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면 실례인가요?

ㅇㅇ 조회수 : 15,575
작성일 : 2017-06-14 15:06:58
딸 아이가 대학 들어가더니 조별과제다 시험공부다 또는 놀다가도
늦게 오는 경우가 많아져서(학교에서 집까지 한시간반 거리)
늦으면 전화하라고 하고 전철역까지 데리러 가곤 했어요
너무 험한 세상이다보니 전철역에서 멀지는 않지만 택시는 타지 말라고 했고요
그런데 남편은 아이가 전철 놓쳐서 전화하면 그냥 택시타고 오라고 하는거에요
다른집 아빠들은 학교까지도 데리러 가는 경우도 있고,대중교통 끊기면 차라리 찜질방에서 자고 새벽에 오라고 한다고
너무 태평하고 안이하다고 뭐라했었는데

어제도 같이 아이데리고 전철역에서 집으로 오는 도중
남편이 늦을경우 택시타고 와라 데리러 다니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자주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 집에오면 나가는걸 참 싫어해요.고3때도 딸아이 독서실에서 늦게오는데도  쿨쿨 잘자서 제가 데리러 가는 경우도 많았구요)
남편이 늦어서 집에 없을경우는 제가 데리러 가곤했는데
저도 맞벌이라 피곤하지만 아이 안전을 위해 데리러간다고 전화 꼭 하라고 하거든요
어제 그러길래
만약 엄마,아빠 모두 데리러 못갈경우는 택시를 타되
택시타서 기사님 다 들리게 엄마한테 전화해서 면허번호나 차번호를 불러주라고 했죠
그랬더니 남편이 그런 실례가 어딨냐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 안전이 제일 큰 문제이고 사회적으로 이런경우 다들 그렇게 교육시킨다고 했더니
이기적인 행동이고 기사를 의심하는거 아니냐고....택시기사가 기분 나쁘지 않겠냐 하는거에요

주위 장성한 딸아이 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다 그렇게 교육 시키던데 
이게 그렇게 실례가 되는건가요?
전 올바른 기사님이라면 이해할꺼라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이기적인거라네요


결국 딸이 절대 택시 안탈테니 싸우지마- 로 끝은 났는데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


IP : 121.170.xxx.232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3:09 PM (220.85.xxx.115)

    카카오 택시 불러 주세요
    그럼 어머님이 어떤 택시 탔는지 다 알아요

  • 2. --
    '17.6.14 3:10 PM (118.221.xxx.40)

    택시기사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경고하는 의미에서
    양심적인 택시기사는 기분나쁘면서도 그러려니 하겠고
    나쁜 택시기사는 가슴이 뜨금하면서 되려 화를 내겠죠

  • 3. ..
    '17.6.14 3:12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불쾌해서 기사님한테 한소리는 듣겠네요
    좀 오바가 심하십니다
    카톡택시나 시에서 운영하는 콜택시 부르세요

  • 4. ........
    '17.6.14 3:13 PM (121.172.xxx.204)

    개인적으론 실례라고 생각하네요
    차번호가 필요하면 그냥 톡이나 문자로 조용히 보내라고 하면 될것이지
    뭘 기사분 일부러 들으라고 그러나요
    아무죄 없는 사람 잠재적범죄자 취급하는데, 기분 안나쁠 사람이 어딨어요
    역지사지로 생각을 좀 해보세요

  • 5. ...
    '17.6.14 3:13 PM (221.151.xxx.79)

    누가 다 그렇게 교육을 시키나요 세상 좋아져 카카오택시 타면 됩니다. 기분 나빠도 내 안전을 위해 니가 무조건 이해해라, 이것도 폭력이죠 다른 대안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 6. ........
    '17.6.14 3:14 PM (121.172.xxx.204) - 삭제된댓글

    주변에 누가 그렇게 다 교육시킨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저를 포함한 제 주변엔 아무도 그런사람 없는데.

  • 7. ........
    '17.6.14 3:14 PM (121.172.xxx.204)

    주변에 누가 그렇게 다 교육시킨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저를 포함한 제 주변엔 아무도 그런사람 없는데.
    따님 안전문제 이전에
    가정교육부터 좀 잘 시키셨음 좋겠네요

  • 8. ....
    '17.6.14 3:15 PM (1.227.xxx.251)

    남자들은 절대 이해 못해요
    택시에서 느끼는 위협을 남자들은 모르더라구요
    엄마 몇번 택시 탔어. 하는거 기사들도 다 이해하죠
    좋은 분들은 잘했다. 자기들도 무서운 손님이 있다 얘기해주기도 해요
    만약 화내는 기사는....그냥 나쁜 사람이 분풀이 하는거에요. 내가 지켜야할 예의와 상관없어요

  • 9. ㅇㅇ
    '17.6.14 3:15 PM (121.170.xxx.232)

    윗님 그렇죠?양심적인 기사라면 기분 좀 그럴수는 있어도 험한세상이니 이해하고 넘어갈것 같은데
    남편은 범죄자취급하는거라고 펄쩍 뛰네요..
    카카오택시..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았는데 그런방법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10. ^^
    '17.6.14 3:17 PM (210.98.xxx.101)

    카카오택시 이용하세요. 그러면 차번호랑 어디서 몇시에 탔는지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안전에 민감하게 굴긴 하는데 대놓고 저러면 기분 나쁘죠.

  • 11. ㅋㅋㅋㅋ
    '17.6.14 3:18 PM (121.172.xxx.204)

    원글이 그냥 답정너네요
    에효
    양심적인 사람이면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이해하고 넘어갈 거다??
    이 무슨 개똥철학인지.

  • 12. ....
    '17.6.14 3:18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양심적인 거랑 상관없죠.
    양심적이어도 범죄자 취급받는데 누가 기분좋겠어요.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 유발하는 좋은 방법같네요.

