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현재 중3 인데 이제까지 중등내신기간도 오래 잡고 열심히해서
성적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이번기말부터 중등내신에 너무 신경않쓰고
고등대비국,영,수 평소대로 선행을 더 하고
중등내신은너무 신경 않쓸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현재 중3 인데 이제까지 중등내신기간도 오래 잡고 열심히해서
성적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이번기말부터 중등내신에 너무 신경않쓰고
고등대비국,영,수 평소대로 선행을 더 하고
중등내신은너무 신경 않쓸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말 준비해봤자 2주 바짝 하는 건데 그 때 선행해봤자 얼마나 한다고요.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범위 마스터하는 습관도 들여놔야 고등가서 시험 준비도 하고 그러지요. 정해진 코스 버리고 선행한다는 거 정말 이상하네요.
내신 준비하고 그 결과를 도출하는것도 좋은 습관이 됩니다.
공부가 다른것이라 생각하시면 안될 듯 해요.
고등가서 내신 학교생활을 충실해야 하는데
안해도된다는 경험은 아이에게 교육상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음미체 기가 정도 말고는 국영수 비롯 과학 사회 역사 전부 고등으로 이어지는 과목이에요.
내신 기간에 이런 과목 꼼꼼하게 공부하는 게 결국 고등 대비도 되더군요.
아이 고등 보내 보니 중등 때 내신 잘 받던 친구들이 계속 잘 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고에서 특별반 구성할 때 중학교 내신 중요하게 보죠.
내신 준비 기간을 조금 짧게 가질 수는 있다고 생각되는데 신경 안 쓰는 건 좋지 않다 봅니다.
기말 열심히 하라 하세요.
내신, 수능 절대 평가한다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고등 입학하면 고등 내신으로 먼저 줄 세워
서울대 갈 놈을 미리 정해 놓더만요.
부모 배경 결합해서요.
공립 말고 사립학교에서 그러는 학교 있어요.
고1 3월부터 경시대회 있으면 학교에서 미리 정한 아이 밀어주기도 해요.
소수 학교겠지만요.
내신 열심히 하면 실력도 쌓이는 거니
내신 기간 최선을 다해 시험 잘 본 후에 영.수 해도
늦지 않아요.
약간의 허세?가 아닐까요?
공부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현행입니다. 선행 아무리 해도 현행이 기본이 안되면...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특목을 안가더라도 고등 특별반에 들어가려면 중등내신점수가 기준이 되요. 문제는 학교에서는 특별반만 별도로 설명회다 비교과다 이런거 몰빵해줘요.. 특별반에 무조건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