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내성적이다/외향적이다의 기준은 뭔가요?

성격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7-06-14 09:39:29
자기 느낌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못하고의 차이인가요?
IP : 175.223.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성적인
    '17.6.14 9:41 AM (119.69.xxx.101)

    사람은 혼자있는걸 즐기고 외향적인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한다. 아닐까요?

  • 2. 시크릿
    '17.6.14 9:41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사람들과 함께있는것에서 에너지를얻는쪽은
    외향적
    혼자있음으로에너지를얻는쪽은
    내성적

  • 3. 6769
    '17.6.14 9:44 AM (58.235.xxx.229)

    에너지를 어디서 얻느냐에 따라
    대인관계 에서 에너지를 얻으면
    예를들어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수다떨고
    오면 힘이나는 사람은 외향적
    혼자 만의 고요한 시간에서 힘을 얻으면
    내향적.. 그렇다네요

  • 4. ...
    '17.6.14 9:52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전부 모범답안이네요
    역시 82 수준 -_-b

  • 5.
    '17.6.14 9:56 AM (218.155.xxx.89)

    전 사람들이랑 모여 수다떨때 에너지가 샘솟는데
    그리고는. 완벽히 혼자 있는 기간도 필요하고 또 힐링이 필요하면 사람들 만나 피곤한줄 모르고 놀다 이런 패턴이라 잘 모르겠어요.

  • 6. 맞아요
    '17.6.14 10:06 A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전 혼자있는게 너무좋고 에너지가 나는데 나가면 또 젤시끄럽고 잘놀아요
    이런성격은 뭘까요
    남들은 절 외향적으로 보더라구요
    설마 .. 이중인격자?ㅋ

  • 7. ..
    '17.6.14 10:17 AM (117.111.xxx.84)

    에너지 얻는거랑 상관없다고 봐요. 전 무조건 사람들 만나서 수다떨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고 혼자 있어도 거의 외로움 안타는데, 제 자신이 내성적인게 더 크다고 봐요.

    내성적 외향적은 에너지보다는 사람들 많은데서 서서 발표같은거 진짜 떨려하고 그런거 기준으로 보지안나요?

  • 8. 몇가지 예를 들자면
    '17.6.14 11:13 AM (175.213.xxx.182)

    편의점에 갔는데 아주 어려보이는 여자 알바생이 눈길을 피하며 모기같은 목소리로 답변하더군요. 착한데 엄청 내향적이란 인상을 받았어요.
    강쥐가 둘인데 하나는 누가 불러도 절대 안가요. 모르는 사람을 쉽게 신뢰하지도 정을 주지도 않아요. 이게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볼수도 있어요. 반면에 말티즈는 아무한테나 들이대고 아무나 부르면 달려가 안겨요. 에너지도 넘치고요. 첫번째는 내향적이고 둘째는 완전 외향적이라 볼수 있지요만.....전 둘을 다 갖고 있어요. 사람 만나면 처음 만난 사람과도 말 잘하고 죽이 맞으면 수다도 떨지만 집순이에다가 혼자 아주 잘 지내요. 심지어는 일주일도 아무도 안만나고도 잘 지낼수 있어요. 전화하는것 받는것 싫어하고요

  • 9. trraie
    '17.6.14 11:13 AM (112.220.xxx.163)

    에너지를 어디서 얻으냐라기보다는,,
    내가 가진 에너지를 어디에 주로 쓰느냐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말하고,외부로 표현하고 활동하면 외향적.외향적인 사람들은 그런 활동을 통해 또 에너지를 얻고요.
    내향적인 사람들은 에너지를 자기 내부에게 집중해요.그래서 사람들을 만나면 처음엔 괜찮다가도 나중엔 에너지가 다 없어지죠. 기빠진다고 해야 하나...내향적인 사람들은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 시간에서 충전이 되는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924 엄청 쉬운데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 5 샐러드 2017/06/14 3,512
697923 이은재 ㅡ 문재인 정부 후보자는 하나같이 불량품 9 고딩맘 2017/06/14 1,298
697922 마흔 넘은 자녀가 맘에 안드는 6 ㅇㅇ 2017/06/14 2,243
697921 오늘 '어쩌다 어른'에 허진모 작가편.. 1 성희경 2017/06/14 1,581
697920 올리브 유리병에 올리브드레싱 1 fr 2017/06/14 661
697919 고시생여친 헤어지려구요 73 ..... 2017/06/14 29,301
697918 자식은 법적으로 몇살까지 길러야하나요? 20 궁금해요 2017/06/14 3,691
697917 스타벅스 스콘 처음 먹어봤는데 와 11 스타 2017/06/14 6,143
697916 아이허브나 쿠팡 에서 헤나주문하려는데요 3 색상 2017/06/14 1,382
697915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이.. 23 한여름밤의꿈.. 2017/06/14 5,154
697914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는 건 노화증상인가요? 8 갱년기 2017/06/14 3,395
697913 이런글을쓰게될줄이야..내아기가 하는짓이 너무 귀엽네요.. 17 엄마직업 2017/06/14 3,667
697912 차태현 정말 동안이지 않나요? 13 ㅇㅇ 2017/06/14 4,079
697911 한번바람핀 놈 또피나요? 12 aas 2017/06/14 3,469
697910 여행단독 상품과 연합상품 여행문의 2017/06/14 528
697909 초등생 고속도로 휴게소 방치 "버스에 교사 2명 있었다.. 14 ㅁㅁ 2017/06/14 3,931
697908 초1 아이친구 2 걱정 2017/06/14 1,610
697907 런던 아파트 화재(stay put)실내 머물러 있으라!'는 대응.. 9 ㄷㄷㄷ 2017/06/14 4,626
697906 특급 하체비만녀 옷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7/06/14 1,830
697905 와...김원준 많이 늙었네요 24 음... 2017/06/14 14,921
697904 고3 대학질문 3 현실 2017/06/14 1,132
697903 싸이 흠뻑쇼 볼만 한가요? 4 ... 2017/06/14 1,415
697902 어떤 말을 들으면 3 ... 2017/06/14 578
697901 도종환, 최근 5년간 교통위반 62차례..과태료만 481만원 11 ........ 2017/06/14 2,485
697900 최유라는 왜 그만둔거예요? .. 2017/06/14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