  • 13. 그냥
    '17.6.14 3:18 PM (14.47.xxx.244)

    카카오택시 이용하면 편해요

  • 14. ..
    '17.6.14 3:1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답정너 넌씨눈 인가요?
    같이 사는 남편이 불쌍하네요 잠시봐도 꽉 막히 느낌인데 ..ㅉㅉ

  • 15. 방법이 별로네요
    '17.6.14 3:20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택시 기사를 오히려 자극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라면 차라리 딸이 택시로 오는 동안 딸과 계속 통화를 하겠어요.
    어디쯤 왔니 물으면 딸이 어디어디야 , 몇분후 도착 이런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16. 범죄자
    '17.6.14 3:21 PM (211.48.xxx.170)

    취급이 문제가 아니라요, 그러다 괜히 시비 붙어 봉변이라도 당하면 어쩌나요.
    카카오택시 타니 탄 장소랑 시간 차번호 다 카톡으로 오던데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 17. ...
    '17.6.14 3:21 PM (121.168.xxx.194)

    완전 답정너....
    글쓴이 같은 사람은 이민 갔으면 좋겠어요

  • 18. 정신병자들 너무 많다
    '17.6.14 3:21 PM (121.172.xxx.204)

    원글 이하 몇몇 동조하는 바보들 보고 있자니

    정말 세상엔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구나....다시 한번 느끼네요

    가까운 정신과에 가서 치료 좀 받으세요 진짜

    멀쩡한 사람들한테 피해 주지 말고

  • 19. 기분나쁨
    '17.6.14 3:22 PM (121.181.xxx.116) - 삭제된댓글

    카카오택시는 뭐 믿을만한가요?;;;
    그리고 실례 맞아요. 우리 아버지 예전에 택시 하셨는데 ..
    혹시 그런일 당하면 상당히 기분 나쁠것 같아요.

  • 20.
    '17.6.14 3:22 PM (175.114.xxx.167)

    제가 예상했던 댓글과는 반대네요
    저 직장다닐 때 야근이나 회식해서 밤늦게 택시타면 항상 원글님 같이 했어요.
    제 주변 직원들도 다 그렇게 말했구요
    택시 잡아주면 택시번호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그랬는걸요
    무슨 범죄자취급은요 참

  • 21. ....
    '17.6.14 3:2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내가 택시 몇번을 탔다고 엄마에게 전화로 알리는게
    기사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고,
    기사가 화를 내서 나쁜사람이라고 하면....싸이코가 되는구나

    예전엔 택시 태워 보낼때 남은 사람이 번호판도 찍고 그랬어요. 내가 너무 옛날 사람인가...

  • 22. ......
    '17.6.14 3:23 PM (121.181.xxx.116)

    카카오택시는 뭐 믿을만한가요?;;;
    그리고 실례 맞아요. 우리 아버지 예전에 택시 하셨는데 ..
    혹시 그런일 당하면 상당히 기분 나쁠것 같아요.
    그냥 문자로 보내면 될걸 굳이 대놓고.. 기분나쁜 상황 맞죠.

  • 23. ...
    '17.6.14 3:24 PM (223.62.xxx.107)

    마트 갔더니 손님을 도둑 취급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 24. ..
    '17.6.14 3:24 PM (175.223.xxx.250)

    카카오택시 어플깔고 이용하심 어떤 택시 탔는지 기록에 남아요...따님이 캡쳐해서 보내주거나 할 수 있겠죠. 대학생 딸은 알아서 일찍 다니는게 맞고요 왜 아빠가 데리러 가야 되나요..심지어 원하지도 않는데요..그리고 택시타서 그렇게 하는건 당연히 실례예요..잠제적 범죄자 취급당하면 누가 좋겠어요?

  • 25. ...
    '17.6.14 3:24 PM (121.172.xxx.204)

    일행 택시태워 보낸 사람이 번호판 찍어 보내는 거랑
    사람 면전에서 범죄자 취급하는 거랑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 26. ...
    '17.6.14 3:25 PM (121.168.xxx.194)

    진심으로 싸이코 많네..
    택시기사는 다 잠정적 범죄자네...이야...

  • 27. ....
    '17.6.14 3:2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하아....ㄱ싸이코에 바보 소리까지 듣다니...
    다른 심한 표현은 없습니까?

  • 28. ..
    '17.6.14 3:25 PM (210.118.xxx.5)

    예전엔 택시기사의 신분자체를 잘 모르니 그렇게 하는게 당연했고 기사들도 그런가보다 했지만
    요즘은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카카오택시 이용하라고 하세요
    호출부터 하차까지 정보가 다 뜨기때문에 오히려 안전해요..

  • 29. ....
    '17.6.14 3:26 PM (14.39.xxx.18)

    다른 사람이 찍어 보내는 거랑 또 다르죠. 면전에서 그러는거 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세상 무섭고 그러면 무조건 일찍 다니게 하시구요.

  • 30. 부탁이에요
    '17.6.14 3:26 PM (121.172.xxx.204)

    원글이하 몇몇 댓글러들은 아래 리스트에서 가까운 곳 예약하고 방문해보세요
    아님 주변에 멀쩡한 사람들한테 피해 그만주고 무인도 가서 혼자 살든가요



    ---------------------------------------
    (신경정신, 노인성질환, 알콜중독 전문 천안 좋은우리병원 : 041-551-3391)
    (일산병원 정신과 : 031-900-0114)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 031-639-3700)
    (용인정신병원 : 031-288-0114)
    (가족사랑 서울 정신과 의원 : 02-2068-7486)
    (송신경정신과의원 : 02-734-5648)
    (신경정신과의원 : 02-517-9152)
    (동민신경정신과 : 02-353-2325)
    (솔빛정신과의원 : 02-359-9418)
    (대구 정신병원 : 053-630-3000~1)
    (인천 참사랑병원 : 032-571-9111)
    (부산 동래병원 : 051-508-0011~5)








