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자녀두신 분들께 진심으로 조언구해요...

중3맘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7-06-14 14:25:44

아이는 현재 중3 인데 이제까지 중등내신기간도 오래 잡고 열심히해서

성적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이번기말부터 중등내신에 너무 신경않쓰고

고등대비국,영,수 평소대로 선행을 더 하고

중등내신은너무 신경 않쓸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1.153.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
    '17.6.14 2:30 PM (220.93.xxx.80)

    기말 준비해봤자 2주 바짝 하는 건데 그 때 선행해봤자 얼마나 한다고요.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범위 마스터하는 습관도 들여놔야 고등가서 시험 준비도 하고 그러지요. 정해진 코스 버리고 선행한다는 거 정말 이상하네요.

  • 2. 저라면
    '17.6.14 2:33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내신 준비하고 그 결과를 도출하는것도 좋은 습관이 됩니다.

    공부가 다른것이라 생각하시면 안될 듯 해요.
    고등가서 내신 학교생활을 충실해야 하는데
    안해도된다는 경험은 아이에게 교육상 좋지 않을 것 같아요.

  • 3. 글쎄요
    '17.6.14 2:3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음미체 기가 정도 말고는 국영수 비롯 과학 사회 역사 전부 고등으로 이어지는 과목이에요.
    내신 기간에 이런 과목 꼼꼼하게 공부하는 게 결국 고등 대비도 되더군요.
    아이 고등 보내 보니 중등 때 내신 잘 받던 친구들이 계속 잘 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고에서 특별반 구성할 때 중학교 내신 중요하게 보죠.
    내신 준비 기간을 조금 짧게 가질 수는 있다고 생각되는데 신경 안 쓰는 건 좋지 않다 봅니다.

  • 4. 탱이맘
    '17.6.14 2:34 PM (182.172.xxx.73) - 삭제된댓글

    기말 열심히 하라 하세요.
    내신, 수능 절대 평가한다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고등 입학하면 고등 내신으로 먼저 줄 세워
    서울대 갈 놈을 미리 정해 놓더만요.
    부모 배경 결합해서요.
    공립 말고 사립학교에서 그러는 학교 있어요.
    고1 3월부터 경시대회 있으면 학교에서 미리 정한 아이 밀어주기도 해요.
    소수 학교겠지만요.
    내신 열심히 하면 실력도 쌓이는 거니
    내신 기간 최선을 다해 시험 잘 본 후에 영.수 해도
    늦지 않아요.

  • 5. 아이가
    '17.6.14 3:12 PM (218.50.xxx.154)

    약간의 허세?가 아닐까요?
    공부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현행입니다. 선행 아무리 해도 현행이 기본이 안되면...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특목을 안가더라도 고등 특별반에 들어가려면 중등내신점수가 기준이 되요. 문제는 학교에서는 특별반만 별도로 설명회다 비교과다 이런거 몰빵해줘요.. 특별반에 무조건 들어가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55 도종환, 최근 5년간 교통위반 62차례..과태료만 481만원 11 ........ 2017/06/14 2,474
698154 최유라는 왜 그만둔거예요? .. 2017/06/14 2,217
698153 40대 체력강화, 운동 전문가 계시면 도와주세요!! 7 운동 2017/06/14 2,426
698152 테레사 메이, 마크롱 만나 인터넷규제와 대테러 논의 1 의기투합 2017/06/14 586
698151 중1 아들이 학교에서 박치기를 당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17/06/14 1,344
698150 모유수유 중인데 지금 넘 배고파요. 20 ㅇㅇ 2017/06/14 2,031
698149 대기업 중에선 삼성이 제일 혹사시키나요? 15 ... 2017/06/14 2,845
698148 연남동 맛집, 빵집 추천해주세요 14 서울 2017/06/14 2,819
698147 매일 토마토 드시는분들~ 얼마나 드세요? 15 ᆞ루미ᆞ 2017/06/14 6,328
698146 또래와 트러블 많지만 형 누나와 잘놀고 동생도 잘 보는 6살. 4 6살, 2017/06/14 686
698145 까다로운 아이 4 2017/06/14 907
698144 버스에 교사 2명있었다네요 55 안타까움 2017/06/14 18,563
698143 올해 중3 외고희망했는데 3 외고폐지 2017/06/14 2,216
698142 한선교 3 ㄱㄴ 2017/06/14 1,473
698141 실연으로 힘들 땐 2 너는올거야 2017/06/14 1,105
698140 선볼때 맘에 안들면 뭐라하고 빨리 일어날수 있을까요? 8 ... 2017/06/14 1,584
698139 클렌징오일에 하얗게 떠다니는 부유물 뭘까요? 1 .. 2017/06/14 654
698138 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와 악수..... 댓글 ㅋㅋㅋㅋㅋ 7 ar 2017/06/14 3,623
698137 세면대 수도꼭지에 연수기?같은거 쓸만한거있나요 2 바닐라향기 2017/06/14 790
698136 부부중 코고는사람 없나요 29 고민중 2017/06/14 2,922
698135 터어키나 말레이시아 같은 이슬람 국가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여행가고싶어.. 2017/06/14 876
698134 요즘 어떤책 보시나요 4 요즘 2017/06/14 990
698133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사.jpg 8 으아 2017/06/14 1,116
698132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잘아시는분? 3 ㅇㅇ 2017/06/14 1,335
698131 공동화장실가면 변기뚜껑내려져있는거 어케생각하세요? 39 짜증나 2017/06/14 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