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첩장을 받았는데

축의금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7-06-14 12:07:42
화환과 축의금을 사양한다는 말이 있네요
현재 해외 거주 중이라 동생을 대신 보내려고 했었는데
축의금을 안 받는다니 심부름 시키기도 그렇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친한 친구고 저의 행사엔 다 받았었거든요 ㅠㅠ
연말에나 한국 돌아가는데 그때 따로 인사해도 되는지...
좋은 방법이 뭘까요
IP : 122.58.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축하한다고
    '17.6.14 12:21 PM (42.147.xxx.246)

    메세지를 보내고
    한국에 갔을 때 만나자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2. 메일부터
    '17.6.14 12:22 PM (116.40.xxx.17)

    저라면 축하메일부터 보내고
    나중에 선물해주던가
    지금이라도 필요한 걸로 택배보낼것 같아요.

  • 3. 원글
    '17.6.14 12:30 PM (122.58.xxx.18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4.
    '17.6.14 12:32 PM (223.38.xxx.212)

    그래도 주는사람은 줍디다

  • 5. ...
    '17.6.14 12:40 PM (211.247.xxx.6)

    나중에 한국에 가서 만나더라도
    일단 동생을 보내서 축하말씀 건네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무지 기뻐 하실 듯..

  • 6. ^^
    '17.6.14 12:55 PM (180.66.xxx.214)

    가장 품격 있어 보이는 건, 부모님이 직접 대신 참석해 주시는 거 같아요.
    예전에 이주노 결혼식 때, 서태지는 이지아랑 이혼설이 터진 직후라 참석할 수 없었잖아요.
    그 때 서태지 부모님 내외분이 축의금, 화환까지 다 하고 직접 참석 하셨더라구요.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챙겨주고 싶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구나...
    이런 느낌이 단번에 팍 들게 되지요.

    아참... 그리고 특급호텔에서 화환, 축의금 안 받는 결혼식 자주 가 봤는데요.
    신부 대기실에서 다들 봉투 줘요.
    가방 들어주는 친구가 옆에 반드시 있어서 그 친구한테 주거든요.
    신혼여행 가서 쓰라고 본인한테 주면 다 받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18 도종환 장관후보가 접시꽃 당신~쓴 시인가요? 15 헐ᆢ 2017/06/14 2,902
698017 문재인대통령님 드디어 일제고사폐지! 21 역시 2017/06/14 3,087
698016 살면서 뭐든 너무서툴어요 3 ㅡㅡ 2017/06/14 1,193
698015 배달되는 치킨 중에서 옛날 통닭 맛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3 오늘치킨먹을.. 2017/06/14 1,182
698014 이러면 실례인가요? 73 ㅇㅇ 2017/06/14 15,591
698013 여자 혼자 미국 입국하면 거절 안 당하나요? 5 궁금 2017/06/14 2,580
698012 회사 급식비 없다는데 비싼거 시켜먹어서 짜증나요.. 13 원글 2017/06/14 3,070
698011 초딩 딸아이, 벌써 캡달린 수영복..입히시나요들?? ... 2017/06/14 505
698010 김정숙여사의 편지_노회찬 페이스북 8 정갈하네요 2017/06/14 2,799
698009 백주부 오이 피클에 1 소금 2017/06/14 1,062
698008 일제시대 배경 시대극 영화 9 영화 2017/06/14 521
698007 강경화도 임명키로. "헌재소장은 대행체제로 가도 돼&q.. 19 ... 2017/06/14 3,280
698006 [단독] 국정위, 새 인사검증서 음주운전 1~2회는 용인 방침 6 ........ 2017/06/14 995
698005 자녀를 대학보낸 엄마들끼리 모여서 13 ㅇㅇ 2017/06/14 4,260
698004 이렇게 맛있는 한끼라니 ㅎㅎ 9 한끼 두끼... 2017/06/14 3,428
698003 이언주 “사람들 저보고 ‘또라이’라고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27 ... 2017/06/14 3,649
698002 옷 예쁘게 입고 걸음걸이... 4 ㅠㅠ 2017/06/14 1,748
698001 자유당, 나가서 시위하기에는 덥고 실내 에어컨 틀어놓고 시위 인.. 8 진짜빨갱이 2017/06/14 1,318
698000 빨래 쉰냄세.. 과탄산으로 되나요..?? 7 빨래도움 2017/06/14 2,596
697999 옥자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요 5 T.T 2017/06/14 945
697998 짜증나는 다단계 3 재섭다 꺼져.. 2017/06/14 1,165
697997 안구 건조증에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17 123 2017/06/14 2,670
697996 챕터북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2017/06/14 417
697995 (영상)최영재경호원~~ 3 ㅅㅈ 2017/06/14 1,728
697994 표창원 아주 논리정연하게 질의하네요 역시 4 김부겸청문회.. 2017/06/14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