    정신병원 행복한병원 www.happyhospital.kr
    정신병원, 알콜중독전문, 서울위치, 24시간입원가능, 여성병실 분리운영.
    알콜중독 정신질환 마음병원 www.angel1339.co.kr
    알콜중독 알콜성치매 정신질환, 재활및교육클리닉 의료진 24시간대기, 의36251
    정신건강 부천한병원 hanhospital.co.kr
    알콜클리닉, 정신분열증, 조울증, 주야입원상담, 서울인천수도권근거리, 의33756
    정신재활중점 하나병원 www.hanahosp.com
    정신질환 상담치료, 알콜중독입원치료, 24시간 입원상담, 재활중점, 의39140
    열린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www.yulrin.co.kr
    정신분열. 조울증, 우울증, 입원, 낮병원, 가족, 그룹상담, 서울, 의29496
    송추정신병원 www.songchumh.co.kr
    송추소재, 친환경 넓은운동장, 서울의정부 일산15분, 외곽순환로 송추IC 5분거리
    정신질환클리닉 메디웰병원 mwhp.co.kr
    24시입원안내, 정신질환, 조울증, 도박중독, 치매병동, 여성병동, 의45381
    알콜중독병원 이음병원 www.eum15990987.com
    알콜중독병원, 치매 요양병동운영, 개방병동 운영, 내과입원실, 24시간상담.
    연세최의겸소아정신과 www.choichild.com
    일산롯데백화점옆, 소아정신과전문의, ADHD, 언어치료, 놀이치료, 틱장애.
    서울특별시립 백암정신병원 www.baekammh.or.kr
    용인소재, 알콜중독, 우울증, 치매, 도박 등 정신질환 치료, 서울특별시립정신병원







    서초구정신보건센터 평가수 : 0
    02-529-1581 서울 서초구 우면동 68-1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포항시북구정신보건센터 평가수 : 0
    054-241-1275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35-1 2층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사랑채 평가수 : 0
    042-524-8582 대전 서구 갈마2동 398-18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수성구정신보건센터 [관련 전화번호 1개] 평가수 : 0
    053-756-5840 대구 수성구 중동 335-2 (수성로228)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국립나주병원 평가수 : 0
    061-336-8125 전남 나주시 산포면 산제리 501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 평가수 : 0
    031-212-0435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29-89 5층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남원성일정신병원 평가수 : 0
    063-634-8896 전북 남원시 사매면 관풍리 89 성일정신병원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국립서울정신병원 [관련 전화번호 3개] 평가수 : 0
    02-458-2240 서울 광진구 중곡동 30-1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국립서울정신병원 [관련 전화번호 15개] 평가수 : 0
    02-2204-0001 서울 광진구 중곡동 30-1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국립서울정신병원 평가수 : 0
    02-454-8777 서울 광진구 중곡동 30-1 국립정신병원의사당직실
    국립정신병원 > 국립정신병원

  • 31. ...
    '17.6.14 3:27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람 면전에서 그런 행동은 절대로 못하겠습니다.
    원글님 주위에 대체 누가 그런 행동을 자연스럽게 한다는 말씀인지..
    너무나 비상식적인 행동이 맞다는 댓글도 몇몇 보이는데
    다들 참~~역지사지 필요한분들이네요.

  • 32. ㅁㅁㅁ
    '17.6.14 3:27 PM (125.178.xxx.106)

    네 완전 실례고 오바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카카오택시 추천해요.

  • 33. 그와중에
    '17.6.14 3:28 PM (110.70.xxx.249)

    자기 편드는 댓글에만 댓글달았어....
    원글 정말 답정너시네요
    카카오택시를 탄다거나 카드결제 선승인을 한다거나 방법이 많이 있는데 택시기사도 따님도 둘다 편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은 궁금하지 않으신가봐요

  • 34. 참노답이다
    '17.6.14 3:29 PM (121.172.xxx.204) - 삭제된댓글

    유아기, 청소년기에

    당연히 익히고 지녔어야 할 교양과 상식을

    다 큰 어른이 되도록 숙지하지 못해서

    눈 동그랗게 뜬 채

    "이게 왜 나쁜 거예요??" 라고 묻는 꼬라지라니.

    아이들이야 어른들이 가르친다 하지만,

    저런 어른은 도대체 누가 가르칠까요?

    기가 막힙니다.

    저런 가의식수준밖에 안되는 엄마 밑에서 딸이 어떻게 자랄까 싶기도 하고

    그나마 남편이란 분은 정상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불행 중 다행.

  • 35. 참노답이다
    '17.6.14 3:29 PM (121.172.xxx.204) - 삭제된댓글

    유아기, 청소년기에

    당연히 익히고 지녔어야 할 교양과 상식을

    다 큰 어른이 되도록 숙지하지 못해서

    눈 동그랗게 뜬 채

    "이게 왜 나쁜 거예요??" 라고 묻는 꼬라지라니.

    아이들이야 어른들이 가르친다 하지만,

    저런 어른은 도대체 누가 가르칠까요?

    기가 막힙니다.

    저런 의식수준밖에 안되는 엄마 밑에서 딸이 어떻게 자랄까 싶기도 하고

    그나마 남편이란 분은 정상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불행 중 다행.

  • 36. 참노답이다
    '17.6.14 3:30 PM (121.172.xxx.204)

    유아기, 청소년기에

    당연히 익히고 지녔어야 할 교양과 상식을

    다 큰 어른이 되도록 숙지하지 못해서

    눈 동그랗게 뜬 채

    "이게 왜 나쁜 거예요??" 라고 묻는데 ,저기다 대고 뭐라고 해야 좋을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야 어른들이 가르친다 하지만,

    저런 어른은 도대체 누가 가르칠까요?

