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드 처음 나가는데요, 골프웨어

ㅇㅇ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7-06-14 09:14:16
꼭 전문브랜드거 사야하나요?
반바지에 평범한 폴로티 입으면 일행들이 부끄러워할까요?
IP : 223.62.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4 9:20 AM (116.123.xxx.168)

    친구들 사진찍은거 보니
    여자들 엄청 화려하게 입던데요
    빨강 노랑 주황 ㅋ난리
    운동하러가는지 패션쇼 하러 가는지
    암튼 제 주위는 그래요
    여자를은 골프 옷값 많이 들듯

  • 2. ..
    '17.6.14 9:2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울렛 가서 사세요
    밝은색으로

  • 3. 누구냐넌
    '17.6.14 9:21 AM (211.227.xxx.83)

    본인이 부끄러우실거에요

  • 4. 살짝
    '17.6.14 9:23 AM (59.26.xxx.63)

    전문브랜드 아니면 스윙이 불편해요.

  • 5. 그리고
    '17.6.14 9:24 AM (116.123.xxx.168)

    다들 미니스커트 에
    칠때마다 쫙 빼입고 오대요
    저는 골프 아예 모르는게 낫겠더라고요
    돈이 넘 많이 들어서

  • 6. 소민
    '17.6.14 9:26 AM (1.252.xxx.89)

    위에 티셔츠 만이라도 기능성을 사세요
    골프웨어가 거품이 많지만 기능성은 무시 못합니다
    막상나가면 옷보다는 실력에 부끄러워져요

  • 7. ggg
    '17.6.14 9:26 AM (112.217.xxx.202) - 삭제된댓글

    1. 어떤 반바지이고 어떤 티셔츠이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평범한 폴로티가 좀 낙낙하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 거구요. 반바지는 청으로 된 핫팬츠라면 절대 불가이고, 등산복 반바지도 불가하오나, 그냥 폴리로 된 평범한 반바지라면 문제 안될 듯.
    2. 이런 문의는 같이 가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어려운 사람들이랑 머리 올리러 가는 건 아닐테니 아마 편안한 분들이랑 가실 거 같은데, 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가장 쉽습니다. 어떤 일행은 제대로 된 골프복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나하면, 어떤 사람은 튀지 않는 색이라면 등산복이라도 좋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다만, 캐디들이 젤 별로라고 생각하는 손님은 알록달록 이어붙인 등산복을 입고 나타나는 분이라고 하네요. 젤 매너가 별로래요. ^^)
    3. 어떤 걸 입으시던, 움직임이 편해야합니다. 처음 공치러 가서 주눅들어있는데 옷도 신경쓰인다면 어케 공이 맞겠어요. 본인이 심리적으로 당당할 옷차림을 하세요.

  • 8. 여자들
    '17.6.14 9:27 AM (211.36.xxx.3)

    필드에서 패션쇼 한다는대요 뭐

  • 9. ㅇㅇ
    '17.6.14 9:30 AM (223.62.xxx.194)

    아... 새로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평생 골프같은거 안칠줄알았는데 직급이 올라가다보니 하게되네요. 근데 돈 진짜 많이 들어요.

  • 10. 후리지아
    '17.6.14 9:34 AM (222.101.xxx.79)

    스윙하기 편한옷이랑 쭈구리고 공줏을 때나 티 땅에 보일때 맨살 안나오게 옷입고 가시면 괜찮아요
    썬크림 모자 잘 쓰시구요
    그리고 공 많이 가져가세요 티도 몇개 가지고 가시고
    드라이버하고 습관이 안되서 잃어버려요
    많이 잃어버리실테니
    처음 가시면 정신 없을실거예요
    이동할때 빨리걸으시고
    골프신발 편한거 신으세요
    볼주머니 허리에 차고 다니시면 좋아요
    그리고 골프샤워가운 가지고가세요
    옷은 다니다보면 하나둘 늘어나요
    유행도 있고 즐겁게 잘치세요
    잔ㅅ

  • 11. 후리지아
    '17.6.14 9:35 AM (222.101.xxx.79)

    티 땅에 꽂을때
    오타네요

  • 12. 지그은
    '17.6.14 9:35 AM (218.48.xxx.114)

    큐롯이나 반바지 두벌, 티셔츠 두벌 정도로 돌려 입으세요. 해마다 철철이 사들이다보면 한이 없어요. 한 시즌에 한두벌로 돌려입고, 2년 지나면 그냥 버려도 될 거 같아요. 요즘은 먼싱이나 보그너류보다는 좀더 프로들 입는 스타일로 입어요.

  • 13. ㅎㅎ
    '17.6.14 9:46 AM (112.217.xxx.202) - 삭제된댓글

    저 골프친지 십년 됐어요. 계속 여름스커트 하나, 겨울스커트 하나, 여름티 두개, 겨울티 한개로 살았어요. 최근에 주말에 이틀 연속 나가는 경우가 생겨서, 여름스커트 2, 겨울 스커트2, 여름티 2, 겨울티 2, 그외바람막이나 패딩은 등산복을 활용중.. 등산복도 여름용 1, 겨울용1 있어요.
    문제점은.. 모든 사진에 똑같은 옷..십년째.

