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한 번도 안 가본 40대 기혼여자가
여행 목적으로 혼자서 미국에 가면공항에서 꼬치꼬치 의심받아서 거절당할 수도 있나요?
미국여행 혼자 가려면 무조건 패키지로 해야 안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패키지로 가는 경우요,
일정 기간은 패키지대로 움직이고
뒤에 나머지 며칠은 자유여행처럼 더 놀다가
돌아도는 그런 상품도 있나요?
패키지 후 남아서 더 있다가 귀국하는거요
리턴변경이 가능한 상품이 있고 없는것도 있어요
계약조건 확인하고 담당자랑 상의하세요
패키지후 리터변경이 가장 무난할 거 같네요
저희 일행중 한명이 20대 여성이었는데 부모님과 같이 여행 왔어도 공항에서 한참 걸렸어요
짐 다 뒤집고 꼬치꼬치 묻고 다행히 부모님이랑 같이 왔고 영어도 잘해서 뒤에 합류하긴 했는데
한시간정도 걸렸던 듯요
나중에 보니 성매매하러 오는 한국여성이 많아서 의심의 눈길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젊은 미혼여자도 아니고 40대 기혼이면 특별히 까다로울 이유 없어요. 그냥 입국심사관 성향따라 좀 까칠하게 물을수도 있고 재수없게 랜덤으로 짐체크같은걸 당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복불복이구요. 어디서 묵을건지 귀국이 언제인지 정도만 확실히 얘기하면 통과돼요
볼것도 없는데
리턴티켓도 같이 보여주세요
40대쯤 되면 그런 경우 여자라서 받는 불이익은 없지요.
여행 일정을 확실하게 말하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