    기가 막힙니다.

    저런 의식수준밖에 안되는 엄마 밑에서 딸이 어떻게 자랄까 싶기도 하고

    그나마 남편이란 분은 정상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불행 중 다행.

  • 37. .....
    '17.6.14 3:31 PM (112.220.xxx.102)

    경차한데 사주세요 차라리
    힘들게 일하고 집에와서 씻구 누웠는데
    다시 나갈려면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 38. dd
    '17.6.14 3:31 PM (220.79.xxx.216)

    기사님 다 들리게 면허번호나 차번호를 부르라니....

    그냥 택시를 타지 마세요..절대로...

  • 39. 근데
    '17.6.14 3:31 PM (58.226.xxx.254)

    그집 아빠가 넘 태평하네요.

    우리아빠는 무조건 데리러 오셨는데...........

    딸래미 걱정되지도 않으시나......

  • 40. ㅇㅇ
    '17.6.14 3:36 PM (121.170.xxx.232)

    204님 가정교육 들먹이는 님이나 잘하세요 어디서 삐딱하게 꼬여서는 가정교육 들먹이고 있나요?
    저 가정교육 잘못하는거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나쁜생각 안하는 사람이면 그러려니하죠 오히려 전 자신을 잘 지키는구나 생각하지 범죄자취급 받았다고 기분나빠 하는게 더 이상하게 보이네요

  • 41. 와....
    '17.6.14 3:38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남자는 이해못한다는 소리가 나올정도인가요...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당연히 기분나쁠거
    어쩜 그리 자기 자식만 생각하고 이기적인가요.

    범죄자취급-화낸다-찔리니,나쁜사람이구나
    22222222222222

    님도 마트가서 꼭 똑같은 취급 당하세요.

  • 42. 원글님
    '17.6.14 3:39 PM (121.172.xxx.204)

    못배운티, 몰상식한 티 내지 마시고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다 돌아옵니다

  • 43. 오바육바
    '17.6.14 3:39 PM (112.164.xxx.149)

    역지사지도 안되고...
    조심은 하되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행동해야지 저게 뭡니까? 초등아이도 아니고 엄마 택시 탔는데 번호는 몇 번이고 어쩌고... 어쩌라고? 차 타고서 앞에 명찰에 붙은 번호 보고 말할텐데 살인이나 강간하려고 맘 먹는 기사라면 번호는 제대로 붙여 놓나요?
    그정도로 늦은 귀가가 무섭고 택시 타기 무서우면 계속 부모가 데리고 다니거나 차 끊기기전에 귀가하면 될 일이지... 자기 필요에 의해서 타 놓고는 앞에서 대놓고 범죄자 취급하는 행동이...어이구

  • 44. ㅋㅋㅋㅋ
    '17.6.14 3:39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 들먹일만 한데 뭘 발끈해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아직도 모르고 보고 싶은 댓글만 보네요.
    자식낳으면 철든다던데... 이것도 옛말인듯..

  • 45.
    '17.6.14 3:42 PM (59.0.xxx.164)

    원글 로그인 하게 만드네
    멀쩡한 사람 범죄자 만들어놓고 뭘잘했다고
    글쓰나요
    그럼 도난사고많은 마트에서
    직원들이 원글님들리게 저아줌마도 도둑일지 몰라 잘살펴봐 라고 하는것과 똑같은데
    저런소리듣고 원글은 기분 좋겠습니까?????
    참말로 자기밖에 모르는 재수없는 사람이네요

  • 46. ...
    '17.6.14 3:43 PM (121.168.xxx.194)

    글쓴이.. 진짜 또라이네....댓글 읽을수록 진짜배기 또라이네..

  • 47. 남편 깝깝할듯
    '17.6.14 3:43 PM (121.151.xxx.78)

    이 많은 댓글중에 몇 개 되지도않는 본인 동조하는 댓글에만 댓글달다니
    걱정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전화하고 바로
    문자하면 되지않을까요?

  • 48. ......
    '17.6.14 3:44 PM (121.181.xxx.116) - 삭제된댓글

    우와... 원글님 역대급 답정너이시네요;;;;;;;; 그럼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원글님이 어쩌다 가방을 뒤적이다 직원이랑 눈이 맞았는데 그 직원이 도둑으로 몰면서 가방 보자고 하면 아, 이 직원 되게 눈좋다 일잘하네 하면서 쿨하게 가방 척 내놓으실건가요??????

  • 49. ㅡㅡㅡ
    '17.6.14 3:44 PM (116.37.xxx.99)

    간만에보네요 답정너~편한 오후 보내시길 흐흐

  • 50. 뭐지
    '17.6.14 3:44 PM (121.181.xxx.116)

    우와... 원글님 역대급 답정너이시네요;;;;;;;; 그럼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원글님이 어쩌다 가방을 뒤적이다 직원이랑 눈이 맞았는데 그 직원이 도둑으로 몰면서 가방 보자고 하면 아, 이 직원 되게 눈좋다 일잘하네 하면서 기분좋게 가방 척 내놓으실건가요??????

  • 51. ..
    '17.6.14 3:46 PM (14.39.xxx.59)

    그냥 그렇게 늦을 일 자체를 줄이는게 답이죠. 지하철 전철 끊기는 시간까지 노는 일을 줄이면 되죠. 솔직히 그게 그렇게 잦을 일도 아니에요.. 하기 나름이지. 일하고 와 집에서 쉬다가 딸 데리러 가는 것도 어쩌다 한두번이지 잦으면 그게 뭔가요..딸이 상전이네요. 피치 못할 때야 택시 타고 통화 하면 되고요. 위험한거 맞는데 그러면 귀가를 가급적 서둘러야죠.

