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정책 부작용. 강남 전세 폭등

....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7-06-14 12:39:46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7061302020&naver
IP : 223.62.xxx.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12:45 PM (218.236.xxx.162)

    조선일보인가봐요

  • 2. ...
    '17.6.14 12:45 PM (175.223.xxx.5)

    뭘까요 진짜

  • 3. 하하하
    '17.6.14 12:46 PM (115.140.xxx.171)

    원글님. 기사 제목도 폭등 아니고 기사 내용도
    아래와 같이 결론 내는데...웬 폭등이요? ㅎㅎ

    다만 강남 명문 학군 지역의 전셋값 폭등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 명문 학군으로 이사하는 수요는 이전부터 꾸준히 있었다”며 “교육 정책으로 전셋값이 오르더라도 갑자기 급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 4. 후훗
    '17.6.14 12:46 PM (115.41.xxx.47) - 삭제된댓글

    광역학군제 실시를 같이 할 걸요??
    경기도에서 설문 하고 있는 걸 봤어요.

  • 5. 그 추운
    '17.6.14 12:48 PM (183.102.xxx.36)

    겨울에도 쉬지않고 촛불 든 결과의 열매는 강남 졸부들이
    먹게 생겼네요.
    참여정부시절에도 욕을 욕을 하던 수구세력들의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졌었죠.

  • 6. 알바등장
    '17.6.14 12:48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서울경제] #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대치동으로 이사하려고 얼마 전 그쪽에 집을 샀는데 교육부 장관 인선을 보니 당황스러워요.” 중학생 자녀를 둔 전업주부 김모씨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지명되자 “강남으로 이사하는 게 과연 잘하는 것인지 걱정이 된다”고 12일 토로했다. 자녀의 대학 진학이나 집값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혼란스럽다고도 했다. 

    김 부총리 지명 소식에 서울 강남 일대의 부동산이 술렁이고 있다. 가뜩이나 강남을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임박한 가운데 진보 성향의 김 부총리가 취임해 대학 입시제도 수술에 나설 경우 이 지역 부동산에도 파급 효과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가입자 수 18만명의 국내 최대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는 김 부총리 지명 직후인 11·12일 이틀간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집값 전망에 대한 글이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명됐을 때만큼이나 많이 올라왔다. 그만큼 교육제도와 부동산 가격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의미다. 

    특히 김 후보자가 그동안 강조했던 ‘수능 및 내신 절대평가 전환’이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놓고 두 가지 상반된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우선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굳이 대치동 학원가에 갈 필요가 없어지게 돼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진입하려던 수요가 상당 부분 줄면서 이 일대 집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북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박모씨는 “교육 정책이 바뀌면 굳이 대치동이 아닌 동네 학원을 다니고 인터넷 강의만 들어도 수능 절대평가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학군과 학원가가 어느 정도 형성돼 있고 중산층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비강남이라 하더라도 부동산시장에서 부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강남 중에서도 학군과 학원가만으로 집값이 오른 대치동이나 도곡동 등의 집값은 하락하는 반면 교육 외 한강변이나 교통·자연환경 등 다른 요소를 갖춘 반포·잠원·잠실 등은 건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사교육시장이 살아 있는 이상 강남 대치동에 대한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김 후보자가 밝힌 대학 서열 해체 등과 맞물려 입시제도가 개선되고 사교육시장이 얼마나 억제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7. 그들만의 리그
    '17.6.14 12:50 PM (14.39.xxx.12)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들 정보 빠르니까 가는거겠죠. 문캠프 교육정책 만든 이범도 서초살잖아요 수능 절대평가 해야하고 특목 자사고 없애야 한다면서도 자식 특수목적고나 명문대에 보낸다고 비판하는 거 수용하기 어렵다는 사람들이예요 이재정은 특목 자사고가 적폐라던데
    신진 기득권이예요. 그들만의 리그. 정보 돌았나보네요 서초 강남에 집있으니 전세값 오르고 집값 오르고 얼마나 좋겠어요~

  • 8. 아직
    '17.6.14 12:52 PM (121.154.xxx.40)

    청문회 통과도 안했는데 성급 하시기는
    정책 결정은 혼자 하는게 아니예요
    선동 하지 마세요

  • 9. .. .
    '17.6.14 12:53 PM (39.7.xxx.14)

    우선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굳이 대치동 학원가에 갈 필요가 없어지게 돼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진입하려던 수요가 상당 부분 줄면서 이 일대 집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북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박모씨는 “교육 정책이 바뀌면 굳이 대치동이 아닌 동네 학원을 다니고 인터넷 강의만 들어도 수능 절대평가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학군과 학원가가 어느 정도 형성돼 있고 중산층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비강남이라 하더라도 부동산시장에서 부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강남 중에서도 학군과 학원가만으로 집값이 오른 대치동이나 도곡동 등의 집값은 하락하는 반면 교육 외 한강변이나 교통·자연환경 등 다른 요소를 갖춘 반포·잠원·잠실 등은 건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 10. 그리
    '17.6.14 12:53 PM (14.39.xxx.12)

    생각해보세요... 일반고 중에 서울대 제일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가 휘문고하고 서울고예요. 학종시스템 도입된 이후에도요 특히 서울고 수시 성적 좋잖아요~

  • 11. ....
    '17.6.14 12:54 PM (14.39.xxx.12) - 삭제된댓글

    학생부 교과로 보내는줄 아세요? 학생부 종합으로 잘만 들어갑니다~

  • 12. 조선
    '17.6.14 12:5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찌라시 기사

  • 13. 응?
    '17.6.14 12:5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휘문고는 4년제에
    재수 필수라고 하는 정시 학교고요.
    애들이 그냥 내비둬도 명문대 갈 애들
    모였어요.
    서울 모동네 전교 1등이 가서도
    전교 50등안에 드네 마네 하는 학교가
    무수 의미가 있어요?