  • 14. 기능성이면
    '17.6.14 10:13 AM (211.177.xxx.54)

    좋겠지만, 전 때때로 일반티와 바지도 잘입어요, 필드나가 집중하다보면 의상같은건 그닥 신경쓰이지 않던데요~ 잘치는사람이 짱입니다,

  • 15. 무비짱
    '17.6.14 10:26 AM (1.250.xxx.192)

    필드가 처음이라면 너무 튀는 거 입지마세요..처음 필드가면 오비도 많이 나고 뒤땅치고 뱀샷에 ㅋㅋㅋ 암튼 엄청 부끄러운일 많이 생기고 또 공은 어디로 갔는지 산으로 가고 물에 빠지고...전 바지도 튿어졌어요 ㅠㅠ 너무 힘이 들어갔는지 잘치고픈 마음에...ㅎㅎ 근데 너무 화려하게 입고 오면 없어 보여욘..그냥 무난하게.폴로티도 괜찮아요...그냥.운동하러 온 건데...뭔 옷자랑은...나이드신 아줌마나 실력보다 보여주기식으로 골프치는 사람 없어뵈요...요즘 젊은 사람들도 많이 치는데 가볍게 골프바지에 폴로티 예뻐요...

  • 16. 뻘소리..
    '17.6.14 11:25 AM (61.79.xxx.88)

    뻘소리긴 한데요.....머리 올린다는말을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왜 쓰는거죠?
    옛날 기생한테 쓰던 말인데.....

    무슨 의미로 쓰는지 알려 주세요~~~~

  • 17.
    '17.6.14 11:31 AM (220.149.xxx.68)

    제가 딱 님같은 경운데요.. 골프옷이 비싸기만 하지 등산복이랑 뭐가 다르겠어.. 하고 편하게 대충 있는거 입고 갔는데.. 특히 요즘은 남녀 할것 없이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도) 엄청 빼입고 오는 분위기더라구요.
    전 올해 5년찬데 작년하고 올해가 또 다르게 골프복도 굉장히 신경쓰고 오는 분위기라 제 스스로가 약간 위축되더라구요. 좀 허름해보여서.. 굉장히 합리적이고 남들눈 신경안쓰는 성격이라고 자부해왔는데 워낙 사람들이 다 빼입고 다니니 오히려 제가 매너없어지는 느낌?
    꼭 비싼거 아니어도 나이키골프 아울렛 같은데 가면 색예쁘고 질감 괜챃은 옷도 많아요. 한두벌 정도 장만하세요. 어차피 필드 매일 나가는거 아니니 저도 계절별로 두벌정도 두고 입어요,

  • 18. ㅇㅇ
    '17.6.14 11:58 AM (121.134.xxx.249)

    에고.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

  • 19. ..
    '17.6.14 3:17 PM (223.62.xxx.202)

    어린 여자들이 넘 알록달록하게 짧은 치마 입으면
    나가요~ 느낌 나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거 한 철 2개씩 마련해서 입는거 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359 왜 자꾸 강경화 임명 강행이라고 언론이 나올까요? 6 ㅍㅍ 2017/06/15 1,311
698358 식기세척기에 대해 궁금합니다 5 긍정 2017/06/15 933
698357 화담숲 가보신분들 거기 산에 올라가야 하는건가요? 11 ,,, 2017/06/15 2,701
698356 이은재 ..도종환 北 7차례 방문…방북 자료 제출해라 7 ........ 2017/06/15 1,254
698355 김동철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은 인기영합 이벤트.. 3 샬랄라 2017/06/15 548
698354 양로혈 쑥뜸 질문요 5 여우빈 2017/06/15 1,925
698353 암보험 100세 만기 VS 종신 어떤게 나을까요 ㅡㅡ 2 어려워 2017/06/15 1,296
698352 남녀 경제활동참가율 격차 25% 줄면 6천여조원 가치창출 oo 2017/06/15 315
698351 이제...미국산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23 골고루맘 2017/06/15 4,093
698350 유명 베이커리의 구움과자들 3 베이킹 2017/06/15 1,619
698349 여자들은 옷잘입는 남자 싫은가요? 16 대디스타일 2017/06/15 2,902
698348 지하철에서 김밥 먹는게 민폐인가요? 96 ㅇㅇ 2017/06/15 20,190
698347 전지현은 그냥 7 화보구경 2017/06/15 3,077
698346 수학 재능은 있는데, 과학은 관심없는 아이 문의드려요 7 예비중맘 2017/06/15 1,402
698345 문의요... 8 배고파 2017/06/15 2,078
698344 팝송을 인터넷안되는곳에서 들으려면 3 음악 2017/06/15 380
69834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1 영상 2017/06/15 510
698342 오늘아침 인간극장 8 *** 2017/06/15 4,759
698341 딸이가 다니는 헬스 트레이너가 자기친구에게 딸 커톡을.알려줬어요.. 20 엄마 2017/06/15 7,726
698340 오부장님!! 마무리 해주세요!! 2 .. 2017/06/15 825
698339 국가유공자의 '경례'에 대한 대통령의 답례는? 3 샬랄라 2017/06/15 917
698338 입맛없는 초등딸아이 아침 메뉴~ 공유해주세요 ㅠ 8 Dd 2017/06/15 1,875
698337 돼지 불고기 소스 (시판) 두병이나 있어요 4 고등어무조림.. 2017/06/15 688
698336 식당서 파는 두툼한 오겹살 5 돼지 2017/06/15 1,280
698335 고속도로 휴게소 초등학생.. 사실은 이랬다 14 진실은 2017/06/15 6,978