  • 52.
    '17.6.14 3:47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괜한 사람 의심하지 마시고
    직접 딸 데리러가세요
    설마 운전못하는건 아니죠?

  • 53. 직딩맘
    '17.6.14 3:48 PM (118.37.xxx.64)

    진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생각은 다양하군요.
    이래서 전 나중에 애들 결혼할 때 사돈댁의 상식 수준이 우리 가정과 잘 맞을지 진심 걱정되요.
    내가 맺는 인간관계는 내가 조절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혼사로 맺어지는 관계는 내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으니까요.

    원글님 글 읽으면서 미래의 제 사돈 명단에 절대 올리고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아이들에게도 다시 한번 단도리 하겠어요. ㅇ언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라고.

    전 원글님의 행동은 매우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무조건 선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무조건 악하게 보는건 예의다 없음을 넘어 사회적인 합의에도 어긋나는 것이죠. 원글님의 시각에서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가면 그게 차별이에요.

  • 54. ㅇㅇ
    '17.6.14 3:48 PM (223.33.xxx.141)

    한심ㅉㅉㅉ

  • 55. 댓글보니
    '17.6.14 3:48 PM (110.70.xxx.249)

    진짜 노답... 계속 그렇게 사세요...ㅉㅉ

  • 56. 에르
    '17.6.14 3:50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카카오택시 강추요.
    차번호, 기사이름, 다 떠요.

  • 57.
    '17.6.14 3:50 PM (59.0.xxx.164)

    가정교육 잘 못받은거 맞는것 같은데요
    원글도둑으로 한번 몰아보고싶네
    나만 도둑아니면 그러려니 하고넘어가는지

  • 58. ㅇㅇ
    '17.6.14 3:52 PM (49.142.xxx.181)

    이건 간단해요. 그냥 택시타고 오면서 계속 통화하게 하면 돼요.
    대충 지금 어디 지나고있다 이정도 대화
    늦은시간에 전철역에서 집까지니 뭐 5분에서 10분 정도일거예요.

  • 59. fddddd
    '17.6.14 3:52 PM (211.196.xxx.207)

    야, 내가 필요하니까 니 택시를 타긴 하겠는데
    니가 의심스러우니까 엄마한테 번호 알려 줄거야, 허튼 짓 하지 마
    니가 양심적인 기사라면 기분 나쁘지 않겠지?
    어 화냈어? 나한테 나쁜 짓 하려고 했구나!!

  • 60. 이 사람
    '17.6.14 3:53 PM (211.36.xxx.128)

    김영철 글 올린 사람인가
    수준이 비슷한데 ㅋㅋ

  • 61. 와 ...
    '17.6.14 3:54 PM (152.99.xxx.114)

    양심있고 바른 엄마라면 남들은 그렇게 안한다는 리플에 자신을 뒤돌아보지 이렇게 까칠하지 않아요.

    다른분들이 카카오택시 등등 좋은 방법 다 알려줬는데 꼭 남에게 모욕을 줘야하나요?

  • 62. ..
    '17.6.14 3:55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글에는 왜 발끈하시나요?
    본인 논리대로면 가정교육 잘했다면 발끈할일이 없을거잖아요
    찔리닌깐 발끈한거죠? 좋은사람이면 발끈하면 안되는데 이상하네.........

  • 63. 진상
    '17.6.14 3:57 PM (221.151.xxx.250)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남이야 가분 나쁘던 말던.

  • 64. 이런;;
    '17.6.14 4:01 PM (223.62.xxx.170)

    전 살면서 원글님같은 사람 만날까봐 두려워요.
    상대방 기분이야 어쩌든 나만 안전하고, 손해 안보면 된다는 그런 이기적인 마음이잖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잘못을 일러주면 어느정돈 반성해봐야죠.
    님같이 은근히 막무가내인 이기적인 사람을 제 주변에서 제발 안 만나고 사는게 제 바람 입니다.

  • 65. ...
    '17.6.14 4:02 PM (61.74.xxx.56)

    저런 또라이 맘충소리 나오는 여자한테 양육당한 아이가 올바른 정신상태일런지. 저런 정신병자 싸이코들은 진정 자식 안키워야 하는거 아니예요?

  • 66. 헐헐
    '17.6.14 4:02 PM (211.46.xxx.253)

    원글님이 장보러 마트에 갔어요
    근데 그 마트에는 손님 만 명당 1명정도 도둑이 섞여 있어요
    그 마트 주인은 모든 손님을 도둑으로 일단 생각하고
    원글님 등 뒤에서 직원더러 '무슨무슨 옷 입은 아줌마가 돌아다니고 있으니 잘 보고 있어'
    라고 하면..
    양심적인 원글님은 마트주인이 도둑대비를 잘 하고 있구나.. 하고 그냥 넘길 거죠??
    맞죠?
    전혀 아무렇지도 않고 모욕감을 느끼지도 않을 거죠???
    꼭 답변해 주세요 꼭!!!!!

  • 67. marco
    '17.6.14 4:03 PM (14.37.xxx.183)

    학교를 같이 다니셔야 할 듯...
    불안장애같습니다...

  • 68. ㅎㅎㅎ
    '17.6.14 4:07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 지나가는데 저기 맘충이다 저거 봐! 이러면 어때요?

  • 69. 어허허허
    '17.6.14 4:12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맘충이 아니기 때문에 저~~언~~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ㅋㅋㅋ

  • 70. 휴~
    '17.6.14 4:18 PM (180.67.xxx.75)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말을하면 한번쯤 생각이란걸 해 보세요.
    왜 그런지....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피우지마시고...

  • 71. ㅎㅎㅎㅎ
    '17.6.14 4:39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어허허허
    '17.6.14 4:12 PM (218.51.xxx.226)
    저는 맘충이 아니기 때문에 저~~언~~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ㅋㅋㅋ
    ---
    본인이 아니면 남들도 아닌 줄 아는 멍청이가 있더라고요 ㅋㅋ

  • 72. 원글이
    '17.6.14 4:44 PM (182.230.xxx.127)

    정신병원좀 가보시죠?

