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뭐든 너무서툴어요

ㅡㅡ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7-06-14 15:13:08
저는 살면서 뭐든지 남들보다 조금씩 서툴렀어요
발달이 늦다는게아니라 뭐하나를 해도 실수도 남들보다더많이하고 효율적이게 일할수있는데 빙돌아서 하고 결정을해도 틀린결정만하고ㅜㅜ
이러니 내가나를 못믿어서 하나하나 결정들을 남들에게물어보고하고요
몇번을 살아가고 죽기를반복한 성숙하고 익숙한영혼이 있다면 제영혼은 세상에 처음태어나 뭐든 서툴고 미성숙한 영혼인것같아요ㅜㅜ
IP : 223.62.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7.6.14 3:20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많이 다해주면서 키우셨을듯요
    제가 자녀를 그렇게 키웠더니
    애가 너무 세상을 어려워하네요

    그냥 실수는 고의가 아니니 너무 맘쓰지말고
    어릴때 못한경험지금한다 생각하시길

    전 제 아이에게 미안한데
    그만큼또 순수해서 주변에 사람은 많네요

    님도 더좋은 장점이 있을거에요

  • 2. ..
    '17.6.14 3:24 PM (125.132.xxx.163)

    그 기분 알아요. 뭘 배워도 습득도 늦고 잘 안돼요.

  • 3.
    '17.6.14 3:46 PM (210.94.xxx.91)

    조카 보면...
    공부만 잘해요.
    다른 건 다 서투르고.
    스카이 가긴 갔는데
    졸업해서 뭘 할지 걱정.
    엄마다 다 해준 탓일까요...

  • 4. ㅡㅡ
    '17.6.14 4:30 PM (220.78.xxx.36)

    저도 그래요...
    제 자신을 못믿어요...

  • 5. ㅇㅇ
    '17.6.14 6:48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해준경우 와 전혀다른 제경우는
    제엄마는 뭐든지 못하게 했어요 칭찬을 해준적도 없고
    야단만치고 늘 불안하게 자랐어요
    그탓인지 자신감이 없네요 실패에대한 두려움때문인지
    소심하고 생각이많고 걱정도두배예요
    별거아닌걸 너무 걱정하고 미리걱정을 사서해요
    남이보기엔피곤하게 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59 부담스러운 사람을 영어로 어떻게?? 2 2017/06/14 1,277
698058 휴대용 cctv 같은게 있을까요? 고객집 방문시 7 후리 2017/06/14 1,411
698057 스텐드 김치 냉장고 청소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열혈주부 2017/06/14 482
698056 프로듀스101 보면서 느낀점 5 .. 2017/06/14 1,918
698055 전철안에서 커피 마시면안되나요? 25 double.. 2017/06/14 9,000
698054 남편 항공마일리지를 제가 사용해도 되나요?~(냉무) 5 미리 감사~.. 2017/06/14 1,339
698053 아는 엄마가 반수생땜에. 대학 전과가 쉽다는대 5 .. 2017/06/14 2,154
698052 영국 고층 아파트 화재무서워요 2 ㄷㄷㄷ 2017/06/14 1,891
698051 직장인인데 월세 소득 있음. 3 2017/06/14 1,514
698050 김상곤이 죽어가는 사립대를 살리겠답니다. 13 떨어질 놈 2017/06/14 3,111
698049 외고 자시고 폐지 진짜 하네요 23 잘한다 2017/06/14 6,811
698048 중1 여아 교우관계 조언좀해주세요.ㅠㅠ 1 ㅠㅠ 2017/06/14 757
698047 친정 어머니 척추헙착증 6 2017/06/14 1,460
698046 와이드팬츠가 끼는 나 비정상인가요 16 2017/06/14 3,262
698045 코스트코에 골프채 있나요 ^^ 7 골프채 2017/06/14 2,733
698044 다리모양 변화 되돌아갈방법없나요? 4 살빼자^^ 2017/06/14 1,489
698043 이사업체 3 이사 2017/06/14 745
698042 중2 아들이랑 177 ar 2017/06/14 29,357
698041 말빨쎈사람들 말잘하는분들 너무부러워요 7 ㅜㅜ 2017/06/14 3,219
698040 현관문 정면에 그림걸기 3 ... 2017/06/14 1,960
698039 아직도 ㄴㅅ 사드세요? 2 .... 2017/06/14 2,261
698038 마크롱 부인이 부러워요. 7 진심으로 2017/06/14 2,526
698037 임대업 세금 많이 떼가나요 ? 7 ㅇㅇㅇ 2017/06/14 1,995
698036 속보-자신감 생겼어요! 저도 기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6 캐공감 2017/06/14 2,858
698035 주차장에서 남의 차 긁고 ... 18 fay.. 2017/06/14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