  • 14. 응?
    '17.6.14 12:5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휘문고는 4년제에
    재수 필수라고 하는 정시 학교고요.
    애들이 그냥 내비둬도 명문대 갈 애들
    모였어요. 
    서울 모동네 전교 1등이 가서도 
    전교 50등, 100등 안에 드네 마네 하는 학교가
    무수 의미가 있어요?
    지금 중3들 강남에서 다 빠져나오는데...

  • 15. 그리
    '17.6.14 1:00 PM (14.39.xxx.12) - 삭제된댓글

    그렇죠..사실 정말 잘하는 애들이 모이기는 했네요

  • 16. 응?
    '17.6.14 1:0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휘문고는 4년제에
    재수 필수라고 하는 정시 학교고요.
    애들이 그냥 내비둬도 명문대 갈 애들
    모였어요. 
    서울 모동네 전교 1등이 가서도 
    전교 50등안에 드네 마네 하는 학교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여기 있으면 그냥 서울대인데...
    지금 강남서 중3엄마 많이들 빠져나오고요.
    수시논술로 y대 들어간 애말이
    정시뚫을 수능점수 받은 애들이 논술로 들어왔다 합디다.

  • 17.
    '17.6.14 1:56 PM (118.221.xxx.88)

    좃선일보 기자들 거의 강남에 집 있겠죠..

    이건 예측이 아니라 자신들의 소망?!!!

    수능 절대평가로 내신과 학교활동이 중요해진다는데 대치동 전세값이 왜 올라요?

  • 18. ..
    '17.6.14 2:33 PM (119.64.xxx.114)

    비교과 프로그램 인프라가 중요해 지고
    고교 등급제 암암리에 있어요.

  • 19.
    '17.6.14 3:28 PM (119.14.xxx.32)

    수능 절대 평가는 수능 무력화 아닌가요?

    내신 위험 무릅쓰고 기를 쓰고 유명 자사고로 가려는 건 수능 준비 잘 해줘서 인데요.
    그렇다면 교육열 높은 지역으로 갈 필요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정시는 또 줄인다?
    그렇다면 학종 준비 잘 해주는 유명한 학교 가야 겠네요?
    그렇다면 다시 유명 자사고로 가야 겠고요.

    하지만, 학종이고뭐고 제대로 스펙 쌓으려면 내신이 최우선이어야죠.
    그렇다면 또 경쟁 치열한 자사고로 갈 필요가 없겠군요.

    그런데, 수능이 무력화되면 굳이 자사고로 왜 가야 하지요?

    ㅠㅠ
    이거 뭐 다람쥐 쳇바퀴 돌기도 아니고, 생각이 나아가지를 않는군요.
    요즘에 학교 보냈으면 대학 못 보냈을 듯 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378 간단 동치미 질문있어요!!!! 1 크헝 2017/06/15 691
698377 기회 엿보다가 빈틈보이면 물어요 5 진짜 2017/06/15 1,653
698376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 '사냥 나간다'..문자메시지 공개.. 38 ㅇㅇㅇㅇ 2017/06/15 6,679
698375 카페알바중인데요. 6시간일하는데 점심을 안줘요. 35 아. ㅜ 2017/06/15 13,793
698374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장관 임명... 국민뜻 따르겠.. 13 외교부임명 2017/06/15 1,873
698373 대머리랑 사귀는거는 좀 신중하실 필요가 있어요. 53 ㅁㅇㄹ 2017/06/15 18,499
698372 대상포진 후 건강관리 1 대상 2017/06/15 1,651
698371 국민연금 중단했는데 8 .. 2017/06/15 3,212
698370 연두 에센스 4 요리 2017/06/15 1,794
698369 4대강 금강물 공급받는 보령댐 녹조 비상 7 ... 2017/06/15 862
698368 샤워기 헤드에 껌이 붙었어요.ㅠ.ㅠ 5 ... 2017/06/15 633
698367 아무리 소지섭이라도 이 패션은 정말 ㅋㅋㅋㅋㅋㅋ 24 소간지저리가.. 2017/06/15 6,634
698366 백남기농민 돌본 서울대레지던트 있잖아요 15 ㄴㄷ 2017/06/15 4,827
698365 과일쥬스중 최강이라 생각하는 조합 추천해주세요 16 여여 2017/06/15 3,614
698364 다먹은 그릇 사진 올리지좀 말았으면 11 ........ 2017/06/15 2,863
698363 돈버는일중에 우아한일 없을까요 33 ㅇㅇ 2017/06/15 6,970
698362 미국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언제일까요? 9 냠냠... 2017/06/15 2,394
698361 당뇨병 9 왜사는지 2017/06/15 2,005
698360 이쁜 에코백은 없네요 12 2017/06/15 4,587
698359 40대 후반.평범한 부부의 평범한 짓^^ 45 2017/06/15 23,208
698358 머리를 묶어야 더 예쁘고 어려보이는.얼굴은??? 15 ... 2017/06/15 6,204
698357 조금씩 자주 드시는 분 1 음식 2017/06/15 629
698356 요새 무로 깍뚜기 담그면 맛있나요?무슨김치드세요? 5 Www 2017/06/15 1,172
698355 문재인은 쇼만 하고는 나몰라라 하면 그만인가요 ? 39 사상최악가뭄.. 2017/06/15 2,958
698354 한의원에서요 장에 열이 많이 찼다고 하는데 .. 5 소망 2017/06/1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