  • 73.
    '17.6.14 4:44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어허허허
    '17.6.14 4:12 PM (218.51.xxx.226)
    저는 맘충이 아니기 때문에 저~~언~~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ㅋㅋㅋ
    ---
    본인이 기분 안 나쁘면
    남들도 똑같을 줄 멍청이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 74. ….
    '17.6.14 4:56 PM (1.227.xxx.37)

    심하네요…..그렇게 살진 맙시다
    모범택시만 타라고 해도 될것을 타인을 범죄자로 전락시키면 안되죠

  • 75. 대딩딸
    '17.6.14 4:58 PM (115.21.xxx.124)

    저도 걱정되서 택시타면 문자말고 통화로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합니다.
    지금 어디어디서 택시타고 출발하는데
    몇시쯤 도착할것 같으니 나와있으라고...
    굳이 면허번호까지 안대도 이정도면
    그래도 안전할것 같아서요.

    근데 왜이리 82 물고뜯고 싸우나요?
    그냥 자기의견만 얘기하면 되지...

  • 76. 어허허허
    '17.6.14 5:06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175.223.xxx.162
    본인이 기분 안 나쁘면
    남들도 똑같을 줄 멍청이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머리가 나쁘면 예의라도 있어야 될텐데...
    제 댓글은 님의 댓글에 장단을 맞춘 반어법 농담입니다.

    인터넷엔 별별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 곳인데 잠시 잊었더니 몰상식한 사람한데 아이피나 복사당하고 멍청이라는 소리까지 듣고ㅎㅎ

  • 77. 우와~~~~~~
    '17.6.14 5:50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은 그냥 과하구나 정도로만 읽었는데
    댓글 단거보니까
    원글 정말 이상한 사람같아요.
    대다수가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하는데도 끝까지 자기 생각이 맞는거라고 우기고 화까지~~

  • 78. ..
    '17.6.14 5:54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면 되잖아요. 원글이 멍청이.

  • 79. ...
    '17.6.14 6:08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집에와서 원글님이랑 대화하고 살려면 마이 깝깝하겠어요.
    지금처럼 우길거 아니예요?
    틀렸다고 알려줘도 무조건 내가 맞다 우기기...

    보아하니 늦게 택시탈일도 별로 없을 전업이신거 같은데 택시 늦게 타야할 일 많은 직장맘 친구에게라도 물어보세요.

  • 80. ......
    '17.6.14 6:10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집에와서 원글님이랑 대화하고 살려면 마이 깝깝하겠어요.
    지금처럼 우길거 아니예요?
    틀렸다고 알려줘도 무조건 내가 맞다 우기기...

    보아하니 늦게 택시탈일도 별로 없을 전업이신거 같은데 택시 늦게 타야할 일 많은 직장맘 친구에게라도 물어보세요.

  • 81.
    '17.6.14 6:15 PM (110.140.xxx.96)

    요즘 82아줌마들

    너무 자기중심적이어서

    할 말이 없다는...

  • 82.
    '17.6.14 7:2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기분나빠서 내리라고해도 할말없겠어요
    멀쩡한기사님이 천명이라면 범죄자하나있는꼴인데
    번호판이나 문자로보내라고하세요

  • 83. 기가막혀코가막혀
    '17.6.14 7:43 PM (121.171.xxx.234)

    원글님
    진짜 정신병원에 가서
    정신감정 좀 받아보세요
    님 진짜 제정신 아닌 사람 같아요

  • 84. 응?
    '17.6.14 8:24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어허허허
    '17.6.14 5:06 PM (218.51.xxx.226)
    175.223.xxx.162
    본인이 기분 안 나쁘면
    남들도 똑같을 줄 멍청이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머리가 나쁘면 예의라도 있어야 될텐데...
    제 댓글은 님의 댓글에 장단을 맞춘 반어법 농담입니다.

    인터넷엔 별별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 곳인데 잠시 잊었더니 몰상식한 사람한데 아이피나 복사당하고 멍청이라는 소리까지 듣고ㅎㅎ
    ---
    멍청이 소린 기분 나빴나 보네? 너무 진지한 걸? 꺄르르

  • 85.
    '17.6.14 8:49 PM (117.111.xxx.7)

    과하죠.
    뭘 큰소리로 등록번호를 부르고하나요.

    그냥 따님이 안늦게 들어오라고하고 늦어도 힘들어도 픽업가세요. 원글님의 택시이용은 이용방법면에서 민폐예요.

    택시는 이용하지 마시는걸로....
    남편분은 게으르긴해도 상식선이예요.

  • 86. ...
    '17.6.14 9:13 PM (124.111.xxx.84)

    남편이 매우 상식적이고 원글이는 매우 비정상이네요

    택시번호야 타기전에확인하고 문자로 보내놓던지 콜을부르던지 다른방법 얼마든지 많은데요

    상식이 아예없는 분이네요 택시기사분들이 다 범죄자도 아니고 여기가 인도 파키스탄도 아니고

  • 87. 나나
    '17.6.14 9:18 PM (121.129.xxx.90)

    와 대박!!!
    이런 엄마도 있구나
    진짜가 나타났다!!!!!

  • 88. ..
    '17.6.15 12:06 AM (58.145.xxx.146) - 삭제된댓글

    면허번호를 불러요?? 헐...

    그냥 차안에서 지금 간다고 전화만 해도 충분해요.
    아니면 불안하게 택시타고 다니지 말고 속편하게 차 한대 뽑아주세요.

  • 89. ..
    '17.6.15 12:08 AM (58.145.xxx.146)

    면허번호를 불러요?? 헐...

