

  • 11. ....
    '17.6.14 3:55 PM (112.72.xxx.239)

    근데 갓길에 정차하면 뭐 해결 방안이 생기나요??? 갓길에서 똥싸면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보여주나
    버스에서 똥싸나 ..
    오히려 갓길 똥이 더 수치스러울듯한데요..

  • 12. ㄱㄴ
    '17.6.14 4:02 PM (223.33.xxx.188)

    소방관에게 물어봄

    고속도로서 쌀거같음 어카냐?
    그냥 바지에 싸라.
    갓길정차는?
    죽을라고 환장했냐?

  • 13. 토이맥
    '17.6.14 4:03 PM (121.181.xxx.116) - 삭제된댓글

    와... 121.176님 여기서도 박박 우기시네요. . 베스트글에도 계속 저런식으로 댓글 다시더니;;;;;;

  • 14. 왜저래
    '17.6.14 4:03 PM (121.181.xxx.116) - 삭제된댓글

    와... 121.176님 여기서도 박박 우기시네요. . 베스트글에도 계속 저런식으로 댓글 다시더니;;;;;;

  • 15. 왜저럼
    '17.6.14 4:03 PM (121.181.xxx.116)

    와... 121.176님 여기서도 박박 우기시네요. . 베스트글에도 계속 저런식으로 댓글 달더니;;;;;;;;;

  • 16. ....
    '17.6.14 4:05 PM (110.70.xxx.38) - 삭제된댓글

    갓길행동요령 지키면 뭐하나요.
    지나가던 차가 와서 박아버리는데.. ㅡ.ㅡ
    위험한 상황은 피해야맞는거죠.

  • 17.
    '17.6.14 4:11 PM (121.176.xxx.62)

    저는 이사건을 심각한 아동학대라고 확신해요
    아이가 아니고 어른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고속도로에서 차를 못세워서
    지인들이 다 있는 버스 안에서 대변 본 어른 보셨나요?
    차를 못세웠다도 변명이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아이 혼자 두고 간것도 말이 안됩니다

  • 18. 뉴스보자
    '17.6.14 4:15 PM (117.111.xxx.19)

    갓길정차하다 사고난것 많이 뉴스에 나온것같은데요
    이경우 다수가 타고 있는 버스가 갓길 정차했다가 만일의 경우 사고나면 어쩌나요?
    책임전가하다하다 버스기사에게까지 하나요?
    애엄마가 애초에 잘못한 일을 이렇게 여러사람 힘들게하네요
    기사까지 나오게 애엄마는 그동안 이쪽으로 노력하고 다녔나보네요

  • 19. ..
    '17.6.14 4:26 PM (61.101.xxx.88) - 삭제된댓글

    121. 176 갓길 정차해서 사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 여자 참 ㅉㅉ

  • 20. ..
    '17.6.14 4:27 PM (61.101.xxx.88)

    121. 176 갓길 정차해서 사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 인간 참 ㅉㅉ

  • 21. 121.176.xxx.62
    '17.6.14 4:57 PM (107.213.xxx.81)

    똥싼애 엄마??

  • 22. 고속도로
    '17.6.14 5:33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가다보면 갓길에 주차할수있게 휴게공간 처럼 만들어진 졸음쉼터 많이 있어요. 거기엔 화장실도 있음.
    아예 안된다고 하지말고 가까운 졸음 쉼터가 나오면 세워준다고했어도 될텐데

  • 23. ...
    '17.6.14 5:40 PM (211.36.xxx.116)

    위에 121 저사람은 이번 사안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 90프로 안에 안드는 사람이더라구요.
    아니면 모든 의견에 반대의견을 내야 속이 풀리는 사람이든지.

  • 24. ......
    '17.6.14 6:11 PM (1.226.xxx.6)

    다른건 모르겠고 아이가 장염증상이 있다고했고 기사님이 갓길엔 차를 세울수없다고 하셨고 조금만 참아라 휴게소가서 세워줄게했지만 아이가 그 상황을 견디지못해서 그런일이 벌어진거잖아요
    그아이인들 요즘 아이들 학교화장실에서 큰일 보는거 좋아하지않는다고 들었는데 오죽 급했으면 그런 상황까지 갔겠어요
    갓길에 차세우지말라고 하는데 갓길에 차세웠다가 문제 생겼었으면 어차피 그 책임도 선생님한테 묻겠죠?

  • 25. 보라
    '17.6.14 8:56 PM (219.254.xxx.151)

    갓길도없었고 갓길세우면안되는거고 졸음쉼터고뭐고간에 휴게소까지도못참겠다고했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306 김진표 과거 민주당..위장전입·논문표절 문제 삼았던 것 사과하겠.. 2 ........ 2017/06/15 593
698305 교육정책 때문에 임기말 3프로 지지율 될거라는 댓글 32 0 0 2017/06/15 2,727
698304 아이 친구들 무료 영어 과외..괜찮을까요? 14 ..... 2017/06/15 1,612
698303 중증 환자나 장애아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4 . 2017/06/15 1,262
698302 춘천 vs 원주 6 고민 2017/06/15 2,548
698301 말로만 생색내는 부모님들 계신가요 17 생색 2017/06/15 4,089
698300 삼각대 버릴까요? 1 디카 2017/06/15 578
698299 자동차 더러운 시트얼룩 어떻게 세탁할까요? 1 얼룩덜룩 2017/06/15 696
698298 출산 임박한 고양이의 가출 9 고민중 2017/06/15 1,337
698297 동남아 여행후 기미가 ㅠㅠ 3 기미 2017/06/15 1,746
698296 자동차를 팔고 새로 샀는데요. 자동차세. ㅜㅜ 4 자동차 2017/06/15 1,873
698295 금방 찐 살 금방 뺄수 있다는 말 진짜예용? 7 qqqq 2017/06/15 1,468
698294 분유만 먹이면 토하는 아기 13 돼지사랑 2017/06/15 1,571
698293 동대문 잘 아시는 분 3 ... 2017/06/15 698
698292 종교와 되는일이 잘되고, 못되고 관련있을까요? 8 2017/06/15 684
698291 백반토론 이 프로 인기 많나요..?? 16 ... 2017/06/15 1,135
698290 40평 아파트 바닥 대리석으로 하면 어떨까요? 17 인테리어 2017/06/15 5,872
698289 文대통령 "강경화, 국민 뜻 따를 것…野, 국민판단 존.. 30 국민의뜻 2017/06/15 2,574
698288 구청에서 회칼 난동 국민의당 구의원, 공무원들 제명·출당 촉구 3 고딩맘 2017/06/15 1,067
698287 어제 전철 안에서 커피 마셔도되냐고 했던 사람이예요 7 double.. 2017/06/15 2,390
698286 제일 돈 아까웠던 외식 메뉴가 뭔가요? 20 외식 2017/06/15 6,936
698285 20살 넘은 아들 단둘이 여행 가본적 있으신지.. 16 .. 2017/06/15 2,385
698284 김상곤 정책 무한반대합니다. 애들이 불쌍하네요 25 아무말대잔치.. 2017/06/15 2,559
698283 재수한다고 기숙학원간 울딸 오늘 퇴소한다네요 15 기숙 2017/06/15 6,163
698282 가사도우미 최저임금 적용하면 입주도 적용될까요? 4 난감 2017/06/15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