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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바라는데 딸만 낳으신 분 계신가요??

히야야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1-09-01 14:13:45

전 지금 딸 아이 임신 중인데요..

 

솔직히 딸인거 알고 남편이 아닌척 해도 실망하는게 티가 나더라구요.

 

 

시댁 쪽 보면 어쩜 그리 딸 , 아들 고루 낳으셨는지...

 

 

전 벌써 둘째 아들에 대한 압박아닌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데...

 

 

한편으론 그냥 딸 아이 하나만 낳자는 생각도 해요.

 

저도 아들도 있으면 좋겠지만..혹..또 둘째도 딸이라면...마음이 많이 무거울거 같은데...

IP : 116.122.xxx.2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9.1 2:15 PM (218.152.xxx.206)

    아들만 죽어라 바랬는데 딸만 둘 낳았고요.
    친구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셋째까지 딸 낳았어요.
    좀있다 넷째 들어간다네요.

    딸만 죽어라 갖고 싶어하는 집은 아들만 낳던데요?

  • 2.
    '11.9.1 2:16 PM (58.126.xxx.160)

    저요..셋째 아들 낳앗어요.

  • 3. ㅇㅇ
    '11.9.1 2:16 PM (211.237.xxx.51)

    이 글은 또 답글이 많겠군요..
    이런경우 저런경우 왜 없겠어요.
    아이 성별을 바랬던대로 낳아지면 좋겠지만 안그런 경우도 많으니...............
    그냥 주시는대로 감사히 낳아서 잘 키우세요..

    딸 낳고 싶었는데 아들이라서 실망이다라는 글도 여러번 본듯..

  • 4. 콩나물
    '11.9.1 2:18 PM (218.152.xxx.206)

    어머 저랑 너무 다르시네요..저는 너무 허접하길래 그냥 재활용할때 버렸는데..

  • 5. ㅡ.ㅡ
    '11.9.1 2:25 PM (118.33.xxx.102)

    저희집 남매가 2남 3녀입니다. 2남이 막둥이들이구요.. 마지막 애는 그다지 바라는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막상 태어나니 귀여운 짓 커서도 잘합니다..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해요. 근데 위에 여자애들은 생기는 동생에 치여서 어른아이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tv에 애기 여럿 있는 집 보면 짠합니다. 저기 동생 거느린 애들은 얼마나 어른처럼 자랄까 싶어서요.

  • 6. 소금
    '11.9.1 2:31 PM (221.141.xxx.180)

    네 제가 그케이스네요 장남한테 시집와서 첫애는 아들바랬는데
    딸낳았어요 근데 둘째도 딸이네요 다른점은 우리남편은 그렇게 아들을
    바라지않아요 셋째를 낳는 다면 또 딸을 낳아달라네요 딸부잣집 만든다고
    ㅋㅋ

  • 좋은 아빠
    '11.9.1 2:39 PM (1.225.xxx.244)

    좋은 아빠네요. 저 둘째딸 낳고, 남편때문에 울었어요. 아기를 엄청 미워하더라구요. 지금도 딸들 이쁜척하면 진심인지 의심되요.

  • 7. 클로이
    '11.9.1 2:32 PM (58.141.xxx.81)

    하.........................

    26주에 병원에서 딸이라고 했어요

    의사말이 더 가관.

    질까지 정확하게 보인다면서 100% 딸이라고 함..

    그렇게 핑크내복에 핑크원피스에...핑크핑크핑크...했는데

    낳아보니 아들이었음!!!! -_-+++++

    의사, 산모, 간호사, 남편, 그외 식구들까지 모두 당황당황당황당황당황당....

    돌 지나도록 하두 핑크옷만 입고 다녀서 다들 딸인줄 알았었어요

  • ^^
    '11.9.1 2:33 PM (118.33.xxx.102)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어도 되죠? ㅋ

  • ....
    '11.9.1 9:37 PM (121.166.xxx.115)

    어머나 ㅋㅋㅋㅋㅋ 웃어서 죄송합니다 ^^;;

  • 8. ..
    '11.9.1 2:46 PM (116.37.xxx.214) - 삭제된댓글

    딸 바라고 바라다가 아들 낳았어요.
    또 낳는 다면 딸을 낳고 싶었는데 아들 나올꺼 같아서 접었어요.ㅠ.ㅠ

  • 9. 클로이님 대박^^
    '11.9.1 2:51 PM (121.130.xxx.57)

    저는 병원에서 알려 준 건 아닌데,
    걍 느낌에 딸 같고,
    시누이가 자기 딸 옷이랑 물건을 하도 많이 물려줘서
    집안이 핑크로 넘쳐나고, 그랬거든요.
    병원에서도 암말도 안해주고.
    당근 아무 생각 없이 애를 낳았는데, 아들....
    저희 애도 돌때까지 옷이 죄다 핑크였어요.
    백일드레스도 어찌나 많이 물려받았는지..
    심지어 치마 입고 찍은 사진도 다수..;;;;;

    근데, 원글님, 저도 그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내 새끼는 다 이뻐요~

  • 10.
    '11.9.1 2:58 PM (58.227.xxx.121)

    저는 아직 낳지는 않았고.. 예정일이 한달정도 남았는데요.
    남편이랑 저는 애기 생기기 전부터 딸딸딸딸딸 했었는데
    16주에 병원가니 의사가 아들이래요.
    남편이 당황해서 웃으니 의사가 남편보고 아빠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하는데 저도 기가막혀서 웃었어요.
    우리는 그냥 딸을 원한 정도가 아니라 대체 무슨 근거인지 몰라도 당연히 딸일거라고 믿고 있었어요.
    친정 동생이 아들인거 같다고 자기가 아들 태몽 꿨다고 해서
    내가 그럴리가 없다고 막 화내고 남편이랑 친정엄마에게 흉도 보고 그랬었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또 뱃속에서 꼬물거리는 아가가 딸이든 아들이든 마냥 사랑스럽네요.
    낳아보면 더 예쁘겠죠. 내 자식인데.

  • 11. ..
    '11.9.1 3:46 PM (14.47.xxx.160)

    지금은 조금 서운하실지 몰라도 낳아놓으면 남편분 아마 딸바보 되실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저는 아둘만 둘 낳았는데 딸도 못낳았다고 구박합니다.. 시댁식구들이요..

  • 12. 즐태
    '11.9.1 4:29 PM (1.246.xxx.81) - 삭제된댓글

    원하는데로 낳을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들 아들하나 딸하나 키우고싶죠! 근데 그게 맘데로 되나요~~~수정되는 그 순간 결정되는것을!!! 우리 어머님 세대에서는 많이들 힘들어하고 구박받고 살으셨잖아요 우리도 그 설움 태어나는 순간부터 받았고....제발 우리들만이라도 아들이니 딸이니 구별하지말았음해요 아들도 좋고 딸도 좋고 내새낀 다 귀하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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