    차안에서 지금 들어간다고 전화만 해도 충분해요.
    면허번호, 차번호 다 부른다고 한들.. 최악의 경우 훔친 택시로 차 몰고다니는 범죄자한테 걸리면 아무 소용없어요.

    그냥 불안하게 택시타고 다니지 말고 속편하게 차 한대 뽑아주세요.

  • 90. ..
    '17.6.15 12:23 A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저 이거 개그 같아서 엄청 웃으며 읽었어요ㅎㅎㅎㅎㅎ
    택시 아저씨는 일터에서 일하는 중인데 왜 그러세요~
    씨트콤 찍는 모녀도 아니구 ㅎㅎ

  • 91. 혹시 모르니
    '17.6.15 12:40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게 되는 남자들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하세요. 아님 주민번호 물어보라고해서 큰 소리로 불러달라고 하시던지요.

  • 92. ㅋㅋ
    '17.6.15 12:53 AM (124.62.xxx.23) - 삭제된댓글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본인에게 ㅁㅊㄴ @#445 욕하는 버전인데요. 왜요 뭐 어때요 본인만 ㅁㅊㄴ이 아니면 되는데요. 하나도 기분 안 나쁘죠 그죠?

  • 93. crom
    '17.6.15 12:54 AM (112.149.xxx.83)

    아니그냥그렇게하라고하지 여긴왜글을쓴거임 듣지도 않을꺼면서

  • 94. ...
    '17.6.15 2:08 AM (39.7.xxx.43) - 삭제된댓글

    지금 택시 기사를 대놓고 예비적 범죄자로 취급하는게 실례가 아니냐고 물으신 거에요?

  • 95. 미친
    '17.6.15 7:34 AM (39.7.xxx.223)

    하,.. 제가 다 기분 나쁘네요
    왜 그냥 세상 모든 남자들 다 피해서
    집에 꽁꽁 붙들어매놓지그래요? ㅋ
    구성애 강의들으니 이런 엄마들 땜에 아들들이
    범죄자취급받고 비뚤어지는 경우도 생긴다던데
    딱 그짝이네요 대다수가 아니라고하면
    그런가 하면 될걸 답정너면서 묻길 왜묻는지 헐

  • 96. ㅇㅇ
    '17.6.15 7:41 AM (121.168.xxx.41)

    남편이 집에와서 원글님이랑 대화하고 살려면 마이 깝깝하겠어요.
    지금처럼 우길거 아니예요?
    틀렸다고 알려줘도 무조건 내가 맞다 우기기...22222

  • 97. 에고
    '17.6.15 8:10 AM (14.39.xxx.235)

    실례죠. 그리고 아이보고 지하철 끊어지기 전에 집에 오라고 하세요. 왜ㅈ버릇을ㅈ그렇게 들여요? 친구들과 과제를 그 시간까지 안할뿐더러 공부는 집에 와서 마무리해도 되구요.
    이제 성인인데 아이 스스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게하세요. 카카오택시도 못믿을정도면 불안장애라고 봅니다.

  • 98. ...
    '17.6.15 8:40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카카오택시 타고 오라고 하세요.
    상대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불쾌하게 만드는 행동이에요.
    이게 위험한 게 그 기사님이 무난한 분이라면 이런 일도 겪어보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어딘가 꼬인 분이라면 이러다가 사고날 수도 있어요.
    얼마전 아파트에서 밧줄을 끊어서 사람이 죽은 사건도 있고, 연세대 사제폭탄 사건도 있죠.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사건인 데, 순간 욱하면 아무 일이나 저질러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사람에게 걸리면 어떻하시려구요?

  • 99.
    '17.6.15 9:08 AM (49.164.xxx.133)

    택시 아저씨가 그러려니 할꺼다 불쾌하지 않을거다 가 아니고 불쾌해도 나는 상관없다 식이네요
    택시 기사 기분을 내가 왜 신경써 그런 사고 방식은 어떻하면 생기나요

  • 100. 잠재적 범죄자 취급
    '17.6.15 10:39 AM (58.232.xxx.33)

    이거 완전 도발인데요?
    역으로 당하는 수가 있어요.
    가끔 뉴스에 나오자나요, 무시당한 것 같아서 폭행했다, 어쨌다 ...

    그리고 이런 식으로 눈치 없게 딸 키우는 것도 큰 일이지 않나요?

  • 101. 아 진짜
    '17.6.15 11:00 AM (58.140.xxx.232)

    애들이 엄마 잘못 만나면 어찌 되는지 이글보고 알겠네요.
    예전에, 아가씨들끼리 회사 기숙사에 지내는데 무슨점검한다고 그다지 상냥해보이지는 않는 남자가 왔어요. 그래서 지금 출근하니 다음에 오랬어요. 그랬더니 금방 끝난다고 먼저 나가래요. 기가 막혔지만 그냥 나가야하나 좀 기다렸다 나가야하나 고민하는데 제 룸메가 잘난척하며, 얘들아 방문 다 닫고 나가자~했다가 갑자기 남자가 자존심 상했는지 욱해서 자기를 도둑놈 취급하냐고 난리쳤어요.
    그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다행히 맞은편 집 직원들도 출근하러 나오다보고 도와줬고, 회사에서도 그후로 점검은 회사직원이 직접하기로 했는데 하여튼 다들 조용히 방문닫고 나왔으면 될것을 괜히 면전에 입방정 떨어서..
    이런게 수준이고 교양같아요. 왜 사람 앞에서 일부러 들으라는듯이 도발하나요? 오히려 잠자는 사자 코털 건드리는 격인데..

  • 102. ㅇㅇ
    '17.6.15 12:1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카카오 택시도 모르다니. 딸도 모르나요? 저는 대딩 딸에게 언제나 택시타고 다니라고 해요. 카카오는 절대 안전하니까요. 대신 택시타면 "엄마 나 지금 가. 방금 택시탔어"라고 전화하게 해요.

