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혼인데요
엄마가 무슨 자랑처럼 친척들한테 이런말을 하세요
제가 결혼할때 혼수비용 이런거 한푼도 안 보태줄꺼고 물건 살때도 아주 최소한만 사가게 할꺼라고요
그 최소한에는 티비도 세탁기도 없구요
그냥 그런건 결혼해서 알아서 사랍니다
그리고 혹 애 낳으면 애 낳을때 절대병원에 안 올꺼구요
애도 당연히 안봐줄꺼구요
뭐 그럴수 있다 쳐요
그런데 웃긴건 아들결혼할때는 집사주고 지금도 손주들 다 봐주고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친인척들한테 아주 개념있느 엄마인척 하면서 저러는데
딸이라고 무슨 둘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혹 애 낳을때 와보지도 않으려고 하는건 며느리 애 낳을때도 잠깐 가서 보고 온게 다라고
며느리랑 딸이랑 동등하게 해야 된가고 저러네요
개념엄마인척 저러는데 뭔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