  • 103. 우와
    '17.6.15 12:16 PM (210.181.xxx.60)

    fddddd님, 공부 잘하셨죠?
    요약을 어쩜 그리 깔끔하게.. ㅋㅋㅋ

    근데, 82 유저분들 나이대가 높긴 한가봅니다..
    카카오택시를 몰라 저런 실례되는(물어보셨으니) 방법까지 고안해내고..
    기사분 먼저 전화오니, 기사전화번호도 알고, 몇시몇분, 어디서 어디까지, 차량번호 다 카톡친구한테 보낼 수 있으니 이걸 이용하세요.

    그리고, 그냥 딸이 일찍 들어오는걸로..

  • 104. 이러면 실례인가요?
    '17.6.15 12:21 PM (119.205.xxx.185)

    답은 정해놓고 왜 물으신거에요?
    대부분이 실례라고 하는데…

  • 105. .....
    '17.6.15 12:4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불안한 마음 이해가 갑니다.
    일 년에 한 번도 아니고 매 학기 시험 때마다 늦게 오니..
    위험에 노출 될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깔끔하게 카카오가 답입니다.

  • 106. ...
    '17.6.15 1:01 PM (1.248.xxx.187)

    실례를 넘어 기분 더럽죠.

    내가 택시 기사라면 "너 내려!"

  • 107. ...
    '17.6.15 1:15 PM (175.127.xxx.168)

    20년전에도 저희 아버지는 밤늦게 끝나면 저 데리러 오셨는데 남편 분 너무 하시네요. 학교 축제로 늦게 끝나는 날도 데리러 오셨어요~
    택시 탈 일 있으면 댓글에서 많이 알려주셨듯이 카카오택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카카오택시로 탑승하면 카톡으로 차 번호 다 뜨니 엄마한테 그거 전송하라고 하고 택시 탔다고 전화하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 108. 물론 실례에요.
    '17.6.15 1:16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대놓고 예비범죄인 취급하는데
    님 같으면 어떻겠어요?

    그냥 택시안에서
    어디쯤인데 몇분후게 도착할거같다고.
    이 정도로만 말해도 겁이 나서 감히 딴짓 못할거같은데..

  • 109. 아주아주..
    '17.6.15 2:31 PM (106.181.xxx.189)

    실례이구요...

    글쓰신 분 딸아이 핑게대시면서 아주 상식을 넘어선 불안증을 가지고 계신 거 같아요...

    멀리 볼 것도 없이 글쓰신 분 대학 다닐 적.. 생각은 한번 안해보셨나요?

    택시타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문자로 택시번호 같은 거 살짝 날려달라 정도면 충분해요..

  • 110. 택시기사, 택배기사들은 다
    '17.6.15 2:47 PM (125.238.xxx.191) - 삭제된댓글

    잠정적 범죄자로 보네요. 82를 보다보면.

  • 111. ㅡㅡ
    '17.6.15 2:48 PM (39.7.xxx.46)

    멍청한 엄마덕에 따님 그렇게 하다 인적없는 길에 홀로 내려질수도 있어요.
    다른 방법 많은데 면전에서 기분 나쁘게 만들 이유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368 최근에 맘까페에서 본 맞춤법 틀린 말 모음 38 하핫 2017/08/08 4,347
716367 머리스타일 도와주세요(하관 긴 얼굴) 4 dfgh 2017/08/08 2,788
716366 셰익스피어4대비극같은인생이많나요?? 18 tree1 2017/08/08 1,622
716365 "줌파 라히리" 작가 좋아하시는 분들~~~~ 5 저지대 2017/08/08 943
716364 약사 직업인 남자가 선이 들어왔는데... 69 약사 2017/08/08 33,251
716363 떡볶이 살 대박 찌는데 한지민 그날만 먹은 거겠지요? 26 나혼자산다 2017/08/08 20,250
716362 몸의 기력이 다 빠져서 먹을만한 8 2017/08/08 2,393
716361 간식 꿀맛 팁 2 나만찔수없지.. 2017/08/08 1,325
716360 회사 인간인 나 퇴사 가능할까요. 4 2017/08/08 1,514
716359 평영후 갑자기 한쪽 고관절부분이 아파요 3 평영 2017/08/08 1,660
716358 해외여행 두번째 어디 가면 좋을까요? 5 여행질문 2017/08/08 1,835
716357 7세 딸아이 바이올린 배우기 시작하려는데요~ 2 ........ 2017/08/08 1,690
716356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어때요? 4 heart 2017/08/08 1,705
716355 남자 성격이요.. 6 성격 2017/08/08 1,291
716354 지리산 한화콘도로 휴가가는데요.추천해주세요 6 .. 2017/08/08 1,540
716353 레위니옹 혹시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가을가을 2017/08/08 396
716352 양장기능자격증. . . 2 가끔은 하늘.. 2017/08/08 823
716351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 논의 시작..갈등 본격화할 듯 8 그냥 2017/08/08 1,288
716350 이부진 편법 상속 인정 중앙일보 기사, 출고 5분만에 삭제 1 고딩맘 2017/08/08 1,619
716349 경희대와 세종대 관광학과 4 전공 2017/08/08 2,044
716348 문방구에서 비닐파일을 샀는데 2 oo 2017/08/08 1,073
716347 아파트 베란다폴딩도어 어떤가요? 8 보라돌이 2017/08/08 2,862
716346 이다혜 작가는 불문학 전공 한국에서 한건가요? 2 빨간책방 2017/08/08 822
716345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집은 어디인가요? 48 2017/08/08 26,675
716344 살이 쩌도 윗배 아랫배 안나오게할수있을까요 9 잘될꺼야! 2017/08/08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